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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개]

무안군(務安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부 무안반도에 있는 군이자, 전라남도청 소재지이다. 면적은 448.95㎢로, 인구는 약 8만명으로 전라남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군이다. 서쪽은 신안군, 남서쪽에는 목포시, 북쪽은 영광군·함평군, 동쪽으로 영산강을 건너 영암군·나주시와 접한다. 전라남도청은 삼향읍의 남악신도시에 있다. 군청 소재지는 무안읍이고, 행정구역은 3읍 6면이다.

 

 

[여행지 추천]

1.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 "회산백련지"

백련 자생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면적이 313,313㎡로 2001년 기네스북에 오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이다. 일제 강점기인 1933년경에 이름 없는 두 개의 저수지를 합쳐 복룡지로 불리며 논에 물을 대는 저수지로 쓰이다가 1981년 영산강 하구둑이 만들어진 이후 그 쓰임을 점차 잃었다.

 1955년 인근 덕애마을의 정수동씨가 백련 열두 뿌리를 심고 꿈에 학 열두 마리가 내려와 앉아 있는 모습을 본 이후 좋은 징조라 여겨 정성껏 가꿔 지금의 연지가 되었다. 1997년 연꽃 축제가 열리면서 회산백련지로 불렸고 무안백련, 가시연, 어리연, 개연, 물질경이 등 희귀 물풀이 자라고 붕어, 잉어, 가물치, 매기 등 토종 물고기가 살고 있다.

 

 

2. 갯벌 체험 "무안 황토 갯벌랜드"

무안 황토 갯벌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만송로 36

 무안황토갯벌랜드 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한국의 습지보호지역 1호 '무안갯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9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5월 전국 최대 규모 갯벌센터로 개장하였고, 현재 명칭은 무안황토갯벌랜드이다.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검은 비단' 무안갯벌의 가치를 소개하는 홍보, 교육, 전시 기능과 생태체험학습을 통한 해양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넓은 생태공원, 갯벌학습장, 생태체험장을 갖추었고, 청정갯벌 생태자원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와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3. 하늘 여행 "밀리터리 테마파크"

밀리터리 테마파크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21

무안읍에서 몽탄방면으로 약 5km을 달리면 무안역 맞은편에 밀리터리테마파크 눈길을 끈다. 이곳은 몽탄면 사창리 출신 전 공군참모 총장을 역임한 옥만호 장군께서 호담항공우주전시관을 건립하였고, 이후 무안군에서 밀리터리테마파크를 조성하였다. 부지 23.218평에 실물항공기 12대가 전시된 이곳 항공기는 6. 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군용기를 비롯하여 북한기 등 기종이 다양하며 직접 내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또한 전시관에는 미국의 NASA와 러시아 등 세계의 항공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키워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4. 다도의 성지 "초의선사 생태지"

초의선사 생태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

초의 대선사는 조선후기 침체된 당시의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선승(禪僧)으로, 근근이 명맥만 유지해오던 한국의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茶聖)이다. 깊고도 명징한 시, 서 , 화를 남겨 한국문화에 깊이 각인된 초의선사는 1786년 삼향읍 왕산리에서 태어났다. 15세에 출가했고 19세에 영암 월출산에서 바다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다 큰 깨달음을 얻어 선승이 됐다. 무안군은 지난 1997년 5월 문화인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초의선사탄생지 현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생가, 추모각을 복원하고 기념전시관, 차문화관, 차 교육관, 차 역사관, 다정(茶亭)등을 건립해 명실상부한 다인들의 다도 순례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초의선사 탄생일(음력 4월 5일)을 전후로 전국의 다인들이 참여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5. 낙조가 아름다운 "톱머리 해수욕장"

톱머리 해수욕장
전 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길 66

무안읍에서 서쪽으로 8㎞정도 떨어진 망운면 피서리에 위치한 톱머리 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때 펼쳐지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보호림으로 지정된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해수욕장 긴 백사장을 따라 횟집들이 자리잡고 있어 해수욕과 함께 싱싱한 생선회도 즐길 수 있다. 백사장 길이 2㎞, 폭100m이다. 교통편도 편리한 편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으며, 호젓하면서도 빼어난 경관과 인근 해안에는 돔, 숭어 등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와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또 이 지역에서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단감이 많이 생산된다.

 

 

6.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백로백로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백로로 266-1 

무안읍 용월리 상동 마을은 백로와 왜가리가 주종을 이루는 집단번식지이다. 해마다 3~4월이면 동남아지역에서 월동한 백로와 왜가리가 이곳을 찾아와 집단을 이루어 번식하고 10월이면 동남아의 월동지역으로 다시금 남하 이동해 가곤 한다. 마을앞 청용산에는 4,000여 수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인근 용연저수지에 조성된 작은 인공섬과 한가롭게 노는 백로. 왜가리의 모습이 어우러져 더욱 신비를 자아내고 있다. 마을에서는 백로가 찾아와 집단 번식을 하면 풍년과 행운을 안겨다 준다고 해서 백로를 길조로 여겨 오늘날까지 잘 보호해 오고 있다.

 

 

7. 깨달음의 산 "승달산"

승달산 지도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법천길

승달산은 해발 333m로 그리높지 않은 산이지만 남도의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해발고도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조망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겨울에도 훈훈한 훈풍을 느낄수 있는 명산이다. 또한 토양이나 기후조건이 야생난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어'난(蘭)'자생지로도 이름난 곳이다. 승달산이라는 명칭이 '고려 인종때 원나라 승려 원명이 이 산에 올라와 교세를 크게 떨쳤고 그를 찾아온 제자 500여명이 한꺼번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전설처럼 불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3천년에 이르도록 문무백관이 탄생한다는 호남의 4패 명혈 중의 제 1의 혈처를 안았다고 기록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는 산이다. 그 때문인지 3개 대학교가 소재하고 산 곳곳에 무덤들이 유달리 많이 눈에 띈다.

 

 

8. 전통생활 테마파크

테마파크
무안군 몽탄면 사옥길 12

몽탄면 청용리에 위치한 지금은 폐교된 몽탄남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된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1961~80년대를 배경으로 조성된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는 마치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듯 학창시절과마을, 장날의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어른들에게는 과거 기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그외에도 비치된 교복을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으며 과거 동네를 VR로 체험 할 수 있어 당시 시대상황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9. 노을길

노을길 드라이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451-48

노을길은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 해변에서 현경면 봉오제 간 총 연장 10.75km, 폭 5~10.75km의 도로를 비롯해 산책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만남의 길, 자연행복 길, 노을 머뭄 길, 느리게 걷는 길, 이렇게 4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구간이 주제별 특색 있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차로와 산책로가 함께 구성이 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을길은 기존 송림 숲을 이용하여 낙지공원, 전망대 쌈지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천천히 걸어서 즐기는 길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잘 보존된 갯벌과 바닷가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또 노을길 야영장이 있어 하룻밤 머물리며 즐기다 갈 수 있다.

 

출처. 무안군청 홈페이지 https://tour.muan.go.kr/

 

무안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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