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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개]

장흥군(長興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부에 있는 군이다. 탐진강이 군의 북서부를 남류하다가, 장흥읍에서 여러 지류가 합류하여 서쪽의 강진만으로 흐른다.

관산읍 신동리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나루라는 뜻으로 정남진(正南津)이 있다. 군청 소재지는 장흥읍이고, 행정구역은 3읍 7면이다. 장흥군의 남쪽은 회진면의 회진성이 북쪽은 유치면의 수인산성이 위치한다. 전남 서남권 9개 시군 64 만 명의 식수원인 장흥댐이 있으며 불교 선종의 발상지인 천년고찰 유치면에 보림사가 있다.

(출처. 위키백과)

 

[여행지 추천]

1.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치유의 숲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180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뿜는 100ha 편백나무숲 장흥군 억불산 자락 100ha에 60년생 이상의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친환경 자재로 건축된 생태 건축 체험장과 목재 문화 전반을 보고 체험하는 목재 문화 체험관, 억불산 정상과 연결된 무장애 데크로드인 말레길, 힐링과 휴식의 장인 치유의 숲, 천일염과 편백으로만 구성된 온열 치유시설인 편백소금집, 다양한 난대수종을 관찰할 수 있는 난대자생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2. 정남진 토요시장

정남진 토요시장토요시장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3길 15

 전국 최초의 주말 관광형 시장 토요시장은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단순한 시장이 아닌 꼭 가봐야 할 명소이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장흥의 맛과 흥이 넘친다. 향긋한 표고버섯과 쟁반 가득 담긴 키조개, 매생이 등이 발걸음을 붙든다. 어머니 텃밭장터는 토요 시장을 더 정겹고 믿음직스럽게 만드는 시장 속 시장이다. 할머니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판매하여 신선한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시장 광장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시간에 맞춰 흥겨운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토요시장 주변에서는 장흥의 대표 먹거리인 장흥 삼합을 맛볼 수 있다. 부드러운 한우와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자란 키조개, 맑은 숲에서 키운 표고버섯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3. 천관산

천관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천관산은 다양한 유적지와 볼거리도 있다. 산중턱에 있는 신라 애장왕 때 영통화상이 세운 천관사에 들러 고즈넉한 운치도 느끼며 천관사 3층석탑, 석등 및 5층석탑 등의 유물도 볼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이 힘을 보태 만든 수많은 돌탑이 즐비한 천관산 문학공원도 들러서 기암괴석에 새겨진 문인들의 글도 만날 수 있다. 동백나무, 비자나무 등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천관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숙박과 캠핑도 가능하고 숲 해설, 동백 아가씨, 표고버섯 관찰하기,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 등 다양한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봄에는 싱그러운 푸른 잎과 붉은 동백숲, 가을에는 드넓은 억새밭이 특히 아름답다.

 

 

4. 제암산

제암산제암산
장흥군 장흥읍 금산신기길 131 

제암산 산행 코스는 다양하다.

가장 인기 높은 코스는 장흥읍 신기마을 주차장을 기점으로 한 원점회귀형 코스와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한 바퀴 돌아내려 오는 원점회귀형 코스, 그리고 장동면 감나무재에서 출발해 작은산 ~ 큰산 ~ 제암산 정산 ~ 곰재 ~ 사자산으로 이어지는 장거리 종주 코스가 있다.

 

우뚝 솟구친 정상은 과연 ‘임금바위’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고, 그 양옆의 능선도 힘차게 뻗어 내린다. 제암산 정상은 다가설수록 더욱 높고 힘차게 솟구치고 주변에는 기묘한 형상의 바위가 심심찮게 나타나 지루함을 덜어준다. 정상은 제암단이라 하여 예부터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보성과 장흥뿐만 아니라 고흥, 강진, 영암, 멀리 광주 무등산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호남정맥의 전망대라고 할 수 있다.

 

 

5. 탐진강

탐진강
장흥군 장흥읍 일원

 탐진강이 장흥읍 중심을 지나면서 많은 이들에게 도심 속의 휴식을 주고 있는데, 생태 습지원이 조성되어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 나오고 평일엔 운동 겸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중 탐진강 둔치 공원은 장흥읍 평화교에서 부산교까지 4.92km 구간으로 둔치에 조성한 자연형 연꽃 방죽과 지압로, 목재테크 생태관찰로 등 산책하며 거닐며 다양한 식물들도 감상할 수 있다.

 

 

6. 보림사

보림사
장흥군 유치면 보림사로 224

 현재 보림사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坐像) 등의 국보와 보물, 지방문화재가 남아 있어 역사의 흐름과 우리나라의 불교 미술사를 엿볼 수 있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다. 국보로는 국보 제44호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 및 석등과 국보 제117호 보림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고, 보물 제155호‧156호인 장흥 보림사 동승탑(東僧塔) 및 서승탑(西僧塔), 보물 제157호‧158호인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普照禪師塔) 및 보조선사탑비(普照禪師塔碑) 등이 있다.

 

 

7. 정남진 전망대

그림을 그린 듯한 하늘과 탁 트인 바다 광화문에서 정남쪽

정남진 전망대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해안로 242-58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위도상 정동쪽에 정동진이 있고 경도상 정남쪽에 정남진 장흥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먼바다의 섬들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다. 푸르른 에메랄드빛 남해바다와 그림을 그린 듯한 하늘, 저 멀리 서있는 웅장한 천관산! 한 폭의 그림이 아닐 수 없다.

 

 

 

8. 소등섬

소등섬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산225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먼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 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 섬을 보호하고 연인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바다의 용이 승천하지 않고 섬 주변을 휘감고 영원히 머물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소등섬은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일출 명소이며 득량만의 떠오르는 해나, 지는 해와 같이 어우러졌을 때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신비한 바닷길이 열린다 소등섬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하루 두세 차례 썰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가로질러 나타난 길로 소등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천천히 5분 정도 걸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9. 선학동 마을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1212

 

선학동마을영화 ‘천년학’ 촬영지 선학동은 장흥이 고향인 작가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이 소설이 영화로 제작된 것이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으로 천년학의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유채꽃 흐드러진 벌판 위에 세워진 선술집이 바로 천년학 남녀 주인공들이 마지막 만남을 가지던 장소이다.

 

 

출처. 장흥군청 홈페이지 https://www.janghe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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