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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소개]

임실(任實)이란 지명은 백제 때는 잉힐군(仍肹郡)이었으며 경덕왕 16년(757)에 임실군으로 고쳤다. [임실]은 한자 취음으로 "임"은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 "실"은 실(谷:마을)로 '서울'처럼 순우리말로 전해지는 지명이다. 고려때는 남원부 진관에 속하였다가 고려 명종(明宗) 2년에 감무(監務)를 두었다. 조선 태종(太宗) 13년에 임실현으로 삼았으며 감무를 고쳐 현감(縣監)으로 삼았다. 임실의 별칭은 운수(雲水)이다. 운수는 조선시대 임실현청의 객사와 군기고 부근에 있었던 운수정(雲水井)에서 유래하였다. 전하기를 신관(新官)이 부임하면 처음 이 우물물을 마시게 하였는데, 이렇게 운수정 우물을 마신 사람은 아무리 성급하고 포악한 관리라 하더라도 선정을 베풀게 되었다고 한다.

 

[여행지 소개]

1.강변사리

강변사리

 

일중리 회문산의 자락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자연마을로 중원마을과 일중마을이 있는데 중원마을은 마을에 중주원과 역원이 있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일중마을은 이 마을의 주민들이 약초를 캐서 생활을 했다하여 이름 지어진 일구지와 중주원이 합쳐져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을의 정면으로 적성산과 섬진강이 흐르고 강이 나뉘었다 다시 합쳐져 섬의 모습을 띠는 섬안이 여름휴양지로 손꼽힙니다. 천담리 평야가 좁고 산이 많은 편입니다. 자연마을로 천담마을, 구담마을이 있는데 천담마을은 연못처럼 깊은 소가 많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구담마을은 마을 앞을 흐르는 섬진강에 자라가 많이 서식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히 구담마을에는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영화촬영지가 유명하고 매년 봄 마을을 뒤덮는 매화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2.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

* 붕어섬 생태공원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섬 위의 정원 (운암면 용운1길 202-57 일원)

* 옥정호 출렁다리

  - 요산공원에서 아름다운 호수를 가로지르며 붕어섬을 건널 수 있는 다리 (운암면 입석리 413-1일원) 

 

 

3. 임실 치즈 마을

임실 치즈마을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1길 4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마을]

임실 치즈마을은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 치즈의 뿌리를 가진 마을로 2015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이란 테마로 마을사람들이 직접 진행하는 치즈낙농 체험과 흥겨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볼거리]

 1) 로컬푸드 판매장 : 고소한 치즈냄새와 함께 치즈마을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각종 유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2) 느티나무 가로수와 상징조형물 치즈의 문 마을 입구에는 느티나무가 줄지어서 체험 방문객 들을 맞이하고 있다.

 3) 도서관과 초가모정 치즈마을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으로서 3000천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소재하여 누구나 지역정보 및 생활, 문화서비스의 혜택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이다.

 [치즈마을의 체험]

임실 치즈마을은 치즈 생산뿐만 아니라 체험활동으로도 유명한데 치즈를 만들어보는 체험, 자신이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보는 치즈피자체험이 있으며, 이외에도 낙농체험, 방앗간체험, 농사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농촌체험이 있다.

 

 

4. 필봉농악전수관

필봉 농악 전수관
임실군 강진면 강운로 272

붓을 닮은 필봉산 아래 필봉농악전수관은 풍물, 민요, 천연염색, 국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는 전통문화 체험학교이다.

  1) 눈과 귀가 즐거운 국악공연관람 한옥을 활용한 야간상설공연, 창작국악공연 등이 준비되어있다.

  2) 각양각색의 신기한 전통문화체험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전문강사의 안내와 진행과 함께 필봉농악전수관만의 색다르고 재미있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3) 아늑하고 행복이 가득한 문화시설 필봉농악전수관에서 제공하는 숙박 및 각종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5. 임실 치즈테마파크

임실 치즈 테마파크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드넓은 초지위에 스위스 아펜젤러를 닮은 이국적인 풍경과 건축물을 자랑하며, 깨끗한 임실의 청정원유를 재료로 오감만족의 '임실N치즈체험', 돈가스 식사, 홍보관, 놀이시설, 포토존 등을 통해 치즈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만나보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체험공간이다.

[코스]

  체험관(치즈관, 테마관, 파크관) ▶ 치즈캐슬 (귀족들이 살던 유럽의 성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건축물)

  ▶17m 높이의 치즈모양 홍보탑 ▶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있는 플레이랜드

  ▶ 스위스 수도 베른, 마르크트 거리의 시계탑 ▶ 만화와 동화속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6. 왜가리 서식지

왜가리 서식지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산 48-3

 백로 천여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는 곳 임실읍 성가부락 뒷산에 해마다 백로 천여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이 백로들은 매년 경칩 때가 되면 떼 지어 이곳에 날아들어 서식하다가 남쪽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때 5천 여 평 되는 소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내려앉은 모습이 마치 선경(仙境)을 방불케 하여 각양각지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이곳에 백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 것은 구 한 말, 이 지방의 거부 진재황이 이곳에 백송 42주와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서부터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4천수에 달하던 백로가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근래에는 5백여 마리에 이르는 철새의 도래지가 된 것이다.

 

 

7. 오수의견

오수의견 캠핑장ㅍ
임실군 오수면 일대

오수개 의견정신을 계승하여 교육적이고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써 다목적광장, 애견훈련장 등이 있어 애견 관련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 대정 저수지 (전주에서 남원으로 가는 국도변) :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드나무가 오래도록 자리를 지켜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오수의견비 (오수면 오수리 원동산공원) : 통일신라 혹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석비로, 위험에 빠진 주인을 구하고 의롭게 죽은 개가 발자국을 남기고 하늘로 승천하는 형태의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충견의 고장 오수를 상징한다.

 3) 오수망루 : 현존하는 망루 중 가장 높이를 자랑하는 오수망루 1940년경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원기둥 모양으로 지은 높이 12m, 하부 지름 2.4m의 망루이다.

 4) 오수의견공원 : 현 오수의견의 보은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의견공원 및 의견관광지를 조성하였으며 애견인들에게 반려견 쉼터 및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5) 김개인 생가 : 김개인은 오수 개 이야기에 등장하는 의견의 주인으로 통일 신라 때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8. 신선들의 쉼터 사선대

사선대
임실군 관촌면 사선2길 68-7

 신선과 선녀가 노닐던 곳 예로부터 관촌 사선대는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워 하늘에서 신선과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섬진강 상류 오원천과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자연환경이 빼어난 지역이며, 호수에 비친 오색찬란한 단풍길은 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봄에는 산개나리와 벚꽃, 여름에는 푸른 신록,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낙엽, 겨울에는 하얀 눈길이 있어 각 계절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한다.

[볼거리]

1) 운서정 : 일제강점기인 1928년에 관촌지역의 유지였던 김승희가 부친인 김양근옹을 기리기 위하여 쌀 3백석을 들여 6년간에 걸쳐 세운 정자로 사선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경이 눈에 띈다.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조선조 본래 건축 양식

2) 사선대 조각공원 : 사선대 관광지 내에 꾸며진 넓은 규모의 조각공원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뛰어난 조각품과 인근 오궁리 미술촌에서 제작한 조각품들이 사선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3)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의 창의력과 체력 증진을 위한 천문교실, 로봇교실 등의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8객실의 숙박시설과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4) 임실목재문화체험장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목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 기회 제공으로 목재산업 활성화 및 목재문화 발전을 기여하였으며,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앞장선다.

 

 

9. 신비의 섬 옥정호

옥정호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

 옥정호의 명칭은 섬진강댐의 위쪽에 강진면 옥정리란 마을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실제 마을 안에 '옥정' 이란 샘이 있었으며, 지금은 도로 확포장공사로 인하여 메워져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1928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를 댐으로 막아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출처. 임실군청 홈페이지 https://www.imsil.go.kr/

 

임실군

 

www.ims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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