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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자박물관

청자박물관
전북 부안군 보안면 청자로 1493

 천년을 빚다. 고려 중기 청자 생산의 메카였던 부안읍 유천리에서 고려 청자의 멋을 마주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부안의 도자사를 배울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작아보이는 것들이 가까이 볼수록 예쁘다는 말이 있다. 부안의 청자박물관을 일컷는 말이었다. 평소 청자라고 하면 우리가 박물관에서 보아왔던 비취빛 아름다운 도자기만을 생각했다면 부안의 청자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하루 코스로 천천히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밖에서 보였던 청자박물관이 단순히 비취빛의 자기 모양의 박물관 처럼 보였다면 실내로 들어가면 청자의 비취빛과 고려자기의 디자인, 고려의 벽화등으로 인테리어 된 박물관의 세련미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청자역사실, 청자 명품실, 청자 제작실, 청자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2. 누에타운

누에타운누에타운
전북 부안군 변산면 참뽕로 434-20

 산과 들, 그리고 햇살이 푸른 누에특구 부안에서 자라는 누에이야기 부안누에타운은 누에와 뽕나무를 테마로 한 전시·체험관으로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변산면 유유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의 오디와 뽕나무, 누에 등 뽕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부안누에타운은 민속 양잠기구, 3만여 마리의 희귀곤충 및 국내 최고의 전자현미경을 보유하고 있는 누에 곤충과학관, 어린이들이 뛰놀며 누에 및 곤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정글탐사 체험형 과학시설인 탐험관, 항온항습시설을 갖춘 사계절 누에사육실과 오디뽕을 이용한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안 뽕산업의 역사적 산실이 된 부안누에타운은 누에의 생태체험, 오디와 뽕, 누에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등으로 무한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3.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줄포만 갯벌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갯벌의 신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거닐다. 연인, 가족, 갯벌과 생태공원을 찍고자 하는 사진작가들의 인기있는 관광지로 산책이나 소풍,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줄포자연생태공원은 부안의 남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산책하기 좋은 고즈넉한 공원이다. 연인, 가족, 갯벌과 생태공원을 찍고자 하는 사진작가들의 인기있는 관광지로 하루 코스 산책이나 소풍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포리 일대에 위치한 줄포자연생태공원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이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았다. 1999년 제방을 쌓은 이후 갈대와 띠풀 등이 무성해지고, 담수습지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레 생태늪지로 발전했다. 갈대가 장관을 이루어 공원의 총 면적은 20여만 평으로 광활하다. 특히 가을 저녁 무렵 갈대숲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최고의 장관을 연출해 부안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4. 해뜰마루정원

해뜰마루정원 해뜰마루정원
부안군 부안읍 별천지로 3 

자연마당은 23,500㎡ 규모 정원으로 광장 및 야외무대, 생태놀이터, 주차장, 습지 조성 및 비오톱 조성으로 다양한 서식공간 확보 및 생태네트워크 구축, 생물다양성 증진과 서식개체수 증가를 위한 생물 서식공간을 마련하여 자연과 함께 숨쉬고, 친환경적 치유, 휴식, 생태계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정서함양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운천 생태하천은 부안군의 고유 특성을 고려한 Story Telling 기법을 도입하여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하천을 조성하고, 생태환경 개선, 자정력 증대를 통한 생태하천 복원, 군민의 정서함양 및 역사・문화와 연계한 하천정비를 통해 홍수에 안전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하천공간을 조성함으로 지역의 Land Mark 형성하고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복원사업을 마무리하여 현재 호남평야의 생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농업용수 공급과 소하천으로 치수가 공존하는 색다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어, 호남평야 물공급과 치수의 독특한 생태를 채험하고, 산책을 즐기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5. 청림천문대

청림천문대
부안군 상서면 노적길 25

 별과 우주를 꿈꾸고 탐구하는 산골학교터 전면 개방형 돔에서 별을 관측하세요! 청림청소년수련시설(천문대)은 청소년의 심신단련 및 정신수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체망원경 관람 등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1000m 반사망원경 및 8m 완전 개방형 돔, 밝은 성상을 관측할 수 있는 150mm 최고급 대구경 쌍안경 등 보조망원경 9종, 3d 입체 영상실이 있으며 34명 수용 가능한 숙박시설 및 운동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6. 석정문학관

석정문학관석정문학관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

 현대 시문학의 거장 신석정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문학발전의 요람으로 5권의 대표시집, 유고시집, 친필 원고 등 5000여점의 유품이 전시되고 있다. 영상실에서 볼 수 있는 10분 정도의 영상은 시인 신석정의 삶과 작품세계등 시인 신석정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자료 영상이다. 신석정은 다른 작가들에 비해 사진 자료가 정말 많다는 것이다. 작가들 중 이렇게 많은 인물 사진 자료를 본적이 없다. 그의 일대기를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될 정도였으니 말이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 한국 전쟁의 비극과 군사독재 시대의 암울한 세월을 겪어 온 신석정이다. 그 아픈 역사의 시간 속에서 신석정은 그 시간들을 시로 남겨두었다.

 

 

7. 매창테마관

매창테마관매창테마관
부안군 부안읍 매창1길 25

 황진이,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으로 평가받는 이매창의 묘가 있는 매창 공원은 매창테마전시관, 부안 문화원, 유희경 광장 등 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교과서에 실려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시조 『이화우 흩날일제』이 글을 지은 주인공은 바로 조선시대 기생이었던 매창(梅窓, 1573~1610)이다. 조선후기의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시를 비평한 그의 저술 '소화시평(小華詩評)'에서 "근래에 송도의 진랑(眞娘: 황진이)과부안의 계생(桂生:매창)은 그 사조(詞藻)가 문사들과 비교하여 서로 견줄 만하니 참으로 기이하다”고 하며, 매창을 황진이와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명기로 평가하였다. 그녀는 시문과 거문고에 뛰어나 당대에 큰 명성을 얻으면서, 촌은 유희경, 허균, 이귀(李貴) 등과 같은 많은 문인들과 교류했다.

 

출처. 부안군청 홈페이지 https://www.buan.go.kr/tour/

 

https://www.buan.go.kr/tour/

 

www.bu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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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소개]

전라북도 남서쪽 변산반도에 위치하여 서쪽이 황해에 면해 있는 군이다. 동쪽은 정읍시와 북쪽은 동진강하구를 경계로 김제시와 남쪽은 곰소만을 경계로 고창군과 인접한다. 서쪽은 황해로 위도면에 속하는 위도, 식도, 정금도, 거륜도, 상왕등도, 하왕등도 등의 섬이 있다. 군청 소재지는 부안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2면이다. 천연기념물 부안종개의 서식지 백천이 존재하며 변산면 일대가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여행지 소개]

1. 웅연조대

웅연조대
웅연조대

줄포에서 시작하여 곰소를 지나는 서해 바다의 정경, 곰소만에 떠 있는 어선들과 또 어선에서 밝혀내는 야등이 물에 어리는 장관과 어부들이 낚시대를 둘러메고 청량가를 부르는 경치이다. 

 

2. 직소폭포

직소폭포
직소폭포

내변산의 가장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직소폭포는 변산의 경관중에서 으뜸으로 예부터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을 보지않고서는 변산을 말할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다. 

 

3. 소사모종

소사모종

관음봉 아래에 곰소만의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 내소사 경내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있고 해질무렵 어둠을 뚫고 고즈넉한 산사에서 울려퍼지는 저녁 종소리에 신비로운 정경이 있다. 

 

4. 월명무애

월명무애
월명무애

월명암에서 바라보는 변산의 구름바다 월명암에서 떠오르는 달을 쳐다보는 경치가 좋지만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와 함께 봉우리마다 자욱한 안개와 구름이 춤추는듯한 구름바다 또한 변산의 명승이다. 

 

5. 서해낙조

변산 서해 낙조
서해낙조

예부터 낙산의 일출과 서해의 낙조를 비경으로 꼽았다. 변산의 낙조대에 서면 멀리 서해에 점점이 떠 있는 고군산도와 위도의 덩어리들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마지막 정열을 불태운 불구슬이 진흥으로 물든 바닷속으로 빠지는 장관이다. 

 

6. 채석범주(채석강)

변산 채석범주
채석범주

억겁의 세월을 파도에 씻겨 온 바위는 지쳐 깎이고 씻겨 해식단애의 아름다운 절벽을 이루었으며, 절벽은 다시 씻겨 동굴을 이루었다. 이렇듯 대자연의 신비와 비밀을 간직한 채석강은 외변산의 제일의 경관이다. 

7. 지포신경

지포신경
지포신경

변산8경 주 7경인 지포신경 (止浦神景)은 지포 김구선생 묘역에서 바라보는 크고 작은 봉우리들로 이어진 능선의 풍경이라 하기도 하고 지포에서 출발하여 쌍선봉으로 오르며 돌아본 서해바다의 풍경이라고도 한다.

 

8. 개암고적

개암사
개암사

개암사는 변산의 상징인 울금바위 아래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깊은 역사와 찬란했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그 옛날 백제 유민들이 백제의 부흥운동을 전개한 본거지이기도 하며, 울금바위의 위용과 주류성의 자취는 그윽한 역사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출처. 부안군청 홈페이지 https://www.bu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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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개]

고창군은 전라북도의 서남단에 위치한다. 서북쪽은 황해와 접하며, 동남쪽으로는 노령산맥이 이어지면서 전라남도와 도계를 이루고 있다. 전체적으로 구릉지가 넓고 충적지가 좁다. 군의 북부에는 선운산 도립공원이 위치해 있다. 동경은 126도 26분으로부터 126도 46분에 이르고, 북위는 35도 18분으로부터 35도 34분이다. 고창군의 길이는 동서로 31km, 남북으로 31.5km이다. 동북쪽으로 정읍시, 북쪽으로 부안군, 동남쪽으로 전라남도 장성군, 남쪽으로 영광군과 인접한다. 서북부 일대는 황해에 접하고 있다

 

[여행지 소개]

1. 고창읍성

고창읍성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산 9

 고창읍성의 축성연대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고창읍성의 관아건물 보수시에 나타난 상량문과 각종 문헌 및 성돌에 새겨진 글자들을 보면 이 성은 조선 세종 32년(1450)부터 단종 원년(1453)까지 전라좌우도 19개 군·현에서 구간별로 분담하여 축성한 흔적이 성벽 구간마다 각자(刻字)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무장시면(茂長始面)·무장종(茂長綜)이라는 흔적이 있으며, 동문옹성성벽에는 계유소축감동송지민(癸酉所築監董宋芝玟)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어서 이를 해석해 보면, 고창읍성이 계유년에 축조되었으며 무장현이 축성에 참여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고창읍성은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면 병이 없이 오래살고 저승길엔 극락문에 당도한다는 전설때문에 매년 답성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밟아야 효험이 있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엿샛날이 저승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하여 초엿새, 열엿새, 스무엿새 날에 답성행렬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성을 한바퀴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바퀴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성을 돌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번 돌아야 하고 일정한 지역에 그 돌을 쌓아두도록 하였다. 특히 윤삼월의 효험을 강조하고 있음도 겨우내 부풀었던 성을 밟아 굳게하기 위함이었을 것이고, 머리에 돌을 이게 하는 것도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다지게 하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2. 고인돌 유적지

고인돌 유적지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우리나라에 3만여 기 이상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전남과 전북을 포함한 한반도 서남해안 지역에 밀집분포하고 있다.

 고창 고인돌유적은 죽림리와 상갑리, 도산리 일대에 무리지어 분포하고, 2000년 12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단일 구역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군집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한다. 또한 고인돌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채석장의 존재 등 동북아시아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등재기준 제3항(독특하거나 아주 오래된 것)을 적용, 세계유산적 가치를 인정했다.

 

 

3. 선운산 도립공원

선운산 도립공원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린다. 선운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라는 뜻이다.

 즉, 선운산이나 도솔산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개울 건너 산 중턱에 우뚝 선 바위가 이 산에 침입하는 마귀를 방어하는 신장역할을 하는 봉두암(일명 투구봉), 그 위 산등성이에 돌아앉은 바위가 역시 도솔천에 들어오는 마귀를 방어하는 사자암이고, 여기서 조금만 올라가면 도솔암, 우측으로 층층의 바위계단을 오르면 천길 절벽 위에 도솔천 내원궁 즉 상도솔이 있다.

 이곳에서 우측 암벽을 오르면 말 발자국이 파여 있어 이를 진흥왕의 말 발자국으로 전하며 바위틈을 비집고 올라서면 이곳이 만월대이며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이다.

 

 

4. 운곡람사르습지

운곡람사르습지
고창군 아산면 운곡서원길 15 (용계리)

운곡람사르습지 주변의 물은 다양한 물줄기로 운곡습지로 모이며 대상지 주변 일대의 수계는 크게 고창천에서 인천강으로 흘러들어 북쪽 곰소만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운곡람사르습지는 안덕제, 운곡제 등 크고 작은 둠벙(물웅덩이)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둠벙은 주변 생태연못 등으로 흘러 습지생태 자원들의 서식처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5. 석정웰파크시티/석정온천

석정온천
고창군 고창읍 석정2로 173

은퇴자의 새로운 삶을 위한 국내 최초의 리조트형 건강 리타이어먼트 빌리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 여유롭고 편안한 은퇴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은퇴자들을 위한 공간. 나이가 들어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삶이 아니라, 더욱 풍요로운 여가생활과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평안을 추구할 수 있는 고창의 47만 평 자연 속의 휴양 커뮤니티입니다. 예로부터 고창군 석정리 온천수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여 치유 온천수로서의 명성이 높았으며, 석정 휴스파는 100% 석정리 게르마늄 온천수를 사용함으로써 온천욕을 즐기는 이용객에게 온천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6. 고창 하전 갯벌마을

하전 갯벌 마을
고창군 심원면 서전길 30 (하전리, 갯벌체험안내센터)

하전 갯벌마을은 갯벌 체험을 하고자 방문한 관광객들이 마음껏 갯벌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시설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마음 놓고 다양한 갯벌체험을 즐기세요. 하전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에 선정되었고, 2002년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착수한 갯벌 체험마을 조성 사업지로 지정되었습니다. 갯벌체험 안내센터 앞에는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넓은 주차장과 갯벌에서 각종 체험 후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갖추어져 있고, 식당, 샤워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약품 세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7. 문수사

문수사
고창군 고수면 칠성길 135

문수사는 고창과 전남 장성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문수산(621m)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고수면 소재지에서 고수도요지를 지나 위로 올라가면 조산 저수지가 나오고, 왼쪽 골짜기를 타고 6km 정도 가면 숲이 우거진 산등 서향으로 문수사가 있다. 이 사찰은 물이 맑고 숲이 좋으며 인적이 드물어 오염이 되지 않은 곳이다. 지방유형문화재 제51호 문수사 대웅전, 제52호 문수사 문수전, 제154호 문수사 부도, 제207호 목조삼세불상, 제208호 문수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이 있으며 기타 명부전, 한산전 등이 남아 있다.

 대웅전은 소규모의 건물로 맞배지붕이 특이하다. 우거진 녹음 사이로 계곡물과 가을단풍이 천년 고찰과 잘 어우러져 보는 이의 발길을 잡는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단풍나무 수백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절경을 이룬다.

 

 

8. 동호 해수욕장

동호 해수욕장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동호해수욕장은 해리면 동호리에 소재하고 있다. 수백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4km의 백사장은 모래가 가늘며 경사가 완만하다. 바닷물은 염도가 높아 피부병과 신경통 환자들의 모래찜으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해당화 공원이 멋스러우며, 길게 펼쳐진 백사장은 동호해수욕장의 자랑거리다.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 황홀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4km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인파가 찾고 있다. 수심 또한 0.5~1.5m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 가지런히 서있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로써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이다.

 

 해수는 염도가 높아 피부병, 신경통 환자들의 해수욕과 모래찜질 장소로 유명하며 높은 염도 때문에 인근에 대규모 염전이 개발되었다. 소나무숲 위의 언덕에는 고창의 유일의 해신당인 당집이 있어서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 개장은 매년 하절기에 하고 있다.

 

 

9. 판소리 박물관

판소리 박물관
고창군 고창읍 동리로 100 (읍내리)

판소리를 중흥시킨 신재효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개관한 판소리박물관은 2005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대지 5525.5㎡, 건물 1433㎡의 2층 규모로 신재효의 유품과 고창 지역의 명창, 판소리 자료 등 총 1,48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은 소리마당과 아니리마당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 중 소리마당에는 판소리의 기원과 판소리 시연 모형, 판소리 계보 등이 전시되어 있고, 아니리마당은 고창군 소개와 신재효·진채선·김소희 등 이 지역 출신 명창들을 소개하고 있다. 가사 집과 국악 관련의 음반·서적 등 희귀한 전시물도 많다. 발림마당에서는 북과 북채로 영상에 맞춰 직접 소리를 흉내 낼 수 있으며, 혼 마당 에서는 소리를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자료실이 있다. 박물관터는 신재효 고택이 있던 자리로, 현재 고창 신재효고택 사랑채는 박물관 오른쪽으로 옮겨져 있다.

 

 체험방에서는 〈춘향가〉와 〈수궁가〉 〈적벽가〉 등 각종 판소리를 들으면서 북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미술관에서는 청자·백자 등 고미술품과 서예작품 1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국악 공연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공로학술과 판소리·고수 등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뽑아 시상식도 갖는다.

 

출처. 고창군청 홈페이지 https://www.gochang.go.kr/

 

고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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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ch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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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소개]

순창군(淳昌郡)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부에 있는 군이다. 노령산맥 동사면에 자리잡고 있고, 동쪽으로 섬진강이 흐르며 분지가 형성되었다. 특산물로 고추장하고 블루베리가 유명하다. 군청 소재지는 순창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0면이다.

 

[여행지 소개]

1. 강천산

강천산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 바로 그 곳! 1981년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사계절의 멋이 있는 곳이다.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넘실거리며,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이 더위를 씻어주고, 가을에는 애기단풍의 즐비함이 산행을 부추기며, 겨울에는 내리는 눈에 온 세상이 하얗듯 새하얀 눈꽃송이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기운이 있고 잔설로 덮힌 현수교는 설경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왕복 5㎞에 이르는 맨발 산책로와 1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의 장관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2. 채계산 출렁다리

채계산 출렁다리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1613번지

 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고,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도 불린다.  고시지명은 화산이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려 말 최영장군이 무술을 익히며 장수군 산서면의 마치대에서 화살을 쏜 뒤 화살보다 일찍 도착했으나 늦게 도착한 줄 알고 이곳에서 말의 목을 베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최영장군이 그의 장인인 오자치(나성부원군)가 살던 장수군 산서면 치마대에서 화살을 날린 후 바로 말을 달려 이곳에 도착했다. 하지만 화살이 날아오지 않아 화살보다 늦게 도착했다고 판단하여 이곳에서 불호령과 함께 단칼에 말의 목을 베어 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 화살이 바로 이 바위에 꽃힌 것을 뒤늦게 알고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한숨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3. 용궐산 하늘길과 장군목

하늘길과 장군목

* 하늘길 :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40

* 장군목 :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686-1

 자연경관이 수려한 용궐산과 장군목은 자연, 인간, 문화의 흐름이 강같다는 생각 속에 진종일 떠나고 싶지 않은 유혹의 산과 강이다. 2020년에는 산 중턱 용여암(龍女岩)이란 거대한 바위에 하늘길을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용궐산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4. 향가 유원지

향가 유원지
순창군 풍산면 향가로

 향가마을 향가리 유원지는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 묵객과 기생을 대동한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겼던 곳이다.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나즈막한 산이 연이어지고 강변에는 약 2㎞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며, 기암과 노송을 비롯한 갖가지 수목이 어우러져 있다. 강폭은 약 100m이다. 향가리 유원지는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으로 특히 가을철에는 씨알이 굵은 돌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유원지의 강물 속에 박혀 있는 8개의 철도교각은 일제 강점기에 순창과 남원을 연결하는 철도를 가설하려다 중단된 흔적이다. 이 다리를 자전거길로 활용하면서 다리 중간에 특수강화유리로 된 스카이워크 구간을 조성했다. 유원지 근처에는 철분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대가 약수터가 있다.

 

 

5.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5-13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순창군이 전통장류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순창전통고추장의 명성과 전통적 제조비법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한 마을로 3년여의 조성 기간을 거쳐 1997년에 생겨난 곳이다. 순창군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고추장 제조 장인들을 아미산 자락에 있는 순창읍 백산리 일대에 모아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형성시켜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현대의 과학이 입증하는 위생적 요구와 맛과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장인들의 비법이 잘 어우러져 위생적이면서 전통적인 본래 고추장의 맛을 만들어내는 곳이라 할 수 있다.

 

 

6. 회문산

회문산
순창군 구림면 안심길 214

회문산은 영산으로 불릴만큼 신비로운 산이다. 산의 둘레가 순창, 임실, 정읍, 담양 등 수개의 시와 군에 접해 있다. 동학혁명과 구한말 의병들의 근거지였고, 한국전쟁 때에는 지리산과 더불어 빨치산의 근거지로서 한국현대사의 뼈아픈 역사가 깃든 산이기도 하다. 지금은 빨치산의 훈련장이있던 곳에 체력단련장이 들어서 옛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러한 사실들은 지형이 험준하고 골이 깊은 산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으며, 80년대 남부군이라는 소설과 함께 영화로 소개되면서 회문산이 남북간 이념 대립의 현장으로만 알려졌지만 회문산은 고추장 전설의 유래지,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진원지로서도 유명하다.

 또한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동생과 조카의 묘가 안치된 천주교의 성지이며 증산교와 청학동 도연으로 불리고 있는 갱정유도의 발상지가 이 산의 금강암이다.

 

 

7. 추령 장승촌

추령 장승촌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92-12

복흥 추령장승촌 테마공원은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주차장에서 안내판을 따라 걸어가면 여러 가지 테마 장승들과 20여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는 야생화 꽃단지가 나오는데 꽃단지내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종류별 장승들과 야생화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휴식을 위한 벤치와 모정이 준비되어 있다. 매년 10월에 추령장승축제가 개최되며, 전시회를 비롯하여 복흥면 사진전시회, 야생화 전시회를 같이 하고 있다. 상설행사로 선사 문화 체험관을 운영하며 선사시대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체험자들에게 조상의 뿌리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8. 섬진강 자전거길

섬진강 자전거길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686-1

9. 메타세쿼이아길

메타세쿼이아길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지방도 792호선

순창 메타세쿼이아길 가로수는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지방도 792호선 도로 3.1km 구간에 1978년부터 1982년까지 순창농고(현 순창제일고) 학생들이 식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사계절 모습이 각기 달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가로수길입니다. 또한, 도로의 종단선형이 자연스런 굴곡을 형성하고 있어 추억에 남길만한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10. 경천야경

경천야경
경천의 야경

 

출처. 순창군 홈페이지 https://www.sunchang.go.kr/

 

순창군청

순창읍 24시 예보18.0℃ 미세먼지나쁨

www.sunch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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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소개]

임실(任實)이란 지명은 백제 때는 잉힐군(仍肹郡)이었으며 경덕왕 16년(757)에 임실군으로 고쳤다. [임실]은 한자 취음으로 "임"은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 "실"은 실(谷:마을)로 '서울'처럼 순우리말로 전해지는 지명이다. 고려때는 남원부 진관에 속하였다가 고려 명종(明宗) 2년에 감무(監務)를 두었다. 조선 태종(太宗) 13년에 임실현으로 삼았으며 감무를 고쳐 현감(縣監)으로 삼았다. 임실의 별칭은 운수(雲水)이다. 운수는 조선시대 임실현청의 객사와 군기고 부근에 있었던 운수정(雲水井)에서 유래하였다. 전하기를 신관(新官)이 부임하면 처음 이 우물물을 마시게 하였는데, 이렇게 운수정 우물을 마신 사람은 아무리 성급하고 포악한 관리라 하더라도 선정을 베풀게 되었다고 한다.

 

[여행지 소개]

1.강변사리

강변사리

 

일중리 회문산의 자락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자연마을로 중원마을과 일중마을이 있는데 중원마을은 마을에 중주원과 역원이 있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일중마을은 이 마을의 주민들이 약초를 캐서 생활을 했다하여 이름 지어진 일구지와 중주원이 합쳐져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을의 정면으로 적성산과 섬진강이 흐르고 강이 나뉘었다 다시 합쳐져 섬의 모습을 띠는 섬안이 여름휴양지로 손꼽힙니다. 천담리 평야가 좁고 산이 많은 편입니다. 자연마을로 천담마을, 구담마을이 있는데 천담마을은 연못처럼 깊은 소가 많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구담마을은 마을 앞을 흐르는 섬진강에 자라가 많이 서식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히 구담마을에는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영화촬영지가 유명하고 매년 봄 마을을 뒤덮는 매화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2.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

* 붕어섬 생태공원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섬 위의 정원 (운암면 용운1길 202-57 일원)

* 옥정호 출렁다리

  - 요산공원에서 아름다운 호수를 가로지르며 붕어섬을 건널 수 있는 다리 (운암면 입석리 413-1일원) 

 

 

3. 임실 치즈 마을

임실 치즈마을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1길 4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마을]

임실 치즈마을은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 치즈의 뿌리를 가진 마을로 2015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이란 테마로 마을사람들이 직접 진행하는 치즈낙농 체험과 흥겨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볼거리]

 1) 로컬푸드 판매장 : 고소한 치즈냄새와 함께 치즈마을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각종 유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2) 느티나무 가로수와 상징조형물 치즈의 문 마을 입구에는 느티나무가 줄지어서 체험 방문객 들을 맞이하고 있다.

 3) 도서관과 초가모정 치즈마을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으로서 3000천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소재하여 누구나 지역정보 및 생활, 문화서비스의 혜택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이다.

 [치즈마을의 체험]

임실 치즈마을은 치즈 생산뿐만 아니라 체험활동으로도 유명한데 치즈를 만들어보는 체험, 자신이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보는 치즈피자체험이 있으며, 이외에도 낙농체험, 방앗간체험, 농사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농촌체험이 있다.

 

 

4. 필봉농악전수관

필봉 농악 전수관
임실군 강진면 강운로 272

붓을 닮은 필봉산 아래 필봉농악전수관은 풍물, 민요, 천연염색, 국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는 전통문화 체험학교이다.

  1) 눈과 귀가 즐거운 국악공연관람 한옥을 활용한 야간상설공연, 창작국악공연 등이 준비되어있다.

  2) 각양각색의 신기한 전통문화체험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전문강사의 안내와 진행과 함께 필봉농악전수관만의 색다르고 재미있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3) 아늑하고 행복이 가득한 문화시설 필봉농악전수관에서 제공하는 숙박 및 각종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5. 임실 치즈테마파크

임실 치즈 테마파크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드넓은 초지위에 스위스 아펜젤러를 닮은 이국적인 풍경과 건축물을 자랑하며, 깨끗한 임실의 청정원유를 재료로 오감만족의 '임실N치즈체험', 돈가스 식사, 홍보관, 놀이시설, 포토존 등을 통해 치즈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만나보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체험공간이다.

[코스]

  체험관(치즈관, 테마관, 파크관) ▶ 치즈캐슬 (귀족들이 살던 유럽의 성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건축물)

  ▶17m 높이의 치즈모양 홍보탑 ▶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있는 플레이랜드

  ▶ 스위스 수도 베른, 마르크트 거리의 시계탑 ▶ 만화와 동화속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6. 왜가리 서식지

왜가리 서식지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산 48-3

 백로 천여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는 곳 임실읍 성가부락 뒷산에 해마다 백로 천여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이 백로들은 매년 경칩 때가 되면 떼 지어 이곳에 날아들어 서식하다가 남쪽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때 5천 여 평 되는 소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내려앉은 모습이 마치 선경(仙境)을 방불케 하여 각양각지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이곳에 백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 것은 구 한 말, 이 지방의 거부 진재황이 이곳에 백송 42주와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서부터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4천수에 달하던 백로가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근래에는 5백여 마리에 이르는 철새의 도래지가 된 것이다.

 

 

7. 오수의견

오수의견 캠핑장ㅍ
임실군 오수면 일대

오수개 의견정신을 계승하여 교육적이고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써 다목적광장, 애견훈련장 등이 있어 애견 관련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 대정 저수지 (전주에서 남원으로 가는 국도변) :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드나무가 오래도록 자리를 지켜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오수의견비 (오수면 오수리 원동산공원) : 통일신라 혹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석비로, 위험에 빠진 주인을 구하고 의롭게 죽은 개가 발자국을 남기고 하늘로 승천하는 형태의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충견의 고장 오수를 상징한다.

 3) 오수망루 : 현존하는 망루 중 가장 높이를 자랑하는 오수망루 1940년경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원기둥 모양으로 지은 높이 12m, 하부 지름 2.4m의 망루이다.

 4) 오수의견공원 : 현 오수의견의 보은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의견공원 및 의견관광지를 조성하였으며 애견인들에게 반려견 쉼터 및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5) 김개인 생가 : 김개인은 오수 개 이야기에 등장하는 의견의 주인으로 통일 신라 때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8. 신선들의 쉼터 사선대

사선대
임실군 관촌면 사선2길 68-7

 신선과 선녀가 노닐던 곳 예로부터 관촌 사선대는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워 하늘에서 신선과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섬진강 상류 오원천과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자연환경이 빼어난 지역이며, 호수에 비친 오색찬란한 단풍길은 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봄에는 산개나리와 벚꽃, 여름에는 푸른 신록,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낙엽, 겨울에는 하얀 눈길이 있어 각 계절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한다.

[볼거리]

1) 운서정 : 일제강점기인 1928년에 관촌지역의 유지였던 김승희가 부친인 김양근옹을 기리기 위하여 쌀 3백석을 들여 6년간에 걸쳐 세운 정자로 사선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경이 눈에 띈다.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조선조 본래 건축 양식

2) 사선대 조각공원 : 사선대 관광지 내에 꾸며진 넓은 규모의 조각공원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뛰어난 조각품과 인근 오궁리 미술촌에서 제작한 조각품들이 사선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3)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의 창의력과 체력 증진을 위한 천문교실, 로봇교실 등의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8객실의 숙박시설과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4) 임실목재문화체험장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목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 기회 제공으로 목재산업 활성화 및 목재문화 발전을 기여하였으며,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앞장선다.

 

 

9. 신비의 섬 옥정호

옥정호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

 옥정호의 명칭은 섬진강댐의 위쪽에 강진면 옥정리란 마을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실제 마을 안에 '옥정' 이란 샘이 있었으며, 지금은 도로 확포장공사로 인하여 메워져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1928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를 댐으로 막아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출처. 임실군청 홈페이지 https://www.imsil.go.kr/

 

임실군

 

www.ims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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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소개]

전라북도 동부에 위치하여 동경 127, 북위 35에 펼쳐 있으며 경상남도 거창 ,함양군과 도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은 남원시, 서는 임실군, 진안군, 북은 무주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여행지 추천]

1. 논개 생가

논개생가 벚꽃길논개생가벚꽃길
장계면 오동리 오도교에서 의암로를 따라 논개생가 앞길까지

1-1) 벚꽃길

 봄이 되면 장계면 오동리 오동교에서 의암호를 따라 논개생가 앞까지 벚꽃이 화려하게 개화 한다. 중간에 대곡호변에 정자가 2개소 있다. 대곡저수지 조성으로 고향을 잃은 향토민이 그리운 마음으로 세운 망향대(望鄕臺)와 비석이 있는데 의암(義巖) 주논개(朱論介)님의 생가터도 여기에 있었다고 한다. 저수지 건너편에는 수상스키장과 공원도 있다. 현재 있는 논개생가는 2000년에 복원된 것이다. 생가가 있는 마을(주촌민속마을)에서는 지역민이 민박도 운영하고 있다. 논개생가 뒤편에 한옥과 오두막의 두 가지의 숙박시설이 마련된 대곡관광지가 있다.

 

1-2) 논개 생가지

논개 생가지논개 생가지
논개 생가지 모습

봄이 되면 꽃향기, 여름이면 싱그러운 바람이 부는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에 위치한 논개생가지. 논개가 진주 기생으로 잘못 알려져 왔지만, 사실은 기생으로 위장해서 순절한 열녀(烈女) 의암(義巖)주논개(朱論介)이시다. 아버지 서당(書堂)훈장 주달문(朱達文)씨와 어머니 밀양박씨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논개의 어린 시절을 보낸 원래의 생가가 대곡제 저수지 축조로 수몰이 되었지만 2000년에 복원이 되어 현재 위치에 조성되었다. 총 2만여평의 부지에 의랑루(義娘樓), 단아정(丹娥亭), 연못, 논개동상(銅像), 논개부모묘, 기념비, 시비, 논개생장지사적불망비, 최경회현감선덕추모비, 그리고 초가집생가가 자리 잡고 있다. 논개생가지 주변여행지로는 생가지와 인접한 논개생가체험마을(주촌민속마을)과 2016년에 준공된 한옥숙박단지, 힐링산책로, 도깨비전시관이 있는 대곡제관광지가 있다.

 

 

2. 체험 여행

1) 사과 농장 체험

사과체험사과체험
장수읍 개정리 와동길 56

http://www.myapple.go.kr

장수군의 지역특화 작목인 사과나무의 분양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도시민에게는 농촌의 소중함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매년 초 사과나무 한주를 소정의 금액을 받고 선착순으로 분양하는데 분양기간은 1년이며 모든 관리는 장수군 직영(사과시험장) 또는 개별 사이버팜 농가(개인별 사과농장)에서 한다. 분양 받은 내 사과나무의 생육과정과 사과에 대한 정보를 사이버 공간을 통하여 알 수 있으며 주말이면 가족들고 함께 사과꽃 솎기 열매솎기, 가지치기 등 농촌체험을 하고 사과 수확행사 등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주요볼거리 : 사이버팜(사과나무분양, 수확체험 등), 사과시험장 견학 등

 

장수사과시험장

장수사과의 지속가능한 발전,사과나무 분양, 전시관, 수확체험 안내

www.myapple.go.kr

 

2) 섶밭들산촌생태마을

섶밭들 산촌 생태 마을
장수군 천천면 천향로 35

가슴 넉넉한 사람들이 오손도손 모여사는 섶밭들은 푸른숲 맑은 공기, 맑은 여울, 밝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행복한 산촌마을이다. 섶밭들산촌생태마을은 수분령의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이 큰 마을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동남향 포근하게 자리잡은 마을터는 옛부터 교육자 집안을 많이 배출하는 아담하고 조용한 산골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앞 여울은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비롯, 보호수종인 쏘가리, 꺽지, 버들치, 쉬리, 돌고기 등 청정수질에서 사는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고 기온차가 큰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그 맛이 일품이어서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단골이 된다.

 

* 체험프로그램 : 전통주학교 ,두부만들기, 풍등(소원등 날리기), 물고기잡기, 천연염색 운영

 

3) 월현 (땡양지) 산촌 생태 마을

산촌 마을땡양지 산촌 생태 마을
장수군 계북면 월현로 323-23 

장수군에 위치한 오지마을인 땡양지는 자연과 함께 뛰놀며 생각하고 만지고 느끼며 가꾸는 아름다운 계곡과 산자락에서 마음껏 즐기고 농촌의 농사체험과 옛 조상님의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촌생태마을이다. 마을에서는 오미자, 한우, 사과 등을 건강한 유기농으로 길러 가꾸며, 직접 채취하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골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농촌의 향수와 정과 마음을 나누는 처갓집 같은 또는 친정집 같은, 아이들에게는 외갓집처럼 포근함과 친근감있는 제2의 고향의 추억을 심어주는 마을이다.

 

*  체험프로그램

 오미자 엑기스, 술 담그기(9월~10월),  단밤, 약단술 만들기(11월~3월),  알밤줍기(9월)

 산나물 채취(5월),  고구마와 감자캐기(7월, 10월),  옥수수 따기, 옥수수차 끓여먹기(7월~9월)

 

 

3. 와룡자연휴양림

와룡 자연 휴양림와룡 자연 휴양림
장수군 천천면 비룡로 632 

해발 650~1,200m의 금강 발원지로서 청강수로 불리는 맑은 계곡수를 따라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사계절 최적의 휴양처이다 다섯개의 계곡상봉(시루봉)인 오계치를 연계, 홍어 모양을 띤 계곡 분지로 오계치를 비롯한 주위 여러 산들과 연계된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맑은 계곡수와 야생화 및 야생동물 서식지로 사계절 산림욕장과 숲속의 집, 연수의 집, 야외강의실, 야영장 등 편의시설과 2코스의 등산로, 사계절 인조물(눈)썰매장, 물놀이장, 산책로, 체력단련장 등이 있다.

 

 

4. 도깨비전시관

도깨비 전시관도깨비 전시관
장수군 장계면 논개생가길 31-13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꾸며진 공간으로 많은 도깨비이야기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도깨비에 대해 알아나가는 학습의 기회로, 어른들에게는 옛 이야기를 떠올하며 어린시절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도깨비도서실, 도깨비이야기 및 도깨비퀴즈 등 우리의 도깨비 이야기로 가득찬 장수도깨비전시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장수군청 홈페이지 https://www.jangsu.go.kr/tour

 

장수군 문화관광

 

www.jangs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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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개]

산자수려한 명승의 고장 무주 무주군은 남북으로 뻗은 소백산맥을 사이에 두고 삼한시대때 동편은 변진, 서편은 마한에 속해 있었고, 삼국시대는 변진의 무풍땅은 신라에 속하여 무산현이라 했으며, 마한의 주계땅은 백제에 속하여 적천현이라 했던 것을 통일 신라 이후에는 종전의 무산을 무풍으로, 적천을 단천으로 개칭했던 것인데 고려 건국과 함께 무풍의 지명은 그대로 두고 단천을 주계로 바꾸어 사용해 왔다. 그 후 조선 태종 14년 전국의 행정구역을개편할때 옛 신라땅의 무풍과 백제땅 주계를 합병,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편제하면서 두 고을 이름의 첫자를 따 무주라는 새로운 지명을 붙여 사용하게 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행지 추천]

1. 덕유산

덕유산 설경덕유산 전망
덕유산,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덕유산은 소백산(小白山)에서 남쪽으로 내리 뻗어 지리산을 이어주는 중간에 위치하며 영·호남을 한 눈에 굽어보고 있다. 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 향적봉(香積峰)은 해발이 1,614m에 이르고, 남한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함양군과 거창군에 인접하고 전북 장수군과 군계(郡界)를 이룬다. 옛날에는 광려산(匡廬山) 또는 여산(廬山) 등으로 불렀다. 향적봉의 동쪽에는 백련사가 있고 하류에는 구천동계곡(九千洞溪谷)이 있으며, 남쪽에는 칠연계곡(七淵溪谷)이 절경을 이룬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많은 사찰이 있어서 불교도의 수도 요람으로 유명하였고, 임진 왜란 때에는 많은 사람들의 피난처로, 구한말(舊韓末)에는 구국항쟁에 앞장섰던 의병들의 활동거점으로 우리 민족의 수난사와 함께 해 왔다.

 

 

2. 적상산 사고지

적상산 사고지,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960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호)이 약 300년 간 무사히 보관됐던 적상산 사고지가 역사 학습장으로 많은 관광객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관은 <조선왕조실록> 복본 34권(왕조별로 1권씩 27권, 무주에 관한 기록 7권)과 왕실 족보인 <선원록> 복본 5권을 제작해 비치했다. 또 실록 제작·편찬 과정 및 옮기는 과정 등을 담은 22종의 전시패널을 설치되어 있으며 무주군관광해설사가 관람객에게 적상산사고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을 하고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꼭 가볼만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임진왜란전 평지에 있던 4대 사고가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되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전주사고의 실록을 임진왜란 이후 춘추관,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 마니산등 5대 사고를 설치하여 각각 실록을 보관했다.

 

 

3. 구천동 계곡 & 칠연계곡

구천동 계곡칠연계곡
구천동 계곡(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 칠연계곡(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6)

덕유산국립공원(1,614m) 북쪽 70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으로 입구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은구암, 와룡담, 학소대, 수심대, 구천폭포, 연화폭포 등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위치해 있다.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더위를 잊게 해주며,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칠연 계곡은, 덕유산 능선의 동엽령 서쪽 골짜기에 위치한 칠연계곡은 심산유곡의 반석위로 흐르는 맑은 찬물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기암 괴석 사이를 헤집고 흘러가며 칠연폭포, 용추폭포, 명제소, 문덕소, 도술담등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들며, 금강상류인 구리향천으로 흘러간다. 칠연폭포가 있는 곳이 라서 이름붙인 이곳은 조선말기 일본군과 싸우다가 숨진 150여 의병들의 무덤인 칠연의 총이 있고 젊은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전라북도 자연학습원이 자리하고 있다.

 

 

4. 머루 와인 동굴

머루 와인 동굴
머루와인동굴

무주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수양발전소 건설 (88.04~95.05/7년)시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머루재배 농가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주고자 무주군에서 2007년 임대, 리모델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와인 동굴 운영 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4~10월) 10:00 ~ 17:30 (족욕장 12:00~13:30 정비, 17:00 종료)
  (11~3월)  10:00 ~ 16:30 (족욕장 12:00~13:30 정비, 16:00 종료) 
입장료 2,000원 (단체 1,800원 20인 이상)

*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 상품 머루, 머루와인은 어디에 좋을까? 
1. 노화방지, 치매 예방에 탁월 
2. 심장병, 뇌졸중 예방에 최고
3. 항암효과(포도에 비해 10배 탁월)

5. 무주 덕유산 리조트

덕유산리조트덕유산 리조트
덕유산 리조트 전경

덕유산 국립공원 내 2백12만3천여평의 부지위에 위치한 한국의 대표적 산악형 리조트인 무주리조트는 자연과의 조화를 기본으로 컨셉으로 하여 자연과 인간, 예술과 건강의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는 4계절 종합 휴양지입니다.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무주리조트, 건물 하나 하나와 거리 등 모든 시설이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으로 이루어져 있어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6. 반디랜드

반디랜드반디랜드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

 연면적 1천여 평의 지하 1층, 지상 1층의 건물로서 전시실, 돔 스크린, 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 내부에는 무주의 자랑인 반딧불이 뿐 아니라 2천여 종 13,500여 마리에 달하는 전 세계 희귀 곤충 표본이 전시돼 있다. 또한 고생대에서 신생대까지 대표 화석을 복원한 진입동굴, 나비와 곤충의 표본으로 나뭇잎을 연출해 만든 곤충나무, 우리나라와 세계의 곤충 전시 공간 등 곤충의 세계를 커다랗게 확대해 놓았다. 입체적인 영상으로 사실성을 최대화한 돔 스크린과 3D 입체 영상실에서는 곤충의 생생한 모습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고, 생태전시실과 생태온실에서는 식물표본과 함께 곤충의 실제생활을 엿볼 수 있다.

 

출처. 무주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tour.muju.go.kr/

 

무주관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무주 곤충박물관 곤충을 매개로 한 다양한 전시물을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직접적인 탐구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tour.mu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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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개]

전라북도의 동부산악지역인 진안군은 동쪽에 무주군, 남쪽은 장수군, 임실군, 서쪽은 완주군, 북쪽은 충남 금산군이 인접하고 있으며, 2007년 12월 개통한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와 전주-대구를 연결하는 국도 26호선 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다. 백두대간과 금남호남정맥, 금남정맥 사이에 위치하며, 동쪽은 지장산(智藏山 773m), 영구산(靈龜山 802m), 천반산(天盤山 647m), 성수산(聖壽山 1,059m)으로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주화산(珠華山, 565m)에서 연석산(硯石山 928m), 운장산(雲長山, 1,126m)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과 주화산에서 만덕산(萬德山, 762m), 고덕산(高德山 625m), 팔공산(八公山 1,151m)으로 연결되는 금남호남정맥으로 경계를 이룬다.

 

 

[여행지 추천]

1. 이산묘

호남의병 창의동맹결성의 현장 이산묘

이산묘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132 (동촌리 78 이산 묘)

이산묘는 단군을 비롯 조선 태조, 세종, 고종 등을 모신 사당이다. 대한제국 말 일본의 침략에 항거하여 전국 각지에서 의병운동이 일어났을 때, 당시 유림의 태두였던 송병선 선생과 최익현 선생이 이곳에 머무르면서 분연히 민족혼을 일으켰다. 조선 태조가 머물렀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황단을 쌓아 위업을 기리는 한편, 친친계와 현현계를 조직하여 창의의 기치를 내걸었다. 국운을 다시 세우고자 지역의 선비들과 힘을 모으고 호남 의병을 일으켰다. 조선시대 명현과 을사조약 이후 순국선열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으며, 이산묘 건너편 암벽에는 고종황제의 어필과 백범 김구 선생의 대형 친필 '청구일원 대한건곤'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산묘의 현판은 성제 이시영(임시정부 부통령) 선생의 휘호이며, 영모사의 현판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휘호이고, 영광사 현판은 백범 선생의 친필이다.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대한광복기념비'도 남아있다. 이산묘는 가히 이고장 민족 광복의성지라고 말할 수 있다.

 

 

2. 운일암반일암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폭포, 소가 어울려 빚어낸 절경

운일암반일암
전북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926 (주양리 630-5)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 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용소바위, 쪽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의 집채 만 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 잡고 있으며, 산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그 사이사이를 휘감아 흐르다가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그야말로 자연조화의 극치이며 절경을 이루고 있다.

 

 

3. 국립 운장산 자연 휴양림

원시수림의 형태를 고스란히 보존하여 자연미가 뛰어난 휴양림

국립운장산 자연휴양림운장산 자연 휴양림 &amp;#39;운장산 자연 휴양림
전북 진안군 정천면 휴양림길 77(갈용리 산183) 

진안군 정천면, 주천면, 부귀면과 완주군의 동상면에 걸쳐있는 해발 1,126m의 운장산은 호남 노령의 여러 봉우리와 연결된 제1봉이다. 특히 동쪽령 해발 1,002m에 위치한 구봉산은 아홉 개의 기암명봉으로 형성되어 1일 등산코스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운장산과 구봉산은 기봉명산으로 주말이면 등산객이 끊이질 않고 있다. 북두칠성 별들의 전설이 담겨져 있는 칠성대를 지나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1534∼1599)이 은거하였던 오성대가 위치하며 송익필 선생의 자가 운장이였기에 이산의 명칭 또한 운장산으로 불러져 내려온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갈거계곡에 위치하고 약7㎞에 달하는 운장산 계곡은 원시수림과 양산유곡의 풍광이라 아니할 수 없는 옥류수가 연중 흐르고 순환임도와 연접하여 『마당바위』, 『학의소』등이 자연수목과 조화를 이룬다.

 

 

4. 구봉산

정천에서 운일암반일암으로 가는 길 왼쪽에 뾰족하게 솟구친 아홉 개의 봉우리

진안 구봉산진안 구봉산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봉산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1,002m), 덕태산(1,113m), 운장산(1,126m) 등과 함께 금남정맥에 해당되며, 금강 상류 이다. 서북 방면에는 1,000m 높이의 복두봉이 있다.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흐르는 물탕골, 연화골의 계곡물은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으며 경관이 뛰어나다.

 

 

5. 진안고원치유숲

환경부1호시설로 환경성질환예방을 위한 관리와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치유센터

진안 고원치유숲진안고원치유숲
전북 진안군 정천면 봉학로 171-22 (봉학리 688)

 환경부에서 환경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교육시설로 설립한 진안에코에듀센터는 전국최초의 시설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교육 및 체험장으로 활용되는 2층은 세미나실, 두피·피부케어를 받을 수 있는 에코케어실, 뇌파를 안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셀프힐링실, 숙면을 유도하면서 통증을 완화하는 셀프 힐링실이 들어섰다.

 이 곳에서 방학과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아토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는 코스별(당일, 1박2일, 2박4일, 6박 7일 등)프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민 가족들은 이곳에서 며칠씩 환경친화적인 의·식·주 생활을 하며 자가(自家)에서 실행할 아토피 치료 프로그램을 익힌다. 명상과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 심리상담과 미술·향기·스파(spa)치료 등을 받고 숲과 친환경 농사를 체험하며 심신을 단련한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 에코에듀센터에서 촬영되어 주목받고 있다.

 

 

6. 섬바위

무주로 들어가는 강가 어귀 한가운데 섬처럼 솟아 있는 바위

섬바위섬바위
전북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1875-152

용담댐의 물이 진안군을 벗어나 무주로 들어가는 어귀 못 미쳐 강 가운데 섬처럼 솟아있는 섬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름철 행락에 제격이다. 섬바위는 물위로 10m정도 솟아있는데 물살에 기울어져 있다. 전해오기를 이곳에는 영험한 기운이 어려 영재와 학자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이 섬바위를 지주석이라고도 하는데 지주는 황하 가운데 있는 산을 가리키는 말로 격류 속에 있으면서도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에서 인용한 것이다.

 

 

7. 마이산

프랑스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만점을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100선 선정

마이산마이산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546-5 

진안읍내 어느 방면에서나 눈에 띄는 마이산은 이름이 철에 따라서 네 가지이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다. 마이산 오르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유명한 마이산 탑사가 있는 남쪽에서 오르는 코스이고 다른 하나는 북쪽에서 내려가는 코스이다.

 

 마이산에는 조선시대 태조가 임실군의 성수산에서 돌아가다가 백일기도를 드렸다는 은수사,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80여개의 돌탑을 거느린 탑사 등이 있다.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넓게 펼쳐져 있는 말의 귀모양으로 생긴 두 봉우리를 말하는 것으로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동쪽에 솟아있는 숫마이봉은 680m이며, 서쪽에 솟아있는 암마이봉은 686m이다. 마이산은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으나 관목과 침엽수, 활엽수 등이 군데군데 자라고 있으며, 화암굴, 탑군, 금당사 등이 있다. 특히, 두 봉우리 사이의 남쪽 계곡에는 돌로 쌓은 수십 기의 마이산 탑사가 있기도 하다. 마이산에는 놀이와 휴식에 적합한 관광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또한 입구 3km 진입로에는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매년 벚꽃을 보기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 숫마이봉은 난코스로 등산이 불가함세계 유일의 부부봉인 마이산은 세계 최고의 여행안내서인 프랑스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의 만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8. 운장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팔방 호남의 이름있는 산을 모두 관망할 수 있는 특이한 명산

운장산운장산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대불리 2038)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물처럼 깨끗한 계곡 운장산(해발 1126m)은 진안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1534-1599)선생이 은거했던 오성대가 있던 곳이라 해서 선생의 자인 운장(雲長)을 따 운장산이라 불린다. 과거에는 주줄산 혹은 구절산(九折山)이라 불리었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및 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이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과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진안고원의 서북방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상봉, 동봉, 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서 있다. 동쪽 10km 부근에는 같은 능선에 속하는 구봉산이 있다. 서봉은 일명 동재봉이라고도 하며 암봉으로 되어 있고, 서봉 아래에 오성대가 있으며, 부근에는 북두칠성의 전설이 내려오는 칠성대가 있다.

 

 

출처. 진안군청 홈페이지 https://jinan.go.kr/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진안군 누리집(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우)55434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중앙로 67 / 대표전화 : (82) 063-430-2114 COPYRIGHT(c) JINAN.JEONBUK.K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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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개]

전라북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동서 양단 거리 36Km, 남북 양단거리는 71Km로, 동은 진안군, 서는 김제시, 남은 임실군과 정읍시, 북은 익산시와 충남의 논산시, 금산군에 각각 인접하고 있다. 산악이 기복하여 고덕산과 모악산이 둘러 있으며, 서북방은 옥야천리 소위 농업보고인 전북평야에 연결되어 소양천, 고산천, 삼천천은 모두가 서북을 관류하는 만경강에 이르고 있다. 도로는 전주를 중심으로 4통 5달, 군산, 서울, 부산, 대구, 목포,광주, 여수에 통하는 국도와 지방도가 있고, 철도는 전라선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여행지 추천]

1.대둔산도립공원

대둔산도립공원
대둔산도립공원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대둔산은 완주의 자랑이자 보물이다. 곳곳에 드러난 화강암 암반이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고, 빼곡한 숲이 첩첩으로 쌓여 있어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려온 곳이다. 특히, 정상 부근에 있는 길이 대둔산구름다리는 대둔산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이다. 대둔산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나오고 여기서 삼선계단을 타면 왕관바위로 간다. 봉우리마다 한 폭의 산수화로 그 장관을 뽐내는 대둔산은 낙조대와 태고사 그리고 금강폭포, 동심바위, 금강계곡, 삼선약수터, 옥계동 계곡 등 신의 조화로 이룬 만물상을 보는 듯 황홀하기만 하다.

 

 

2.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숲에서 즐기는 가족휴양지로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하루 종일 있어도 심심하지 않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웰빙정자에서 편안하게 한나절 쉬다 갈 수 있고, 캐라반, 휴양관, 숲속의 집에서는 숙박도 가능하다. 여름에는 계곡물을 이용한 물놀이터가 있어 여름을 시원하게 만끽할 수 있다.자연은 건강하고 따뜻하되 편안하지 않다. 익숙하지 않아 오래 머물기 어렵다 인공은 다양하고 편리하되 차갑다. 삭막하다. 자연의 건강성과 인공의 편안함을 한 곳에 모았다. 그곳에 가면 천혜의 울창한 숲이 있다. 다양한 자연 생태 학습장이 있다. 사람의 손으로 빚어 만든 휴식과 힐링이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어 하나가 되는 곳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을 이르는 말이다.

 

 

3. 모악산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에 넓게 펼쳐진 산으로 정상 동쪽에 있는 쉰길바위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이라고 하여 모악산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모악산은 금산사를 안고 있으며, 철따라 다양한 변화가 더욱 아름답다. 특히 봄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마치 어머니의 아늑한 품안과도 같은 정겨운 산이어서 수많은 등산객이 언제나 줄을 잇는다.

 모악산에는 대원사와 수왕사 등의 사찰이 위치해 있다.아홉 개의 귀를 가진 얼굴, 구이면에 이르면 허리를 길게 펼친 산이 보인다.

 

모악산(母岳山)이다.

 

엄마가 아이를 품에 거두고 있는 듯한 형상의 산세가 유장하다. 해발 793m 정상은 높지도 낮지도 않다. 모악의 치마폭에 안긴 전북도립미술관 로비에 서면 구이 들판과 저수지가 참 좋은 눈높이로 평화롭게 다가온다. 엄마의 품속이어서 그런 걸까 모악의 중턱, 대원사에 들러 잠시 땀을 식힌다. 

 

 

4. 대아수목원&대아호

대아수목원&대아호
대아수목원&대아호

대아수목원은 숲 속에서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150ha가 넘는 넓은 대지에 다양한 식물이 식생하고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산림문화전시관, 열대식물원, 산림생태체험관이 있고, 금낭화 자생군락지, 풍경이 있는 뜰, 장미원 등의 전문원이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모습을 보여준다. 식물을 보며, 천천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한때 동양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리기도 했던 대아호는 고산면 소향리와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한다. 대아저수지는 낙조가 특히 아름다우며 호반길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코스는 전국에서 잘 알려져 있다.

 

 

5. 송광사&벚꽃길

송광사&벚꽃길
송광사&벚꽃길

.종남산 아래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시대에 도의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봄이면 소양면 소재지에서 송광사에 이르는 1.6㎞의 분홍빛 벚꽃의 터널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찰 안에는 다수의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어 역사문화 탐방이 가능하며 템플스테이 등의 산사문화도 체험 할 수 있다. 송광천을 따라 벚꽃길이 끝도 없다. 4월의 하늘은 벚꽃이 연다던가. 소양면 죽절리 마수교에서 대흥리까지 이어진 벚꽃길에 들어서면 생장점을 옆으로 뉘여 터널을 만든 나무들의 위무에 마음꽃이 다 환해진다. 수다스런 벚꽃엔딩 무렵이면 의젓한 보리수나무가 새 잎을 틔우는, 바로 이곳이 천년고찰 송광사다.

 

 

6.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추출산위봉사’라고 적힌 일주문과 사천왕문을 지나 위봉사 경내로 들어선다. 깊은 산속의 사찰인데도 마당이 평탄하고 널찍하다. 심산의 품속이어서 그런가. 편안하다. 보광명전 앞에 서 있는 늙은 소나무 한 그루가 고찰의 품격을 말해준다.

비구니들만의 도량인 위봉사는 한눈에 보아도 정숙한 중년 여인의 자태처럼 단아하다. 사찰 내부 건축물의 배치나 공간 구성 어디에도 과장이나 허세가 보이지 않는다. 가히 절제의 미학이다. 팔작지붕으로 유명한 보광명전 지붕의 용마루와 위봉산의 부드럽고 완만한 능선 자락의 조화가 절묘하다. 절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다 극락전 앞 삼층석탑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그 옆에 노랗고 붉은 튤립 몇 송이가 수줍게 피어 있는 곳, 고요와 위무가 있는 사찰이 위봉사다.

 

 

7. 화암사

화암사
화암사

불명산 자락에 있는 화암사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사찰로 세월의 흐름을 멋지게 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불명산의 자연에 숨어있듯 묻혀있기 때문에 사찰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시인 안도현은 "나혼자 가끔씩 펼쳐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 같은 절"이라 하였다. 국보 제316호로 지정된 극락전이 유명하다

 

 

8. 비비정

비비정
비비정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의 남쪽 언덕 위에 세운 정자이다.

<완산지 完山誌>에 의하면 이 정자는 1573년(선조 6)에 무인(武人) 최영길(崔永吉)이 건립하였으며 그후 철거되었다가 1752년(영조 28)에 관찰사 서명구(徐命九)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다시 오랜 세월이 흘러 정자가 없어졌다가 1998년에 복원되었다.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은 최영길의 손자 최양의 청탁을 받고 비비정기(飛飛亭記)라는 기문(記文)을 써주었다.

송시열은 기문에서 조업(祖業)으로 무관을 지낸 최영길과 그의 아들 최완성, 손자 최양을 언급하고, 최양이 살림이 넉넉하지 못함에도 정자를 보수한 것은 효성에서 우러난 일이라 칭찬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덧붙였다.

‘비비정이라 이름한 뜻을 물으니 지명에서 연유된 것이라 하나 내가 생각하기로는 그대의 가문이 무변일진대 옛날에 장익덕은 신의와 용맹으로 알려졌고, 악무목은 충과 효로 알려진 사람이었으니 두 사람 모두 이름이 비자였다. 장비와 악비의 충절을 본뜬다면 정자의 규모는 비록 작다 할지라도 뜻은 큰 것이 아니겠는가. 한편 예로부터 이곳은 기러기가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비비낙안’이라 하였고 완산8경 중의 하나이다.’

 

 

9. 상관 공기마을 편백숲

상관 공기마을 편백숲
상관 공기마을 편백숲

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에는 1976년에 조성된 86ha 규모의 산지에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 삼나무, 낙엽송이 식재 되어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1km쯤 걸어야 하고 자동차로 이동하면 내비게이션에 상관 편백숲 공영주차장(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631-1)으로 입력하면 찾아갈 수 있다.

 

출처. 완주군청 홈페이지 https://www.wanju.go.kr/

 

완주군청

 

www.wa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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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개]

김제시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중서부에 있는 시이다. 북쪽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군산시, 익산시와 접하고, 동쪽으로 전주시, 완주군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정읍시, 부안군과 접한다.

 

 

[여행지 추천]

1. 아리랑 문학관

아리랑문학관

민족의 근현대사를 소설로 형상화한 작가 조정래선생과 그 중 일제강점기를 다룬 소설 아리랑, 그리고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김제만경들의 문화사적 의미를 조명하고자 2003년 5월 16일 김제시 벽골제 박물관단지 내에 건립되었습니다. 소설 아리랑은 조정래선생의 근현대사 삼부작중 도입부에 해당하며 일제강점기 40여년의 세월과 김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흩어진 이산(離散)의 과정 및 민족의 고난과 투쟁을 그리고 있습니다.

 

 

2. 김제벽골제

김제벽골제
김제벽골제

사적제111호 벽골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저수지로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월승리에 걸쳐 약 2.6㎞에 이르는 제방이 현존하고 있으며 고대 농업사와 토목건축적 의의가 인정되어 1963년 1월 21일에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벽골제에 대한 연혁은 삼국사기 신라본기 흘해왕 21년의 기록(始開碧骨池 岸長一千八百步, 처음 벽골지를 여니 제방의 길이가 일천팔백보이다)으로 소급된다. 그러나 흘해왕 21년, 즉 서기 330년은 이 지역이 백제 영토로 추정되므로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신라본기에 삽입되었다고 보면 축조시기는 백제11대 비류왕 27년(330)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벽골제는 이후 통일신라 원성왕 6년(790)과 고려 현종 및 인종 때 고쳐 쌓은 후, 조선 태종15년(1415)에 중수하였으나 세종 2년(1420)에 심한 폭우로 유실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동진수리조합이 설립되고 벽골제를 운암제 설치에 따른 김제간선수로로 개조함으로써 그 원형이 크게 훼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3. 금산사

금산사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

임진왜란 이전의 기록은 모두 소실되어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등을 인용하여 사적기(事蹟記)가 만들어졌는데, 금산사의 창건은 600년(백제 법왕 1)에 왕의 자복(自福)사찰로 세워진 것이라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지금까지 전하는 바는 진표(眞表)가 762년(신라 경덕왕 21)부터 766년(신라 혜공왕 2)까지 4년에 걸쳐 중건(重建)하였으며, 1069년(문종 23) 혜덕왕사(慧德王師)가 대가람(大伽藍)으로 재청하고, 그 남쪽에 광교원(廣敎院)이라는 대사구(大寺區)를 증설하여 창건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대도량(大道場)이 되었다. 1598년 임진왜란 때 왜병의 방화로 미륵전(彌勒殿)·대공전(大恭殿)·광교원(廣敎院) 등과 40여 개소에 달하는 산내 암자(庵子)가 소실되었다. 그러나 1601년(선조 34) 수문(守文)이 재건의 역사(役事)를 벌여 1635년(인조 13)에 낙성을 보았다. 고종(高宗) 때에 이르러 미륵전·대장전(大藏殿)·대적광전(大寂光殿) 등을 보수하고, 1934년에 다시 대적광전·금강문(金剛門)·미륵전 등을 중수하였다.

 

 

4. 금산교회

금산교회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290

1908년 전주선 교부의 데이트(Lews Boyd Tate) 선교사가 지은 한옥교회이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의 사기(事記)에 의하면, 처음의 교회는 1905년에 5칸으로 지었으나, 1908년의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은 것이라고 한다. 현재 금산교회 옆으로 1988년에 새로 지은 교회본당과 사택이 들어서 있다. 건물은 남북방향으로 5칸이며, 여기에서 동쪽으로 2칸을 덧붙여 뒤집힌 ㄱ자 형태를 이룬다. 내부는 통칸으로 이루어졌으며, 남북방향 5칸과 동쪽방향 2칸이 만나는 곳에 강단을 설치하여 남쪽으로 남자석, 동쪽으로 여자석을 분리하여 마련하였다. 이는 한국 초기 교회건축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로 한국 전통사회의 남녀구분이라는 큰 문제를 ㄱ자형 건물을 지어 남녀가 나뉘어 예배를 보게 함으로써 해결하려 했던 것이다.

 

 

5. 천주교 수류성당지

수류성당지
김제시 금산면 수류로 643

 

수류성당은 완주군 소재의 되재성당, 화산성당과 함께 호남의 3대 성당중의 하나로서 1907년 48칸의 목조건물로 신축했던 것이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에 의해 소실되었으며, 이때 많은 성직자와 신자들이 순교했다. 1959년 지역민들에 의해 지어져 많은 신부와 수도자를 배출했으며 전주시 전동 본당과 더불어 전라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있다. 수류성당지 주변으로 교우촌이 형성되어 지역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6. 안시성옹기

안시성옹기
김제시 백산면 옹기가마길 10

백산면에 있는 부거리 옹기마을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주해 온 신자들에 의해 조성되어 200여 년전까지만해도 6개의 옹기가마가 있었으나, 모두 소실되고 현재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53호 안시성 부거리 옹기장이 옹기가마와 작업장을 보존하여 맥을 잇고 있다.

 

 

7.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김제시 만경읍 대동1길 49-5

 동화 속에서 보았던 나무 위의 집(트리하우스)에 직접 올라가 200년 된 느티나무, 상수리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자연생태에 대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장소이다. 김제에 거주하는 일본인인 미즈노 마사유키씨가 페자재와 자연목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트리하우스는 올라서는 순간 남녀노소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나뭇가자, 솔방울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소재를 활용한 목공예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https://www.gimje.go.kr/

 

김제시청

 

www.gimj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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