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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개]

대한민국 경상북도 남부에 있는 시이다. 북동쪽은 영천시 금호읍, 남동쪽은 청도군 금천면, 서쪽은 대구광역시 동구 및 수성구에 접한다. 시청 소재지는 중방동이고, 행정구역은 3읍 5면 7동이다. 대구광역시에 인접하여 대구의 위성도시로 성장했으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다. 1990년 이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섬유공업 지역으로 성장하였고, 2012년 9월 19일에는 중산동 · 정평동과 임당동, 대동 일대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되었다.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 교육 기관이 많다.

 

 

[여행지 추천]

1. 삼성현 역사 문화 공원

삼성현 역사 문화 공원
삼성현 역사 문화 공원

경산에서 탄생하신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업적과 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려 현대인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원으로3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국궁장, 공연장, 피크닉장, 전망대 등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2. 반룡사

반룡사
[반룡사 전경]

 반룡사는 용성면 용전리 구룡산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문무왕 원년(66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중건돼 5개의 암자와 25개의 당우가 세워진 거대사찰이었으나 1916년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다. 지금의 반룡사는 복원한 것이며, 사찰 입구의 성벽처럼 길고 튼튼한 석축과 누각이 특징이다. 반룡사에는 원효와 요석공주의 설화가 전해오며, 그 사이에서 난 설총이 자란 곳이기도 하다.

  당시 무열왕 내외는 딸과 손자를 만나기 위해 지금의 반룡사 뒷산을 넘어왔는데, 때문에 이 길을 왕재라고 한다. 반룡사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흥망성쇠’를 보여준다. 신라 때는 왕과 왕실 사람들이 경주에서 굽이굽이 산길을 넘어 찾아왔을 만큼 흥했고, 조선시대에는 25개의 전각과 5개의 암자를 거느릴 만큼 사세가 강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중건했으나 1916년 화재가 발생해 퇴락의 길을 걸었다. 1920년에 운학(雲鶴)이 중창하여 오늘날 다시 번성을 시작하고 있다. 예로부터 관음기도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3. 불굴사

불굴사 앞 석탑
[불굴사 모습]

신라 신문왕 10년(690년)에 창건한 사찰. 보물 제429호인 삼층석탑과 지방문화재자료 제401호인 석조입불상이 있으며, 원효대사가 수련한 석굴이 있다. 불굴사에는 부처님 진신사리와 보물 삼층석탑, 돌부처님, 원효대사 석굴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맞은편 갓바위 부처님의 명성에 따르지 못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이 고장에서는 불굴사 석불상은 갓바위 부처님의 부인이라는 전설이 떠돌았다고 한다. 불굴사 삼층석탑은 높이 7.5m로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탑 전체의 비례가 돋보이고, 조형적으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도동서원

도동서원
[도동서원]

 상대온천 입구의 하대리에 있는 서원으로 신라 10현(십현) 중 한 사람인 설총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설총은 중국의 경서를 훈해하였고, 이두문자의 창시자 혹은 집대성자로 알려진 사람이다. 이 같은 설총 선생의 학덕을 추앙하기 위해 매년 3월에 향사를 모시고 있으며, 서원에는 설총신도비와 단소가 있다. 일연의 ‘삼국유사’는 설총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설총은 태어 나면서 영리하고 밝아 경전과 역사에 널리 통해, 신라의 열 분 현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우리말을 가지고 중국과 우리나라의 세간 풍물과 이름을 통하게 하였으며, 육경(六經)과 문학을 뜻풀이하였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경전을 배우고 익히는 자들이 전수하여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설총은 명석했다. 도동서원의 이름이 도동 (道東)인 것도, 유학의 도가 설총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처음 꽃피웠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이때 동쪽은 중국의 동쪽, 즉 우리나라를 가리킨다.

 

 

5. 경산 원효암 (마애여래좌상)

마애여래좌상
[경산 원효암]

 민족의 영산인 팔공산에는 갓바위 부처님을 비롯해 골골마다 유명한 기도처가 있다. 원효암은 문무왕 8년 (66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1300년 훌쩍 지난 고찰이지만, 자신을 드러내어 이름을 널리 알리는 대신 팔공산 한쪽에서 조용하고 깨끗한 기도처로 앉아 있다. 원효암은 경내로 흘러드는 약수맛이 일품이다. 원효암 극락전 뒤쪽을 돌아 북쪽으로 난 산길을 따라 200m 올라가다 보면 높이 4m의 큰 바위가 독립되어 돌출되어 있다.

 바위 전면(동북향)에 주형(舟形) 모양으로 얕게 감실(龕室)을 파고 그안에 연화좌(蓮花座) 위에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반양각(半陽刻)의 좌불이 있다. 좌불 뒤쪽으로는 광배(光背)가 표현되어 있고 육계(肉契)가 크고 귀도 길어 균형 있는 윤곽을 이루고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의(通肩衣)로서 무릎을 덮고 있다. 조각 기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작품으로 판단된다.

 

 

6. 팔공산

팔공산
[팔공산 정상]

관봉은 인봉, 노적봉과 함께 팔공산의 대표적 봉우리로서 팔공산도립공원의 동남쪽,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팔공산맥 위에 있으며, 갓바위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정상에는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있는데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산과 봉 중 하나로 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하고, 남쪽 산록의 능성고개는 대구광역시와 경산시의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이기도 하다.

 

 

7. 선본사

선본사 마당
[선본사]

신라 소지왕 13년(437) 극달화상이 창건한 사찰로서 1614년에 수총대사가 중창하였다.

소속 문화재는 보물 제431호인 경산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5호인 3층석탑이 있다.

 

 

8. 환성사 대웅전

환성사 대웅전
[환성사 대웅전]

신라 흥덕왕 10년(835)에 심지왕사가 창건한 것으로 경산시에서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그러나 고려 말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조선 인조 13년(1635) 신감대사가 새로 지었으며 고종 광무(光武) 원년(1897)에 다시 중창했다. 환성사는 매우 번성하던 사찰이었다. 그러나 대웅전 앞에 자라가 살던 연못을 메우고 난후 화재가 나면서 사찰이 쇠락하였다고 전해진다.

 대웅전은 앞면 5칸, 옆면 4칸의 다포양식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기둥은 배흘림기둥을 하였다. 대웅전 내부의 불단 아래에는 비익조(날개가 하나씩이어서 두 마리가 하나가 되어야 날 수 있는 새)와 뿌리는 다르나 나뭇가지가 하나로 연결된 연리지가 조각되어 있다. 1976년 낡은 목재를 갈아내고 단청(丹靑)을 새로 하여 신·구단청(新·舊丹靑)이 혼재하고 있다. 그러나 건물의 구조나 단청이 대체로 예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9. 신상리 신라 고분 공원

고분공원
[신상리 신라 고분공원]

신상리 고분군에서는 봉토분 30여기와 목관묘(木棺墓), 목곽묘(木槨墓), 적석목곽묘 (積石木槨墓) 등 다양한 고분들이 밀집해서 분포하고 있다. 여기서 발견된 적석목곽묘 (돌무지덧널무덤)는 경주지역에 많이 발견되는 전형적인 신라 무덤양식을 띠고 있다. 따라서 적석목곽묘를 축조할 당시 압독국은 경주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적석목곽묘 축조 시기는 6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특히 신상리 고분군은 여러 형태의 고분이 층위를 달리하며 분포하고 있는 만큼 무덤의 형태에 따른 정치적 상황의 변화를 짐작하게 해준다. 신상리 무덤에서는 비교적 많은 토기가 출토되었으나 금속유물이나 복식품은 없었다.

 

 

10. 남매 근린 공원

남매 근린 공원
[남매 근린 공원]

경산의 대표적인 호수 공원으로 2,4km의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운동과 휴식 , 자연 관찰을 할 수 있 다 . 음악에 맞춰 분수쇼를 펼치는 ‘음악 분수’가 설치돼 있다. 일반분수는 높이 30m, 고사분수는 높이 60m까지 물을 쏘아 올린다. 또 수막 스크린 분수, 영사기, 레이저 등 영상시설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분수쇼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길이 14m, 폭 7m의 바닥분수는 약 50가지의 분수쇼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 연꽃 식물원, 운동시설, 관찰학습원, 수상광장, 남매광장 등이 있다.

 

 

11. 경산 이발 테마관

이발 테마관
[복원한 중앙이용원 모습]

경산이발테마관은 경상북도 경산시가 추진한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1956년 개업하여 약 60년간 경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을 함께한 중앙이용원을 복원하여 옛 이발소의 향수와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되었다.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하여 중앙이용원의 이발 의자를 비롯한 관련 자료를 대여 및 제공받아 개관하였다.복원 공간에는 폐업 당시까지 사용되었던 이발 의자를 비롯하여 1960~1970년대 이용 요금표, 1952년에 제작된 ‘새로운 머리 모양 액자’, 이용업 영업신고증과 ‘바리캉’으로 불리는 이발기, 이발 가위, 소독함 등 중앙이용원의 역사가 재현되어 있다. 아울러 2014년 당시 중앙이용원의 내·외부 사진도 전시되어 있다.

 

 

12. 경산 동의 한방촌

동의 한방촌
[동의 한방촌 전경]

자연과 전통한방이 어우러진 치유, 힐링의 공간으로 한방건강체험, 한약재제조체험, 체형교정 등 다양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한방복합문화시설이다.

 

 

[출처. 경산시청 홈페이지 https://www.gbg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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