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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막이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4km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데크)으로 만드는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2. 충청도 양반길

태곳적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충청도양반길은?

산막이옛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새로 개장한 충청도 양반길이 이어진다. 갈은·화양·선유·쌍곡구곡을 연결하는 9개 코스 85㎞로 조성되는 충청도 양반길은 현재

[1코스. 산막이옛길], [2코스. 갈은구곡], [3코스 일부구간] 까지 25km가 조성된 충청도 양반길은 ‘흙길’을 고스란히 보존해 걷는 맛을 북돋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에 사로잡힌다.

신선이 내려왔다는 강선대, 구슬 같은 물방울이 맺히는 절벽이란 뜻의 옥류벽, 비단 병풍같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금병, 십장생의 하나인 거북이 형상을 한 바위가 있다하여 이름붙여진 구암, 일곱 마리 학이 살던 곳이란 뜻의 칠학동천, 신선이 바둑을 두던 바위를 뜻하는 선국암 등이 비경의 속살을 드러낸다.

 

3. 성불산 자연 휴양림

사계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사계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입니다. 괴산군에서 2009년부터 255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검승리 일대 138㏊에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81㏊ 규모의 자연휴양림과 생태공원, 숲관광 메가시티,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학습관, 산림문화휴양관, 한옥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 공사를 완료해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단지를 2016년 5월 6일 개장하였습니다.

 

4. 산막이 시장

전국 최대의 고추산지 산막이시장! 산막이 시장은 1970년도에 개설된 점포수 200여개의 중형시장으로 곳곳에 점포들이 흩어져 있다. 원래 이름은 괴산시장 이었으나,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막이 시장으로 개명했다.

시장은 소박하고 정겨운 모습이지만 상설시장과 별도로 5일장이 서는 날에는(매월 3, 8, 13, 18, 23, 28) 인근의 농촌, 산촌 등지에서 갖고 온 농산물, 산채류, 고추 등이 활기 있게 거래된다.

특히 괴산의 전 농가의 60% 이상이 재배하는 특산물인 청결고추시장이 형성되어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추는 전국 제일의 주산지로서 충청북도 품평회에서 1994년 이후 10년 연속 품질 대상을 받았고, 1001년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위생과 품질이 우수하다.

 

5. 국민 여가 캠핑장

괴강 국민여가캠핑장은 ‘자연이 살아숨쉬는 청정고장 괴산‘이라는 명성답게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오토캠핑사이트 47개면과 캐라반사이트 5개면, 대형텐트사이트 5개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아이들의 힐링을 위한 아기자기한 놀이쉼터(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물놀이장 운영)와 가족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 괴강 강변을 따라 상쾌한 바람과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라이딩코스인 오천자전거길, 지역문화와 역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향토사전시관 등 괴강 국민여가캠핑장만의 특색있는 체험시설이 즐비해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6. 김시민장군충민사

이 건물은 임진왜란때 진주대첩의 주장(主將) 충무공(忠武公) 김시민(金時敏)과 문숙공(文肅公) 김제갑(金悌甲)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사당이다. 김시민(1554-1592)의 자는 면오(勉吾), 본관은 안동으로 선조 11년(1578) 무과에 급제하고, 선조 24년(1591) 진주판관이 되었다. 이듬해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났을 때 진주목사(晋州牧使)로 사천, 고성, 진해에서 적을 격파하고 영남우도병마절도사(嶺南右道兵馬節度使)에 올랐다. 그후 진주성 싸움에서 적을 격퇴하다가 전사하였다. 선조 37년(1604) 선무공신(宣武功臣) 2등에 추록되고 뒤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7. 쌍곡 구곡

쌍곡구곡은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2㎞ 지점의 칠성면 쌍곡마을로부터 제수리재에 이르기까지 10.5㎞의 구간에 호롱소, 소금강, 병암(떡바위), 문수암, 쌍벽,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장암(마당바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는 쌍곡구곡은 산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당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쌍곡의 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서 소요하였다고 한다.

 

8. 우암송시열유적

청천 우암 송시열유적은 화양동계곡 안에 있는 화양서원터(華陽書院址)와 만동묘터(萬東廟址)를 중심으로 암서재, 읍궁암, 애각사적, 묘소와 신도비 등 송시열과 관련된 사적들로 구성되었다. 화양서원은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였던 곳에 세워진 서원으로써 조선시대 학자들의 결집장소였으며, 만동묘는 임진왜란때 조선에 원군을 보내준 중국 명나라 황제 신종(神宗), 의종(毅宗)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99년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후 2002~2004년까지 유지가 남아있는 건물 8동을 복원 정비하였다.

 

9. 홍범식 고택

이 가옥은 1730년(雍正8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옥으로 조선후기 중부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고가이며, 경술국치에 항거 자결순국한 항일지사 일완(一阮) 홍범식(洪範植)선생의 고택이자 괴산 3.1만세시위를 준비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건물은 중문(中門)을 사이에 두고 동쪽에 안채, 서쪽에 사랑채를 좌우로 배치하고 사랑채 앞에 행랑채를 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행랑채가 헐리고 일각문만 남아 있으나 다른 건물이 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안채는 ㄷ자형 집으로 중앙에 큰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3칸씩의 방과 부엌을 두고 오른쪽에는 3칸 마루를, 서쪽에는 2칸 툇마루를 두었으며, 앞으로 2칸의 별채가 있는데 후대의 것으로 보인다. 암서재는 송시열이 만년에 화양동에 은거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읍궁암은 효종(孝宗)의 승하로 북벌이 좌절되자 효종의 기일마다 이곳에 올라 통곡하였다고 전한다.

 

10. 화양 구곡

명승 110호 화양구곡은 197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국립공원에 편입되었으며 청주에서 동쪽으로 32㎞ 지점인 청천면 화양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청천면 소재지로부터 송면리 방향 9km 지점에서 3km에 걸쳐 화양천을 거슬러 올라가며 좌우에 산재해 있는 명승지이다. 넓게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의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 선생이 산수를 사랑하여 이곳에 은거한 곳으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으로 이름지었다 한다. 그와 관련된 유적이 많으며, 산자수려한 구곡이 훼손되지 않은 채 잘 보존되어 있다. 화양동 계곡은 괴산 선유동 계곡과 7㎞거리에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출처. 괴산군청 홈페이지 https://www.goesan.go.kr/

 

괴산군청 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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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좌구산 천문대

한남금북정맥(속리산 천왕봉~안성 칠정산)과, 청주, 증평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좌구산은 거북이가 앉아 남쪽을 보고 있는 형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주변에 큰 도시가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좌구산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숙박을 하며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좌구산 천문대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다른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천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밤하늘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천체투영실과 천체관측 및 천체사진촬영을 위한 다양한 망원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율리 휴양촌

증평군 증평읍 율리 일대의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좌구산휴양랜드 일원에 조성된 율리휴양촌은 11,638㎡ 규모의 휴게공간과 945.9㎡ 규모의 체험관 3동이 건립되어 2007년 8월 개장한 휴양시설이다.
 이곳에 155㎡ 규모의 숙박동 3실과 64.8㎡ 규모의 일자형 서당으로 구성된 한옥휴양관이 2016년 7월 개장하였다.

실내 활동 시설로는 370㎡ 규모(2층)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시설을 비롯해 취사와 단체숙박이 가능한 펜션형 숙박시설, 세미나와 레크레이션 등 문화체험관으로 활용될 강당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활동 시설로는 휴식공간,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3. 증평 대장간

30년간 전통 대장간을 지켜온 최용진씨는 23세때 충주 홍인동 부근의 매형이 하던 대장간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무쇠와 인연을 맺은 뒤 30년 세월을 외길로 걸어 왔다. 그의 고집스러움을 정부에서도 인정하여 지난 95년11월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대장간 부문 고유기능 전승자로 선정되었다.

칠지도는 백제 왕이 왜왕에게 하사한 철제 칼로 일본 나라현 덴리시 이소노카미신궁에 소장되고 있으며 길이 74.9cm의 곧은 칼의 몸 좌우로 가지 모양의 칼이 각각 3개씩 나와 있어 모두 7개의 칼날을 이루고 있으므로 칠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전국 최초 대장간 부문 기능전승 1호로 선정된 최용진씨가 운영하는 전통 대장간은 화덕에 불을 피워 쇠를 달구고 담금질하는 등 전통방식 그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삼국시대 칠지도를 비롯한 각종 무기류 및 농기구 등 온갖 연장들을 만들어내는 장뜰재래시장의 명인, 명물, 명소다.

 

04. 증평 민속 체험 박물관

둔덕마을에는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넓은 잔디를 중심으로 두레관이 먼저 보이고 그 뒤로 문화체험관, 향토자료관, 공예체험장, 한옥체험장 등이 자리한다. 두레관은 증평의 전래 민속놀이인 ‘장뜰두레놀이(농사와 관련된 노동요를 풍장과 함께 구성한 놀이)’를 주제로 꾸며졌다.

고된 농사일을 놀이로 승화해낸 우리 선조들의 멋과 흥을 느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다. 단체 요청이 있으면 수시로 두레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험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인형과 대장간 전시가, 향토자료관에서는 농경문화와 증평의 역사에 관한 전시가 이뤄진다.

 

한옥체험관은 단순히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들어가 볼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제대로 된 체험이 가능하다. 대장간체험, 먹거리체험, 목공예체험, 도자기체험, 공예체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증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2010년 6월에 개관하였다.

향토자료전시관과 두레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증평의 역사·문화에 대한 각종 자료 전시는 물론 농경문화를 직접체험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 계송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매년 6월에는 박물관 일원에서 증평들노래축제가 개최된다.

 

5. 장이 익어가는 마을

농촌지역의 여건 악화로 주민의 삶의 질 저하에 대한 대응책마련으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테마와 함께하는 미래로 가는 길목마을' 사업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고 위의 계기로 송산리가 테마가 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장이익어가는 인삼마을로조성하고 있으며 위 사업의 성공의 필수 조건인 정보화를 통하여 지역의 특산물 판매, 도농간 문화교류 등 마을 홍보 매체로 활용 경쟁력 강화 깨끗한 환경과 지리적 요건을 발판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6. 김득신 문학길

김득신 문학길은 율리삼거리에서 백곡 김득신(1604~1684)의 묘소에 이르는 짧은 구간이다. 삼거리에서 마을회관 앞 이정표가 가리키는 마을길로 들어서서 마을의 뒷산 언덕으로 오르면 백곡의 시비공원과 함께 그의 묘가 위치하고 있는 묘역에 이를 수 있다. 백곡의 아버지 김치가 이주하여 마을을 연 밤티는 백곡의 고향.

그의 사후 밤티마을 뒷산 구석산 자락 현재의 자리에 묘를 써 잠들었다. 백곡의 묘소는 아버지 김치의 묘 아래 비석과 동자석이 있는 묘이다.

묘의 서남쪽에는 그의 생애와 작품을 기리는 마음으로 시비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원의 시비에는 백곡이 노래한 '율협'(栗峽·밤티골)이란 제목의 칠언율시가 새겨져 있다. 백곡의 묘에 서나 시비공원에 서나 한눈에 율리가 바라다 보인다. 백곡 김득신은 금방 배운 것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둔재였다.

백곡은 그런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공부해야 할 것은 읽고 또 읽어 마침내 자기 것으로 만들고 마는 노력파였다. 책 한권을 11만 3,000번이나 읽었다는 점만 보더라도 그의 노력이 어땠는지 알 수 있다. 시문이 뛰어나 조선효종이 극찬했고, 당대의 문장가들도 칭송했던 백곡은 그 노력 끝에서야 주옥같은 시문을 창작하는 천재가 된 것이다.

 

7. 정안 농촌 체험 휴양 마을

증평의 관문 500년 이상의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농촌마을로 주변에는 가볍게 삼림욕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등산코스와 사시사철 시원하고 맛좋은 약수터가 있어 늘 방문객이 발길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아늑하 고 푸근한 마을로 사통팔달 전국적으로도 교통(중부고속도로 증평IC와 인접)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체험 및 절임배추 판매와 보쌈김치, 떡매치기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맛보고 농심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8. 좌구산 휴양림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예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인 좌구산은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휴양림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근접한 거리에 있는 삼기저수기는 안개 낀 날에 좌구산과 함께 운치를 더한다. 또한 좌구산 휴양림은 다양한 체험시설(숲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좌구산 천문대 등) 및 산림레포츠시설(좌구산 줄타기, 좌구산 썰매장, 숲속모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9. 별무리 하우스

예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인 좌구산과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휴양림과 매우 잘 어울린다. 별무리하우스는 펜션형 숙박시설로 3층이며, 3인실 4개, 4인실(복층구조) 5개, 8인실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바베큐실(12개)이 설치되어 있다.

 

#출처. 증평군청 홈페이지 https://www.jp.go.kr/kor.do

 

증평군청

충청북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인삼과 홍삼이 있어 건강한 도시 좌구산과, 보강천이 있어 레저와 휴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고장, 앞서가는 복지, 행복한 증평!! 증평군청입니다.

www.j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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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고인쇄문화전문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드문 특별한 박물관이다. 『직지』는 금속활자로 찍은 책 가운데 현재 남아있는 것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다.

독일의 금속인쇄본인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2년 앞선 것으로 1377년 펴낸 불교 서적이다.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세계도 직지의 가치를 인정했다. 이곳에서는『직지』를 제작한 금속활자 인쇄 과정을 실물 크기의 인형으로 사실감 있게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고인쇄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또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우리나라의 인쇄문화 발달사, 중국과 일본은 물론 서양의 인쇄문화 발달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금속활자 인쇄방법을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있고, 판매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특색 있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안내소에 해설사가 상주하여 언제든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 덕촌리 독립 운동가

마을 충북과 청주의 독립 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인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은 독립운동마을 표지석, 태극기 거리, 애국의 길, 정순만 선생 기념관, 3.1운동 만세광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독립운동 기억공원이다.

 

3. 삼일 공원

우암산 기슭 우회도로변에 자리한 삼일 공원에는 3.1운동을 주도한 민족 대표 33인 중 충북 출신 여섯 분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1980년 조국 광복을 위해 피를 흘렸던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된 이 3.1공원은 시민들에게 민족 정신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동상이 세워진 충북 출신 민족 대표는 의암 손병희, 우당 권동진, 청암 권병덕, 동오 신홍식, 은재 신석구, 청오 정춘수 선생 등이다. 그러나 정춘수의 동상은 친일행각 사실이 드러나 1990년 시민들에 의해 강제 철거되고 좌대만 남아 있다.

 

4. 우암산 전망대

청주 야경 우암산(해발354m)은 청주의 동쪽에 우뚝 솟은 청주의 진산이다. 우암산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가벼운 산책이나 등반을 할 수 있다. 옛날에는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와우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등산로를 따라 약 4km에 걸쳐 생태학습장이 조성되어 있다. 12곳 학습장은 곤충과 들꽃, 암석, 나이테 관찰 등 다양한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

 

5. 청주랜드

자연과 과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주는 어린이 회관, 살아있는 포유류와 조류·파충류들을 관찰할 수 있는 동물원, 신나는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 등이 있다. 그 외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청주별학교, 우리가족체험마당, 자연생태학교, 어린이한마당축제, 사랑과 행복 나눔 동물원, 통일글짓기대회, ZOO-ZOO스쿨, 그림 그리기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어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6. 대청댐

대청댐은 1980년 준공된 콘크리트 중력식 및 사력(砂礫)식 복합형 댐으로 높이 72m, 길이 495m 규모이다. 총 저수용량이 14억9천만 톤이며, 대전과 청주를 비롯한 충청 지역은 물론 군산, 전주, 익산 등 전북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발전시설은 시설용량 9만kW로, 연간 2억40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대청댐 전망대에 올라가면 맑은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고, 물 홍보관에 들어가면 물에 관한 자료와 댐의 건설 및 각종 재원 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영상시설이 마련돼 있어 수자원 학습장 역할을 한다.

 

7. 청남대

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이다. 1980년대 전두환 대통령을 시작으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대통령의 휴가와 정국 구상의 무대가 되었으며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2003년 비로소 베일을 벗고 사람들에게 열린 청남대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그 속에 역대 대통령들의 숨은 이야기가 남아있다.

 

8. 문의문화재단지

문의문화재단지는 청주에서 대청댐 방향으로 32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문의가 나오고 뒤이어 넓고 시원한 대청호가 눈에 보인다. 문의문화재단지는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답고 시원스러운 곳에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온다.

 

9. 연꽃마을

연꽃마을에서는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연꽃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접할 수 있다.

건강에 좋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연꽃으로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체험들도 계절별로 잘 갖추어져있다. 황토찜질방, 녹색체험관, 강당, 다목적 광장 등 단체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마을에서 재배한 연을 이용한 연잎밥, 연꽃 지짐, 연떡국, 연칼국수, 연꽃차, 연잎한과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10. 미동산 수목원

미동산수목원은 250만㎡ 규모의 부지에 900여 종 70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중부권 최대의 수목원이다. 야생초화류원, 유실수원, 침엽수원, 참나무원, 단풍나무원, 난대식물원 등 10여 개의 전문수목원을 비롯해 충북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수목산야초전시원, 곤충생태원, 생태체험탐방로, MTB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웰빙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꽃과 나무, 풀이 들려주는 상큼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다.

 

11. 운보의 집

이곳은 故 운보 김기창 화백 어머님의 고향으로 1976년 부인(故 우향 박래현 화백)과 사별하신 후 1984년 운보의 집을 완공하고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이곳에 정착하시어 자연을 벗 삼아 작품 활동에 전념하시며 타계하실 때 까지 노후를 보내신 곳이다.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인 한옥으로 안채와 행랑채, 정자와 돌담, 연못의 비단잉어가 잘 조화되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운보의 집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한옥이 잘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출처. 청주시청 홈페이지 https://intro.cheongju.go.kr/

 

청주시청 인트로

장소충청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기간2023. 7. 20.(목) ~ 7. 26.(수) 운영시간09:00 ~ 20:00

intro.che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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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천 종박물관

진천 종 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기획전시, 교육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5년 9월 개관하였습니다. 박물관 건물은 역사테마공원 내에 위치하며 백곡호와 아름다운 공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야외에는 두 개의 대형종을 누구나 타종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늘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에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근대에 이르기까지 한국범종의 유물을 전시하여 한국종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한국종의 제작과정과 과학적 비밀을 다양한 전시자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 배티성지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노고산 아래 위치한 배티성지는 많은 순교자의 종교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와 피정의 집으로 활용되었으나 십자가와 묵주만이 남아 천주교 박해의 정도를 가늠케한다. 동네어귀에 배나무가 많은 배나무 고개라서 이치란 말이 생겨났고 이것이 순수한 우리말로 배티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과 조선 영조때 이인좌가 난을 일으켰을 때 백곡을 지나다 이 마을 노인 이순곤이 이끄는 주민에게 패한 뒤 다시 안성쪽으로 향하다 오명황이 이끄는 관군에게 진압 패전하였다는데서 패치라 불리우다 바뀌었다는 설이다.

1870년부터 다시 신앙이 싹터 1884년에는 선교사들이 진천에 배티, 삼박골, 용진골, 새울, 굴티등 5곳에 공소를 설정하게 되었으며 1890년에는 배티공소에 "교리학교"가 세워지기도 했다.

그러나 일제시대에 신자들이 하나, 둘 떠나 현재 이곳 배티에는 신자들이 생업을 영위하던 옹기점과 무명순교자의 묘 만이 남아있다. 한편, 배티성지에서는 배티성지개발 후원회를 조직 교회사연구소와 피정의 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3. 보탑사

진천읍 상계리 연곡리는 삼국시대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지대로 상계리 계양마을의 담안밭에 흥무대왕 김유신의 탄생지가 있으며 만뢰산에는 태령산성 , 만뢰산성이 있고 고려시대 큰 절터로만 전해오던 연곡리 비립동에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404호인 백비가 논 가운데 있던 것을 정화하여 비각을 세워 보탑사 경내에 보존하고 있으며 연곡사지와 관련된 3층석탑이 있다.

 

4. 진천 농다리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 (1976. 12. 30)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라고 불리고 있는 아름다운 모양의 돌다리(石橋)이다. 『상산지(常山誌)』(1932)에는 '고려초기에 임장군'이 축조하였다고 전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래는 28수(宿)를 응용하여 28칸으로 만들어졌다. 사력암질의 붉은 색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든 후, 상판석을 얹어 놓고 있다. 이 다리의 특징은 교각의 모양과 축조방법에 있는데, 돌의 뿌리가 서로 물려지도록 쌓았으며 속을 채우는 석회물의 보충 없이 돌만으로 건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5. 초롱길

천년의 신비한 농다리와 초평호를 잇는 초롱길은 나들이철인 봄, 가을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데, 농다리 건너편에서 시작하는 길은, 산 쪽으로는 농암정까지 트래킹코스가 이어지고, 언덕길 너머로는 초평호의 전망이 펼쳐진 수변 탐방로가 시작된다. 주변에 야생화와 수목이 어우러져 정취를 더한다.

하늘다리까지의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나무들의 시원한 바람소리와 자연의 향기로 피곤함은 사라지게 된다.

 

6. 하늘다리

초평호반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걸을 수 있는 다리가 하늘다리다.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돌아보며 약간씩 출렁거리는 다리를 건너는 아찔한 묘미를 갖추고 있는 이곳은 남녀노소 즐거운 진천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7. 초평호

미호천 상류를 가로막은 영농저수지로 청원군 6개면에 급수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낚시터로 더욱 유명하다. 1942년에 기공하여 1958년에 한미협조로 완공되었는데 몽리면적이 늘어나고 용수량이 부족하여 약 40억원의 많은 공사비를 들여 1982년에 기공하여 종전의 댐보다 2km하류에 다시 댐을 축조하여 1986년에 준공하였다.

초평저수지는 충북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인근 곡창지대에 물을 공급하였으나 지금은 농공단지가 들어서면서 본래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한해 관광객이 8만여명이 찾아 올 정도로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8. 한반도 지형

전국에서 가장 한반도지형에 근접하다 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초평호 한반도지형은 두타산(598m) 삼형제봉에서 초평호를 굽어보면 위로는 중국이, 아래로는 한반도 지형과 제주도의 형상과 일본 열도가 있는 것처럼 보여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위해 한반도지형 전망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9. 포석 조명희 문학관

포석 조명희 문학관은 우리 민족 문학의 선구자인 조명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문학관으로 2015년 5월 14일 개관하였습니다. 건물이 아름다워 제1회 생거진천 건축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포석 조명희 선생은 시, 동요, 소설, 희곡 등 다양한 문학영역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조선 문학의 선구자였으며, 문학을 통해 일제의 탄압에 맞서, 문학으로 계몽운동을 펼쳤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희곡집인 '김영일의 사'와 최조의 시집 '봄 잔디밭 위에', 프로문학의 소설인 '낙동강'을 쓴 조선의 대표 작가입니다.

 

#출처. 진천군 홈페이지 https://www.jincheon.go.kr/home/main.do

 

진천군청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www.j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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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독 의약 박물관 & 팩토리 투어 센터

(한독의약박물관 내 팩토리투어센터)

1964년에 개관한 한독의약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에서는 보물 6점을 비롯한 1만 5천여 점의 동서양 의약 관련 유물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는 한독 생산공장 내 약초원으로 사용되던 온실을 리노베이션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투어 팩토리’, ‘그린 팩토리’, ‘플레이 팩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 팩토리’에서는 음성 내 기업과 생산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주요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그린 팩토리’에서는 마치 숲 속에 온 듯한 공간에서 쉴 수 있다.

또한 ‘플레이 팩토리’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해볼 수 있다.

 

2. 무극전적관광지·감우재전승기념관

무극전적관광지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곳으로써 남한이 최초로 승전하여 국군의 사기를 드높였으며, 그 날의 용전분투한 장병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85년 6월 8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6·25전쟁 중 최초로 크게 승리한 음성지구(감우재) 전투를 기념하여 세워진 감우재 전승기념관은 전투장비와 전쟁 참상, 전쟁 당시 생활 상 등 전쟁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다.

 

3. 큰산자생식물원

음성군의 고유 향토·특산식물을 보존·전시하는 자생식물원은 우리식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교목나무(측백나무 외 35종)와 관목나무(고광나무 외 17종), 그리고 초화류(각시붓꽃 외 94종) 등 많은 종류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4. 반기문생가·제8대 UN사무총장 반기문평화기념관

반 전 총장 생가는 원남면 상당1리 행치마을 가운데 초가삼간 토담집으로 있었는데 새마을 사업 시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조되었다가 2002년 3월 경에 철거되었다. 생가는 예전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 복원되었으며, 반기문 기념관, 평화랜드가 완공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1896년, 프랑스 신부 임가말로에 의해 충청북도 최초로 설립된 성당으로 고딕양식의 절제된 멋을 느낄 수 있다. 예수성심기, 성모성심기 등 많은 천주교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6. 철박물관

철 박물관은 철의 탄생에서 현대의 제강공정까지 철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실내·외 철 관련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7. 음성잿말고택

음성잿말고택은 약 300여 년 전 이익이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충주목사를 지낸 참판 박규희 가문이 오랫동안 거주하였다고 하여 박참판댁으로도 불리는 전통가옥이다. 음성잿말고택의 사랑채는 1901년에 건축된 것으로 판단되며, 안채는 사랑채와 같은 연대이거나 19세기 중엽정도로 추정된다.

 

8. 문화예술체험촌

‘고추 먹고 맴맴’ 전래동요의 발상지인 생극면 생리에 위치한 동요마을로 2012, 2013년도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하여 동심을 자극하는 벽화와 조형물 등 예술작품이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9. 봉학골산림욕장

봉학골 산림욕장은 조각공원, 맨발 숲길, 작은 식물원, 자연학습관, 삼림욕장, 야영장, 물놀이장 등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가족단위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10. 미타사 지장보살성지

미타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여진다. 미타사 지장보살입상은 모든 중생이 백팔참회를 통해 성불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108척(41m) 높이로 세운 동양 최대의 지장보살이다.

 

11. 백야자연휴양림·목재체험관

백야자연휴양림은 75ha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조성되었다. 각종 편의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근처에는 직접 목재·목공 체험이 가능한 목재체험관이 위치해있다.

 

#출처. 음성군청 홈페이지 https://www.eumseong.go.kr/

 

음성군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eums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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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성자연휴양림

노은면은 충주 북서쪽에 있는 자그마한 마을이다. 조선 시대 선비 정경연의 사연을 따와 시처럼 이름 지었다.

우리나라 현대 시문학을 대표하는 신경림,함민복 시인의 고향이기도 하다.충주에는 휴양림이 많다.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손꼽는다. 저마다 장점이 있지만, 문성자연휴양림은 가만히 머물러 쉬는 휴양이 아니라 선택의 폭이 넓고 다채롭다. 생태 숲은 기본이고 오토캠핑이 가능하며, 모노레일도 운영한다.

목공 체험을 특화한 행복숲체험원이나 유치원생을 위한 숲속유치원도 장점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노은면이 간직한 인물의 족적이 호기심을 끈다.

 

2. 목계나루

태백산맥 남쪽 준령 사이를 타고 내린 물이 충주호에 잠시 안겼다가 남한강이라는 이름을 얻고 조금씩 품을 넓힌다.

중부 내륙 들판을 적시며 느리게 흘러온 달천을 합치고 한강으로 나가기 위해 서쪽으로 몸을 돌리며 잠시 숨을 고르는 곳, 목계나루다.

하늘을 담은 넉넉한 물빛과 그 곁에 서 자라는 울창한 수목은 이 유장한 물길이 어느 것 하나 내치지 않고 알뜰하게 보듬고 있음을 말해준다.

 

3. 충주 민속 공예거리

“우리가 먹고 쉬는 살림집처럼 일상생활보다 한국의 고유한 체취를 강하게 발산하는 곳은 없다.

이 요람에서 한국의 멋과 미가 오랫동안 자라온 것이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쓴 최순우 선생의 말씀이다. 장을 담는 항아리에 무심한 듯 구름 한 조각을 그리고, 선비의 필치인 양 난을 새기는 것을 잊지 않던 도공.

나뭇가지 하나를 이리저리 다듬어 솟대를 세우던 노인. 푸른 하늘 한 자락을 감은 듯 쪽물을 들여 고운 치마저고리를 해 입던 여인네. 쓰임새 가늠하고 모양새를 다듬어 작품 하나를 생활공간 속에 들이던 선조의 멋을 충주 민속공예거리에서 만난다.

 

4. 앙성 온천

앙성온천은 세계에서 희귀한 탄산 온천이다.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맛과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는 탄산수가 유쾌 상쾌 통해하다. 지긋지긋한 고혈압이 사라지고, 아토피로 고생하던 사람도 '꿀피부'가 된다. 앙성온천에서 되살아난 몸과 마음에 청춘을 고한다.

 

5. 청룡사지

충주의 세 가지 국보 가운데 하나인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이 자리한 옛 절터다.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이나 충주 고구려비보다 덜 알려졌으나, 옛 절터의 기품은 슬그머니 깨달음을 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충주는 늘 당대의 중원이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시대가 요동치는 격변의 흔적이 곳곳에 어렸다. 충주의 대표적인 두 절터도 마찬가지다. 하늘재 입구 미륵대원지는 고려 건국을 전후해 태동했다. 태조와 혼인을 맺은 충주 유씨 집안에서 창건했다.

북서쪽에는 청룡사지가 있다. 신하가 왕을 위해 지은 절터가 미륵대원지라면, 청룡사지는 반대로 왕이 신하를 기려 지은 절터다.

 

6. 종댕이길

나무와 햇살, 물과 바람이 어우러진 길, 충주호를 어루만지며 걷는 종댕이길이다. 산허리를 휘감으며 이어지는 길이 순하고 부드러워 이끌리듯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날개라도 단 듯 가벼워진다.

종댕이산이라 불리는 심항산을 한 바퀴 빙 돌아 걷는 행복한 둘레길이다.길의 입구는 아름다운 시구를 들려주려는 시인처럼 수줍고 부드러운 인사를 건넨다. 여행자는 이 길을 천천히 걸으며 시 한 편을 몸으로 읽는다. 충주호의 푸른 물결이, 산모퉁이를 감싸는 나무들이 전하는 눈부신 시어가 싱그러운 호흡을 통해 전해진다. 이름도 정겨운 종댕이길이다

 

7. 충주호

충주의 풍경을 바꾼 거대한 인공 호수가 있다. 지금은 충주를 대표하는 풍경 명소지만, 처음에는 충주 사람들에게도 낯설었던 충주호다.

이 호수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은

1) 충주댐 물문화관과 전망대,  댐 정상길 등 돌아보기  2) 충주호반 길과 충주호 옆산길을 천천히 드라이브하기 
3) 유람선을 타고 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치 즐기기다.

 

8. 충주 자연 생태체험관

자연생태 전시관, 생태프로그램, 그리고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오감체험+ 너머 생각하고 깨닫고 행하는 배움’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생태체험 공간입니다.

 

9. 삼탄역과 삼탄유원지

(영화 박하사탕의 배경이 되었던 삼탄역 철길)

충주역을 출발한 무궁화호 열차가 목행역, 동량역을 지나 천등산 자락을 향해 달려간다.

충북선 에서 가장 긴 인등터널(4.3km)을 빠져나와 주포천 환한 물길이 얼굴을 드러내면 열차는 서서히 속도를 늦추고 삼탄역에 선다. 광천소여울, 소나무여울, 따개비여울을 합쳐 삼탄(三灘)이라 불리는 오지 마을에 들어선 작은 역이다.

대전과 제천을 왕복하는 열차가 하루 여섯 번 삼탄역에 정차하지만, 타고 내리는 사람은 많지않다. 시멘트와 석탄을 실은 화물차가 수십 차례 오가며 깜빡 졸고 있는 산골 역사를 깨운다.

기타를 둘러멘 대학생들이 MT를 오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물놀이 오는 아이들을 플랫폼에 내려주던 시절은 먼 추억 속에 묻혔다. 철길 옆에 피어난 들꽃만 기차여행의 낭만을 찾아온 여행자에게 온몸으로 인사를 건넨다

 

10. 삼화대장간과 3개 시장

충주 시내를 관통하고 남한강으로 합수되는 충주천 변에는 재래시장 세 곳이 정겹게 어깨를 맞대고 있다.

무학시장, 자유시장, 공설시장이 이어져 시장 구경하는 맛이 난다. 사람이 있고 삶이 있는 시장 모퉁이에 전국적으로도 몇 남지 않은 대장간이 눈에 띈다. 쇠를 달구고 두드린 세월이 고스란히 인생이 된 대장장이가 꾸려가는 삼화대장간이다.

 

퉁퉁, 탕탕! 때로는 거침없이 강하게, 때로는 어린아이를 달래듯 조심스럽게 망치질 소리가 이어진다. 무심한 쇳조각 하나가 뜨거운 불길 속에서 달궈지고, 수천 번 망치질을 거쳐 이름을 얻고 당당하게 살아난다.

삼화대장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장하는 사람은 야장 김명일(충북무형문화재 13호) 선생이다.

대장간을 뜻하는 풀무 야(冶)자와 장인을 뜻하는 장(匠)자가 합쳐진 야장을 우리말로 풀면 대장장이다. 그냥 대장장이라 부르지 않는 이유는 오랜 세월 동안 쇠를 다뤄온 그의 솜씨가 ‘장인’의 반열에 올랐기 때문이다.

 

11. 관아공원

충청도는 충주시와 청주시에서 딴 이름이다. 도(道)의 명칭을 정의하는 첫머리에 충주시가 위치한다.

그만큼 특별한 시간을 간직한 고장이 충주다. 충청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삼국시대부터 국토의 중앙에 자리한 위치 때문에 주변국의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달리 중원 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삼국 중원의 시대를 지나 고려와 조선 시대에도 중요한 도시였다.

고려 때는 12목, 조선 시대에도 전국 20목의 하나였다 관아공원은 그 행정의 중심인 목 관아의 흔적이다. 시대에 따라 위치가 조금씩 달라졌으리라 전제해도 공간의 상징은 한결같다.

 

관아는 읍성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읍성이 외관상 지역의 공공시설과 민가를 둘러싸는 보호 기능을 담당했고, 관아는 읍성의 행정이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니 읍성과 관아는 하나로 이어진 유기적 시설물이다. 충주목사가 된 양, 관아와 읍성 일대를 순시하듯 돌아보는 건 충주와 첫 만남으로 더없이 좋은 선택이다.

 

#출처. 충주시청 홈페이지 https://www.chungju.go.kr/

 

충주시청

 

www.chu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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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주팔봉

왕의 꿈에 나타난 수주팔봉 수주팔봉을풀어쓰면‘물위에선여덟개봉우리’다.

달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암봉은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 등 각기 이름도 있다. 가장 높은 칼바위는 493m에 이른다.

파노라마를 펼치듯 고개를 돌려가며 봐야 수주팔봉 전체를 가늠할 수 있다. 마치 대형 스크린 앞에 선 듯 깎아지른 암봉들이 그려내는 장관에 압도된다.

 

2. 만수계곡

만수계곡을 걸으면 만수무강한다 만수계곡은 월악산국립공원 포암산과 만수봉 사이에 자리한 작은 계곡이다.

물 맑기로 소문난 송계계곡의 최상류 물줄기 중 하나로, 푸른 숲 아래를 지나서 동달천을 만나 한 몸이 되어 흐르다 송계계곡이 된다.

그래서인지 계곡을 한 바퀴 돌며 숲과 물의 정기를 들이마시면 만수무강한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계곡의 이름이 ‘만수’인 것도 그 때문이라고. 계곡 이름엔 또 다른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에 만수봉 아래 만수골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 이름을 따서 산봉우리도 만수봉으로 불렀고, 계곡 이름도 만수계곡이 됐다는 것이다. 어느 것이 계곡 이름의 기원이든 이곳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져서 만수(萬壽)를 누릴 듯하다.

 

3. 수안보 온천

왕의 온천이며 백성의 온천 수안보는 ‘물안비’라는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이 있다.

온천수가 솟아나는 곳을 ‘물이 솟는 보의 안쪽 마을’이라는 뜻에서 ‘물안보’ ‘물안비’라고 부르다가 한자로 바뀌면서 수안보가 되었다.

수안보 온천에 대한 기록은 조선 문종 때 완성된 《고려사》에서 맨 처음 볼 수 있다. 1018년(현종 9)상모현에 온천이 있다는 내용이다. 조선 후기 헌종 때 학자인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연풍현 수안보 땅에 온수가 있는데, 수질이 좋아 병자들이 많이 몰려든다. 이 물 역시 냉열이원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이렇듯 다양한 역사를 품은 수안보의 시대적 의미는 《조선왕조실록》《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 등 수많은 고문헌에서도 찾을 수 있다.

 

4. 충주 미륵 대원지

미륵대원, 1000년 잠에서 깨다 1976년, 충주 미륵대원지(사적 317호) 절터의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석물이 나왔다.

미륵대원이 1000년 잠에서 깨어나는 찰나였다. 그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미륵댕이’라 부르는 논밭이고 집이었다. 한국전쟁 직후 한 수행자가 암자를 짓고 미륵불에 제를 올렸으나, 미륵의 일부만 보이는 상태였다.

석등도 대부분 땅에 묻혀 있었다. 미륵대원지는 1977~1993년에 발굴되었다. 1차 발굴에서 ‘명창3년 대원사 주지 승원명(明昌三年大院寺住持僧元明)’이라 적힌 기와가 나왔다.

사찰 이름이 대원사라는 게 밝혀졌다. 4차 발굴 때는 동쪽 언덕에서 원(院)이나 역지(驛址), 군사시설로 볼 수 있는 흔적을 발견했다.《삼국유사》 〈왕력〉편에 적힌 ‘계립령금미륵대원동령시야’의 미륵대원이었다. 사찰인 대원사와 관리들의 숙소 격인 미륵대원이 유기적으로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5. 하늘재

위로와 평안의 하늘길 미륵대원을 벗어나니 은행나무가 좌우로 늘어섰다. 가을에는 단풍이 노랗게 물드는 길이다.

오른쪽 너른 터는 옛 병영으로 쓰인 원의 터다. 미륵대원지가 단순한 원이 아니라 군사적 요충이었음을 덧붙 인다.

은행나무 길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재 표석이 나온다. 왼쪽으로 들어서면 하늘재다. 도로 대각선 맞은편에는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충북유형문화재 33호)도 있다.

 

6. 충주 탄금 공원

분주한 여행길에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내려면 충주탄금공원에 가보자.

그곳에는 격투의 기술을 넘어선 수련과 수양으로서 무예가 있고, 오래된 거목과 푸른 잔디밭이 남한강의 잔잔한 물줄기와 어우러진 자연이 있다.금공원은 세계무술박물관, 야외공연장, 연못과 물레방아, 수석공원, 돌미로원등으로 구성된다. 공원 곳곳에 있는 거대한 고목과 넓고 푸른 잔디밭이 고즈넉한 남한강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충주 사람들은 물론, 여행자의 발걸음도 머물게 한다. 충주에 세계무술박물관이 있는 것은 택견 때문이다. 충주는 중요무형문화재 76호 택견의 고장으로, 택견의 계보를 잇는 송덕기, 신한승 등이 1970년대 충주에 터를 잡고 택견을 전수하기 시작했다.

1983년 택견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송덕기와 신한승은 초대 예능 보유자가 됐다. 송덕기는 신한승의 스승이며, 신한승의 제자 정경화가 2대 택견 예능 보유자로 지정됐다.

 

7. 탄금대

탄금대는 우륵이 가야금을 탄 곳이라고 후대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다.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신라시대 낭성이 충주의 탄금대라고 밝혔다.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한 곳, 조선 신립장군이 왜적을 행해 활 시위를 당긴 곳이 열두대라는 곳이다. 열두대는 강에 솟은 바위 절벽 꼭대기로 탄금정 아래 계단을 내려가면 유유히 흐르는 강줄기와 너른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달천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 너른 강이 고즈넉하다. 강에 솟은 절벽 위에서 솔숲을 울리고 강물 위로 내려앉은 1400여 년 전 가야금 곡조는 우륵의 것이었다.

그날도 새가 날고, 오늘처럼 노을이 붉게 물들었으리라. 우륵이 가야금을 탔다고 해서 후세 사람들은 그곳을 탄금대라고 불렀다. 1000여 년 뒤 조선 장군 신립은 탄금대에서 왜적을 향해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겼다. 8000여 군사의 붉은 피로 물든 강물 위로 노을은 하염없이 드리웠겠지. 탄금대에 가면 끝나지 않은 현의 노래가 노을로 피어난다.

 

8. 중앙탑사적공원과 충주박물관

중원의 상징이던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이 위치한 공원이다. 1992년 사적공원으로 변모한 이곳은 남한강을 품고 있어 경관 또한 훌륭하다. 격전의 전장 중원은 아득히 먼 이야기다. 이제는 그 중심에 아늑한 휴식이 자리한다.

 

9.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풍경만으로 대하던 남한강 조정 보트에 몸을 싣는다.

그 옛날 떼몰이꾼처럼 노를 저어 앞으로 나간다. 다만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마음을 맞춰 내는 물 위의 걸음이다. 누군가에게는 ‘무한 도전’의 하나일까. 충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땀과 바람의 체험이다.

 

10.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충주는 계립령과 죽령, 남한강 등이 있어 육로와 수로의 요지였다. 무기와 생활 도구는 물론, 문화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질 좋은 철이 생산됐다. 충주를 손에 넣는 나라가 삼국 통일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셈이었다.

고구려는 70년 넘게 충주를 지배했으나 신라에게 빼앗겼고, 신라가 마침내 삼국을 통일했다. 고구려의 충주 점령을 상징하는 충주 고구려비가 강한 나라 고구려의 기상을 품고 충주 땅에 서 있다.

 

11.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

옛날에는 고개 젖혀 하늘을 올려다봤다. 쨍쨍 뜬 해도 보고, 낮달도 보고, 밤이 되면 별도 보고, 별자리도 그렸다.

밤하늘에강처럼 흐르는 은하수는 참 신기했다. 지금도 그 별들은 그렇게 빛나고 있겠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 가면 별을 헤던 추억이 별과 함께 빛난다.

 

# 출처. 충주시청 홈페이지 https://www.chungju.go.kr/

 

충주시청

 

www.chu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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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야초 마을

본래 청풍군 동명 천상리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상리의 아래에 있게 되었다 하여 하천리라 불렀고, 1929년 수산면에 편입되었다가 1980년 시 승격에 따라 제원군 수산면 하천리가 되었습니다.

1985년에는 충주댐 공사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는 일을 겪기도 했습니다. 1995년 1월 1일 이후 시군 통합이 이루어져 제천시 수산면 하천리로 명명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북쪽으로는 차령산맥이 지나고, 남쪽으로는 소백산맥이 경상북도와 경계를 이루어 북쪽과 남쪽이 높고 서쪽과 동쪽은 낮은 지형입니다.

 

마을에 있는 공장으로 약초를 이용한 생활용품과 함께, 천연염색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약초생활건강에서는 자체적으로 단체 손님을 유치하여 홍보와 함께 약초, 천연염색 등에 교육을 하고 있으며, 관련 상품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 체험코스

  - 천연염색,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농사체험, 약초떡만들기, 에센스만들기, 인절미떡매치기, 두부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아토피연고만들기

 

2. 청풍랜드

[번지점프]
[빅스윙]

 

[수경분수]
[이젝션시트]
[수경 공원]

 

3. 청훙 호반 케이블카

내륙의 바다 청풍호 위로 여러분의 멋지고 행복한 추억을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함께 비행합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운영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社의 최신형 10인승 캐빈 43기로 운영하여 고객님들께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탑승환경을 제공합니다.

케이블카 정상의 비봉산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청풍호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명산입니다.

 

4. 제천 약초시장

교통의 요충지인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중 하나이며 황기, 당귀, 황정, 더덕, 천궁, 홍화, 오가피, 만삼, 생강, 인삼, 강활, 길경, 두충, 목단, 방풍, 사삼, 산수유, 시호, 율무, 인진쑥, 작약, 지황, 고본, 헛개나무 등 총60여개 품목이 유통되는데 특히 황기의 유통량은 연 3만톤으로 전국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천약초시장의 상인들은 약초를 재배, 가공, 유통하여 양질의 약초를 제약회사나 담배인삼공사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특히 약방의 감초라 부르는 감초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해 재배법을 배포, 중국산 감초보다 약성분이 뛰어나고 품질이 좋습니다.

시장 입구와 상점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카누/카약 체험

아름다운 청풍호와 금수산, 옥순봉 그리고 슬로시티 수산면이 만나는 옥순대교에 위치한 카누카약체험은 친환경 무동력 스포츠로, 시속 7~8km 속도로 계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슬로 스포츠 입니다.

카누는 외날 노를 사용하고, 카약은 양날 노를 사용하는 레저스포츠로 체험시간은 1시간이 소요됩니다.

 

 

6. 정방사길

정방사길은 명경지수와 같은 맑고 깨끗한 계곡미와 더불어 선경을 방불케하는 조망미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인 정방사는 해발고도 1,016m의 금수산 자락 신선봉 능선에 있는 천년고찰로 신라 시대의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절에 오르면 선경을 방불케 하는 청풍호와 주변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정방사길은 이 정방사 오름길인 셈입니다.

 

#출처. 제천시청 홈페이지 www.je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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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림지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습니다.

고려 성종 11년(992)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첫 글자인 ‘의’자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축조된 명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구전에는 신라 진흥왕(540~575) 때 악성 우륵이 용두산(871m)에서 흘러내리는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것이 이 못의 시초라 전해집니다.

 

2. 박달재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대중가요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박달재는 조선 중기 박달과 금봉의 슬픈 사랑이야기로도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예전에는 충주와 연결된 유일한 길이어서 통행량이 많았으나, 현재는 통행의 편의성이 좋아져 예전만큼 교통량이 많지 않습니다.

굽이굽이 굽어있는 이 고개는 돌아가는 묘미가 있는 것인지, 최근에는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3. 월악산

월악산은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으로, 뛰어난 경관과 아름다운 계곡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많아, “제2의 금강산”, “동양의 알프스” 등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월악산은 독특하게도 동서남북 네 방향 모두 산행 시작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시작점이 있는 만큼, 보는 위치에 따라 얼굴이 다양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절벽이 치솟아 올랐던 월악산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신성스러운 정기를 담고 있다고 하여 성역화 되어, 주봉우리를 영봉(靈峯)이라 칭하며 중히 여겼다고 합니다.

(산악지형인 우리나라의 산 중에 주봉의 이름이 영봉인 것은 남한의 월악산, 북한의 백두산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4. 청풍 문화재단지

청풍호는 충주댐 건설에 따라 생겨난 호수로, 충주댐 건설로 인해 제천 인근 3개 시군의 11개면 101개 리,동, 7천여가구, 4만여명의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총수몰면적 약50%가 제천지역을 차지하고 있어, 제천시에서는 당시 주민들의 생활상을 기억하고, 수몰지구 보물과 문화재 등을 보전하여 수몰민들의 고향을 잃은 애환을 달래기 위해 청풍문화재단지를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5. 금수산

퇴계 이황 선생도 감탄한 금수산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 월악산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한 금수산(錦繡山)은 해발 1,019m 수려한 맵시를 가진 산입니다.

정상을 기점으로 북으로는 신선봉과 함께 능강계곡이 시야에 들어오며, 남쪽으로는 월악산과 함께 백두대간이 아련히 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그 아래로는 청풍호반과 문화재단지,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쾌속 유람선의 물길이 빛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대문인이었던 퇴계이황 선생은 금수산의 단풍이 마치 비단으로 수놓은 듯 아름답다고 하여 감탄, 산 이름을 바꾸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6. 용하구곡

용하구곡(用夏九曲)은 의당 박세화 선생이 일제의 만행에 비분강개하여 주자 영정을 모시고 덕산면으로 들어와 후학을 양성하다, 1898년 주자의 무이구곡시 중 4자씩을 취해 국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선경에 새긴 글귀를 말합니다.

용하(用夏)는 맹자의 글에서 따온 문구로 고대 태평성대를 이뤘던 하나라의 문화를 발원하자는 의미를 담은 용어이다.

조선 말 자주성을 상실한 세태를 비판하며 자주성을 찾고 오랑캐(일제)를 물리쳐 국운을 회복하자는 소망을 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당 박세화 선생은 국운의 쇄락을 탄식하며 수차례 조정의 추천을 물리고 학문에 전념하였으나, 을미사변과 단발령 등으로 일제의 내정간섭이 심화되자 거의(의병을 일으킴)를 꾀하던 중 밀고로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용하구곡에 선비의 단심과 국운의 안녕을 선경에 새긴 선생은,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제천 남현에서 다시 의병을 일으켜 치열한 교전 끝에 청풍에서 붙잡혔으며,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이 강탈되자 절식, 23일만에 순국하셨습니다.

 

7. 송계계곡

월악산(1,094m)은 한수면 송계리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월악산은 제천10경의 제3경을 자리할 만큼 풍광이 뛰어난 국내 5대 명산이기도 합니다.

인근 선조들은 이 안에 있는 아름다운 송계리의 계곡들을 "송계8경"이라 칭하며 그 풍광의 아름다움을 극찬했습니다.

송계8경은 팔랑소(八娘沼), 와룡대(臥龍臺), 망폭대(望瀑臺), 수경대(水鏡臺), 학소대(鶴巢臺), 자연대(自然臺), 월광폭포(月光瀑布), 월악영봉(月岳靈峰)을 말합니다.

영봉을 위시해 근엄하게 펼쳐진 월악산 자락에 송계8경의 계곡들이 그 핏줄처럼 아름다움을 배가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계곡물이 얼음처럼 차가워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인근 월악산 영봉과 덕주사가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관광지 입니다.

 

8. 옥순봉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옥순봉(玉筍峯)은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위치하며, 대한민국 제48호 명승지로, 제천10경 중 제8경에 속하는 곳입니다.

옥순봉휴게소에서 전망대까지 5분정도 올라가면 그 수려한 산세와 힘찬 봉우리들을 보며 절로 감탄사가 나오기도 하죠.

특히 옥순봉은 예부터 아름다운 경치로 퇴계 이황부터 단원 김홍도 등 많은 문인, 화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실례로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직하며 청풍군수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고 청했지만 거절당하여,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問:단양의 관문)이라고 새긴 일화는 꽤 유명합니다.

학문이 깊었던 퇴계선생이셨던 만큼 옥순봉의 진가를 그때부터 알아보시지 않았을까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한 단원 김홍도 선생도 청풍의 남한강가를 수없이 거닐며 실경산수 화법으로 「옥순봉도」를 화첩에 담으셨는데요. 수직의 봉우리들이 하늘을 떠받치듯 구성되어 그 신비로움이 배가된 모습입니다.(현재 호암미술관 소장)

 

9. 탁사정

원주에서 제천으로 들어오는 국도변에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 잡은 탁사정은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으로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팔송'이라 명명하였고, 그의 아들 임희운이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칭했습니다.

이후 허물어진 팔송정을 후손 임윤근이 다시 세웠고, 옥파 원균상이 탁사정(濯斯亭)이라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6.25 전쟁으로 불에 탄 것을 1957년에 재건, 제천 10경 정비사업으로 제천시에서 보수하였습니다.

 

10. 배론성지

‘배론’이라는 명칭은 지형이 마치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좁은 입구에 경사가 비스듬히 있어 안쪽 지형이 잘 보이지 않는 특징과 동시에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원주, 충주 등 여러 도시와 연결되어 있는 산길이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천주교는 박해당하던 종교였기에 신자들은 이렇게 요새같은 곳에서 자신들의 신앙촌을 구성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한편 배론성지는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천주교 정신을 이어온 곳으로써, ‘국내 최초의 신학당’,‘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소’,‘황사영 백서 토굴’등 국내 천주교 역사의 중요한 페이지를 채우고 있는 신앙유산으로 가득합니다. 배론성지의 유명한 단풍절경과 함께 그 당시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내어 준 옛 성인들의 숭고한 넋을 생각하며 엄숙한 마음을 담아 성지를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제천시청 홈페이지 https://www.jecheon.go.kr/

 

제천시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je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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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달관광지

고구려의 역사 속으로 온달관광지 단양에서 영춘면으로 가는 길은 내내 남한강을 끼고 달리며, 때로는 강가에 기암절벽이 시선을 압도하기도 하는 대단히 수려한 드라이브 코스이다. 영춘면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방향을 틀어 구인사로 향하다 보면 거대한 기와의 물결이 화려한 온달관광지 입구에 오른다. 이곳은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전시관을 비롯하여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명승지를 모아놓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떡 벌어진 풍채를 자랑하는 드라마세트장이 눈길을 끈다.

 

2. 천동관광지

다채로운 즐거움천동관광지 단양시내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6km를 달리면 다리안 관광지와 사이좋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천동관광지를 만날 수 있다.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내려온 맑은 계류와 울창한 숲이 청정한 기운을 뿜어내는 천동계곡 주위로 원두막, 오토캠핑장, 취사장 등을 갖추고 있는 다목적 관광단지이다.

 

3. 다리안관광지

자연 속에서 찾은 쉼터 다리안관광지 단양시내에서 7.1km를 달려 천동동굴을 훌쩍 지나면 소백산에서 흘러 내려온 계곡을 중심으로 원두막, 야영장, 유스호스텔, 민박과 식당을 겸한 업소들이 모여 이루어진 다리안 관광지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다리안 관광지는 각종 편익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휴양 그리고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으로 입구에서부터 세심한 정성이 엿보이는 아기자기한 풍경으로 방문객을 반긴다.

 

4. 만천하스카이워크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수양개 선사유적지로 알려진 적성면 애곡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만학천봉전망대와 짚와이어 등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만학천봉전망대는 원형으로 만들어져 소백산과 금수산, 월악산 등 백두대간 명산들을 동서남북 사면으로 감상할 수 있고, 남한강 수면 위 80m 높이에 전망대 맞은편 남한강을 향해 삼지창 모양으로 삐져나와 있는 하늘길에 올라서면 남한강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다.

 

5. 단양강 잔도

총 길이 1.12km의 단양강 잔도길에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 할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던 잔도의 한국판이 될 것이다. 인근의 이끼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빛터널 같은 볼거리도 조성되어 관광, 지질, 역사를 아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6. 수양개 빛터널

단양 수양개터널이 새로운 테마파크인 ‘수양개빛터널’로 새 단장되었다. 터널 내부는 빛이 차단되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고품격 음향과 시뮬레이션 영상, 조명, 4D 어트랙션 등이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터널 외부 공간에는 5만송이 LED꽃 등의 일루미네이션으로 꾸며진다.

 

#단양군청 홈페이지 https://www.danyang.go.kr/

 

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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