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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소개]

순창군(淳昌郡)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부에 있는 군이다. 노령산맥 동사면에 자리잡고 있고, 동쪽으로 섬진강이 흐르며 분지가 형성되었다. 특산물로 고추장하고 블루베리가 유명하다. 군청 소재지는 순창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0면이다.

 

[여행지 소개]

1. 강천산

강천산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 바로 그 곳! 1981년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사계절의 멋이 있는 곳이다.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넘실거리며,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이 더위를 씻어주고, 가을에는 애기단풍의 즐비함이 산행을 부추기며, 겨울에는 내리는 눈에 온 세상이 하얗듯 새하얀 눈꽃송이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기운이 있고 잔설로 덮힌 현수교는 설경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왕복 5㎞에 이르는 맨발 산책로와 1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의 장관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2. 채계산 출렁다리

채계산 출렁다리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1613번지

 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고,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도 불린다.  고시지명은 화산이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려 말 최영장군이 무술을 익히며 장수군 산서면의 마치대에서 화살을 쏜 뒤 화살보다 일찍 도착했으나 늦게 도착한 줄 알고 이곳에서 말의 목을 베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최영장군이 그의 장인인 오자치(나성부원군)가 살던 장수군 산서면 치마대에서 화살을 날린 후 바로 말을 달려 이곳에 도착했다. 하지만 화살이 날아오지 않아 화살보다 늦게 도착했다고 판단하여 이곳에서 불호령과 함께 단칼에 말의 목을 베어 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 화살이 바로 이 바위에 꽃힌 것을 뒤늦게 알고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한숨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3. 용궐산 하늘길과 장군목

하늘길과 장군목

* 하늘길 :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40

* 장군목 :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686-1

 자연경관이 수려한 용궐산과 장군목은 자연, 인간, 문화의 흐름이 강같다는 생각 속에 진종일 떠나고 싶지 않은 유혹의 산과 강이다. 2020년에는 산 중턱 용여암(龍女岩)이란 거대한 바위에 하늘길을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용궐산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4. 향가 유원지

향가 유원지
순창군 풍산면 향가로

 향가마을 향가리 유원지는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 묵객과 기생을 대동한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겼던 곳이다.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나즈막한 산이 연이어지고 강변에는 약 2㎞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며, 기암과 노송을 비롯한 갖가지 수목이 어우러져 있다. 강폭은 약 100m이다. 향가리 유원지는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으로 특히 가을철에는 씨알이 굵은 돌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유원지의 강물 속에 박혀 있는 8개의 철도교각은 일제 강점기에 순창과 남원을 연결하는 철도를 가설하려다 중단된 흔적이다. 이 다리를 자전거길로 활용하면서 다리 중간에 특수강화유리로 된 스카이워크 구간을 조성했다. 유원지 근처에는 철분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대가 약수터가 있다.

 

 

5.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5-13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순창군이 전통장류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순창전통고추장의 명성과 전통적 제조비법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한 마을로 3년여의 조성 기간을 거쳐 1997년에 생겨난 곳이다. 순창군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고추장 제조 장인들을 아미산 자락에 있는 순창읍 백산리 일대에 모아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형성시켜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현대의 과학이 입증하는 위생적 요구와 맛과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장인들의 비법이 잘 어우러져 위생적이면서 전통적인 본래 고추장의 맛을 만들어내는 곳이라 할 수 있다.

 

 

6. 회문산

회문산
순창군 구림면 안심길 214

회문산은 영산으로 불릴만큼 신비로운 산이다. 산의 둘레가 순창, 임실, 정읍, 담양 등 수개의 시와 군에 접해 있다. 동학혁명과 구한말 의병들의 근거지였고, 한국전쟁 때에는 지리산과 더불어 빨치산의 근거지로서 한국현대사의 뼈아픈 역사가 깃든 산이기도 하다. 지금은 빨치산의 훈련장이있던 곳에 체력단련장이 들어서 옛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러한 사실들은 지형이 험준하고 골이 깊은 산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으며, 80년대 남부군이라는 소설과 함께 영화로 소개되면서 회문산이 남북간 이념 대립의 현장으로만 알려졌지만 회문산은 고추장 전설의 유래지,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진원지로서도 유명하다.

 또한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동생과 조카의 묘가 안치된 천주교의 성지이며 증산교와 청학동 도연으로 불리고 있는 갱정유도의 발상지가 이 산의 금강암이다.

 

 

7. 추령 장승촌

추령 장승촌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92-12

복흥 추령장승촌 테마공원은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주차장에서 안내판을 따라 걸어가면 여러 가지 테마 장승들과 20여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는 야생화 꽃단지가 나오는데 꽃단지내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종류별 장승들과 야생화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휴식을 위한 벤치와 모정이 준비되어 있다. 매년 10월에 추령장승축제가 개최되며, 전시회를 비롯하여 복흥면 사진전시회, 야생화 전시회를 같이 하고 있다. 상설행사로 선사 문화 체험관을 운영하며 선사시대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체험자들에게 조상의 뿌리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8. 섬진강 자전거길

섬진강 자전거길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686-1

9. 메타세쿼이아길

메타세쿼이아길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지방도 792호선

순창 메타세쿼이아길 가로수는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지방도 792호선 도로 3.1km 구간에 1978년부터 1982년까지 순창농고(현 순창제일고) 학생들이 식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사계절 모습이 각기 달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가로수길입니다. 또한, 도로의 종단선형이 자연스런 굴곡을 형성하고 있어 추억에 남길만한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10. 경천야경

경천야경
경천의 야경

 

출처. 순창군 홈페이지 https://www.sunchang.go.kr/

 

순창군청

순창읍 24시 예보18.0℃ 미세먼지나쁨

www.sunch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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