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개]
해남군(海南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남쪽에 있는 군이다. 동쪽에는 강진군, 북쪽에는 목포시, 영암군, 서쪽에는 신안군 남쪽에는 바다를 건너 진도군과 완도군이 접하고 있다. 현재 1읍 13면으로 편제되어 있다.
고천암 간척공사에 더불어 영산강 3-2지구 간척공사로 호남 최대 면적의 기초자치단체가 되었다. 한반도 남쪽의 구릉지대로 해양성 기후로 따뜻하기 때문에, 농업과 어업이 융성한 지역이다. 화원반도를 중심으로 리아스 식의 긴 해안선이 있다. 땅끝마을 등의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여행지 추천]
1. 주광낙조 (해남 구 목포구등대 낙조 전망대)
등록문화재 379호로 지정된 해남 구 목포구 등대 가 위치한 곳은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되고 있어 배들이 오고가는 저녁 무렵 서해바다의 일몰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이
곳은 화원매개~월내간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굽이굽이 서해바다의 해안 절경과 다도해가 황홀감을 자아낸다. 화원매월리 해남 구목포구 등대는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등대이자 후에 지어진 우리나라 등대의 기본적인 전형이 되는 아름다운 외형을 가진 등대로 근대 건축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등대이다.
1908년 건립 당시에는 무인 등대였으나 배편이 증가하면서 1964년 유인등대로 바뀌었다. 2003년 12월에는 높이 36.5m의 새로운 등탑이 건립되었는데.신 등탑은 힘차게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을 형상화했다.
2. 우황괴룡 (해남 공룡 박물관)
해남공룡박물관은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 된 지역입니다. 해남공룡박물관 전시물로는 화석지내 박물관 전시실에 알로사우로스 진품화석등 447점, 화석지야외에 35점의 공룡조형물, 야외전시관(조각류공룡관, 익룡·조류관, 대형초식공룡 발자국 보호각)에 조각류 공룡발자국 화석 263점, 물갈퀴새발자국 1,000여점, 익룡발자국 443점, 별마크 달린 대형초식공룡 발자국 110점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
• 익룡·공룡·물갈퀴달린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된 유일한 지역
• 별마크 달린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
• 퇴적층에서 나타나는 뜯어내림 암편
<세계 최대>
• 익룡 발자국 크기(20cm ~ 35cm) 및 규모
<세계 최고>
• 지금으로부터 약 8,300만 년 전에 생성된 물갈퀴달린 새발자국 화석
<아시아 최초>
• 익룡 발자국 화석(1996년 발견) - 절지동물 생흔화석
<국내 최초>
• 익룡 뼈 화석 발견 • 해남군·황산면·우항리 지명을 딴 학명이 세계학회에 보고 됨
•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익룡발자국)
• 황산이페스 조아이(물갈퀴달린 새발자국)
• 우항리크누스 전아이(물갈퀴달린 새발자국)
3. 연봉녹우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사적)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집으로 윤선도의 4대 조부인 효정(1476∼1543)이 연동에 터를 정하면서 지은 15세기 중엽의 건물이다. 집터 뒤로는 덕음산을 두고, 앞에는 벼루봉과 그 오른쪽에 필봉이 자리잡고 있는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인데, 앞면에 사랑채가 있고 서남쪽 담모퉁이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다. 사랑채는 효종이 윤선도에게 내려준 경기도 수원에 있던 집을 현종 9년(1668)에 이곳에 옮긴 것이다. 사랑채 뒤 동쪽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ㄷ’자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당은 안채 뒤 동쪽 담장 안에 한 채가 있고 담장 밖에 고산사당과 어초은사당 등이 있다. 입구에는 당시에 심은 은행나무가 녹우당을 상징하고 뒷산에는 500여 년 된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41호)이 우거져 있다.
이곳에는 윤두서자화상(국보 제240호), 『산중신곡집』(보물 제482호), 『어부사시사집』 등의 지정문화재와 3천여 건의 많은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
4. 달마도솔 (도솔암)
도솔암은 달마산 12암자중 유일하게 복원된 암자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으로 볼 때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 화엄조사인 의상대사께서 창건한 천년의 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께서도 미황사를 창건하기 전 도솔암에서 수행정진 하셨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암자이다.
그 후에도 여러 스님들께서도 기도 정진하였던 도솔암은 정유재란당시 불에 타 흔적만 남이있던 곳을 30년 전 부터 여러 차례 많은 스님들께서 복원하고자 하였으나 인연이 되지 않아 불사의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생불로 알려진 <곡성 성륜사 조실 청화대종사> 께서도 한때 수행 정진 하였다고 전해온다.
5. 고천후조 (고천암 철새도래지)
고천암 철새 군무와, 우리나라 최대 갈대 군락지가 있는 철새들과 가창오리의 천국!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에는 갈대 탐방로와 조류관찰센터 조류탐조대 에코센터 에코트레킹쉼터가 조성되어있다 고천암철새도래지에는 50만 평의 광활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해 질 녘에 군무하는 모습은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고천암갈대밭은 고천암호에는 14km의 둘레를 따라 갈대들이 광활하게 자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 까지 3km의 갈대밭은 50만 평으로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다. 또한 고천암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 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하기도 한다.
6. 두륜연사 (두륜산 대흥사 일원 - 명승)
명승 제66호 두륜산은 식생이 잘 보존되어 있어 식생경관이 뛰어나고, 도솔봉, 혈망봉, 고계봉, 가련봉 등 8개의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져 절경을 이루며,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대흥사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큰 경승지이다.
7. 명량노도
명량대첩지 울돌목 소용돌이치는 물살에 스며있는 충무공(이순신)의 호국정신 울돌목은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장군의 지휘아래 세계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조선을 구한 ‘명량대첩’의 승첩이 이루어진 곳이다.
명량(울돌목)은 문내면의 화원반도와 진도사이의 좁은 해협으로 물살의 빠르기가 평균11.5노트(1초에 5.7m 정도)에 이른다. 우수영에서는 유네스코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와 무형문화유산인 부녀농요가 전승 보존 되어오고 있다. 문내면의 학동리와 진도 녹진 사이의 약 2km 협수로가 명량해협이다.
해로의 수심은 약 20m이며 넓은 바다에서 좁은 해협으로 들어오는 조류에 따라 급물살을 이룬곳이다. 서 남해바다에서 밀려오는 급물살이 암초에 부딪혀 우는 물음소리가 20리까지 들렸다해서 한자어를 풀어 울돌목이라 한다.
8. 육단조범 (땅끝탑)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땅의 끝을 상징하는 삼각뿔 형태의 탑이다. 바다를 향해 꿈을 싣고 나아가는 배의 돛을 형상화 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서서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돌아간다. 땅끝전망대와 더불어 땅끝해남의 랜드마크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곳의 위도는 북위 34도 17분 32초이다. 탑에는 “이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갈두리 사자봉 땅 끝에 서서/ 길손이여/ 땅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라고 새겨져 있다
출처. 해남군청 홈페이지 https://www.haenam.go.kr/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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