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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개]

진도군(珍島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남부 진도와 부속 섬을 관할하는 군이다.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와 상조도, 하조도, 가사군도 등 45개 유인도를 포함하여 256개 섬으로 이루어진다. 진도군의 면적은 430.7 신안의 속한다km2이고, 2023년 6월 인구는 2만9222 명이다. 군청 소재지는 진도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6면이다 진도는 북으로 해남군 문내면과 진도대교가 연결되어 육지와의 교통이 편리하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진도아리랑이라는 민요가 전해져 내려오며, 유물·유적, 천연기념물, 기·예능보유자가 많다.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의 친근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진돌이'가 마스코트이다.

 

[여행지 추천]

1. 전통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진도 여행의 일번지, 운림산방이다. 진도 그림의 뿌리이자 한국 남화의 고향이 바로 운림산방이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이곳에서 나고 자라며 남화의 맥을 잇는다. 허련은 진도 태생으로 이웃 땅인 해남 녹우당의 화첩을 보며 그림을 익혔는데, 대둔사에 머물던 초의선사의 소개로 서울로 올라가 추사 김정희에게 그림을 배우게 되면서 그만의 화풍을 만들어간다.

 

2. 신비의 바닷길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신비의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뽕할머니의 제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원형 그대로의 민속민요, 남도 들노래, 다시래기, 씻김굿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주옥같은 공연이 펼쳐진다.

 

 

3. 진도대교, 진도타워

아름다운 경관과 수많은 특산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 진도로 오는 첫 번째 관문인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길목으로 해남과 진도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이다. 물길은 동양 최대의 유속을 지닌 11노트의 조수가 흐르고 젊은 사나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물소리가 크며, 거품이 일고 물이 용솟음쳐 배가 거스르기 힘든 곳이다. 바다라기보다는 홍수진 강물로 보이며 물길이 소용돌이 쳤다가 솟아오르면서 세차게 흘러내려 그 소리가 해협을 뒤흔든다. 이는 해협의 폭이 좁은데다가 해구가 깊은 절벽을 이루고 있어 흐르는 물살이 이에 부딪쳤다가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었다.

 

 

4. 세방낙조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이국적 정취가 함께 묻어나는 곳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이다. 세방낙조는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숲들과 청정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육체의 피로함이나 근심, 걱정이 모두 다도해의 푸른 물결 속으로 사라진다.

 

 

5. 토요 민속 여행

매주 토요일 오후 진도에 오시면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과 고유의 전통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 공연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월~12월) · 공연장소 :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 공연내용 : 다시래기, 진도북춤, 진도만가, 진도아리랑, 사물놀이, 남도민요 등 · 주관 : 진도군립민속예술단 · 문의 : 진도군립민속예술단 061-544-8978 /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061-540-3073 / 향토문화회관 (061)540-6258 · 관람료 : 무료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마음의 여유를 찾고 휴식을 시작하는 토요일 오후, 멋과 흥이 담긴 전통 민속공연을 통해 일주일의 삶을 정리하고 쌓인 피로감을 씻어낼 수 있는 멋들어진 우리 가락 한마당입니다. 진도에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5종(강강술래 · 남도들노래 · 씻김굿 · 다시래기 · 아리랑)과 도지정무형문화재 5종(진도북놀이 · 진도만가 · 남도잡가 · 소포걸군농악 · 조도닻배노래)이 남도민요·민속의 원형 그대로 보존 ·전승되고 있어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6. 진도개 테마파크

진도개는 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종류로 육지와 떨어진 특수한 환경 때문에 그 순수한 혈통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온 개이다. 진도개는 1962년 국가에서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한국진도개 보호 육성법>과 <문화재 보호법>을 제정하여 보호·육성하고 있다.

 

 

7. 178여개 섬들이 새떼처럼 펼쳐진 곳 조도, 관매도

가까워진 다도해 섬들을 찾아보고,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생동감 있는 바다의 숨결을 느끼며, 기암괴석이 즐비한 하조도 등대와 다도해의 풍광을 느낄수 있는 돈대산과 도리산 등산로를 거니는 즐거움!

 

 

8. 용장성

용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관군과 몽고군에 항전했던 성이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고려 원종 때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치욕적인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은 원종의 육촌인 온(溫)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내려와 항거하는데 고려의 장군 배중손(裵仲孫)이 이끈 삼별초군이 대몽항쟁(1270~1271)의 근거지로 삼은 성이다.

 

 

9. 이충무공 전첩비

1956년 11월 29일 건립된 이 전첩비는 정유재란 당시 이충무공에 의해 가장 통쾌한 승리를 불가사의하게 거둔 명량해전 승첩을 기념하면서 진도출신 참전 순절자들을 기록한 점에서 군민 정신문화의 교육적 가치가 있다. 이 전첩비의 구조를 살펴보면, 높이 3.8m, 폭 1.2m, 두께 0.58m의 비신을 자연암을 떨어내어 조형한 높이 1.2m, 폭 4.7m, 길이 5.7m 규모의 거대한 거북좌대(귀부) 위에 세웠고, 그 위로 높이 1.2m, 폭 1.2m, 길이 2.1m의 크기의 머릿돌을 올려놓았으며 동양 최대 높이의 비로 알려지고 있다. 비문은 시인 이은상 선생이 짓고 글씨는 이 고장 출신 서예가 소전 손재형 선생이 비명 9자, 본문 749자, 말문 85자, 찬시 134자, 전체 888자의 예서체로 글씨 형태가 전부 다르게 썼다는 점에서 그 예술적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다.

 

 

10. 남도진성

남도진성 본래의 규모는 그 둘레가 1,233자, 높이가 8자, 샘과 우물이 각각 1개씩 있었다. 그러나 영조때 석축 둘레 1,040자, 높이 12자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성지가 거의 원형적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동문, 서문, 남문터가 있다. 현재 성의 총 길이는 610m, 높이는 5.1m다. 이 성은 조선시대 수군진영의 진지로서 그 보존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출처. 진도군청 홈페이지 https://www.jindo.go.kr/

 

진도군청 시작 화면

2023 새해 그림 배경이미지

www.jind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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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소개]

신안군(新安郡)은 대한민국의 전라남도에 위치해있다. 지리적으로 황해와 다도해에 접해 있으며, 압해도, 암태도, 자은도, 증도, 팔금도, 안좌도, 도초도, 비금도, 임자도, 신의도, 하의도, 장산도, 지도, 흑산군도를 포함하여 총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현재는 1,004개의 섬이라 천사의 섬이라고 공식 홍보하고 해외에도 알려져 있다.

신안군의 면적은 655.68 km2이고, 2015년 12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인구는 4만3294 명이다.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인근 육지 지역인 목포시와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한다. 군청 소재지는 압해읍이고, 행정구역은 2읍 12면이다. 특산물은 홍어, 천일염, 김, 시금치 등이 있다.

 

[여행지 추천]

1. 다도해 해상 국립 공원

다도해 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1981년 12월 23일 14번째 국립공원(건설부고시)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면적이 2,321.512㎢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공원은 신안군, 진도군, 완도군, 여수시에 걸쳐 1,596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우리군 안에 100개의 유·무인도서가 존재한다. 우리군의 14개 읍·면 중 흑산면, 비금면, 도초면, 하의면의 일부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은 522.749㎢ 이고 그중 해면 면적은 464.821㎢ 이다. 홍도를 비롯한 많은 기암괴석, 아름다운 바다해변, 울창한 송림 등 아름다운 전원 풍경이 잘 조화된 한 폭의 그림처럼 빼어나다.

 

 

2. 홍도 남문 바위

남문바위
남문바위

홍도의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 소형선박이 내왕할 수 있는 석굴석문으로 홍도의 관문입니다. 이 굴 문을 지나간 사람은 일 년 내내 더위를 먹지 않으며 재앙을 없애고 소원이 성취되며 행운을 얻게 된답니다. 또한, 고기배가 이 석문을 지나가면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남문을 행운의 문 또는 만복을 내리는 해탈의 문이라고 말한답니다. 이 문으로부터 홍도해상관광의 절경이 시작되며 일명 구명바위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3. 만재도

만재도
만재도

만재도는 바다 한가운데 떨어져 있다하여 먼데섬, 또는 만대도라고 하였으며 재물을 가득 실은 섬 해가 지고 고기가 많이 잡힌다하여 만재도라 하였다고 한다. 이 섬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봄의 왈츠',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tvn 삼시세끼-어촌편 등 방송되면서 많이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해변에서 바라보면 마을의 집들을 알록달록한 지붕만 빼고 모두 돌담에 숨어 있다. 태풍 때문이다. 돌담이 없으면 지붕은 바람에 날아간다. 마을로 드는 길은 돌담이 미로처럼 이어져 있다. 마을에서 동쪽으로 난 길은 산책로가 좋다. 양쪽이 바다로 되어 있어 끊일 듯 이어진 섬을 따라 거니는 맛이 있다

 

 

4. 비금도 하트해변

비금도 하트해변
비금도 하트해변

하누넘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절경을 끼고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하누넘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산과 섬들에 둘러싸여 아늑하기 그지없고 주변의 기암절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사시사철 물결이 고요해 가족 단위의 휴양코스로도 그만인 곳이다. 국립공원지역으로 개발이 되지 않아 자연상태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대중교통과 숙박,음식점등 이 들어설수 없기에 다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KBS드라마 봄의왈츠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해변이 하트모양을 닮아 하트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있어 연인과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

 

 

5. 비금도

비금도
비금도

명사십리 해변 4km에 달하는 고운 모래해변과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풍력발전기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6. 짱뚱어 다리

짱뚱어 다리
짱뚱어 다리

갯벌 위를 가로질러 목교로 만들어진 갯벌탐방로에서 농게, 칠게, 갯지렁이, 짱뚱어 등 다양한 수생생물을 관찰하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7. 태평염전

태평염전
태평염전

증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태평염전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옛날 방식 그대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태평염전, 국내 최대 규모이다. 염전이 만들어내는 파란 하늘, 그 하늘이 만들어 내는 반짝이는 소금을 보면 자연의 경이로움에 또 한번 놀란다.소금박물관 140만평 규모의 국내최대 염전인 태평염전에 자리하고 있는 소금박물관 여행은 '모든 생물은 생명이 시작된 바다를 기억하고 있다'는 발생학적 논거에서 시작됩니다. 경제사, 기술사, 사회사는 물론 예술과 신화를 넘다들며 인류와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던 소금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태평염전 현장에서 자연 그대로의 천일염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자연환경 및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 볼만한 꺼리가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8. 신안 튤립 축제

신안 튤립 축제
신안 튤립 축제

매년 봄(4월 초에서 중순 2023년 4월 7일 ~ 16일)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한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며 12km의 규모를 자랑하는 백사장 대광해변과 튤립공원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아이리스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20여 종)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9. 임자도 대광해변과 승마체험

승마체험
대광해변 승마체험

백사장 길이 12km, 너비 300m로 임자도 서쪽에 있다. 무안군과 신안군의 지도를 잇는 연륙교가 준공되고 지도읍과 임자도를 잇는 철부선이 운항되면서 알려졌다. 비금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암태도 추포해수욕장, 도초도 시목해수욕장과 함께 신안군의 4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해변이 전국에서 가장 길고 넓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따뜻하다. 해수욕장 개장은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이다. 백사장 뒤편 모래언덕에는 해당화가 많이 피고 곰솔이 울창하다. 1990년 국민관광지가 되었다. 근해에는 어종이 다양하여 무인도인 고깔섬·유다리도 등에는 낚시꾼이 몰린다.

 

 

10. 안좌도 퍼플교

퍼플교
퍼플교

안좌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목교가 있다. 걸어서 육지를 건너고 싶은 할머니의 소망을 담아 만든 두리~박지~반월도를 잇는 1,462m의 목교이다. 다리 아래에는 감태․파래도 보이고 갯벌에서 서식하는 많은 게 종류와 짱뚱어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 갯벌에 함유되어 있는 게르마늄은 신비의 약리작용과 함께 산소 운반의 매개체 역할을 해 체내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하고 자연 치료제인 엔돌핀의 생성을 도와준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밤이 되면 더욱 빛이 나는 소망의 다리가 있다. 암흑이 드러워진 곳에 퍼플교만의 환한 불빛을 비추고 다리 아래로는 바닷물이 가득차 있다.

 

출처. 신안군청 홈페이지 https://tour.shin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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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개]

리아스식 해안으로 갯벌과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있는 바다 대한민국 완도군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군도로 이루어져, 리아스식 해안으로 갯벌과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바다 밑에는 맥반석과 초석이 깔려 있어 자체 영양염류가 풍부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2,200여종의 바다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여행지 추천]

1. 완도타워

완도타워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1층에는 특산품 전시장, 관리실, 휴게공간, 크로마키 포토존, 휴게음식점 겸 매점, 영상시설 등으로 구성되었다. 크로마키 포토존은 영상합성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영상시설에는 "건강의 섬", "Slow City", "완도의 소리" 를 주제로 구성하여 완도를 상징하는 여러가지 영상 및 소리로 관람객들에게 완도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2층에는 이미지 벤치, 포토존, 완도의 인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부로 연결된 전망데크에 완도의 해산물을 응용한 이미지 벤치를 설치하였고, 완도의 인물인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를 모형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다. 전망층에는 영상모니터와 전망쌍안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과 영암의 월출산과 제주도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2. 완도 청해진 유적지

완도 청해진 유적지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787

 장좌리 앞 바다에 전복을 엎어놓은 듯 둥글넓적한 섬 장도(일명 장군섬)가 있다.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 180m 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의 유명한 무장 장보고 장군과 그가 이룩한 청해진의 유적지이다. 장보고 장군은 이곳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삼해의 해상권을 장악, 신라, 일본, 당나라 3국의 해상교역에서 신라가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3. 국립 난대완도 수목원

국립 난대완도 수목원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787

 전남 유일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난대림 문화와 전통 창호 문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박물관과 나무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열대 온실이 있다. 상왕봉(象王峯)의 후사면에 조성된 완도수목원은 상록활엽수로는 세계 최고·최대의 집단 자생지이다. 2,000ha의 광활한 면적에는 169과 3,449종의 동식물이 자생하거나 이식되어 자라고 있다.주요시설로는 산림전시관, 열대·아열대 온실, 관찰원, 관찰로, 수생식물원, 전망대, 야영장,농구장등이 갖추어져 있다

 

 

4. 보길도 윤선도원림

보길도 윤선도원림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200

 윤선도 원림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하고 있다. 윤선도 선생이 병자호란으로 인하여 제주로 향하던 중 이곳의 절경에 매료되어 머물게 되었으며 『어부사시사』 등 주옥같은 한시가 이곳에서 창작되었다.부용동 정원은 고산이 직접 조성한 생활공간이자 놀이공간으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별서정원에 해당한다. 누정이 누각과 정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면, 별서는 농장이나 들이 있는 부근에 한적하게 따로 지은 집을 말한다.

 

고산의 ‘어부사시사'는 이 같은 별서를 배경으로 창작되었다. 오늘날 남아 있는 부용동 정원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거처하는 살림집인 낙서재 주변과 그 맞은편 산 중턱의 휴식공간인 동천석실 주변, 그리고 부용동 입구에 있는 놀이의 공간이라 할 세연정 주변이다. 이처럼 윤선도는 당쟁으로 시끄러운 세상과 멀리 떨어진 자신의 낙원에서 마음껏 풍류를누렸다. 여기에서 그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부의 소박한 생활을 창의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5. 슬로시티

청산도청산도 슬로시티
청산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787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청산도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습니다.

 

6. 청해포구 촬영장

촬영장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1089-3

 통일신라시대 해로 요충지였던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함으로써 당나라와 일본은 물론 남중국해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해상 질서를 주도하며 왕성한 해상무역활동을 펼쳤던‘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담은 특별기획드라마가 청해진의 옛 터 완도군 일원에서 제작되었다.최인호의 역사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 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은 50부작으로 국내 사상 최대의 제작비 150여억원을 들여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드라마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6개월간 KBS2 TV로 방영되었다.현재 주말마다 청해포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7.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국내 최초 블루플래그 인증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리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볕으로 잘 달거진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은 피부병과 피부 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8. 억겁의 세월이 빚은 자연풍광 금당8경

금당 8경
금당 8경 지도

 가학항에서 섬을 일주하는 배에 오르면 금강산 천불전을 닮은 천불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 초가바위, 상여바위, 스님바위, 부채바위, 병풍바위 등 ‘금당8경'의 신비로운 자태에 탄성이 끊이질 않는다.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인 무인도를 징검다리 삼아 뜨고 지는 해돋이와 해넘이도 평생 기억할 추억의 장면이 될것이다. 금당팔경은 억겁의 시간과 세월이 빚은 기암괴석과 신비로운 자연풍광을 가리킨다.

 

 

9. 어촌 민속 전시관

어촌 민속 전시관
어촌 민속 전시관

1996년 완도장보고축제가 처음 열릴 때 부대행사의 하나로 건물을 임대하여 세계바다동식물전시관을 연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후 1997년 11월부터 1998년 6월에는 구계분교로 이전하였고 1997년 12월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 설치조례에 따라 군기구로 신설되었으며, 2002년 5월에 지금의 새 건물에서는 처음으로 군예산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 겸 전시관으로 정식 개관하였다. 완도수산고등학교 등에서 기증한 어업관련 물품 등을 바탕으로, 어촌의 생활사,어획방법, 수산양식의 실태, 선박의 발달사등의 어촌의 풍물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동시에 어촌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10. 다양한 어류와 어촌의 생활상을 한눈에 완도 해양생태전시관

해양 생태 전시관
해양 생태 전시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양치유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관심속에 2018.8.8.일 해양생태전시관이 개관 하게 되었다. 기존 장보고기념관, 장도 등 청해진 유적지의 기존 문화·관광 시설과 연계하여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 및 해양생태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치유 산업의 중요성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각 실마다 저마다의 주제를 가지고 완도의 역사, 생태계 현황,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 등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다.

 

출처. 완도군청 홈페이지 https://www.wand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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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소개]

장성군(長城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북부에 있는 군이다. 군청 소재지는 장성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0면이다. 동쪽으로는 담양군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영광군, 남쪽으로는 광주광역시, 함평군,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정읍시, 고창군, 순창군과 접해 있다.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

흥선대원군이 호남을 평하는 가운데 '호남팔불여'를 말하면서 '문불여장성'이라 하여 "학문으로는 장성만한 곳이 없다"라고 하였다는 데에서 유래. 학문과 선비의 고장 장성답게 곳곳에 필암서원, 고산서원, 봉암서원 등 서원과 사우가 많다. 특히, 황룡면 필암리에 자리 잡은 필암서원은 호남 지방의 유종(儒宗)으로 추앙받는 하서 김인후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장성 사람들의 꼿꼿한 기질과 은근한 자존심의 바탕이 되어 온다.

 

[여행지 추천]

1. 장성호 수변길

장성호 수변길
장성군 장성읍 용강리 171-1 (주차장)

장성호 수변길은 내륙의 바다인 장성호와 숲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도보여행길로 ‘출렁길’(제방 좌측길 8.4km)과 ‘숲속길’(오른쪽 수변길 4km)로 이루어져있다. 좌측 수변길인 ‘출렁길’에서는 옐로우 출렁다리와 황금빛 출렁다리를 볼 수 있으며 옐로우 출렁다리에는 편의점과 카페, 분식점인 출렁정과 넘실정이 들어서 있어 수변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우측 수변길인 ‘숲속길’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깊은 감동과 함께 호수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두개의 출렁다리를 조망할 수 있어 수변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 황룡강 생태공원

황룡강 생태공원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60-1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대동 사이를 흐르는 강으로 해오라기, 쇠백로 등 새들과 버들치, 갈겨니 등 민물고기와 물풀이 저마다의 자리를 찾아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비교적 생태계가 잘 보관된 강이다. 황룡강이라는 이름은 요월정에서 봉덕리에 이르는 구간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총 길이는 61.9km이고 유역면적은 551.4km²이다. 장성군 내에서의 길이는 32.8km에 이르며, 22개의 지류를 갖고 있는 곳으로 황룡강 둔치에 피어나는 유채꽃과 분수를 바라보며 걷는 편안한 휴식을 줄 것이다.

 

3. 세계유산 필암서원

필암서원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필암서원로 184

도학, 절의, 문장에 모두 탁월한 조선중기 김인후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남은 유서 깊은 서원이다. 필암서원은 교육과 배향이라는 서원의 기능에 따라 지은 곳으로 공부하는 곳을 앞에 놓고, 제사를 지내는 곳을 뒤에 자리하게 한 ‘전학후묘’의 형식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또한, 보물・문화재로 지정된 목판, 문서 등 조선시대 서원운영과 선비교육에 관한 중요한 기록・사료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7월 전국 9개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4. 축령산 편백숲

축령산 편백숲
축령산 편백숲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621.6m) 일대에는 5~7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50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독립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은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무입목지에 1956년부터 21여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를 확 풀리게 하는 피톤치트라는 특유한 향내음이 있어 삼림욕의 최적의 장소로 널리 홍보되어 특히 국·내외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축령산 입구 괴정 마을에는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조성되었고, 산 아래 모암마을에는 통나무집 4동이 있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을 즐길수 있고, 휴양림을 관통하는 임도를 지나가면 <태백산맥>과 <내마음의 풍금>을 촬영하던 금곡영화촌이 연결되어 있다.

 

5. 백양사

백양사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는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스님이 창건한 고찰로 호남 불교의 요람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려와 장성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백암산 자락에 있으며, 예로부터 백암사, 정토사 등의 이름으로도 불러왔다. 경내에는 보물인 소요대사부도를 비롯한 극락보전, 대웅전, 사천왕문, 청류암, 관음전 등의 건조물 문화재와 비자나무숲, 고불매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백양사가 위치한 백암산 백학봉 일원은 명승으로 지정된 총림사찰이다.

 

 

6. 홍길동테마파크

홍길동 테마파크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홍길동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민중의 영웅 홍길동! 홍길동이 조선왕조 실록의 충분한 고증을 거쳐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아치실에서 실존인물로 다시 태어났다. 생가터는 원형대로 보존 자리를 옮겨 생가복원 및 전시관에 출토유물 및 홍길동 관련자료(영상물, 연구논문, 문화작품 등), 다양한 캐릭터, 입체영상물이 전시되어 있고 홍길동축제를 비롯한 홍길동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장성군의 관광 명소이다. 생가 및 전시관, 청백당, 국궁장, 풋살경기장, 청백한옥, 야영장 등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7. 장성호

장성호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591-8

 장성호는 장성읍과 북이면, 북하면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로 1976년 완공되었다. 최대수면 면적이 68.9㎢, 총 저수용량이 10,380만t에 달할 정도로 넓으며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최근에는 낚시터, 수상스키, 카누 등 전국적인 수상 관광지로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장성호 상류 관광지에는 문화예술공원, 임권택시네마테크, 수몰문화관이 있다. 문화예술공원에서는 장성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시(詩), 서(書), 화(畵), 어록(語錄) 103점의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임권택 시네마테크는 장성이 낳은 영화계 거장인 임권택 감독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곳으로 전시관, 상영관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수몰문화관은 장성호에 땅과 집을 내준 북상면 수몰민이 물속에 잠긴 그들의 고향을 복원하여 영원히 남기고자 세운 곳이다.

 

8. 남창계곡

남창계곡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남창로 399 (입암산성 홍보관)

입암산(654m) 기슭에 있는 남창계곡은 산성골, 은선동, 반석동, 하곡동, 자하동, 내인골 등 여섯 갈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왕봉과 사자봉에서 흐르는 물이 암벽을 넘어 2단으로 떨어지는 몽계폭포가 있다.

 등산로로 이어지는 은선골은 울창한 숲과 작은 폭포가 많아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을 만들어주어 여름철 피서지로 적당하다. 1km 구간으로 숲과 계곡 주변을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을 없애고 평탄한 길로 조성된 무장애 탐방로는 누구나 접근 하기 쉽다.

 이곳에서 호국선영의 기개와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것도 또 다른 관광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남창계곡 등산길은 등산 초입부터 내려 올때까지 맑고 아름다운 계곡을 계속 볼 수 있다. 인근에는 대한팔경 중의 하나로 서기 632년(백제 무왕33년)에 여환선사가 창건한 백양사와 장성호, 장성호 관광지 등의 명소가 있어 하루 관광코스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9. 입암산성

입암산성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산 20-2

 전남·북을 잇는 고속도·철도·국도가 모두 산 서쪽 갈재협곡을 통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인 입암산 주위에 축성한 입암산성은 총연장 5천2백8미터의 석성이다. 입암산성의 축성시기는 기록이 없으나 삼한시대의 성으로 추측되고 있다.

 후백제시대 나주를 왕건에게 점령당한 견훤의 중요한 요새이기도 했던 이 곳은 고려 고종 43년(1256년) 몽골 6차 침입때의 격전지였음이 고려사절요에 기록되어 있다. 성의 밑부분은 백제 것이며, 상부는 조선시대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기초부분에 종출초석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천연암반을 이용하여 지표수가 자연스럽게 방출된 점 등에서 선조들의 자연 이용의 지혜를 엿볼수 있다. 

 고려 말 몽골에 대항할 때에 송군비 장군이 몽골군을 물리친 성으로도 유명하며, 조선시대에는 왜적에 맞서 대항하던 윤진장군이 장렬히 전사한 곳이기도 하다. 국난극복의 요충지로서 효종 때에는 성을 개축하여 둘레 길이가 2795보에 달했다.  성안에는 6개의 사찰이 있었고, 승장 1명을 두었으며, 각종 무기를 두는 군기고와 군량 7천석 이상을 비축할 수 있는 창고가 있었다.

 

10. 금곡 영화 마을

전라남도 장성군 북일면 영화마을길 254-7

 편백숲으로 유명한 축령산 자락에 자리잡은 소박한 시골마을인 북일면 금곡영화마을은 1950~60년대의 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일반적인 드라마 세트장이 아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로 옛 모습이 정감있게 살아있어 생동감 있는 풍경을 연출한다. 장성군 출신인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1994)을 시작으로 이영재 감독의 산골소녀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내마음의 풍금’(1998), 시골 분교로 발령 난 교사의 일화를 코믹하게 연출한 김종진 감독의 ‘만남의 광장’(2007), 김수용 감독의 ‘침향’을 비롯하여 MBC TV 드라마 ‘왕초’ 등 옛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를 다수 촬영한 마을이다.

 

또한, 황순칠 화백이 이 마을을 주제로 한 작품인 ‘고인돌 마을’로 지난 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더 널리 알려지기도 했는데, 실제로 마을 건너 들판에 여기저기 고인돌이 놓여있어 마을의 유래가 깊음을 말해주고 있다.

 

출처. 장성군 홈페이지 https://www.jangs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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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개]

영광군(靈光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북부에 있는 군이다. 서쪽으로는 황해와 면하고, 동쪽으로 장성군, 남쪽으로 함평군, 무안군,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고창군과 접한다. 해안선 길이는 199.15 km이고, 부속도서로는 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등 62개의 섬이 있다.

특산물로는 법성포 굴비가 유명하다. 군청 소재지는 영광읍이고, 행정구역은 3읍 8면이다.

 

[여행지 소개]

1.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백수 해안 도로"

해수도로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ㆍ광활한 갯벌ㆍ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특히 해안도로 아래 목재 데크 산책로로 조성된 3.5km의 해안 노을길은 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걷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2011년 국토해양부의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펜션과 음식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2. 사대 종교 문화 유적지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불교 유적 > 기독교 순교지 > 천주교 순교지 > 원불교 유적지)

영광은 우리나라 4대 종교 문화 유적지가 모두 있는 보기 드문 곳이다. 백제불교가 법성항을 통해 최초로 들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생활에서의 도덕훈련을 강조하는 원불교의 창시자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탄생지를 중심으로 한 원불교 영산성지,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여 신앙을 지키려다 19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순교지, 조선시대 신유박해로 인해 많은 천주교 신도들이 순교한 천주교인순교지가 있다.

 

 

3. 불갑사

불갑사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불갑사는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만큼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으며, 보물 제830호 대웅전, 보물 제1377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보물 제1470호 불복장전적 등을 비롯하여 팔상전, 칠성각, 만세루, 범종루, 천왕문 등 귀중한 문화재들을 품고 있다. 템플스테이가 가능하여 외국인들을 포함한 체험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절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112호 참식나무 자생 북한지대가 있다.

 

 

4. 칠산타워

칠산타워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이다. 1층에는 여객대합실과 매점, 수산물판매센터, 2층에는 음식점과 회센터가 입점해 있으며 3층에 하이라이트인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 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한다.

 

 

5. 가마미해수욕장

가마미 해수욕장
전남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로 357-23

200여 그루의 소나무가 해변을 감싸 안고 있으며, 폭 200m가 넘는 1km의 고운 백사장이 반달모양으로 휘어져 있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전남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수심은 1~2m로 물이 깨끗하고 수온이 높아 해수욕하기에 적합하며, 모래입자가 고와 모래찜질에도 안성맞춤이다. 안마도 정기여객선이 운항하는 계마항이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있고, 칠산바다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6. 불갑 저수지 수변공원

불갑 저수지 수변공원
전남 영광군 불갑면 방마로 151

광주ㆍ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불갑저수지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에는 철따라 잘 가꾸어진 화단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인공폭포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인들에겐 드라이브 코스로, 가족들에겐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수상스키장이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저수지 상류에서 불갑사 가는 길 입구에 조성된 불갑테마공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년방아(16m)와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7. 숲쟁이 공원

숲쟁이 공원
전남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조선 중종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심은 느티나무 등이 100여년 이상 성장하여 이루어진 숲을 숲쟁이(“숲으로 된 성”을 의미)라 한다. 매년 법성포단오제가 열리는 주무대로 국가지정 명승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숲쟁이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연결하는 곳에 자리 잡은 숲쟁이꽃동산은 꽃과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8. 송이도

송이도 해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길 26

 행정구역상으로는 낙월면에 속하며,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아 송이도라 불린다. 마을 앞에 위치한 조약돌(몽돌)해수욕장은 오랜 세월동안 파도가 만들어낸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모양의 조약돌이 약 1km 정도 이어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2003년 해양수산부의 아름다운 섬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칠산도 괭이갈매기, 노랑부리백로 및 저어새 서식지는 천연기념물 제389호로 지정되어 있다.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하루 2차례 정기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9. 천일염전

천일염전
전남 영광군 염산면 칠산로 411

영광의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중의 하나로 미네랄 성분이 많은 서해안갯벌, 풍부한 일조량과 하늬바람이 만들어낸다. 천일염은 보통 4월부터 10월까지 만들어지는데 품질의 우수성만큼이나 염전 풍경도 아름답다. 특히 붉은 석양과 함께 작업하는 염부의 모습은 마치 밀레의 만종을 연상케 하여 많은 사진가들이 찾기도 한다. 염전은 염산면 송암리, 야월리, 두우리와 백수읍 하사리에 주로 분포되어 있으며, 염산면에서는 소금모으기, 운반하기, 수차돌리기 등 염전체험도 가능하다.

 

 

출처. 영광군청 홈페이지 https://tour.yeonggwang.go.kr/

 

영광군 문화관광

영광군 문화관광

tour.yeonggw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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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소개]

함평(咸平)이라는 이름은 조선조 태종 9년(太宗.1409)에 함풍현(咸豊縣)과 모평현(牟平縣)을 통합하면서 함풍에서 “咸”자를, 모평에서 “平”자를 따 “咸平”이라고 했다. 지금은 이속되어 무안군인 해제면(海際面), 현경면(玄慶面), 지금의 광주광역시 본양동(本良洞), 임곡동(林谷洞)의 일부,장성군 동화면(東化面) 일부, 영광군 묘량면 일부까지가 함평군역(咸平郡域)이었다. 이 지역에는 백제때부터 고려때까지 6개의 현(縣)과 향(鄕), 부곡(部曲) 각 각 1개소가 있었는데 시대 마다 바뀐 이름은 다음과 같다.

 

 

[여행지 추천]

1. 함평 나비 대축제

함평 나비 대축제함평 나비
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수호리 1153-1) 

푸르른 함평천지 대자연 속에서 1,090,000㎡의 유채꽃물결 사이로 수만 마리의 나비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나비와 곤충, 자연을 소재로 새롭게 시도된 친환경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살아있는 나비생태관 운영, 나비날리기 깜짝이벤트, 나비곤충조형물 전시, 나비와 함께 추억 남기기, 미꾸라지 잡기 체험장, 전통 가축몰이 체험장 등 친환경 자연속에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갈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나비·곤충 생태관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60여 종의 나비가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로 이어지는 변태과정을 보여주고 각종 곤충이 벌레에서 성충으로 변하는 과정도 소개한다.

 

 

2. 대한민국 국향대전

국향대전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1098-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4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함평을 만들기 위해 2004년 가을에 시작되었으며 국화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곤충이 관람객의 눈길을 유혹하며 고향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국화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실제 꽃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든 입국다간작과 현수작, 천간작, 다륜대작 등 450여개 작품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절구, 맷돌, 지게 등 전통 생활용품을 갖춘 ‘전통민속체험장’을 운영한다.

 

 

3. 함평 자연 생태 공원

자연 생태공원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학동로 1398-77 (운교리)

함평자연생태공원은 쾌적한 자연환경 보전과 멸종위기의 동·식물 보존, 그리고 이들의 전시·관람·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후세에 남기고자 『하늘에는 나비와 잠자리, 땅에는 꽃과 난초, 물에는 수생식물과 물고기』를 주제로 한 테마별 생태체험학습공간으로 개발하였다.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나비·곤충애벌레생태관 등 7개의 전시시설과 수서곤충관찰학습장, 반달가슴곰관찰원 등 16개의 관람시설 및 전망대, 벽천폭포 등 9개의 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생태체험학습장으로서의 면모를갖추며 봄에는 함평 난명품대전 행사가 펼쳐진다.

 

 

4.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

모악산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광암리, 용천사)

 한국의 백경중 일경에 속하는 40여만평의 꽃무릇군락과 산제비 나비, 그리고 꽃무릇공원을 배경으로 2000년부터 매년 9월에 꽃무릇 큰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용천사 뒷편의 왕대밭과 차밭 사잇길로 난 구불구불한 산책로, 대형 용분수대, 탐스럽게 매달린 조롱박과 단호박 터널, 정성스레 얹어진 항아리 탑,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쌓아 올린 돌탑, 노천공연장, 천번을 생각하는 천사사를 지나는 명상의 숲, 전통야생화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4Km에 이르는 모악산 등산로와 용천사 진입 도로인 신해선 양켠에 꽃무릇 꽃길 조성이 이루어져 찾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탄성이 나오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꽃무릇의 가을에 핀 꽃이 진 후 돋아난 잎은 겨울과 봄동안 온 산을 초록빛으로 물들이며 또하나의 절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5. 함평만 낙조 (돌머리 해수욕장)

함평만 낙조
함평만 낙조

함평읍 석성리 석두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해변이다. 석두(石頭)라는 이름은 원래 돌머리라는 우리말로 된 마을 이름을 한자어로 쓰다보니 석두가 되어 버렸다. 이 해변은 확트인 서해안을 바라보며 깨끗한 바닷물과 은빛 찬란한 백사장 1,000m가 펼쳐져 있으며 넓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송림 속의 원두막에 앉아 가을홍시 같이 탱글탱글한 태양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노라면 내속의 멍울이 다 풀어지는 듯 하다.

 

 

6. 황금박쥐 전시관

황금 박쥐 전시관
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수호리, 엑스포공원사업소)

규모 705㎡로 멸종위기 희귀동물인 황금박쥐가 함평에서 서식하고 있는 점을 활용하여 박쥐의 생태체험 및 자연생태 보존과 야생 희귀동물 보존 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동굴디자인의 전시관을 비롯하여 함평의 야산 동굴에 162마리의 황금박쥐가 발견된 점을 착안하여 만든 순금 162kg의 황금박쥐 조형물은 세계 어디에서도 불 수 없는 함평만의 볼거리이다. 박쥐의 분류와 생태, 박쥐의 응용분야 및 전통속의 박쥐 등 박쥐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이다.

 

 

7. 함평 양서 파충류 생태 공원

양서 파충류 생태공원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학동로 1398-9 (가덕리)

 양서·파충류를 주제로 살아 숨쉬는 생태체험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거북관, 교육관으로 구분하고 91종 679여 마리를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생물종을 선정 구성하였습니다. 최근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로 접하기 힘든 한국 토종 양서·파충류를 소개하고, 학습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마련했습니다.

 

출처. 함평군청 홈페이지 https://www.hampy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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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개]

무안군(務安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부 무안반도에 있는 군이자, 전라남도청 소재지이다. 면적은 448.95㎢로, 인구는 약 8만명으로 전라남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군이다. 서쪽은 신안군, 남서쪽에는 목포시, 북쪽은 영광군·함평군, 동쪽으로 영산강을 건너 영암군·나주시와 접한다. 전라남도청은 삼향읍의 남악신도시에 있다. 군청 소재지는 무안읍이고, 행정구역은 3읍 6면이다.

 

 

[여행지 추천]

1.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 "회산백련지"

백련 자생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면적이 313,313㎡로 2001년 기네스북에 오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이다. 일제 강점기인 1933년경에 이름 없는 두 개의 저수지를 합쳐 복룡지로 불리며 논에 물을 대는 저수지로 쓰이다가 1981년 영산강 하구둑이 만들어진 이후 그 쓰임을 점차 잃었다.

 1955년 인근 덕애마을의 정수동씨가 백련 열두 뿌리를 심고 꿈에 학 열두 마리가 내려와 앉아 있는 모습을 본 이후 좋은 징조라 여겨 정성껏 가꿔 지금의 연지가 되었다. 1997년 연꽃 축제가 열리면서 회산백련지로 불렸고 무안백련, 가시연, 어리연, 개연, 물질경이 등 희귀 물풀이 자라고 붕어, 잉어, 가물치, 매기 등 토종 물고기가 살고 있다.

 

 

2. 갯벌 체험 "무안 황토 갯벌랜드"

무안 황토 갯벌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만송로 36

 무안황토갯벌랜드 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한국의 습지보호지역 1호 '무안갯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9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5월 전국 최대 규모 갯벌센터로 개장하였고, 현재 명칭은 무안황토갯벌랜드이다.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검은 비단' 무안갯벌의 가치를 소개하는 홍보, 교육, 전시 기능과 생태체험학습을 통한 해양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넓은 생태공원, 갯벌학습장, 생태체험장을 갖추었고, 청정갯벌 생태자원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와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3. 하늘 여행 "밀리터리 테마파크"

밀리터리 테마파크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21

무안읍에서 몽탄방면으로 약 5km을 달리면 무안역 맞은편에 밀리터리테마파크 눈길을 끈다. 이곳은 몽탄면 사창리 출신 전 공군참모 총장을 역임한 옥만호 장군께서 호담항공우주전시관을 건립하였고, 이후 무안군에서 밀리터리테마파크를 조성하였다. 부지 23.218평에 실물항공기 12대가 전시된 이곳 항공기는 6. 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군용기를 비롯하여 북한기 등 기종이 다양하며 직접 내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또한 전시관에는 미국의 NASA와 러시아 등 세계의 항공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키워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4. 다도의 성지 "초의선사 생태지"

초의선사 생태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

초의 대선사는 조선후기 침체된 당시의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선승(禪僧)으로, 근근이 명맥만 유지해오던 한국의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茶聖)이다. 깊고도 명징한 시, 서 , 화를 남겨 한국문화에 깊이 각인된 초의선사는 1786년 삼향읍 왕산리에서 태어났다. 15세에 출가했고 19세에 영암 월출산에서 바다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다 큰 깨달음을 얻어 선승이 됐다. 무안군은 지난 1997년 5월 문화인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초의선사탄생지 현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생가, 추모각을 복원하고 기념전시관, 차문화관, 차 교육관, 차 역사관, 다정(茶亭)등을 건립해 명실상부한 다인들의 다도 순례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초의선사 탄생일(음력 4월 5일)을 전후로 전국의 다인들이 참여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5. 낙조가 아름다운 "톱머리 해수욕장"

톱머리 해수욕장
전 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길 66

무안읍에서 서쪽으로 8㎞정도 떨어진 망운면 피서리에 위치한 톱머리 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때 펼쳐지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보호림으로 지정된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해수욕장 긴 백사장을 따라 횟집들이 자리잡고 있어 해수욕과 함께 싱싱한 생선회도 즐길 수 있다. 백사장 길이 2㎞, 폭100m이다. 교통편도 편리한 편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으며, 호젓하면서도 빼어난 경관과 인근 해안에는 돔, 숭어 등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와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또 이 지역에서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단감이 많이 생산된다.

 

 

6.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백로백로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백로로 266-1 

무안읍 용월리 상동 마을은 백로와 왜가리가 주종을 이루는 집단번식지이다. 해마다 3~4월이면 동남아지역에서 월동한 백로와 왜가리가 이곳을 찾아와 집단을 이루어 번식하고 10월이면 동남아의 월동지역으로 다시금 남하 이동해 가곤 한다. 마을앞 청용산에는 4,000여 수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인근 용연저수지에 조성된 작은 인공섬과 한가롭게 노는 백로. 왜가리의 모습이 어우러져 더욱 신비를 자아내고 있다. 마을에서는 백로가 찾아와 집단 번식을 하면 풍년과 행운을 안겨다 준다고 해서 백로를 길조로 여겨 오늘날까지 잘 보호해 오고 있다.

 

 

7. 깨달음의 산 "승달산"

승달산 지도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법천길

승달산은 해발 333m로 그리높지 않은 산이지만 남도의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해발고도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조망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겨울에도 훈훈한 훈풍을 느낄수 있는 명산이다. 또한 토양이나 기후조건이 야생난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어'난(蘭)'자생지로도 이름난 곳이다. 승달산이라는 명칭이 '고려 인종때 원나라 승려 원명이 이 산에 올라와 교세를 크게 떨쳤고 그를 찾아온 제자 500여명이 한꺼번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전설처럼 불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3천년에 이르도록 문무백관이 탄생한다는 호남의 4패 명혈 중의 제 1의 혈처를 안았다고 기록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는 산이다. 그 때문인지 3개 대학교가 소재하고 산 곳곳에 무덤들이 유달리 많이 눈에 띈다.

 

 

8. 전통생활 테마파크

테마파크
무안군 몽탄면 사옥길 12

몽탄면 청용리에 위치한 지금은 폐교된 몽탄남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된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1961~80년대를 배경으로 조성된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는 마치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듯 학창시절과마을, 장날의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어른들에게는 과거 기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그외에도 비치된 교복을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으며 과거 동네를 VR로 체험 할 수 있어 당시 시대상황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9. 노을길

노을길 드라이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451-48

노을길은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 해변에서 현경면 봉오제 간 총 연장 10.75km, 폭 5~10.75km의 도로를 비롯해 산책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만남의 길, 자연행복 길, 노을 머뭄 길, 느리게 걷는 길, 이렇게 4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구간이 주제별 특색 있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차로와 산책로가 함께 구성이 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을길은 기존 송림 숲을 이용하여 낙지공원, 전망대 쌈지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천천히 걸어서 즐기는 길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잘 보존된 갯벌과 바닷가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또 노을길 야영장이 있어 하룻밤 머물리며 즐기다 갈 수 있다.

 

출처. 무안군청 홈페이지 https://tour.muan.go.kr/

 

무안관광

오감(五感)만족을 위한 행복한 여행 사계절 무안에서 함께합니다.

tour.mu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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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개]

영암군(靈巖郡 문화어: 령암군)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서부에 있는 군이다. 동쪽으로 강진군·장흥군·화순군, 서쪽으로 목포시·무안군, 남쪽으로는 해남군, 북쪽으로 나주시와 접한다. 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삼호읍에는 대불산업단지가 조성되어 현대삼호중공업 본사가 있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었다. 군청 소재지는 영암읍이고, 행정구역은 2읍 9면이다. 낭주 최씨 가 이곳을 본관으로 하고 있다.

 

 

[여행지 추천]

1. 기찬 묏길

지상의 기(氣)를 모아 하늘로 솟구치는 형국의 월출산 기슭을 따라 조성된 월출산 기찬묏길은 월출산의 물, 숲, 바위, 길을 체험하며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속에서 월출산의 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보전용으로 개발된 친환경 건강도로이다. 총 길이 5.5km에 달하는 친자연적 氣웰빙 산책로로, 물과 바람, 맥반석이 조화를 이룬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속에서 월출산의 좋은 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보전용으로 개발되어 하루 평균 200여명의 군민과 내방객들이 이용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 기찬랜드

기찬랜드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41-13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는 월출산 천황봉자락 맥반석에서 나오는 氣와 계곡을 흐르는 청정 자연수를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된 영암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이 지역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아 불후의 민족음악을 창시한 악성 김창조 선생을 비롯하여, 제헌국회의원 낭산 김준연 선생, 해병대사령관 해군대장 강기천 장군, 바둑의 황제 조훈현 등 탁월한 인물들이 태어난 곳이다.

 

 

3.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가야금산조 기념관은 유수한 역사를 지닌 가야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갖가지 가야금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한 국내 유일의 기념관으로 가야금산조에 대해 생소한 초보자들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의 산 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다.

 

 

4. 도갑사

도갑사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도갑사)

 도갑사는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월출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이다.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 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5. 영암군립 하정웅 미술관

하정웅 미술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로 96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은 우리 군 명예홍보대사인 동강(東江) 하정웅(河正雄)선생님께서 평생 수집해오신 그림과 조각, 판화, 공예, 사진, 도자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약 3,037여점의 미술품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 군은 동강 하정웅 선생님의 고향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인류 공헌의 메세나정신(문예지원활동)을 기리고자 미술관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군은 고향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메카이자, 세계를 향해 문화예술을 발신하는 최고의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6. 왕인박사 유적지

왕인박사 유적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왕인박사유적지)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잡은 왕인유적지는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은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을 받아 [논어] 10권과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학문을 인정받은 그는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었고 함께 일본으로 간 기술자들을 통해 여러 가지 기술을 전했다.

 

 

7. 도기 박물관

도기 박물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호정길 5 (영암도기박물관)

 한국도기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영암의 붉은 황토를 이용하여 손으로 빚어 만드는 영암도기 생산공방이 있다. 특히 2003년 새롭게 연 전통고가마 영암요와 전통공방이 있으며 진정한 한국 전통 도기의 중심이 되고 있다. 기타 시설로는 영암도기 판매장 뮤지엄샵과 강의실, 작은 야외공연장, 휴식공간 등이 고색 짙은 구림 전통마을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8. 조각공원

조각공원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

월출산국립공원 조각공원은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지구에 국내유명 작가 20여 명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월출산의 비경인 사자봉, 매봉, 장군봉의 우람한 바위봉우리를 배경으로 조성된 조각공원은 월출산의 산책로를 따라 5,000여 ㎡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월출산과 영암의 정서를 담은 조각품이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월출산은 산악이라기보다는 바위로 빚어진 거대한 예술품이며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라고 부르는 월출산에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예술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이다.

 

출처. 영암군청 홈페이지 https://www.yeong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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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개]

해남군(海南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남쪽에 있는 군이다. 동쪽에는 강진군, 북쪽에는 목포시, 영암군, 서쪽에는 신안군 남쪽에는 바다를 건너 진도군과 완도군이 접하고 있다. 현재 1읍 13면으로 편제되어 있다.

고천암 간척공사에 더불어 영산강 3-2지구 간척공사로 호남 최대 면적의 기초자치단체가 되었다. 한반도 남쪽의 구릉지대로 해양성 기후로 따뜻하기 때문에, 농업과 어업이 융성한 지역이다. 화원반도를 중심으로 리아스 식의 긴 해안선이 있다. 땅끝마을 등의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여행지 추천]

1. 주광낙조 (해남 구 목포구등대 낙조 전망대)

구룡등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매봉길 582

등록문화재 379호로 지정된 해남 구 목포구 등대 가 위치한 곳은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되고 있어 배들이 오고가는 저녁 무렵 서해바다의 일몰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이

곳은 화원매개~월내간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굽이굽이 서해바다의 해안 절경과 다도해가 황홀감을 자아낸다. 화원매월리 해남 구목포구 등대는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등대이자 후에 지어진 우리나라 등대의 기본적인 전형이 되는 아름다운 외형을 가진 등대로 근대 건축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등대이다.

 1908년 건립 당시에는 무인 등대였으나 배편이 증가하면서 1964년 유인등대로 바뀌었다. 2003년 12월에는 높이 36.5m의 새로운 등탑이 건립되었는데.신 등탑은 힘차게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을 형상화했다.

 

 

2. 우황괴룡 (해남 공룡 박물관)

공룡박물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

 해남공룡박물관은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 된 지역입니다. 해남공룡박물관 전시물로는 화석지내 박물관 전시실에 알로사우로스 진품화석등 447점, 화석지야외에 35점의 공룡조형물, 야외전시관(조각류공룡관, 익룡·조류관, 대형초식공룡 발자국 보호각)에 조각류 공룡발자국 화석 263점, 물갈퀴새발자국 1,000여점, 익룡발자국 443점, 별마크 달린 대형초식공룡 발자국 110점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

 • 익룡·공룡·물갈퀴달린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된 유일한 지역

 • 별마크 달린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

 • 퇴적층에서 나타나는 뜯어내림 암편

<세계 최대>

 • 익룡 발자국 크기(20cm ~ 35cm) 및 규모

<세계 최고>

 • 지금으로부터 약 8,300만 년 전에 생성된 물갈퀴달린 새발자국 화석

<아시아 최초>

• 익룡 발자국 화석(1996년 발견) - 절지동물 생흔화석

<국내 최초>

 • 익룡 뼈 화석 발견 • 해남군·황산면·우항리 지명을 딴 학명이 세계학회에 보고 됨

 •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익룡발자국)

 • 황산이페스 조아이(물갈퀴달린 새발자국)

 • 우항리크누스 전아이(물갈퀴달린 새발자국)

 

 

3. 연봉녹우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사적)

해남윤씨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82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집으로 윤선도의 4대 조부인 효정(1476∼1543)이 연동에 터를 정하면서 지은 15세기 중엽의 건물이다. 집터 뒤로는 덕음산을 두고, 앞에는 벼루봉과 그 오른쪽에 필봉이 자리잡고 있는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인데, 앞면에 사랑채가 있고 서남쪽 담모퉁이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다. 사랑채는 효종이 윤선도에게 내려준 경기도 수원에 있던 집을 현종 9년(1668)에 이곳에 옮긴 것이다. 사랑채 뒤 동쪽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ㄷ’자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당은 안채 뒤 동쪽 담장 안에 한 채가 있고 담장 밖에 고산사당과 어초은사당 등이 있다. 입구에는 당시에 심은 은행나무가 녹우당을 상징하고 뒷산에는 500여 년 된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41호)이 우거져 있다.

이곳에는 윤두서자화상(국보 제240호), 『산중신곡집』(보물 제482호), 『어부사시사집』 등의 지정문화재와 3천여 건의 많은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

 

 

4. 달마도솔 (도솔암)

도솔암사계
도솔암의 사계절

도솔암은 달마산 12암자중 유일하게 복원된 암자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으로 볼 때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 화엄조사인 의상대사께서 창건한 천년의 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께서도 미황사를 창건하기 전 도솔암에서 수행정진 하셨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암자이다.

그 후에도 여러 스님들께서도 기도 정진하였던 도솔암은 정유재란당시 불에 타 흔적만 남이있던 곳을 30년 전 부터 여러 차례 많은 스님들께서 복원하고자 하였으나 인연이 되지 않아 불사의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생불로 알려진 <곡성 성륜사 조실 청화대종사> 께서도 한때 수행 정진 하였다고 전해온다.

 

 

5. 고천후조 (고천암 철새도래지)

고천암 생태공원고천암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752-14 

고천암 철새 군무와, 우리나라 최대 갈대 군락지가 있는 철새들과 가창오리의 천국!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에는 갈대 탐방로와 조류관찰센터 조류탐조대 에코센터 에코트레킹쉼터가 조성되어있다 고천암철새도래지에는 50만 평의 광활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해 질 녘에 군무하는 모습은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고천암갈대밭은 고천암호에는 14km의 둘레를 따라 갈대들이 광활하게 자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 까지 3km의 갈대밭은 50만 평으로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다. 또한 고천암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 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하기도 한다.

 

 

6. 두륜연사 (두륜산 대흥사 일원 - 명승)

두륜산 대흥사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8-1 일원

 명승 제66호 두륜산은 식생이 잘 보존되어 있어 식생경관이 뛰어나고, 도솔봉, 혈망봉, 고계봉, 가련봉 등 8개의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져 절경을 이루며,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대흥사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큰 경승지이다.

 

 

7. 명량노도

명량노도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

명량대첩지 울돌목 소용돌이치는 물살에 스며있는 충무공(이순신)의 호국정신 울돌목은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장군의 지휘아래 세계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조선을 구한 ‘명량대첩’의 승첩이 이루어진 곳이다.

명량(울돌목)은 문내면의 화원반도와 진도사이의 좁은 해협으로 물살의 빠르기가 평균11.5노트(1초에 5.7m 정도)에 이른다. 우수영에서는 유네스코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와 무형문화유산인 부녀농요가 전승 보존 되어오고 있다. 문내면의 학동리와 진도 녹진 사이의 약 2km 협수로가 명량해협이다.

해로의 수심은 약 20m이며 넓은 바다에서 좁은 해협으로 들어오는 조류에 따라 급물살을 이룬곳이다. 서 남해바다에서 밀려오는 급물살이 암초에 부딪혀 우는 물음소리가 20리까지 들렸다해서 한자어를 풀어 울돌목이라 한다.

 

 

8. 육단조범 (땅끝탑)

땅끝탑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땅의 끝을 상징하는 삼각뿔 형태의 탑이다. 바다를 향해 꿈을 싣고 나아가는 배의 돛을 형상화 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서서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돌아간다. 땅끝전망대와 더불어 땅끝해남의 랜드마크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곳의 위도는 북위 34도 17분 32초이다. 탑에는 “이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갈두리 사자봉 땅 끝에 서서/ 길손이여/ 땅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라고 새겨져 있다

 

출처. 해남군청 홈페이지 https://www.haenam.go.kr/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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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개]

강진군(康津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남부에 있는 군이다. 탐진강이 남해의 도암만으로 흘러들면서 평야를 형성한다. 군청 소재지는 강진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0면이다.전라남도의 서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편상화강암·신라통, 기타 여러 가지 지질로 구성되어 있다. 남북으로 바지 모양으로 생겼으며 중앙에는 강진만이 좁게 깊숙이 만입하고 해안선은 83km에 이르고 만내에는 유인도 1, 무인도 5개가 있다.

 

[여행지 추천]

1. 다산 박물관

다산박물관

조선 후기 개혁·개방의 학문을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인 가치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다산박물관은 강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문화시설이다. 현재 다산청렴연수원을 새롭게 운영하여 다산의 목민, 청렴 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2. 고려청자박물관

고려청자박물관 고려청자박물관 안내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33

 고려청자박물관은 강진 청자요지와 고려청자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계승하기 위해 1997년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전시ㆍ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려청자 연구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의 청자가마터는 우리나라 고려시대 도자기 역사를 대표할 만큼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곳이다. 고려시대 50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청자를 만들었으며, 그 생산품은 왕실과 귀족, 사찰 등지에 사용되었다. 2007년 태안 죽도 해저발굴에서는 탐진(강진의 고려시대 지명)이 쓰여 있는 목간이 발견되어 2만3천여 점의 고려청자의 생산지가 강진임을 증명해 주었다.

3. 다산 초당

다산초당다산 초당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강진만이 한눈으로 굽어 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18년중 10여년 동안을 생활하시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였던 곳이다. 현판에 판각된 ‘다산초당'이란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을 집자해서 모각한 것이다.

다산초당, 동암, 서암, 천일각 등의 건물과 ‘다산4경' 이라 부르는 정석, 약천, 다조, 연지석기산 등의 유적이 있다. 다산초당을 비롯하여 이곳의 다양한 유적을 ‘정약용 유적' 으로 통합하여 사적 107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다산초당 건물은 원래 목조 초가였으나 1936년에 노후로 인해 붕괴되어 없어졌던 것을 1957년 강진 다산유적보존회에서 그자리에 목조 와가로 중건하였고 현판에 판각된 ‘다산초당’이란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을 집자해서 모각한 것이다.

 

 

4. 영랑생가

영랑생가영랑 생가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영랑 김윤식 선생(1903~1950)은 남도의 사투리를 음악성있는 시어로 표현한 서정시인이자 단 한줄도 친일문장을 쓰지 않은 민족시인으로 1903년 1월 16일 이곳에서 김종호의 2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에는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하였으며 영랑은 아호인데 문단활동시에는 주로 이 아호를 사용했다. 영랑 선생은 1950년 9월 29일 작고하기까지 주옥같은 시 80여편을 발표하였는데 1930년 3월 창간한 ‘시문학’지를 중심으로 박용철, 정지용 등과 더불어 현대시의 새 지평을 열었다.

선생은 생애 87편의 시를 남겼으며 그중 60여편이 일제강점기에 창씨개명 등을 거부하고 이곳 영랑생가에서 쓴 것이다.영랑생가는 1948년 영랑이 서울로 이거한 후 몇 차례 전매 되었으나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관리해 오고 있는데 안채는 일부 변형 되었던 것을 1992년에 원형으로 보수하였고, 문간채는 철거 되었던 것을 영랑 가족들의 고증을 얻어 1993년에 복원하였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남아 있으며 모란이 많이 심어져 있다.

 

 

5. 백련사

백련사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한지방유형문화재 제136호인 백련사는 만덕산이란 산 이름을 따서 ‘만덕사’라 하였으나 현재는 ‘백련사’로 부르고 있다. 백련사는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1211년에 원묘국사 요세에 의해 중창되었다. 특히 귀족불교에 대한 반발로 서민불교운동이 한창이던 1232년에 보현도량을 개설하고 1236년에 백련결사문을 발표하여 '백련결사운동'을 주창함으로써 백련사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후기에는 8대사를 배출하여 전국에서 명실공히 으뜸가는 명찰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조선후기에는 몇차례의 중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대웅전, 응진당, 명부전, 칠성각 등의 건물이 남아있다.

 

 

6. 전라병영성

전라병영성전라 병영성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75 

500년 호국정신의 성지 전라병영성 전라병영성(全羅兵營城)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설치되어 고종 32년(1895년) 갑오경장까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그러나 1894년 갑오농민전쟁(동학)을 맞아 병화로 소실되었고, 이어 1895년 갑오경장의 신제도에 의해 폐영되고 말았다. 병영성 성곽의 총 길이는 1,060m이며, 높이는 3.5m, 면적은 93.139㎡(28.175평)인데, 현재 사적 397호로 지정되어 있다.

 

 

7. 바다, 그리고 섬의 매력에 빠져들다 가우도

가우도 출렁다리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산31-2

전라남도의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駕牛島)는 강진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이다. 가우도는 강진 대구면을 잇는 저두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잇는 망호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2.5km)은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가우도 함께해(海) 길 : 2.5km / 도보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

복합 낚시공원, 짚트랙, 무빙보트, 청자타워, 모노레일 등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8. 마량미항

마량미항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52

전국 최초로 어촌어항 복합공간으로 개발되어 천연기념물인 마량까막섬 상록수림인 마량과 고금 연륙교가 아름다워 미항(美港)으로 불린다고 한다. 마량(馬良)은 ‘말을 건너 주는 다리’란 뜻의 지명으로써 7세기 무렵 제주를 오가던 관문으로서 조공을 목적으로 제주에서 실어 온 말들을 중간 방목하던 목마장이 있었던 곳이다. 마량항은 조선초기 태종조 1417년 마두진이 설치되어 만호절제도위가 관장하였고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을 당시 거북선 1척이 상시 대기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낮보다 밤의 정취가 아름다운 이곳 마량미항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름다운 항구와 관광객이 하나되는 흥겨운 음악회가 열린다.

 

 

9. 월출산 아래 푸르른 차향이 가득 강진다원

월출산찻잎 따는 모습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93-25

 한국 제다 업계의 선두주자인 ‘태평양 다원’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면적이 무려 33.3ha에 이른다. 월출산 밑으로 넓게 펼쳐진 차 밭의 정경이 장관을 이룬다. 부드러운 곡선과 푸르름이 돋보이는 차밭은 월출산이 솟아 오른 바위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월출산은 큰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산세가 뛰어나며 예로부터 산 주변의 여러 사찰을 중심으로 차나무가 재배되었다. 일찍이 다산 정약용은 월출산에서 나오는 차가 천하에서 두번째로 좋은 차라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월출산 기슭은 해마다 5월 초가 되면 눈이 시리도록 푸른색으로 채색된다.

 

 

출처. 강진군청 홈페이지 https://www.gangjin.go.kr/

 

강진군청

 

www.gangji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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