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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백마지기

"샤스테이지" 천상의 화원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축구장 여섯 개 정도를 합쳐 놓은 넓은 초원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는 평창 여행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굽이굽이 굽어진 산길을 따라 차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가까이서 발전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발전기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면 점점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 드는데, 비행기를 타서 바라보는 하늘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파란 하늘에 가까워지고 구름은 손에 잡힐 듯이 내려앉은 것 같다. 올라가는 길의 풍경만으로도 설레는 시간이다.

 

2. 발왕산 스카이워크, 대관령목장

발왕산은 강원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1458m의 높은 산이다.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정상 등반이 가능하다. 발왕산의 정상에는 기 스카이워크가 자리하고 있다. 힘든 등반을 하지 않고도 평창의 아름다운 산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스카이워크에 오르기 위한 케이블카는 용평리조트에 위치해있는데 꼭 리조트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니 평창에 온다면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케이블카는 주말 및 공휴일 09:00시부터 19:00시까지 운영하며 케이블카 운영 1시간 후부터 스카이워크를 개방한다.

 

3. 이효석 문화 예술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은 가산 이효석 선생의 고향이자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효석의 작품이 평창 하면 메밀밭을 떠올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효석은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누구나 이 작품을 학창 시절 접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구조와 상징 등 소설의 요소를 잘 갖춘 현대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4. 돌문화 체험관

돌문화체험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석 전시관으로 다양한 수석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견된 수석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여러 기증자분들의 도움으로 대략 120여점의 귀중한 수석들을 전시 중이다. 수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수석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관람하며 수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5. 백령동굴 생태체험 학습장

‘천연기념물 제260호 "백룡동굴"’ 백룡동굴은 국가지정문화재로써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해 있고 천혜의 비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석회 동굴이다. 오랜 기간동안 개방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훼손되지 않은 동굴의 다양한 생성물이 보존되어 있다. 때문에 학술적, 경관적, 고고학적,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6. 월정사 오대산 전나무 숲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오대산을 오르는 가장 유명한 코스는 전나무 숲길이다.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전나무 숲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나무 숲이다. 사실 전나무 숲길은 이미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실제로 숲길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고 패러디를 하거나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방문한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따라해 보며 연인들만의 추억을 쌓기도 좋은 곳이다. 드라마가 유명해진 덕인지 해외여행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모두 이곳에서만은 누구나 아주 잠깐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다.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드라마의 명대사를 읊조리며 여운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꼭 숲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드라마보다 더 아름다운 배경을 눈으로 한 번, 사진으로 한 번 담아 가는 것을 추천한다.

 

7. [싱싱여름] 오대산 먹거리마을

평창 오대산 자락에는 숲이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의 향긋함과 함께 코를 자극하는 고소한 음식 냄새를 풍기는 거리가 있다. 바로 [오대산 먹거리마을]이다. 깨끗한 땅에서 시원한 강원도 바람을 맞으며 자란 식재료들로 만든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평창을 생각했을 때 쉽게 떠올리는 식재료는 ‘메밀’일 것이다. 하지만 평창에는 메밀 말고도 숨겨진 보물이 더 있다. 평창이 자랑하는 또 다른 보물은 바로 ‘황태’이다. 평창의 황태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추운 겨우내 차가운 강원도의 산바람을 맞으며 얼었다가 다시 녹기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인고의 시간을 보낸 황태는 우리의 밥상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출처. 평창군청 https://www.pc.go.kr/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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