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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개]

경상북도 동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를 서쪽으로는 봉화군과 영양군, 남쪽은 영덕군, 북쪽으로는 강원도 삼척시를 접하고 있다. 2개의 읍과 8개의 면으로 행정구역이 구성되어 있으며, 총 990.16㎢의 면적에 4만 7천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농업과 어업을 겸한 농촌마을이다.

 

[여행지 추천]

1. 성류굴

성류굴 모습
성류굴 내부의 '로마의 궁전'

한 방울, 한 방울의 물이 2억 5천만 년의 세월 동안 떨어지고 흘러 성류굴을 만들었다. 2억 5천만 년 전이라면 공룡이 지구상에 처음 나타났다고 알려진 시기와도 같다. 인류가 존재하지 않았음은 물론, 지금까지도 잘 알지 못하는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작은 물의 움직임이 태고의 신비로움을 빚어낸다. 성류굴에서 우리는 자연이 만들어낸 기이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왕피천 공원

왕피천 공원
왕피천

맑고 푸른 왕피천과 동해 그리고 수령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의 짙은 녹음이 어우러지고 토끼와 청솔모가 뛰노는 왕피천공원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자연 생태계 보호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염두에 두고 친환경 농업에 앞장선 울진은 지난 2005년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치며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인정받게 되었다. 사계절 아름다운 왕피천공원에서는 자연의 다양한 생태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 민물고기 생태 체험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민물고기 생태 체험관

‘쉬리’ 가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이름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옛 영화 제목 정도로만 인식하지는 않을까?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니모나 도리의 영향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은 대부분 흰동가리나 블루탱 같은 화려한 바닷물고기를 향하고 있지만,우리나라 민물고기들 또한 그 매력은 만만치 않다. 소박하지만 은은한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민물고기들을 경상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에서 만날 수 있다.

 

 

4. 덕구온천

덕구온천
덕구 온천 리조트

경상북도 1호, 국민 보양 온천이다. 집마다 따뜻한 물이 나오지만, 동네마다 공중목욕탕은 있지만, 우리는 유명 온천을 찾곤 한다. 그중에서도 더 좋은 물을 찾아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울진의 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 온천으로 온천 좀 다녔다는 사람들이 손에 꼽는 우리나라 대표 온천이다.

 

 

4. 백암온천과 신선 계곡

백암온천
백암 온천 가는길

추위가 꺾이고 꽃 피는 봄이 돌아왔다. 움츠러 굳었던 몸과 마음을 풀어줘야 할 때이다. 신선이 놀았다고 할 정도로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청정 자연을 거닐고, 예부터 약물로 쓰였다는 유황온천에서 몸과 마음의 때를 벗고 피로를 풀자. 온정면 온정리, 그 지명에서부터 넘치는 더운물이 느껴지는 백암온천의 명성은 천 년의 세월동안 이어지고 있다.

 

 

5. 바다를 알아가는 즐거움  "국립 해양 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
국립 해양 과학관

넓고 푸른 바다,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드는 백사장, 갈매기의 아련한 울음소리,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생각만 해도 바다는 그리움과 낭만의 대상이 된다. 생각난 김에 수심 6m 아래 동해바다 속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국립 해양 과학관으로 떠나보자. 대신 이 곳은 '낭만의 바다'라기 보다 호기심과 흥미, 재미, 바다를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곳이다.

 

 

6. 망양정

망양정
망양정 일출

망양정은 울진군 동해안 망양 해수욕장 근처 언덕에 있는 누정으로, 관동팔경이라고 불리는 강원도와 경상복도 동해안 일대의 여덟 명승지 중 하나로 제 7경에 해당하는 곳이다. 망양정에서 서면 동해안의 망망대해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해돋이와 달 구경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망양정 밑에는 해맞이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7. 이현세 만화거리

이현세 만화거리
만화 거리의 벽화

인구가 줄어들어 고심하던 마을에 그려진 벽화 한점을 시작으로 울진군 매화면에 조성된 이현세 만화거리 덕에 조용한 시골마을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울진에서 태어난 이현세 만화가의 출판된 작품을 탁본해 안창회 화가가 그린 작품으로 채워진 이현세 만화거리는 2017년 1월부터 꼬박 1년에 걸쳐 12월에 완성됐다.

 

 

8. 울진 과학 체험관

울진 과학 체험관
울진 과학 체험관

울진 과학 체험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연호정 호숫가에 위치하며, 전시 관람형이 아닌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과학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9. 등기산 공원와 스카이워크

울진공원과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가는길

울진 후포면 바닷가에 있는 등기산 공원은 실제 등대 외에도 독일의 브레머하펜 등대, 영국 스코틀랜드 벨록 등대, 이집트 파로스 등대, 프랑스 코르두앙 등대까지 4개의 모형 등대와 다양한 조형물로 꾸며져 있다. 스카이워크는 마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스카이워크이다.

 

 

출처. 울진군청 홈페이지 https://www.uljin.go.kr/

 

https://www.uljin.go.kr/

 

www.ulji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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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개]

봉화군은 산세가 수려하고 선비의 정신이 깃들은 예절의 고장이다. 인구 3만여명에 1읍 9개면으로 전체면적의 83%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특산물이 많다. 특히,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량산을 위시한 명산과 국보 및 보물들이 산재해있다.

 

[여행지 추천]

1. 충재유적

충재유적
충재유적

자는 중허(仲虛), 호는 충재(沖齋), 시호는 충정공(忠定公), 본관은 안동으로 성균생원 사빈(士彬)의 둘째 아들이다.연산 2년(1486)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종종 2년(1507)에 문과에 급제 여러 벼슬을 거쳐 도승지(都承旨), 예조참판겸동중추부사가 되었다. 그는 간신 정막개, 이극돈, 유자광을 논죄하였으며, 소릉(단종모후)의 복위와 단종과 연산군의 후사를 세울 것을 여러 차례 주청하였다. 선조 1년에는 좌의정, 24(1591)에는 영의정에 증직되고 종계변무의 공로로 광국공신에 추서되었다. 삼계서원에 배향되고 충재집을 남겼다. 유물로는 충재일기 6책(보물 제262호), 근사록 4권, 그밖에 전직류, 고문서, 유묵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현재 충재유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2. 약수터 (다덕약수, 오전약수)

다덕약수오전약수
다덕약수, 오전약수

1) 다덕약수
  봉화 3대약수터중 하나로 톡쏘는 맛이 일품인 청정 탄산약수로 마신 사람들이 덕을 보았다고 하여 다덕(多德)으로 불리우며,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2) 오전약수
 오전약수탕이 소재한 지역의 자연부락명은 물집마을이라 불려지고 있다. 오전약수는 조선시대에 어던 보부상이 발견하였다 하며, 조선조 제9대 성종때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 약수로 선정 되었으며, 조선조 11대 중종때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선생이 즐겨 이 약수를 찾았다 하며 4편의 찬양시가 전해지고 있다.

 

 

3. 봉화목재 문화 체험장

봉화목재문화 체험장
봉화 목재 문화 체험장

선조들의 목재문화, 우리 생활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영상실과 목재 도서관이 있고, 야외에는 산림욕장과 자생식물단지, 목재놀이시설, 잔디광장 등이 있으며, 체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노천카페, 파고라, 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4. 계곡 (석천계곡, 백천 계곡, 반야계곡)

석천계곡반야계곡반야계곡
봉화의 계곡 (석천, 백천, 반야 계곡)

1) 석천계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수심이 그다지 깊지 않아 피서지로 최적이며, 계곡 바로 옆에는 봉화 춘양목으로 지은 석천정사가 계곡과 어울려 있다.

 

2) 백천 계곡은, 태백산 문수봉과 청옥산 사이에서 시작되어 조록바위봉까지 이르는 12km의 백천계곡은 낙동강의 상류이며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빙하기 어족인 열목어가 자생하고 있는 <봉화 대현리 열목어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74호 및 천연림보호지역으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계곡내에 현불사가 있다.

 

3) 반야계곡은, 13km에 이르는 계곡으로 면산과 묘산을 지나 서쪽으로 흐르다가 낙동강과 합류한다. 계곡물이 마치 거울처럼 맑아 주위의 수려한 산세가 계곡 물속에서 한번 더 살아날 정도이다. 주변 숲이 울창하며 특히 공기가 깨끗하고 맑다.

 

 

5. 사미정

사미정
사미정 모습

옥천(玉川) 조덕린(趙德隣)이 함경도 종성에 유배되어 있던 중, 유배 3년째인 그해 유월(六月) 이십이일(二十二日) 미시(未時)가 마침 정미년(丁未年) 정미월(丁未月) 정미일(丁未日) 정미시(丁未時)로 사미(四未)가 합치는 날이니, 이 때 모든 경영을 하면 거리낌이 없다고 하여 삼천리 밖에서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 집을 짓게 하고 ‘사미정(四未亭)’이라 이름하였다 한다.

 

 

6. 만산고택(권진사댁)

권진사댁 모습
권진사댁 마당

성암(省菴) 권철연(權喆淵)(1874-1951)이 살던 집인데, 건너마을인 ‘운곡’마을에서 이곳으로 이거(移居)하면서 건립하였다 한다. 9칸 규모의 동향(東向)한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마당을 사이에 두고 口자형(字形)의 정침(正寢)이 자리잡고 있으며 마당의 좌측에는 3칸 규모의 서실(書室)이 배치되어 있다. 정침(正寢)은 정면 7칸 측면 8칸 규모의 口자형(字形) 건물인데, 正寢의 양쪽 허리부분에는 토석담장을 설치하여 내외(內外) 공간(空間)을 구분하였으며, 담장사이에는 일각문을 세워 안채로 출입케 하였다.

 

 

7. 축서사

축서사 모습
축서사 전경

축서사(鷲棲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6교구 본사(本寺)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末寺)로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굽이쳐 내려오다가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1번지 문수산(文殊山) 기슭, 해발 800미터 고지의 명당에 자리잡은 천년고찰이다. 축서사(鷲棲寺)란 이름은 독수리 축(鷲),깃들서(棲),즉 독수리가 사는 절이라는 뜻으로 독수리는 지혜를 뜻하며 지혜는 바로 큰 지혜를 가진 문수 보살님을 뜻한다. 또 다른 가설로 험준한 뒤쪽 산세가 풍수지리학상으로 독수리의 형국이므로 축서라 명명했다고 보는 이도있다.

 

 

8. 오록마을

오록마을
오록마을

梧麓市場(오록시장)은 1949년 물야면 가평2리 西里(서리)에서 이전되어 건립되면서 차츰 발달되어 오다가 오전리 뒤뜰에서 이전되어 장이 개설되고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점차 시장이 번창하여 5일장이 섰으며 근래에 와서 교통이 발달되어 물야면 佳民(가민)들이 봉화. 영주 등지에서 물건을 사서 사용함으로서 시장이 소멸되었다. 현재는 공간을 이용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에도 윗장터 아랫장터로 불리워지고 있다.

 

출처. 봉화군청 홈페이지 https://www.bonghwa.go.kr/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www.bonghw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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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개]

동쪽은 안동시· 영주시, 남쪽은 의성군·상주시, 서쪽은 문경시와 접하고 북쪽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계를 이룬다 동 북쪽에는 소백산맥의 산악지대로 형성되어 있고 서남쪽에는 낙동강과 내성천변에 일부 평야를 이루고 있다.

 

[여행지 추천]

1. 회룡포

회룡포
[회룡포 모습]

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물돌이 마을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섬마을로서, 예천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곳으로 주변에 장안사, 황목근,용궁향교,원산성, 용궁순대, 토끼간빵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다. 또, 회룡포에서 삼강주막까지의 강변길은 안전행정부에서 전국의 걷기 좋은 「우리마을 녹색길 명품 베스트 10」에 선정된 자연친화적 녹색길이 있다.

 

2. 삼강 주막

삼강주막
[삼강주막]

낙동강 700리에 마지막 남은 주막인 삼강주막은 1900년경에 지어진 주막으로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가져 건축역사 자료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 134호)로서 희소가치가 크다. 또, 주막의 부엌에는 글자를 모르는 주모 할머니가 막걸리 주전자의 숫자를 벽면에 칼끝으로 금을 그어 표시한 외상 장부가 눈에 띈다.

 

 

3.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

금당실 전통마을 모습
[금당실 전통 마을]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금당실 마을은 전쟁이나 천재지변에도 안심할 수 있는 땅으로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십승지 중에 하나이다. 이 곳은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과 금곡서원, 추원재 및 사당(민속자료 제82호), 반송재 고택 (문화재자료 262호), 사괴당 고택(문화재 자료 337호)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고, 99칸 저택터가 남아 있으며, 마을 안길은 아름다운 돌담길로 되어 있고, 천연기념물 469호인 송림은 더위를 식혀주는 그늘 숲 역할을 하고 있다.

 

 

4. 초간정 및 원림

초간정
[초간정]

조선 선조 15년(1582)에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 선생이 세우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이다. 지금의 건물은 초간 현손이 1870년 중창한 것으로, 암반위에 절묘하게 자리 잡은 초간정은 송림과 한데 어울러져 선비들의 무위자연사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5. 용문사

용문사
[용문사]

소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용문사는 신라 경문왕10년(870)에 이 고장 출신 두운선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국보로 지정된 대장전과 윤장대를 비롯하여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도 다수 소장한 문화유산의 보고로 불교문화를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좋은 교육의 장소이다. 용문사에서는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6. 예천 곤충 생태원

예천 곤충 생태원
[예천 곤충 생태원]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의 곤충까지 한 눈에 볼 수있으며, 단순히 눈으로 보는 박물관이 아니라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도록 꾸며 놓은 생태체험관이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해서 2007년도에 62만명, 2012년도에 85만명, 2016년도에 62만명을 유치해 전국적인 곤충생태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 석송령

석송령
[석송령]

천연기념물 제 294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나무는 부귀, 장수, 상롱을 상징하는 600년이 넘은 반송으로 수고가 1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가 4.2m, 그늘면적 1,000㎡에 이르는 큰 소나무이다. 1930년경에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이란 사람이 영험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짓고, 자기 소유의 토지를 등기해 주어 이 나무는 3,937㎡의 토지를 가진 부자나무로 세금 납부는 물론 재산을 불려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주고 있다.

 

 

8. 선몽대

선몽대
[선몽대]

퇴계 이황의 종손자(從孫子)로 우암 이열도가 1563년 건립 하였으며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노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선몽대'라 이름 지어졌다. 선몽대 대호 세글자는 퇴계 이황의 친필이다. 선몽대 숲은 뒤편 백송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우리선조들의 풍수사상이 깃들어 있는 숲이다. 100~200년 된 소나무숲이 조성되어 방풍림과 수구막 역할을 해왔다.

 

 

[출처. 예천군청 홈페이지 https://www.ycg.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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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소개]

신라시대 팔거리현이 고려시대 팔거라 했고 달리 칠곡(七谷)으로 부르기도 했다. 조선 인조18년(1640) 가산산성이 축성되면서 팔거현이 칠곡도호부(七谷都護府)로 승격되면서 명칭이 변경되었다. 칠곡(七谷)이란 이름은 팔거현의 명산 가산이 일명 칠봉산(七峰山)으로도 불리는데, 산정(山頂)에는 나직한 7개의 봉(峰)으로 둘러싸인 평정(平頂)을 이루고 골짜기도 사방 7개로 형성하고 있다.

 

[여행지 추천]

1. 호국 평화 기념관

호국평화기념관
[호국 평화 기념관]

우리 대한민국 국군은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공격을 55일간 전투를 통해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고 불리했던 전세를 역전 시켜 승기를 잡았다. 이러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분들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건립하였다.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유아 평화체험관, 4D 영상관 등을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관을 통해 민족의 비극이었던 6.25 전쟁을 알아볼 수 있다.

 

 

2. 사계절 썰매장

사계절 썰매장
[사계절 썰매장]

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자리잡은 총 3만7천m2(약11,200평)규모로 100m 길이의 슬로프 10개와 약190평 크기의 착지 풀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착지 풀장은 여름에만 운영한다. 체험어드벤처시설, 야외 체험시설, 가상현슬(VR)체험관도 함께 운영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3. 꿀벌나라 테마공원

꿀벌나라 테마공원
[꿀벌나라 테마공원]

칠곡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벌꿀, 그리고 꿀벌을 주제로 하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관으로 꿀벌의 생태와 인간과 공존의 가치 등을 학습과 체험을 통해 일깨워 준다. 야외 체험시설 및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알찬 여가를 제공한다.

 

 

4. 칠곡 가산산성

가산 산성
[칠곡 가산 산성]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인조 18년(1640)에 내성으로 시작하여 숙종 26년(1700)에 외성, 영조 17년(1741)에 중성이 완성되었다. 성 안에는 5개의 성문과 15개의 암문 그리고 우물 9개소, 못 4개소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외성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축성된 시기가 달라 조선시대의 건축기법을 시대 별로 잘 보여준다. 1971년 사적 제216호로 지정되었다.

 

 

5. 동명지수변 생태공원

동명지수변 생태공원
[동명지수변 생태공원]

팔공산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은 원래 동명저수지로 칠곡과 대구 일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저수지였다. 이곳을 정비사업을 통해 수면 위에 뜨는 데크형 부잔교와 주탑 형식의 현수교를 설치해 저수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생태연못, 체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기 좋다.

 

 

6. 칠곡보 오토캠핑장

칠곡보 오토캠핑장
[칠곡보 오토캠핑장]

칠곡보오토캠핑장은 1면/1일 사용 기준이며, 시설 이용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A1~A9(10x15m) : 성수기(35,000원) / 비수기 및 주중(30,000원)

 - B1~B40(10x10m) : 성수기(30,000원) / 비수기 및 주중(25,000원)

 - C1~C20(10x8m) : 성수기(25,000원) / 비수기 및 주중(20,000원)

 - D1~D30(7mx8m) : 성수기(15,000원) / 비수기 및 주중(10,000원)

 

 

7.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물놀이장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낙동강 수변공원에 위치한 축구장 2개 크기의 대형 물놀이장으로 전국에서 3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성인풀장, 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장, 워터 커튼, 분수, 분수터널,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그날막 40동, 샤워실 및 탈의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8. 호국의 다리

호국의다리 야경
[호국의 다리]

일제강점기에 처음 만들어져 6.25 전쟁 중 폭파되었고, 1933년 복구하여 낙동강 전투를 기리기 위하여 호국의 다리라고 부르게 되었다. 1941년 왜관철교가 가설됨에 따라 철도 교량에서 인도교로 바뀌었다. 칠곡의 야경에 큰 역할하고 있던 다리 주변에 음악분수와 다목적 광장이 새롭게 신설되어 칠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 가산 수피아

핑크물리 가산 수피아
[가산 수피아 전경]

아름답게 펼쳐진 핑크뮬리 언덕과 향기로운 허브정원, 싱그러운 숲과 뜰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미술관이 어우러진 테마파크형 수목원이다. 다양한 수목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과 실제 크기의 공룡 모형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 공룡랜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여유로운 공간에서 향기로운 커피 향을 느끼면서 편히 쉴 수 있는 카페 그라운드수피아까지 갖추고 있어 여행자들의 낭만을 충족시켜 준다.

 

 

10. 양떼 목장

양떼 목장
[양떼 목장]

푸른 초지에서 한우와 면양, 유산양, 타조, 꼬마 동물 등을 함께 사육하고 있으며, 동물의 보금자리인 양사에서는 양떼먹이주기와 꼬마 동물들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넓은 초지에서 관찰하는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들은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출처. 칠곡군청 홈페이지 https://www.chilgok.go.kr/ ]

 

칠곡군 대표포털

호국평화의도시 칠곡군입니다. 행정정보 및 군정소식, 각 분야별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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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소개]

성주군은 경북의 서남에 위치하여 지형은 대체로 원형을 이루며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와 경남 거창군 남쪽으로는 고령군 및 경남 합천군, 거창군, 북쪽으로는 김천시와 칠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서북쪽은 낙동강 과 그 지류 하천이 형성한 평야지대로 양분되어 있고 낙동강 및 대가천 연안의 사질양토가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여행지 추천]

1. 성주 가야산

가야산 전경
[성주 가야산 정상]

만물상은 금강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야산 만물상은 2010년까지 약 4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바람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뿐입니다. 이 덕에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가야산의 대표 자원입니다.

 가야산은 1972년 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76,256㎢로 소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고 있다. 가야산은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이며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하였다. 주요 봉우리로는 상왕봉(1,430m), 칠불봉(1,433m), 남산제일봉(1,010m)등이 있으며 그 사이로 아름다운 홍류동 계곡이 흐르고 있다.

 합천군 쪽의 가야산은 산세가 부드러운 반면 성주군의 가야산은 산세가 가파른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살짝 힘들지 모르지만 눈은 호강을 할 수 있으며, 그 대표적인 자원이 가야산 만물상이다.

 

 

2. 독용산성과 성주호둘레길 영남에서 가장 큰 산성, 독용산성

독용산성
[독용산성]

 독용산성의 둘레는 7.7km(높이2.5m 평균폭넓이1.5m)에 이르며 산성내 수원이 풍부하고 활용공간이 넓어 장기전투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포곡식 산성으로 영남지방에 구축한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성벽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강암을 절석(切石)하여 축조하였는데, 막돌흩은층 쌓기를 하였으며 사이사이의 공간에는 잔돌끼움 쌓기를 하여 성벽의 틈새를 메꾸는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성벽의 축조방법은 협축법(夾築法)과 편축법(片築法)이 고루 사용되었으며, 계곡을 지나는 성벽의 경우에는 단(段)을 지워 성벽 쌓기를 실시하여 급경사에 따른 성벽의 붕괴를 방지하도록 되어 있었다.

 지금은 성문·성벽의 일부가 남아 있을 뿐 나머지는 무너지고 없어져서 돌무더기와 그 옛터로 짐작되는 건물지만을 확인할 수 있으나 개축할 당시 독용산성은 둘레가 4,581보(步)이고, 여장(女墻)이 2,405첩(堞)에 동옹성(東瓮城), 장대(將臺), 동서남북의 네 포루(砲樓), 동문(東門), 수구문(水溝門), 남소문(南小門)등이 있었고, 합천(陜川), 거창(居昌)의 군병(軍兵)과 군향(軍餉)을 배속하는 등의 규모로 되어 있었다.

 

 

3.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무흘구곡회연서원
[무흘구곡과 회연서원]

이 서원은 조선 선조 때의 대유학자이며 문신인 한강(寒岡) 정구(鄭逑, 1543~1620)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그의 사후인 인조 5년(1627) 제자들이 뜻을 모아 세운 서원이다. 서원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선조 16년(1583)에 정구가 회연초당(檜淵草當)을 세우고 인재를 양성하던 곳이다.

서원의 주향(主享)인 한강 정구는 외증조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의 도학을 전수하고, 그 기반 위에 퇴계학과 남명학을 통합하여 새로운 학통을 세워 실학의 연원을 확립하였으며, 우주 공간의 모든 것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경서, 병학, 의학, 역사, 천문, 풍수지리 등 모든 학문에 관심을 가졌다.

 

4. 만귀정과 포천계곡 산속에 숨겨진 천혜의 물놀이장, 포천계곡

포천계곡
[포천계곡]

포천계곡은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 대표적인 명소로서 물이 맑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어우러져 옛 성주 선비들이 심신과 학문을 도야하는 장으로 삼았던 곳이다.

포천이란 말은 계곡 물이 마치 광목천과 같다 하여 부른 말이기도 하며, 계곡의 반석에 심청색 무늬가 많아 마치 베를 널어놓은 모습 같다하여 포천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다. 조선 후기 문신이자 당대 최고의 선비였던 응와 이원조(凝窩 李源祚) 선생이 만년을 보낸 만귀정(晩歸亭)이 상류에 있으며, 만귀정 옆에는 규모는 작지만 세찬 기운으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있어 마음을 서늘하게 한다. 약 7km에 이어지는 계곡은 우거진 숲과 어울려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5. 성주 경산리 "성밖숲" 보랏빛 고운 꽃들의 물결, 왕버들과 맥문동이 춤을 춘다

성밖숲 모습
[성밖숲]

성주 경산리의 성(城)밖숲은 풍수지리사상에 따라 성주읍성(星州邑城) 밖에 조성한 숲으로 300~500년 생의 왕버들 52그루가 자라고 있다.『경산지(京山志)』및『성산지(星山誌)』의 기록에 의하면 성밖마을의 아이들이 이유 없이 죽는 등 여러 흉사(凶事)가 이어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한다. 성밖숲은 노거수 왕버들로만 구성된 단순림(單純林)으로 학술적 가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을의 풍수지리 및 역사·문화·신앙에 따라 조성되어 마을 사람들의 사회적 활동과 토착적인 정신문화의 재현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마을 비보림(裨補林)으로 향토성과 역사성을 가진 숲이다. 현재 성밖숲은 축제 등 각종 행사를 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의 산책 공간, 생활체육 활동 공간 등 다양한 주민생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6.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의 상징 태항아리

세종대왕자태실
[세종대왕자태실]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禪石山, 742.4m) 아래의 태봉(胎峰) 정상에 소재하는 세종대왕자태실에는 세종대왕의 적서(嫡庶) 19왕자 중 큰 아들인 문종(文宗)을 제외한 18왕자의 태실과 원손(元孫)인 단종(端宗)의 태실 등 모두 19기가 있으며, 이곳은 세종 20년(1438)에서 24년(1442) 사이에 조성되었다.

전체 19기중 14기는 조성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세조의 왕위찬탈에 반대한 다섯 왕자의 태실의 경우 방형의 연엽대석(蓮葉臺石)을 제외한 석물이 파괴되어 남아 있지 않으며, 세조 태실은 즉위한 이후 특별히 귀부를 마련하여 가봉비(加封碑)를 태실비 앞에 세워두었다.

 

 

7. 한개마을 국가민속문화재

한개마을
[한개마을]

한개마을은 조선 세종조(世宗朝)에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처음 입향(入鄕)하여 개척한 마을로 현재는 그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는 성산이씨 집성마을이다. 17세기부터 과거합격자를 많이 배출하였으며,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 등의 이름난 큰 유학자와 독립운동에 헌신한 대계(大溪) 이승희(李承熙) 등의 인물을 배출하였다. 또한 마을의 전통한옥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토석(土石)담이 잘 어우러져 자연스런 마을의 동선을 유도하면서 아름다운 풍광 속에 잘 동화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마을이다.

 ‘한개’라는 마을 이름은 예전에 이곳에 큰 나루 또는 개울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 은 크다는 뜻이고 ‘개’는 개울이나 나루를 의미하는 말이다. ‘한개’라는 이름은 곧 ‘큰 개울’ 또는 ‘큰 나루’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에서 온 이름이다.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이 10곳에 이르고 있다. 건축물의 대부분이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걸쳐 건립되었으나, 전체적인 마을구성이 풍수에 따른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류주택과 서민주택의 배치 및 평면이 지역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8. 성주역사테마공원(성주읍성) 성주의 랜드마크,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읍성
[성주 역사 테마 공원]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성주의 옛 모습을 재현한 공원으로 성밖숲과 함께 군민들의 휴식처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조선 전기 4대 사고 중 하나인 성주사고와 조선시대 전통연못인 쌍도정 그리고 조선시대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읍성 북문과 성곽이 성주 역사테마공원의 중심입니다.

 

 

9. 성산동 고분군

성산동 고분군
[성산동 고분군]

성주의 고대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 성산고분군은 일제강점기에 1·2·6호분 및「대분(大墳)」·「팔도분(八桃墳)」이 발굴조사 된 바 있으나 조사의 경위나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1986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승왜마을 남쪽 능선에 분포하는 대형봉토분 5기가 발굴 조사되었다.

 고분의 묘장(墓葬)형태는 1봉토 내에 2인 이상을 매장한 순장(殉葬)에 의한 다장묘(多葬墓)로서 별도의 순장곽(殉葬槨)을 설치하거나 부곽(副槨)의 한구석에 순장한 형태이며, 주실(主室)인 석실에는 크기에 비해 유물이 빈약하고 부곽에는 넘칠 정도로 많은 유물을 부장하고 있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10. 성주참외하우스 들녘

성주 참외하우스 들녘
[성주 참외하우스 들녘]

성주10경 중 제10경 성주참외하우스 들녘으로 성주의 대표농산물이며 주소득원인 참외가 재배되는 비닐하우스는 성주군을 상징한다.

 

[출처. 성주군청 홈페이지 https://www.sj.go.kr/ ]

 

성주군청

성주군청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sj.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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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소개]

고령군은 가야문화의 중심지, 대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세계속의 가야문화특별시 서쪽으로 미숭산 남서쪽에 만대산이 위치하여 경상남도와 도계를 이루고 동쪽은 낙동강이 관내 4개면을 우회하면서 달성군과 경계하여 흐르고 북은 의봉산과 가야산 줄기가 연결되어 성주군과 접하고 있다.

 

 

[고령 여행지 추천]

1. 대가야 박물관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의 선사시대부터 현재를 담은 역사의 현장

 

2005년 4월 문을 연 대가야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최대 규모의 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인 지산리44호 무덤을 복원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역사관', 악성 우륵과 가야금을 체계적으로 재조명한 '우륵박물관'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가야박물관을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대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 우륵 박물관

우륵박물관
[우륵박물관]

우리나라 3대 악성, 우륵

고령은 가야금의 고장이기도 하다. 읍내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한 우륵박물관은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과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된 곳이다. 어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우륵은 궁중으로 들어가 왕궁 악사가 되었다.

뛰어난 음악성을 귀히 여긴 가실왕은 어느 날 우륵을 불렀다. 우륵박물관은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발굴ㆍ수집ㆍ보존ㆍ전시하여 국민들이 우륵과 가야금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립한 「우륵과 가야금」 테마박물관입니다. 맑고 깨끗한 가야금의 고장 고령에 위치한 '우륵박물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고유 악기인 가야금과 창시자인 우륵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며, 어른들께는 잊혀져 가는 전통 음악의 향기를 간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곳이다. 

 

 

3. 대가야 왕릉 전시관

대가야 왕릉 전시관
[대가야 왕릉 전시관]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고분군 제 44호분의 내부를 원래의 모습대로 재현한 것이다. 관람객들이 실물크기로 만든 모형 44호분 속에 직접 들어가,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 껴묻거리의 종류와 성격 등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왕릉전시관은 일반인들도 보다 쉽고 생생하게 대가야인의 장례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건립하였으며, 주변의 지산동고분군과 함께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관이다.

 

 

4. 고령대장간

고령 대장간
[고령 대장간 작업 모습]

고령 대가야시장 장날이 되면 쇠망치 소리와 담금질 소리가 음악을 이루어지며 농기구와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이곳 장터에서 3대에 걸쳐 70년간 홀로 묵묵히 대장간을 운영해온 70대의 장인과 아들이 투철한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를 이어 가고 있어 대가야 철기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5. 지산동 고분군

지산동 고분군
[지산동 고분군]

지산동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는 산 위에는 대가야시대의 주산성이 있다. 그 산성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위에는 대가야가 성장하기 시작한 서기 400년경부터 멸망한 562년 사이에 만들어진 대가야 왕들의 무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 왕릉인 지산동44호와 45호 무덤을 비롯하여, 주변에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생각되는 크고 작은 704기의 무덤이 분포하고 있다.

 이곳은 대가야의 독특한 토기와 철기, 말갖춤을 비롯하여 왕이 쓰던 금동관과 금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많이 출토된 대가야 최대의 고분군이다.

 

 

6. 개경포 공원

개경포공원 입구
[개경포 공원]

개경포기념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고령군 개경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2001년 조성되었다. 공원에는 깔끔하게 손질된 넓은 잔디에 개경포의 유래를 적은 유래비와 표석, 팔각정·벤치 등의 휴식공간, 음수대 등의 시설이 갖추고 있다. 개경포는 조선시대까지 경상도 내륙지역의 곡식과 소금을 운송하던 커다란 포구였다. 즉, 경상도 삶을 이루던 곳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배를 타고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 낙강칠현이라 불리던 송암 김면, 옥산 이기춘, 청휘당 이승 등이 뱃놀이를 즐기며 시를 읊은 곳이기도 했다. 그리고 1592년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장으로 활약하던 송암 김면이 궁중보물을 탈취해 운반하던 왜적 1,600여 명을 수장시키고 보물을 되찾은 현장이기도 하다.

 

 

7. 대가야 수목원

대가야수목원
[대가야 수목원]

지난 세기 식민지 수탈과 전쟁으로 황폐하였던 산림을 푸른 산으로 가꾼 산림 녹화사업의 업적을 기념하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수목원이다.

 

 

 

8. 관음사

관음사
[관음사]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으며 1911년 합천 해인사의 포교당으로 창건되어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1956년 등록되었다. 관음보살을 모신 관음전을 비롯해 천불전, 사천왕문, 칠성각, 산신각, 종각 요사채 등을 갗주고 있다.

 

[출처. 고령군청 홈페이지 http://www.goryeong.go.kr/ ]

 

고령군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역사깊고 인심좋은 개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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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

1. 청도 읍성

청도읍성
[청도읍성]

이 읍성은 청도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화양읍 선상지에 축성된 남고북저의 석축성으로 고려 때부터 있었다.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평산성으로 읍성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성벽은 자연석 협축벽이며 북·동·서벽의 중앙에 성문이 구비되어 있었다. 규모는 화안문헌고에 둘레 1,570보(약1,800m)에 벽고는 5자 5촌(약1.65m) 여첩은 600측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 동·서·북문이 소실되고 성벽이 파괴되었다. 그 후 성벽의 수축과 문루의 재건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읍성 철거정책으로 다시 성벽이 헐리고 문루도 제거되었다. 또한 장관청, 아전청, 회계소, 동헌, 객사, 군기고 및 3개의 누각 등이 성 내부에 있었으나 지금은 대부분 허물어지고 철거되었다.

 

 

2.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관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故 박정희대통령이 1969년 8월 경상남도 수해복구시찰시 경부선 철도변에 위치한 청도읍 신도리 마을주민의 지붕개량, 제방복구, 안길보수 등의 작업광경을 보고 새마을운동을 착상. 1970년 4월 22일 전국지방장관회의시 전국마을이 "청도 신도마을"처럼 되도록 지시한 것이 새마을 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이 마을이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가 되었다.

 

 

3. 청도 신화랑 풍류 마을

화랑 정신 발상지 기념관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군의 역사적인 의의를 재조명하고 화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갈 시대정신을 널리 보급․확산시키면서 우리의 정신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속의 신화랑정신 산교육장으로 운영코자 조성하였다.

 

 

4. 운문사

운문사 전경
[운문사]

  운문사는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운문사사적」에 의하면, 557년(진흥왕 18년)에 한 신승이 북대암 옆 금수동에 작은 암자를 짓고 3년 동안 수도하여 도를 깨닫고 도우 10여 인의 도움을 받아 7년 동안 동쪽에 가슬갑사, 서쪽에 대비갑사, 남쪽에 천문갑사, 북쪽에 소보갑사를 짓고 중앙에 대작갑사를 창건하였으나 현재 남아 있는 곳은 운문사와 대비사 뿐이다.

 

 

5. 청도 새마을 시대촌

새마을 시대촌 한옥체험
[새마을 시대촌]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내 시대촌에서는 새마을운동 이전인 1960년대의 초가집 모습에서 새마을운동 이후인 1970년대 슬레이트집, 그리고 1980년대 기와집까지 시대에 따라 바뀌어가는 주택의 변화모습뿐만 아니라 부엌, 실내의 가재도구, 가전제품, 가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초가집 3동과 슬레이트집 3동, 기와집 9동이 있으며 관람객을 위한 시대촌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6. 낙대폭포

낙대폭포
[낙대폭포]

낙대폭포는 청도역에서 약 3 km 떨어진 남산 중턱에 있는 높이 30여m의 폭포다.대기암괴석의 깊은 계곡에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깍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낙대폭포는 사계절 내내 절경을 이룬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에서 밀려오는 바람이 오싹 추위를 느끼게 하면서 절경을 이룬다.또 가을이면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흡사 은 풍을 연상케 한다.낙대폭포는 옛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폭포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그래서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들어 웃통을 벗은채 폭포수를 맞으며 신경통도 고치고, 더위를 식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나눈다

 

 

7. 와인터널

와인터널 모습
[와인터널 내부 모습]

온도가 섭씨 13~15도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는 피서용. 겨울에는 피한용으로 제격입니다. 대한제국 말기인 1898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은 천정을 붉은 벽돌로 쌓고, 벽면을 자연석으로 만들어 국내 터널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터널 가운데 하나입니다. 무려 108년 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은 벽돌 터널로 아주 예쁘고 특이합니다.

 

 

8. 청도 레일 바이크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

 레일을 따라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청도레일바이크와 함께 하세요!

 - 레일바이크

   맑은 청도천따라 내리막길은 신나게, 오르막길은 자동화시스템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미니기차 칙칙폭폭 미니기차가 철길따라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 이색자전거

    또 하나의 즐거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유호공원 내 테마산책로 2.8KM를 달려보세요.

 - 캠핑장

    청도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적 캠핑장입니다.

 - MTB

    MTB알파인 코스 및 키즈트랙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가와 초보자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9. 청도 소싸움 경기장

소싸움 경기장
[소싸움 경기장]

세계 최초 돔형식인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11시부터 12경기 박진감 넘치는 청도소싸움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출처. 청도군 홈페이지 https://www.cheongdo.go.kr/ ]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www.cheongd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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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개]

영덕군은 741.20㎢의 면적으로 경상북도 동북부에 위치하여 영남지방에 속하고 포항시와 울진군, 영양군, 청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덕군은 1읍 8개면 204개리를 영역으로 하여 6개면(1읍 5면) 바다를 가진 곳(어촌)과 3개 면의 농촌으로 구분되고 있다.

 

 

[영덕 여행지 추천]

1. 영덕 해맞이 공원

해맞이공원
[해맞이 공원]

 해맞이공원 전면에는 야생꽃 2만 3천여 포기와 향토수종 꽃나무 900여 그루가 심어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1천 500여개의 나무계단이 파고라와 파고라를, 해안도로와 바다까지를 얼기 설기 엮어 멋진 산책로를 이루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도중에는 전망테크가 두군데 설치돼 동해바다를 한눈에 관망하면서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인 등대 - 창포말 조형등대가 1개소 있고, 특히 가장 선명 하고 멋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새해에는 물론 평일에도 일출의 장관을 보려는 사람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2. 영덕 삼사 해상 공원

삼사 해상 공원 전망
[삼사 해상 공원]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을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들이 줄을 잇는다.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95년도에 세워진망향탑과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 공연장과 폭포 기타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1997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해맞이축제"는 신년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지역음악동호회가 참여하는 관광명소 주말공연이 열려 삼사해상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3. 팔각산

팔각산 정상
[팔각산]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 가면(신양리), 청송방면으로 가는 (좌회전)914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여덟개의 모가 난 바위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은 봉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 이름이라고 한다.

  흔히 옥계팔봉이라고 부르는 이 팔각산은 독립된 암봉으로서 그렇게 높지 않으면서도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관이 여간 아닌 명산이다. 광해군 원년(1609년)에 이곳에 숨어 들었던 손성을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 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에 반해 침수정을 짓고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한다.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곳이 무려 38경, 이 팔각산 38경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여 나무 그늘과 계곡에는 원색의 천막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이름있는 경치로는 침수정 앞 병풍모양으로 깍아 놓은 듯 한 바위가 병풍바위요, 왼쪽의 향로처럼 생긴 것은 향로봉이다. 촛대와 흡사한 촛대바위가 있고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 앉은 것이 진주암이다.

 

 

4. 영덕 블루로드

블루로드 지도영덕 블루로드
[블루로드]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688km의 해파랑길에 일부로, 영덕 대게공원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약 64.6km의 해안길이다. 푸른 동해의 풍광과 풍력발전단지, 대게원조마을, 축산항, 괴시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특히 가족이나 어린이를 동반하여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게하는 친환경적인 생태여행을 경험 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5. 고래불 해수욕장

고래 동상
[고래불 해수욕장]

병곡면의 6개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장장 20리에 달해 펼쳐지는 해수욕장으로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상대산에 올랐다가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명명하였다고 전하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6. 영덕 나옹왕사 사적비

나옹왕사 사적비
[나옹왕사 사적비]

나옹 선사 고려말 불교계의 고승(高僧)이며 왕사(王師)인 나옹선사(懶翁禪師 1320~1376). 나옹선사는 고려 충숙왕 7년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339년 이웃 친구의 죽음에 무상을 느껴 출가한 후 중국 원(元)나라에서 지공화상(指空和尙)을 만나 2년간 수도(修道)하였고, 1374년 공민왕이 승하하고 우왕(瑀王)이 즉위한 후 왕사로 봉해졌다. 조선조 왕사 무학대사(無學大師)가 그의 제자 32명 중 한사람이다.

 

 

7. 팔각산 옥계 계곡

옥계계곡 침수정
[옥계계곡 침수정]

1784년 경주 땅에서 경주 월성 손씨 손성을은 한 채의 기가 막힌 정자를 짓는다. 그런데 이후 산에서 큰 범 한마리가 내려오더니 정자 밑에서 3일 낮밤을 울어대는 것이었다. 이에 손성을은 이 터는 내 터가 아니 되겠구나 싶어 말을 타고 산으로, 산으로 달려 새로운 집터를 찾아 나섰는데, 산좋고 반석좋고 물좋은 그래서 삼박자가 두루 갖춰진 이곳 옥계리를 발견하고는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한다. 여기에 정자를 다시 짓고는 침수(베개 침, 양치할 수)정이라 이름지은 뒤, 우편 암반- 깍아 지른 절벽산에 올라가 붉은 글씨로 山水主人 孫星乙 이라 글귀를 새겨 이 일대 땅이 모두 자기 것이라 천명하였다. 

 

 

[출처. 영덕 군청 홈페이지 https://www.yd.go.kr/ ]

 

https://www.yd.go.kr/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홈페이지 바로가기 영덕군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2022. 07. 20.(수) 확진자9,623 자가격리자- 능동감시자- 검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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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소개]

영양은 경상북도 동북부 태백산맥의 내륙지역에 위치하며 동쪽은 울진군과 영덕군, 서쪽은 안동시, 남쪽은 청송군, 북쪽은 봉화군 등 5개 시군과 경계하고 있다.태백산맥이 동남방향으로 뻗어 많은 대소계곡을 형성하여 북고남저의 산간분지상의 지역을 이루고 있으며 전반적인 해발고도가 경북에서 가장 높다.

고추, 일월산, 반딧불이 조상의 숭고한 얼이 담겨있는 문화유산과 반딧불이 서식하고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지역의 영양 영양은 대대로 충의열사와 문인이 많이 배출된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입니다.

또한 영남의 영산인 해발1,219m의 일월산을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 유적을 보전하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합니다. 

 

 

[여행지 추천]

1.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 일월산

일월산 일출일월산 선녀탕 일월산 자생화 공원
[일월산 일출, 선녀탕, 자생화 공원]

일월산(1,219m) 산세는 하늘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하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울릉도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 부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日字峰), 월자봉(月字峰) 두 봉우리가 있으며, 천축사라는 사찰터와 황씨부인당, 용화사, 천화사, 용화선녀탕 등 볼거리가 많으며, 산나물(참나물, 금죽,나물취, 더덕, 고사리 등)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인기가 아주 높다.

 일월산은 음기가 강하여 여(女)산으로 알려져있고 그믐날 내림굿을 하면 점괘가 신통해진다 하여 전국 각지의 무속인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무속인들로부터 성산(聖山)으로 추앙받는 산이기도 하다.

 

물이 맑고 부드러워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 선녀탕강림골 선녀암골자기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맑고 부드러워서 선녀들의 피부를 아름답게 다듬어주기에 알맞아 하늘나라 선녀를 다스리는 신선이 내려와서 이곳을 보고 선녀들의 목욕할 곳으로 적합하다고 보아 선녀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오르내림을 허락해서 골자기 이름이 강림골이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을 선녀탕이라 하였다 전해진다.

 

일월산자생화공원 전국 최대규모의 야생화공원, 일월산 정기와 더불어 자연이 숨 쉬는 휴식공간. 5,475평의 부지위에 일월산과 주변에 자생하는 금낭화, 구절초, 원추리, 벌개미취 등 야생화 64종 112,000본을 식재하였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할미꽃, 하늘말나리 등 희귀 야생화도 감상할 수 있고, 일월산과 같이 고산 지대에 자생하는 야생화도 쉽게 볼 수 있다.

 

 

2. 낙동정맥을 따라 흐르는 사계절 맑은 물과 환상의 절정 선바위와 남이포

선바위와 남이포
선바위, 남이포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바위를 깎아 세운 듯하나 언뜻보기에는 거대한 촛대를 세워 놓은 것 같은 바위가 선바위이고, 석벽과 절벽을 끼고 흐르는 두 물줄기가 합류하여 큰 강을 이루는 강을 남이포라 부른다.

선바위는 경상북도 영양군지지(英陽郡地誌)에 자양산의 끝인 자금병과 함께 석물이라 하였으며 예부터 입암(立岩), 신선바위(仙岩), 선바우라고도 하였다. 선바위와 남이포에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운룡지(雲龍地)의 지룡(地龍)의 아들인 아룡(阿龍)과 자룡(子龍) 형제가 있었는데 역모를 꾀하여 무리를 모아 반란을 일으키자 조정에서 남이장군(南怡將軍)에게 토벌할 것을 명하니 남이장군이 이곳까지 내려와 아룡과 자룡을 물리치고 도적의 무리가 다시 일어날 것 같아 큰 칼로 산맥을 잘라 물길을 돌렸다 하는데 그 마지막 흔적이 선바위라 한다.

 

 

3. 뜨거운 여름밤 화려한 낭만불빛 수하계곡과 반딧불이

반딧불이 생태공원수하계곡
반딧불이 생태공원, 수하계곡

백옥같이 맑은 물은 수하계곡을 만들어 30여리나 이어진다. 자연경관이 빼어나 여름 피서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있다. 수하계곡은 수하2리에서 시작, 북쪽의 송방 휴양림을 지난 곳에 이르기까지 장수 포천을 따라 30여리 정도 펼쳐져 있다.

장수포천의 맑은 물은 소나무가 무성한 산과 골짜기를 흘러들어 넓적한 화강암과 부딪혀 웅덩이를 만들기도 하고, 크고 작은 폭포를 만들어 수하계곡을 만든다. 다른 계곡에 비해 폭이 넓어 피서지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뜨거운 여름밤 화려한 낭만불빛! 여름밤을 환하게 수놓은 반딧불이의 불꽃 향연! 반딧불이(개똥벌레)는 무더운 여름 밤하늘에 반짝거리는 모습으로 신비스럽게 다가온다. 1급수의 깨끗한 계곡물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를 먹고 사는 반딧불이는 그만큼 주위 환경이 깨끗해야 살수 있다. 수하계곡의 장수포천 물길을 끼고 있는 지푸네마을 주변에는 반딧불이와 함께 달팽이류와 논우렁이, 참다슬기등 수백여종의 곤충들이 함께 한다. 영양군에서 이곳에 29만 4천㎡의 생태공원과 생태학교를 조성하여 관광 뿐만 아니라 생태 학습과 체험의 장이 되고있다.

 

 

4. 기묘한 바위와 수림이 어울려 신비로움이 가득한 감천측백수림

감천측백수림
[감천측백수림]

영양읍 감천1리 마을앞에 끼고 도는 반변천의 깎아지른 절벽 사이에 도도히 흐르는 강줄기를 바라보며 붙어있는 측벽수림은 흡사 병풍과 같아 선명한 날에 물위에 비추는 그림자는 신선이 노니는 곳이 따로 없을 것 같다.

맑은 강에는 메기와 잉어ㆍ붕어ㆍ쏘가리가 한껏 힘을 자랑하며 감천보를 뛰어 오르고 절벽 건너편 마을에는 한가로운 마을숲이 한껏 오수에 잠들 때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소슬 바람에 콧깃을 여민다.

측벽에 매달린 소나무ㆍ단풍나무ㆍ산벗나무가 유달리 빽빽한데 측백수가 들어선 석벽에는 기묘한 바위와 수림이 어울려 신비롭기만 하다. 옛날부터 측백나무가 층대 사이사이에 자생하여 곳곳에 무성한데 이 측백은 이곳에만 집단적으로 자생하며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식물학상 희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옛날 어려웠던 시절에는 이 신비로운 곳에 자생하는 측벽수가 만병통치약으로도 사용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병원이 없어 치료 받을 수가 없고, 병원이 있어도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한 가난한 우리네 농촌에서는 이 측벽수 가지와 잎을 삶아 먹으면 부인병(대하증)에 좋다는 소문이 나돌아 멀리서도 이 측벽수나무를 구하러 오는 이가 많았다.

그러면 마을에서 수영도 잘하고 절벽도 잘 타는 힘있고 젊은 청년들이 손님들의 주문을 받아 허리에 새끼끈을 감고 한손에 낫을 들고 반변천의 강물을 헤엄쳐 건너가 절벽 귀퉁이를 한손으로 잡고 간신히 석벽을 올라간다.

 

 

5. 목장길 달려가는 낙동정맥의 초원길 맹동산

맹동산 목장영양 풍력 발전소
맹동산 목장과 영양 풍력 발전소

낙동정맥이 백암산을 지나 동해바다와 나란히 하며 내려오다가 창수령(자래목이)에서 한번 곤두박질 치다가 주왕산 초입 황장재 중간지점에 위치한 산이 맹동산(768m)이다.

광활한 목장에서는 초겨울에도 소들이 풀을 뜯고, 들머리인 삼의계곡은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흐른다.

정상부근은 대관령의 고랭지 채소밭이 넓게 펼쳐져 하늘과 맞닿고 있다. 또한 억새밭이 수십리 능선을 이룬다.

동해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등산객의 땀방울을 식혀주며, 갈참나무 낙엽이 등산로를 뒤덮은 곳곳에는 얼음덩이가 바지락 거린다. 사계절이 공존하는 산이다.

 

 

6. 6km 이어지는 환상의 절경 삼의계곡

삼의 계곡
[삼의계곡]

맹동산(768m)의 깊은 골짜기에서 시작된 삼의계곡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있어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물이 맑고 차갑다. 울창한 원시림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천주교 성지인 포도산과 야영장, 주차시설, 펜션 등이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즐겨 찾는곳이다.

또, 삼의계곡은 크고 작은 폭포가 많다.

널찍하고 하얀 화강암이 곳곳에서 계곡물을 가로막아 버티고 있어 쏴이아 쏴이아 시원한 물소리를 내지르는 목포가 여러군데 생겼다. 그 중 물줄기가 사자 입속으로 쏟아지는 형상을 한 사자암 폭포(높이 7-8m)의 모습은 장관을 이루며, 깊은 계곡은 한여름 기온 차이로 물안개가 피어 오른다.

 

 

7. 경북 내륙지방을 동해로 이어주는 길목 본신계곡

본신계곡
[본신계곡]

울창한 숲과 즐비한 기암괴석, 그 위로 흐르는 옥계수가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하고, 사시사철 언제 찾아가도 절경을 맛볼 수 있다. 수하계곡, 울련산을 옆에도고 있는 본신계곡은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으로 가는 길목에 펼쳐져 계곡 길이가 6km에 달한다.

무더운 여름철이나 눈 쌓은 겨울철에는 그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으로 경북 내룍지방을 동해로 이어주는 길목 역할도 하고 있어 그대로 차를 몰아 울진으로 가면 푸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새싹돋는 봄엔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로, 무더운 여름철엔 담을 씻어주는 피서지로, 결실의 가을엔 만산호엽 화려한 단풍으로, 눈 내린 겨울철엔 셔터를 누르고 싶은 절경으로. 본신계곡은 일년내내 옷을 갈아입으면 동해바다로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인근 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과 검마산자연휴양림이 있어 피톤치트가 뿜어져 나오는 울창한 숲속의 삼림욕과 자연과 하나되는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8. 주변 바위와 소나무가 절경인 상계폭포와 하계폭포

상계폭포하계폭포
[상계폭포 와 하계폭포]

수비면 계2리 문상천은 주변 바위와 소나무가 절경이다. 이 곳에 상·하계폭포가 들어앉아 있다.

문상천은 영양에서도 아는 이가 많지 않은 오지 중 한 곳. 한적하고 여유롭게 단풍과 폭포를 탐할 수 있다.

하계폭포는 관법사 왼쪽 계곡에 박혀 있다. 경내로 들어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폭포에 닿는다. 절에서 만들어 놓은 출렁다리 밑으로 좁은 오솔길을 따라 간다. 계곡으로 내려서자 석대천척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마치 백옥이 부서지듯 아름답다.

높이는 3m 안팎으로 자그마하지만 거대한 암반 사이로 솟구치는 맑고 세찬 물줄기가 단풍과 어우러져 볼만하다. 폭포 아래쪽에는 출렁다리가 위태롭게 걸려 있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는 절에서 만들어 놓은 것.

다리 이름이 ‘용왕가는 길’이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요동치는 다리에 오르자 기암과 폭포수, 짙푸른 소가 단풍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상계폭포는 하계폭포에서 숲길을 따라 500m 위쪽에 있다. 하계폭포보다 규모가 크다.

양쪽 거대한 바위 사이로 슬며시 비껴 흐르는 모양이 멋을 더해준다. 상류가 댐으로 막혀 수량이 예전만 못하지만 당당한 기품이 느껴진다.

 

[출처. 영양군청 홈페이지 https://www.yyg.go.kr/]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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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개]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동부에 있는 군이다.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동·남·북부가 산악 지형을 이루고, 동쪽으로 주왕산 국립공원과 주산지 등의 명소가 있다. 주산물은 고추와 사과이다. 군청 소재지는 청송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7면이다. 청송군은 유네스코 지질 공원이 있고, 명품 사과의 고장이며 명승 주왕산의 고장이다.

 

 

[여행지 추천]

1. 주왕산 국립공원

주왕산(周王山)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하여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하였습니다. 주왕산은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 주도라는 사람으로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나라 군사에게 패하여 이곳 석병산(주왕산의 옛이름) 까지 쫓기어 왔습니다.

이에 당나라 왕이 신라왕에게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주왕은 이곳에서 신라장군 (마장군 형제들) 에 의해 주왕굴에서 최후를 마쳤습니다. 주왕산의 특징은 산 이름을 주왕이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주왕산은 주왕과 관련된 전설의 산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岩山)중에 하나입니다.

기암의 운해가메봉일출 용추폭포 주왕산단풍주산지 노거수주방천 수달래월외계곡주왕굴빙하
[좌측상단부터. 기암의 운해, 가메봉 일출, 용추폭포 신록, 내주왕의 단풍, 주산지 노거수, 주방천 수달래, 월외계곡 설경, 주왕굴 빙하]

 1) 기암의 운해

택리지(擇里志)의 저자 이중환은 이 주왕산을 일러 '모두 돌로써 골짜기 동네를 이루어 마음과 눈을 놀라게 하는 산'이라고 했습니다.

 2) 가매봉의 일출

: 주왕산 일원이 한눈에 다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뛰어난 가메봉 산행은 최고의 조망대입니다.

 3) 용추 폭포 신록

: 물소리가 가장 경쾌한 폭포입니다. 어디서 왔는지 그 시작점은 어느 곳인지 알 수 없지만 학소대를 지나면서 들리는 물소리는 휑한 마음을 쓸어가 버리는것 같습니다.

 4) 내주왕의 단풍

: 주왕산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단풍놀이의 명소입니다. 주왕산의 봉우리 정상과 그 사이사이에 물들고 있는 가을 단풍의 모습은 꼭 새신랑이 새색시의 붉은 연지곤지를 보는 것과 같은 설레임을 느끼게 합니다.

 5) 주산지 노거수

: 주산지는 수령 1백년이 훨씬 넘은 왕버들과 능수버들이 호수 수면위로 뻗어 나와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6) 주방천 수달래

: 주왕산의 수달래는 여느 꽃보다 새초롬한 빛을 발하며 산의 곳곳에 봄이 깊어 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7) 월외계곡 설경

: 달기폭포는 청송읍 월외1리에서 약 2km지점에 있습니다. 폭포의 높이는 11m, 폭포밑의 용소의 깊이는 옛 전설에 의하면 명주실꾸러미를 다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을 만큼 깊었다고 하며,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고 합니다.

 8) 주왕굴 빙하

: 주왕산의 겨울 배경이 다른 계절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는 곳곳의 새 하얀 조각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2.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시각적인 아름다움, 교육적 가치 등을 지닌 지질유산 지역으로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특정 지역으로 보전, 교육 및 관광을 통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함을 의미합니다.

기암단애청송 얼음골
기암단애 와 청송 얼음골 빙벽 등반 대회

1) 기암 단애

: 하늘을 받쳐 든 응회암 절벽 주왕산 일대에서는 아홉 번 이상의 화산폭발이 있었다. 뜨거운 화산재가 쌓이고 끈적끈적하게 엉겨 붙으면서 굳어졌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암석이 용결응회암이다. 기암 단애가 바로 이 용결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뜨거운 용결응회암이 급격히 냉각될 때 수축이 일어나면서 세로로 틈이 생겼는데, 이것이 침식을 받아 지금과 같은 단애를 이루게 된 것이다. 주왕의 군사가 이곳에 깃발을 꽂았다는 전설에 따라 기암(旗岩)이라 부르게 되었다.

 2) 청송 얼음골 

  기온이 올라갈수록 얼음이 어는 신비한 자연의 조화 주왕산에서 영덕군 옥계계곡을 향하다보면 얼음골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 계곡 주변은 한여름 외부온도가 32℃가 넘으면 얼음이 어는 곳으로 유명한데 계곡의 징검다리를 건너에 있는 약수터에서는 시원한 생수가 솟아난다. 속칭 잣밭골은 내룡리에서 동쪽 2km 지점에 있다.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인적이 드물고 산새만이 한가히 지저귀는 곳으로, 잣밭골 입구에 웅덩이가 있는데 한여름철 섭씨32도 이상만 되면 돌에 얼음이 끼고 32도 이하가 되면 얼음이 녹아 버린다. 이상한 것은 기온이 올라 갈수록 얼음이 두껍게 언다는 것으로, 이는 자연의 신비한 조화일 것이다. 이 산 주변은 마치 석빙고 속에 있는 것처럼 겨울옷을 입고 있어도 더운줄 모르며, 이끼낀 바위를 감싸고 흘러내리는 청산 옥계수에 손을 담그면 마치 얼음같이 차다.

 

 3. 청송 주산지 일원 "마르지 않는 못의 비밀"

청송 주산지
[청송 주산지 일원]

주산지(注山池)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원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한 저수지입니다. 길이는 200m이고 평균수심이 약 8m인 주산지는 준공이후 현재까지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주산지에는 뜨거운 화산재가 엉겨 붙어 만들어진 용결응회암이라는 치밀하고 단단한 암석이 아래에 있고, 그 위로 비용결응회암과 퇴적암이 쌓여 전체적으로 큰 그릇과 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비용결응회암과 퇴적암층에서 스펀지처럼 물을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물을 흘려보내기 때문에 이처럼 풍부한 수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 주산지에는 150여 년이나 묵은 왕버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암석, 물, 나무가 어우러져 사계절 다른 풍광을 선보이는 주산지는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05호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유산입니다.

 

 

4. 절골 계곡 "하늘아래 별천지 절골 계곡"

절골계곡
[절골 계곡]

원시적인 비경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절골계곡 많은 이들은 절골계곡을 외주왕산에 버금가는 곳으로 극찬을 아끼지 않는데요. 절골계곡은 주왕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계곡으로 원시적인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주왕산의 주등산로가 있는 대전사나 폭포가 있는 쪽 보다는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깨끗한 물이 사철 흐르고 있을 뿐 아니라,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별천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지명은 옛날에는 절이 있어서 절골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절의 흔적은 사라지고 '절골'이라는 이름만 남아 있습니다. 

 

 

5. 주방천 페퍼라이트

페퍼라이트
[주상천페퍼라이트]

돌 속에 박힌 퍼즐 조각 페퍼라이트(Peperite)란 용암 혹은 마그마가 바다(호수)의 퇴적물, 혹은 아직 단단히 굳지 않은 퇴적물과 만날 때 급격하게 식으면서 깨어진 퇴적물과 뒤섞이면서 생긴 암석이다. 후추를 뿌린 것과 같은 모양이라 해서 페퍼라이트란 이름이 붙었다. 주왕산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페퍼라이트는 다른 곳에서 발견되는 페퍼라이트와 달리 한 지역에서 다양한 모양의 암편을 함유하기 때문에 페퍼라이트의 형성 과정을 해석하는 데 있어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용암과 마그마의 차이 용암은 화산이 분출할 때 땅 위로 흘러나와 기체가 빠져나간 것이고, 마그마는 땅속에서 기체를 품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출처. 청송군청 홈페이지  https://www.cs.go.kr/]

 

산소카페 청송군-명품사과의 고장, 청송 >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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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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