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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고인쇄문화전문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드문 특별한 박물관이다. 『직지』는 금속활자로 찍은 책 가운데 현재 남아있는 것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다.

독일의 금속인쇄본인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2년 앞선 것으로 1377년 펴낸 불교 서적이다.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세계도 직지의 가치를 인정했다. 이곳에서는『직지』를 제작한 금속활자 인쇄 과정을 실물 크기의 인형으로 사실감 있게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고인쇄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또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우리나라의 인쇄문화 발달사, 중국과 일본은 물론 서양의 인쇄문화 발달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금속활자 인쇄방법을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있고, 판매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특색 있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안내소에 해설사가 상주하여 언제든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 덕촌리 독립 운동가

마을 충북과 청주의 독립 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인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은 독립운동마을 표지석, 태극기 거리, 애국의 길, 정순만 선생 기념관, 3.1운동 만세광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독립운동 기억공원이다.

 

3. 삼일 공원

우암산 기슭 우회도로변에 자리한 삼일 공원에는 3.1운동을 주도한 민족 대표 33인 중 충북 출신 여섯 분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1980년 조국 광복을 위해 피를 흘렸던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된 이 3.1공원은 시민들에게 민족 정신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동상이 세워진 충북 출신 민족 대표는 의암 손병희, 우당 권동진, 청암 권병덕, 동오 신홍식, 은재 신석구, 청오 정춘수 선생 등이다. 그러나 정춘수의 동상은 친일행각 사실이 드러나 1990년 시민들에 의해 강제 철거되고 좌대만 남아 있다.

 

4. 우암산 전망대

청주 야경 우암산(해발354m)은 청주의 동쪽에 우뚝 솟은 청주의 진산이다. 우암산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가벼운 산책이나 등반을 할 수 있다. 옛날에는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와우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등산로를 따라 약 4km에 걸쳐 생태학습장이 조성되어 있다. 12곳 학습장은 곤충과 들꽃, 암석, 나이테 관찰 등 다양한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

 

5. 청주랜드

자연과 과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주는 어린이 회관, 살아있는 포유류와 조류·파충류들을 관찰할 수 있는 동물원, 신나는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 등이 있다. 그 외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청주별학교, 우리가족체험마당, 자연생태학교, 어린이한마당축제, 사랑과 행복 나눔 동물원, 통일글짓기대회, ZOO-ZOO스쿨, 그림 그리기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어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6. 대청댐

대청댐은 1980년 준공된 콘크리트 중력식 및 사력(砂礫)식 복합형 댐으로 높이 72m, 길이 495m 규모이다. 총 저수용량이 14억9천만 톤이며, 대전과 청주를 비롯한 충청 지역은 물론 군산, 전주, 익산 등 전북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발전시설은 시설용량 9만kW로, 연간 2억40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대청댐 전망대에 올라가면 맑은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고, 물 홍보관에 들어가면 물에 관한 자료와 댐의 건설 및 각종 재원 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영상시설이 마련돼 있어 수자원 학습장 역할을 한다.

 

7. 청남대

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이다. 1980년대 전두환 대통령을 시작으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대통령의 휴가와 정국 구상의 무대가 되었으며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2003년 비로소 베일을 벗고 사람들에게 열린 청남대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그 속에 역대 대통령들의 숨은 이야기가 남아있다.

 

8. 문의문화재단지

문의문화재단지는 청주에서 대청댐 방향으로 32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문의가 나오고 뒤이어 넓고 시원한 대청호가 눈에 보인다. 문의문화재단지는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답고 시원스러운 곳에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온다.

 

9. 연꽃마을

연꽃마을에서는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연꽃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접할 수 있다.

건강에 좋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연꽃으로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체험들도 계절별로 잘 갖추어져있다. 황토찜질방, 녹색체험관, 강당, 다목적 광장 등 단체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마을에서 재배한 연을 이용한 연잎밥, 연꽃 지짐, 연떡국, 연칼국수, 연꽃차, 연잎한과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10. 미동산 수목원

미동산수목원은 250만㎡ 규모의 부지에 900여 종 70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중부권 최대의 수목원이다. 야생초화류원, 유실수원, 침엽수원, 참나무원, 단풍나무원, 난대식물원 등 10여 개의 전문수목원을 비롯해 충북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수목산야초전시원, 곤충생태원, 생태체험탐방로, MTB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웰빙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꽃과 나무, 풀이 들려주는 상큼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다.

 

11. 운보의 집

이곳은 故 운보 김기창 화백 어머님의 고향으로 1976년 부인(故 우향 박래현 화백)과 사별하신 후 1984년 운보의 집을 완공하고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이곳에 정착하시어 자연을 벗 삼아 작품 활동에 전념하시며 타계하실 때 까지 노후를 보내신 곳이다.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인 한옥으로 안채와 행랑채, 정자와 돌담, 연못의 비단잉어가 잘 조화되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운보의 집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한옥이 잘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출처. 청주시청 홈페이지 https://intro.cheongju.go.kr/

 

청주시청 인트로

장소충청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기간2023. 7. 20.(목) ~ 7. 26.(수) 운영시간09:00 ~ 20:00

intro.che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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