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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

1. 교룡산성

교룡산성
남원시 산곡동 산16-1

백제시대 최초 축조된 것으로 알려지는 산성이다.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518m)에 있다. 돌로 쌓은 이 산성은 총 둘레가 3,120m이다. 고려말과 임진왜란 당시에는 왜와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성내에는 685년(신문왕 5) 창건된 선곡사가 있다. 교룡산성은 전북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성 일대는 교룡산 국민관광지로 남원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2. 남원향교

남원향교
남원시 향교길 43

1410년(태종 10)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부(府)의 서쪽인 대곡산(大谷山) 기슭에 창건하였다. 향사(享祀) 때마다 호랑이의 침해가 있는 까닭에 1428년 부의 동쪽 덕음봉(德蔭峰) 밑으로 이건하였다가, 홍수 때 길이 막히는 일이 많아 1443년에 다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그 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복원되었다. 1599년에 진사 유인옥(柳仁沃)을 중심으로 한 지방유림이 대성전과 동무(東廡)·서무(西廡)를 중건하였고, 1609년 감사 윤안성(尹安性)과 부사 성안의(成安義)의 찬조로 명륜당을 중건하였다.

 

 

3. 정령치

정령치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1523

정씨성을 가진 장군의 전설이 있는 정령치는 높이 1,172m로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이다. 정령치는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의 [황령암기(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성을 쌓고 지키게 했다는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4. 신계리 마애여래불

신계리 마애여래불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산18

 보물 제423호. 3.4m의 크기이며, 하나의 바위를 다듬고 조각하여 불상과 광배(光背 : 붓다의 몸에서 나온 빛의 표현)를 새겼다. 코와 양 귓불 일부분이 부서져 없어졌으나,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의 풍악산(楓嶽山) 동쪽 중턱에 우뚝 솟은 바위의 남면에 새겨진 불상이다. 마애여래좌상은 바위 면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깊이 깎아 내어 바위 면이 불상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불상은 환조(丸彫)에 가까울 정도로 고부조로 새겨져 있다. 불상과 광배는 함께 새겼지만, 대좌를 특별히 조성하지 않는 것은 자연 그 자체를 대좌로 삼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5. 정령치 마애여래불

정령치 마애여래불
남원시 산내면 정령치로 1523

남원시 산내면 정령치로 지리산 개령암터 뒤편 절벽에 새겨진 마애불상군이다. 모두 12구의 마애불이 거대절벽에 새겨져 있다. 거대불을 비롯한 3구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명문까지 새겨져 있다는 점에서 마애불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된다. 개령암지마애불상군은 보물 제1123호로 지정되어 있다.

 

 

6. 뱀사골 계곡

뱀사골계곡
남원시 산내면 반선마을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산의 북사면을 흘러내리는 길이 14km의 골짜기로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여러 골짜기들 가운데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의 하나로 꼽힌다. 전구간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계곡에는 100여 명의 인원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넓은 너럭바위가 곳곳에 있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줄을 잇는다.

 

 

7. 구룡폭포

구룡폭포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

구룡폭포(九龍瀑布)는 지리산 서쪽의 만복대(1,438m)에서 발원해 남원시 주천면으로 흘러드는 원천천(元川川) 중간에 형성된 구룡계곡 최상류에 위치한 폭포다. 원천천 상류에 있어 원천폭포라고도 불린다. 구룡폭포의 길이는 약 30m에 이른다. 그렇지만 가파른 절벽을 흐르는 직폭이 아니라, 비교적 완만한 바위면을 미끄러지듯 흘러내리는 와폭이다.

 

 

8. 아담원

아담원
남원시 이백면 목가길 193

 아담원은 본래 나무를 키우던 조경농원이었던 곳으로 지난 10년간 정성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나무 한 주, 풀 한포기까지 엄선하여 심고, 관리하여 지리산자락의 비경과 함께 훌륭한 힐링의 장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출처. 남원시청 홈페이지 https://www.namwon.go.kr/

 

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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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am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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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시는 한반도의 서남부 내륙, 전라북도의 동남부 소백산맥 서사면의 넓은 분지에 위치하며, 시의 동남쪽은 지리산의 주 능선을 경계로 경남 하동군 및 전남 구례군과 북동부는 경남 함양군과 접하고, 서쪽은 임실군·순창군, 그리고 북쪽은 장수군과 인접하고 남쪽의 일부는 섬진강을 경계로 전남곡성과 접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전라남도·경상남도와 접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남원시는 88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와 전라선 철도, 그리고 3개 국도노선(17, 19, 24호)이 통과하며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내륙의 관문이자 문화적·경제적 접촉지대이다.

 

[여행지 추천]

1. 광한루원

광한루의 구성광한루원
 남원시 요천로 1447(천거동)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한 광한루원은 우리 선조들이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닮고자 하는 생각을 표현해낸 공간으로,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지상에 건설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명승 제33호이다. 경회루, 촉석루,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누각에 들 정도로 만듦새가 뛰어나다.

 

2. 춘향테마파크

춘향테마파크
남원시 양림길 14-9

춘향전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지로 광한루원 건너편에 위치한 남원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과 2005년의 KBS드라마 '쾌걸춘향'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남원시 양림길 남원관광지내에 소재한 곳(3만 5천평 규모)으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의 촬영 장소를 포함하여 사랑의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조성한 곳이다. [춘향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속에 담아내 과거의 사랑과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이 사랑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돼 있고 만남의 장, 맹약의 장, 춘향뎐 영화세트장, 축제의 장 등 사랑의 5개 마당으로 춘향테마의 일대기를 재현하고 있다.

 

 

3. 혼불문학관

혼불문학관
남원시 사매면 노봉안길 52

대하소설 '혼불'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문학관이다. 남원시 사매면 노봉안길에 있다. '혼불'은 최명희 '대하소설'의 제목이다. 전라도 방언으로 '사람의 혼을 이루는 바탕, 혹은 죽기 얼마 전에 몸에서 빠져나가는 맑고 푸르스름한 빛'이 혼불이다. 최명희는 남원시 사매면을 배경으로 1930년대 매안이씨 삼대종부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힌 민초들의 이야기를 적확한 문체와 빼어난 문장으로 풀어낸다.

혼불은 1990년대 우리문학이 이룬 최대의 성과로 꼽힌다. 혼불은 그러나 미완으로 끝나고 만다. 최명희가 지병인 난소암으로 1998년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혼불문학관은 전시관과 꽃심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 한옥이다. 전시관에는 최명희의 육필원고와 소설의 장면을 형상화한 디오라마가 있다. 꽃심관은 쉼터와 같은 곳이다. 사랑실과 누마루가 있다.

 

 

4. 국악의 성지

국악 박물관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69

 민족의 혼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전통예술‘국악’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리산 기슭 운봉읍에 조성 한 곳이다. 동편제를 완성시켜 가왕(歌王)의 칭호를 받은 송 흥록 선생의 생가와 함께 국악전시체험관, 독공실, 야외공연 장, 국악인의 묘역, 사당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기악, 정 악, 명창들의 기증 유물 등이 전시되어 판소리를 비롯한 우리 음악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5. 흥부마을

흥부마을
남원시 아영면 흥부1길 48-1

남원시 아영면 성리마을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인 흥부전의 배경이다. 이곳은 전해내려오는 설화와 지명을 근거로, 흥부가 정착하여 부자가 된 발복지(發福地)로 밝혀졌다. 이 마을에는 오래 전부터 복덕가(福德家) 춘보설화(春甫說話)가 전해져 오고 있다. 흥부가와 춘보설화는 가난 끝에 부자가 된 인생역정, 선덕의 베품을 내용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내용이 유사하다. 실제로 성리마을에는 박춘보(朴春甫)의 묘로 추정되는 무덤이 있다. 매년 정월 보름에 망제단에서 흥부를 기리는 춘보망제를 지내오고 있다.

 

 

6. 실상사

실상사
남원시 산내면 입석길 94-129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하고 자리한 절로 신라 흥덕왕 3년 (828)에 홍척스님이 세웠다. 신라말기 불법보다 참선을 중 시한 선종의 여러 종파가 전국 명산에 절을 세웠는데, 실상 사가 이렇게 세워진 구산선문 중 최초의 가람이다. 정유재 란때 모두 불타 숙종 때 건물 36동을 다시 지었으나, 고종 때 화재를 당해 현재 소규모로 복구하였다. 암자인 약수암과 백장암의 문화재를 포함하여 경내에는 국보인 백장암 삼층석탑, 보물 11점 등이 있어 단일 사찰로는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7. 황산대첩 비지

황산대첩비지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341

 이성계가 황산(荒山)에서 왜적을 무찌른 업적을 기념하여 세운 승전비(勝戰碑)가 있던 자리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에 있다. 고려 후기에는 왜구가 국경과 변방을 침범하여 노략질을 하는 일이 잦았다. 왜구가 지리산 방면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들어오자 조정에서는 삼도통사 이성계를 보내어 왜구를 토벌케 하였다. 이성계는 의제(義弟) 이두란과 더불어 1380년(우왕 6) 운봉읍 화수리의 황산 일대에서도 노략질을 일삼는 왜구들을 완전히 소탕하여 섬멸하였다. 이 싸움을 황산대첩이라고 한다.

 

 

8. 만인의 총

만인의총
남원시 만인로 3

만인의총은 정유재란(1597년)때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민·관·군 1만여 의사들의 호국의 얼이 서려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조정에서는 남원성을 사수하기 위하여 전라병마사 이복남 장군이 이끄는 1천여의 군사와 명나라 부총병 양원의 3천병사로 하여금 남원성을 지키게 하였다. 적은 8월 12일 남원에 당도하여 성을 겹겹이 포위하였으며, 13일부터 16일 밤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중과부적으로 성민 6천여명을 포함한 1만여 의사들은 혈전 분투하다가 장열하게 모두 순절하였다.

 

 

9. 만복사지

남원시 만복사길 10-5

전라북도 남원시 왕정동에 있는 고려 문종 때 지어진 만복사의 터로 기린산을 북쪽에 두고 남쪽으로 넓은 평야를 둔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 권지39, 남원도호부 [불우조(佛宇條)]를 보면, “기린산 아래에 있는데, 동쪽에 오층전이 있고 서쪽에 이층전이 있으며, 전 내에는 동불이 있는데, 길이가 35척(약 10.6m)이다. 고려 문종 때에 창건되었다”고 기록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숙종 때에 간행된 [용성지(龍城誌)]의 내용으로 보아 만복사에는 5층과 2층으로 된 불상을 모시는 법당이 있었고, 그 안에는 높이 약 10m의 불상이 있었으며, 대웅전을 비롯한 많은 건물들과 수백 명의 승려들이 머무는 큰 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 몽심재

몽심재
남원시 내호곡2길 19

남원의 몽심재(夢心齋)는 조선 후기 전북 지방 상류 가정의 전형적인 가옥 형태를 잘 보전하고 있는 가옥이다. 남원에서 19번 도로를 따라 구례 방면으로 가다가 다시 60번 도로로 접어들어 낮은 고개 하나를 넘으면 저수지를 따라 잘 생긴 소나무들이 늘어선 호곡마을이 보인다. 이 마을 안쪽에 몽심재가 있다. 몽심재는 잿들에서 흘러내린 물이 집 앞을 둥글게 감싸 안고 흐르는 지점에 있으며, 숙종 20년(1700)에 박동식(朴東式, 1753~1830)이 산 아래의 따뜻한 터를 잡아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출처. 남원시청 홈페이지 https://www.namwon.go.kr/

 

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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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전라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정읍은 대도시 전주와 광주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남 서해안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동경 127도 07분에서 126도 43분, 북위 35도 27분에서 북위 35도 45분 사이에 걸쳐있다.

 

[여행지 소개]

1. 내장산단풍터널

내장산 단풍 터널
정읍시 내장동 일원

내장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다. 내장산은 봄 신록, 여름 녹음, 가을 만산홍엽, 겨울 설경으로 유명한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로 년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내장산의 대표 명소인 단풍터널은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108주의 단풍나무로 우거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2.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옥정호 상류인 추령천이 휘감아 도는 야트막한 소나무 동산에 가을야생화인 구절초 공원을 조성하여,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컨셉에 부합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분위기로 전국적인´출사명소´, ´여행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 5선 선정(한국관광공사, 2012)´ ´국내 여행지 베스트 그곳 선정(한국관광공사, 2014)´, ´전국 지자체 상징꽃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15)´ 등 관광명소로 인정 받고 있다.

 

 

3.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

 1894년 반부패·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들고 봉기한 전봉준·김개남·손화중 등 수만의 無名동학농민군이 전주감영에서 파견한 관군을 크게 이긴 최초의 전승지 황토현 전적지내에 희생자 추모시설, 연수시설, 전시체험시설 등을 갖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국가사업으로 조성 중에 있다. 동학농민혁명에 관련된 무기, 생활용품, 기록물 등을 전시·보존하고 있는 기념관, 동학농민혁명 교육관, 갑오동학혁명기념탑 등 관련 시설들이 있어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상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역사교육현장으로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4. 무성서원과 상춘공원

무상서원과 상춘공원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무성서원(武城書院)은 신라말 유학자인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태산군수로 재임 중 쌓은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이 서원은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라북도 내 유일의 서원으로서 그 규모가 잘 남아 있다. 이곳은 면암 최익현과 둔헌 임병찬이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듬해인 1906년 일제침략에 항거하기 위해 호남의병을 창의한 역사적 현장이다. 무성서원은 그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5. 백제가요정읍사문화공원

백제가요 정읍사 문화공원
정읍시 초산동 81-7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정읍사 망부상과 정읍사 노래비, 정읍사 여인의 제례를 지내는 사우 등이 건립되어 있다. 정읍사 여인을 주 테마로 부부ㆍ연인 사이의 천년사랑을 스토리텔링하여 조성한 테마형 숲길인 정읍사 오솔길의 시작점이며, 정읍시립 미술관, 정읍사 예술회관 등이 있고 시내 인근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6. 피향정연꽃

피향정연꽃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

 1963년 보물 제289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호남 제일의 정자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披香亭)은 원래 이 정자 앞뒤로 상연지(上蓮池)와 하연지(下蓮池)라는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일제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만 남아 있다. 연못에 연꽃이 피면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 이름 했다. 피향정은 호남 제일의 정자이다. 원래 이 정자의 앞뒤로 상·하연지가 있어 아름다운 경승을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하연지만 남아 있다.

 

 

7. 정읍천벚꽃길

정읍천 벚꽃길
정읍시 상동~연지동

 자연 친화형 하천인 정읍천(井邑川)은 봄에는 상동 ~ 연지동 5km 구간에 1,200여 그루의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야간에도 정읍천 제방 벚꽃 길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여름에는 정동교 부근에 조성한 청소년 물놀이장을 여름방학 기간 중 한달여 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물놀이장은 3,860㎡의 풀장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가 갖춰져 있어 여름철 최고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8. 정읍쌍화차거리

정읍 쌍화차 거리
정읍시 장명동, 수성동 일원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등 옛 문헌에 정읍의 토산품으로 차가 기록 되어 전해져올 정도로 역사를 간직한 정읍은 차문화도 오래된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쌍화차를 주 메뉴로 하는 전통찻집이 새암로를 따라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오다 쌍화차의 깊은 맛과 건강식으로 각광받으면서 장명동 주민센터 인근지역에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조성된 거리이다. 궁중탕약에서 영향을 받은 정읍 스타일의 쌍화탕은 숙지황, 생강, 대추 등 총 20여가지의 엄선된 특등품의 약재를 달여서 밤, 은행, 잣 등의 고명을 넣고 정성을 다해 만들어진 보약이다. 쌍화는 “서로 합치다” 또는 “서로 짝이 되다”라는 뜻으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9. 백정기 의사 기념관

백정기의사 기념관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928

 구파 백정기 의사는 1896년 부안군 동진면 출신으로 1907년 영원면으로 이사 와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1920년 경성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하여 1930년 북만주로 가서 활동하다가 1933년 상하이 홍커우 육삼정거사를 준비하였으나 사전 발각되어 실패하고 검거되어 일본 장기(長埼)형무소에서 복역 중 1934년 순국하셨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3의사 중 한 분으로 1946년 유해가 송환되어 서울 효창공원에 안장되었다. 서거 70주년을 맞아 2004년 6월 개관한 백정기 의사 기념관은 총 부지면적 20,850㎡으로 백정기의사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는 의열사, 구파 기념관, 청의당, 의열문, 숭의문 등이 자리하고 있다.

 

출처. 정읍시청 홈페이지 https://www.jeongeup.go.kr/

 

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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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소개]

어메이징 익산 로고

익산어메이징로고는 백제, 마한의 위대한 역사문화도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메카이자 아시아 식품수도로 거듭날 놀라운 도시 익산을 의미한다. 익산은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왕궁리 유적과 국보 제289호 왕궁리 5층 석탑이 있으며, 또한 국보 제11호 미륵사지를 비롯하여 국보급 유물 505점이 출토된 역사 문화적으로 대단히 우수한 도시이며, 2008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지로 확정되어 향후 한국형 푸드벨리이자 세계 최대의 식품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날 도시이며,브랜드슬로건 디자인에 국보 제11호 미륵사지를 사용함으로써 웅장함과 위대함을 돋보이고자 표현했다.

 

 

[여행지 추천]

1. 미륵사지 석탑

미륵사지석탑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97

 미륵사지 석탑은 당시로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예술 작품이다. 특히 이중기단 위에 민흘림기둥, 기둥과 기둥사이를 걸치는 창방과 평방, 양 끝 기둥을 높이는 귀솟음 기법, 기와집 처마와 같이 귀퉁이가 살짝 치켜 올라간 옥개석을 사용한 점은 석탑이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초기의 모습, 즉 목탑에서 석탑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석탑은 노후로 붕괴할 위험이 있어 2001년 탑 해체 조사에 착수하여 2017년 보수정비를 완료하였는데. 2009년에 석탑 1층 중앙 심주석(돌기둥)에 마련된 사리공에서 금제사리호·금제사리봉영기 등 사리장엄 일괄유물이 발견되었다.

 

 

2. 백제 왕궁 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왕궁리성지라 불리는 왕궁리유적 1998년 9월 17일 사적 제408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면적은 21만 6,862㎡에 이른다. ‘왕궁리성지’라고도 부르며 마한·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백제왕궁박물관은 왕궁리유적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여 백제문화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왕궁리유적의 남측에 2,250㎡ 규모로 건립되어 2008년 12월 개관하였다. 왕궁리유적 발굴조사 과정에서는 ‘수부’가 새겨진 기와, 중국청자호편, 연꽃무늬수막새, 금제품, 유리제품, ‘왕궁사’가 새겨진 기와 등 9천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백제왕궁박물관에는 자체보유 유물과 국가귀속 위탁유물 등 1,8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270여점을 전시하여 백제 왕궁에서의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매년 1회 이상 기획전시를 하고 있으며, 문화재 그리기대회 입상작품도 일정기간 전시하고 있다.

 

 

3. 보석 박물관 

보석박물관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진귀한 보석 원석 등을 11만여 점 이상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다. 또한 지질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석전시관에는 시대별 각종 화석과 익룡, 수장룡, 실물크기의 골격공룡 등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예로부터 익산은 보석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러한 익산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설립된 것이 바로 보석박물관이다. 익산 보석박물관은 백제 문화유적과 보석의 아름다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14만 1,990㎡ 규모의 왕궁보석 테마관광지내에 건립되었으며, 진귀한 보석 원석 등을 11만여 점 이상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다. 또한 지질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석전시관에는 시대별 각종 화석과 익룡, 수장룡, 실물크기의 골격공룡 등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보석박물관에서는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귀금속 보석에 관련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4. 입점리 고분

웅포면 입점리 산 174-1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의 새터마을 뒷간 능선에 조성된 백제시대의 고분군으로 사적 제3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무덤은 1986년 2월 우연히 발견되어 금동제 관모 등 귀중한 유물이 수습되었고, 그 해에 두 차례에 걸쳐 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실시되어 무덤의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모두 8기의 무덤이 조사되었으며, 상당수의 중요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5. 웅포곰개나루

웅포곰개나루
익산시 웅포면 강변로 25

 사람들은 지는 해에 묵은 마음을 얹어 보내고, 떠오르는 태양에 새로운 희망을 담아 새해를 맞이한다. 도시를 떠나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바로 웅포곰개나루이다. 서해 낙조 5선의 하나인 웅포곰개나루 일몰은 강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으로 너른 금강물 위에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 겨울 철새의 군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걸작품이다.

 

 

6. 함라마을 삼부잣집

함라마을 돌담길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314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익산 함라마을 돌담길 함라마을의 돌담길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주택인데도 담장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흙다짐에 돌을 박은 형식이다. 그 밖에도 토담, 돌담, 전돌을 사용한 담 등 다양한 형태의 담이 섞여 있다. 담장 일부는 거푸집을 담장의 양편에 대고 황토 흙과 짚을 혼합하여 축조되었다. 이곳은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덧붙인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7. 두동교회

두동교회 예배당
익산시 성당면 두동길 17-1

 초기 개신교 교회건축물 2002년 4월 6일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79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ㄱ’자형 평면의 한옥교회로 함석지붕에 홑처마 우진각 형태이다. 1923년 선교사 해리슨의 전도로 처음 설립되었으나 1929년 무렵 지금의 'ㄱ' 자형 교회를 새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남녀유별의 유교적 전통이 무너져가는 1920년대에 ‘ㄱ’자형 교회 건립으로 남녀유별의 전통을 보여주면서 남녀 모두에게 신앙을 전파하려 했다. ‘ㄱ’자형 교회는 토착적인 자율성을 강조하는 네비우스 선교정책에 따라 개신교와 전통이 결합하면서 나타난 한국 교회건축의 독특한 유형이다.

당시 사회의 상황과 건축적 특성을 나타낸 초기 개신교 교회건축물로 한국 기독교 전파과정의 이해와 교회 건축연구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건물이다.

 

 

8. 나바위성당

나바위성당
익산시 망성면 나바위1길 146

 나바위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이 조선 헌종 11년(1845)에 중국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금강 뱃길을 통하여 황산나루터에 처음 상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축되었다. 1906년 베르모렐 신부가 설계·감독하고, 중국인 기술자를 동원하여 지었다. 처음에는 앞면 5칸·옆면 13칸의 한옥 건축물이었으나, 1916년 이후 몇 차례의 수리과정을 거치면서 벽의 일부를 벽돌로 바꾸거나 고딕식 종각을 세우는 등 한국 전통 양식과서양 건축양식이 혼합되었다. 성당 내부의 지성소가 있는 정면 중앙의 예수상을 중심으로, 왼편에 요셉상, 오른편에 마리아상이 있고, 그 앞에 미사 집례 제단이 있다. 특이한 점은 성당 내부 중앙에 8개의 기둥을 세워 공간을 양분하고, 기둥 사이에 막을 쳐서 남녀의 자리배치를 구분한 것이다.

 

출처. 익산시청 홈페이지 https://www.iksan.go.kr/

 

https://www.iksan.go.kr/index.iksan

 

www.ik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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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개]

군산은 진포대첩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현장이며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자손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값진 유산입니다. 금강과 금만경이 서해로 대단원을 이루며 따뜻이 감싸안고 터를 잡아 기름진 들과 풍부한 바다, 고즈넉한 산들이 어우러진 서해 중부권이며, 현대 첨단산업도시이자 국제무역항 입니다. 동쪽으로 서수면, 서쪽으로는 아름다운 등대가 유명하고 해군이 주둔하고 있는 어청도, 남쪽으로 기러기가 날아간다는 이름을 가진 비안도, 북쪽으로는 나포면 원나포가 경계입니다. 또한 군산은 금강의 왼쪽 끝에 있는데 넓은 호남평야를 뒤에 두고 있으며 서해안의 중심적 항구로 익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 보령시와 이웃하고 있으며 전주-익산-군산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도시의 서쪽은 바다 및 섬들이 있고 남쪽과 동쪽은 평야와 나지막한 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행지 추천]

1. 근대 역사 박물관

근대 역사 박물관
군산시 해망로 240

근대역사교육의 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국제무역항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컨셉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과 자료를 통하여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주제를 전하고자 전시내용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한 ‘삶과 문화 코너’, 지리적 중요성으로 물류유통의 항구 기능을 확인하는 ‘해양유통코너’, 군산 및 고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바다와 문화코너’, 군산인근의 해저발굴유물을 소개하는 코너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2. 진포 해양 공원

진포 해양 공원
군산 내항2길 32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당시 전투현장이었던 내항일대에 육․해․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여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4200t급 위봉함 3,288㎡(지하2층, 지상4층)에 병영생활상의 모형 및 용품을 전시 재현하는 등 체험 위주의 전시공간을 구축하고자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4D 영상관(시뮬레이터 입체영상관), 위봉함을 비롯한 해경정, 수륙양용장갑차, 자주포, F-86 전투기 등 총 16대의 육․해․공군의 퇴역군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복합테마공간입니다.

 

 

3. 채만식 문학관

채만식 문학관
군산시 강변로 449 (내흥동)

작가 백릉 채만식의 문학 업적을 기리고 창작 저작물과 유품 등을 수집하여 상설 전시하고자 2001년 3월 10일 개관하였다. 소설 「탁류」의 무대인 금강 주변에 자리한 채만식 문학관에서는 일제 강점기 채만식에 관한 각종 자료 및 친필 원고, 개항 100주년 자료 등을 전시하여 관객에게 질 높은 문학의 향기를 제공하고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더불어 시민, 청소년과 호흡을 함께 하는 다양한 문학 행사를 마련하여 문학 교육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4. 비응마파지길

비응마파지길
군산시 비응도동 37번지 일원 (비응항 주변)

비응 마파지길’은 옛부터 비응도 주민들이‘마파람(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뜻에서‘마파지’라고 불렀던 곳으로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전망대 쉼터와 함께 1.8km의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산책로는 푸른 바다 배경과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며 전망대 쉼터에서는 확 트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멀리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들과 수평선 넘어 서서히 지는 석양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 마음에 잔잔한 위안을 주며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은은한 조명은 밤바다와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한다.

 

 

5.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시 경촌4길 14(경암동)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로 불렸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로 불리다 세풍 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 추억의 불량식품과 장난감 및 교복체험 등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여행지이다.

 

 

6. 시간 여행 마을

시간여행 마을MAP

근대역사에 있어 우리 군산은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하는 열정의 도시로 일제시대의 근대문화를 상상해 볼 수 있는 많은 문화재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잘 보존되어 마치 과거로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을 ‘시간여행마을’이라 부른다. 원도심과 내항 일대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뜬다리부두(부잔교), 해망굴, 신흥동일본식가옥(히로쓰가옥), 동국사 등 일제 강점기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시설을 비롯하여 초원사진관, 우체통거리 등 우리의 기억 저편에 묻혀있던 추억들을 하나씩 끄집어내는 소재들이 마련되어 있다.

 

 

7. 군산 군도

옥돌해변 , 해변테크 산책로

1) 옥돌 해변

옥돌해변은 선유도1구 통계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해변이 모래가 아닌 부드러운 옥돌로 되어있어 옥돌해변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을 가진 일반 해수욕장과는 달리 옥돌 해변은 옥돌같이 고운 자갈로 구성되어있다.

2) 해변테크 산책로

선유 1구 마을 안쪽으로 진입하여 해양 파출소를 지나서 주차장에 주차시켜 놓고 3분 정도 걸으면 주상절리, 괴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길이 나온다. 어느 곳에서 출사해도 흡족할 만한 장면을 찍을 수 있다.

망주봉 , 선유도 SUN라인 , 낙조

3) 망주봉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산으로써 섬으로 유배된 선비가 바위산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선유도의 남쪽 선유 3구에 있는 망주봉은 해발 고도가 152m이다. 선유도의 북쪽 끝에 우뚝 솟아 있으며, 2개의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의 큰 바위는 남편 바위, 옆의 작은 바위는 아내 바위라고 한다. 정상에 서면 군산 앞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비가 잦은 늦여름 큰비가 내리면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쏟아져 망주 폭포가 연출된다.

4) 선유도 스카이 SUN 라인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우뚝선 45m 타워로 바다와 해변을 활용하여 짜릿한 스릴을 즐기며 하늘을 날아 건너편의 솔섬까지 도착할 수 있는 신개념 체험시설이다

5) 낙조

고군산군도는 서 있는 위치와 보는 각도에 따라 섬의 절경이 전혀 다른 풍경과 느낌으로 다가온다. 선유낙조는 신선이 노닐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이라는 뜻으로, 쟁반에 쇳물을 부어놓은 듯 이글거리던 태양이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올망졸망 모여 있는 섬 사이 수평선 너머로 얼굴을 감추는 모습이 선유 팔경의 첫번째 명소다. 같은 자리에서 보는 일출 또한 유명한 볼거리다.

 

출처. 군산시청 홈페이지 https://www.gun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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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문화유산 추천.

전주 지도
예술 지도

1. 행원

행원
완산구 풍남문3길 12 (전동)

일제강점기 때 권번으로 사용했던 곳을 남전 허산옥이 인수해서 요정(料亭)으로 운영하였다. 남전은 국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 1949~1981)에서도 여러 차례 입선하는 등 당대 유명 화가로 명성이 있었으며, 지역의 어려운 예술가들을 도와주는 숨은 후견인의 역할도 했다. 그가 운영하던 행원에는 장안에서 내로라 하는 소리꾼들이 모여들어서 그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6・25전쟁 당시 전주로 피난을 와 있던 박초월, 김소희, 김연수, 임방울 등도 남전의 후원을 받던 사람들이다.

 

2. 남문 악기사

남문 악기사
완산구 풍남문3길 27-13 (중앙동4가 54-1)

전주에서 제일 오래된 악기사이며 3대째 운영되는 곳이다. 처음에는 현재 주인의 조부가 축음기 수리가게로 시작했고, 1962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번화가 중심에 있는 남문악기사는 음악을 사랑하는 전주 시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 음악애호가들은 이곳에 들러 카세트테이프, 레코드판, 통기타 등을 사면서 음악 관련 최신 정보를 교환했다. 새로운 음반이 나올 때마다 가벼운 주머니를 털어야 했던 시민들의 추억이 서린 장소로, 전주시의 대중 음악 저변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3. 고미술 거리

고미술거리
완산구 완산경찰서 일원

고미술거리는 표구 거리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화랑과 고미술 관련 표구사, 장황연구원, 골동품 상점 들이 즐비했던 곳이다. 1960년대는 표구사들이 현재 보다 훨씬 많았으나, 서양식 표구가 들어오고 병풍제작이 줄어들면서 상점 수가 크게 감소했다. 한때는 이곳 전문가들의 솜씨로 문화재 보존처리와 복원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문화공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몇몇 표구사가 그 맥을 간신히 잇고 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배첩장 변경환 보유자가 맥을 잇고 있으며, 그의 산방에는 스승인 서재영 장인이 물려준 솔, 붓 등 각종 공구들이 그대로 남아 전주 표구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4. 양사재

양사재
완산구 오목대길 40 (교동 58)

양사재는 향교의 부속 건물로, 서당교육을 마친 유생들이 기숙하면서 생원, 진사 시험을 준비하던 곳이었다. 이곳을 거쳐 간 유학자들이 적지 않다. 1951년부터 약 6년 동안 가람 이병기 선생이 이곳에 거주하며 집필과 후학 양성을 하였다. 양사재는 조선시대 이후 근현대기까지도 교육공간의 기능을 유지해 왔으나, 1970년 이후에는 이러한 역사가 잊힌 채 일반 가옥으로 사용되었다. 2002년 무관심 속에서 묻혀 있던 양사재가 뜻있는 사람들의 힘으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양사재 운영팀은 100여 년 전의 원형을 복원하여 한옥 민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생차를 보급하는 등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5. 서학동 예술마을

서학동 예술마을
완산구 서학3길 85-3 (서서학동)

서학동은 한 때 주거지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아파트 시대가 열리면서 활기를 잃어가고 있었다. 한옥마을이 관광지로 개발될 즈음에도 전주천을 사이에 둔 서학동은 1970・80년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0년 이후 화가, 사진작가, 자수・공예가 등 예술인들이 거주하면서 기존 건물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되었다. 현재 50여 명의 예술가가 모여 살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통해서 창작공간이자 거주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6. 전주 1924 (일제강점기 창고)

전주 1924
완산구 전주객사2길 49(다가동4가 83-4)

전주1924 건물은 1924년 일제강점기에 곡물창고 용도로 건축된 곳이다. 당시 네 개 동으로 되어 있었지만 세 개 동은 철거되고 지금의 건물만 남아있다. 건물의 특징은 천장이 높지만 기둥이 없으며, 곡물창고로써 기능을 위해 통풍이 잘 되는 구조로 건축되었다. 건물 한 면에는 건립 당시의 흙벽 일부가 남아 있으며, 높은 곳에 뚫린 창문을 통해 따스한 햇살이 들어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동안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며 탁구장, 주류창고, 간판 공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건물의 주요한 부분을 유지하며 리모델링하여 음식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7. 전주 홍지 서림

홍지서림
완산구 동문길 106 (경원동1가 15-1)

홍지서림은 전주 서점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는 곳이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서점으로, 천병로가 1963년 동문사거리에서 개업하면서 전주 문화계의 자존심을 유지해 왔다. 1990년대 말 이후 온라인 서점의 등장과 인터넷 시대가 열리게 되자 기존 출판업과 서점은 더욱 약세를 면치 못했다. 홍지서림의 위기설이 돌자 소설가 양귀자는 서점의 인수를 자원하였다. 양귀자는 전주가 고향으로, 어린 시절 홍지서림에서 책을 접하며 소설가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현재는 그의 동생인 양계영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홍지서림은 단순한 서점의 기능을 넘어, 시대의 고뇌를 논하는 강좌와 강연을 개최하며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8. 충경사

충경사
(출처. 한국관광공사)

충경사는 의병장이었던 이정란(1529~1600)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남고산성(사적)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이정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왜군이 호남으로 밀어닥치자 64세의 나이로 의병을 모아 소양과 진안 쪽에서 공격해 오는 적군을 무찔렀다. 나라에서는 이정란의 용기와 충정을 추모하기 위해 그에게 충경공이란 시호를 내렸다.

 

9. 남부시장

완산구 풍남문1길 19-3 (전동)

전주성 남문 밖에 있던 남문장(남밖장)의 역사를 이어온 시장으로, 호남의 풍부한 물산이 모여들어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였다. 남부시장에서는 미곡, 지역 특산물, 종이, 식품,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이 거래되어 왔다. 국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전주음식의 재료를 공급하는 곳이기도 하다. 남천교를 중심으로 한 새벽장이 유명하고, 청년몰과 야시장이 개설되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년몰은 이전 새마을 시장이었던 남부시장 2층을 청년들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공간이다. 젊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아이템으로 문을 열게 되었으며, 청년몰 입구에 있는 ‘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자’는 표어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곳이다.

 

출처. 전주시청 홈페이지 https://www.jeonju.go.kr/

 

전주시청 > 전주시청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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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소개]

전주시는 전라북도의 도청소재지로 동경 127˚ 북위35˚에 위치하고, 전라북도의 중앙부를 북동으로부터 남서로 뻗어있는 노령산맥의 지류인 기린봉, 고덕산, 남고산, 모악산 그리고 완산칠봉등이 시가지의 동·남·서방에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고 있다. 전주시가지 대부분은 전주천 충적토상에 건설되어 대체로 평탄하여 남동방 전주천변에서 북서방으로 향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전주천은 전주역의 남동방 26km의 관촌평야와 경계한 분수령에서 기원하여 시가지의 중심을 남동방에서 북서방으로 관통하고 삼천은 노령산맥 북부를 흐르고 있는 섬진강의 북평 분수령인 임실군 운암면과 완주군 구이면계에서 시작하여 전주시 서부 농경지를 남방에서 북방으로 흐르다가 전주천에서 삼천과 합류하여 만경강으로 흐른다.

 

[여행지 추천]

1. 600년 은행나무

600년 은행나무
완산구 은행로 33

고려 우왕 9년(1383년)에 월당 최담선생이 벌레 없는 은행나무처럼 마음의 잡념을 없애고 평생 이 나무를 통해 배우라는 뜻으로 심었다고 한다. 2006년 새로운 가지가 올라와서 식물 DNA 검사를 했는데 어미나무 뿌리에서 올라온 맹아목으로 밝혀졌다. 600년 은행나무 앞에서 심호흡을 다섯 번 하면 좋은 정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지금! 눈을 감고 심호흡 크게 다섯 번 해보자.

 

2. 선비 골목길

선비 골목길
완산구 어진길 33-13

골목 시작부터 끝까지 눈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골목길이다. 600년 은행나무를 심은 최담선생의 집 최씨 종대 대문 앞에는 한옥마을 선비길 이야기가 적혀있으니 천천히 읽어보자. 맞은편 담장에 꽃비와 우산 벽화, 우산서 사진 필수!

  담장 옆 동락원도 100년 역사를 가진 한옥 숙박 체험 공간이며, 골목길 담장에 고양이 캐릭터 그림은 한옥마을에서 활동하는 캐리커쳐 김완 작가의 작품으로 골목길 주민들과 함께 여행객들을 위해서 지붕 없는 전시관으로 꾸민 골목길이다.이 선비 골목은 밤이 되면 기와 담장 아래로 밝혀지는 조명에 더욱 아름다운 곳이다.

 

3. 승광재

승광재
완산구 최명희길 12-6

고종황제의 손자인 조선의 마지막 황손이 거주하며 황실의 역사와 예법 등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빛을 계승한다'는 뜻으로 승광재라 이름 지어졌다. 사전예약 시 떡메치기, 다도 예절 등도 체험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좋다. 승광재 바로 앞 이택구사랑채 골목길도 놓치면 안 된다. 키 높은 대나무로 엮어진 담장과 대나무 담장을 타고 올라가며 피어난 꽃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낸다. 또 승광재 바로 옆 화려한 전주 최부자댁 토담집이 보이시나요? 밝은 황토 담에 돌을 눌러 박고, 기왓장으로 만든 세 가지 꽃문양이 박힌 꽃담은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전통 흙담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최부자댁의 오랜 역사와 기품을 말해주고 있다.

 

4. 전주향교 은행나무

전주향교 은행나무
완산구 향교길 139

전주향교는 원래 경기전 근처에 있었는데, 태조 이성계의 영전을 봉안하기 위해 경기전이 세워지자 향교에서 유생들이 글 읽는 소리에 태조 영령이 편히 쉴 수 없다 하여 1603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유생들의 목소리에 태조 영령이 흐뭇해하셨을 것 같은데, 그건 아니었나 보다. 전주향교 입구 만화루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대성전과 명륜당 앞뜰에 서 있는 은행나무. 수령이 420년이나 되는 은행나무들이다. 대성전 우측에 있는 은행나무는 수컷이 암컷으로 변하여 은행이 열리는 자웅 나무라 한다.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비롯해서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이기도 한 전주향교.

 

5. 최명희길

최명희길
완산구 최명희길 29

이 골목길은 숨은 보물이 너무 많다. 주민들이 만든 차 없는 골목길에 혼불 책 속의 좋은 글귀를 지역작가들이 그림과 함께 그려 넣은 아트 벤치, 골목길 담장에 그려진 꽃 벽화, 최명희문학관 옆 구불구불 숲속 길. 사진은 필수요, 배경은 선택이라. 어느 곳이 배경이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 탄생할 것이다. 최명희문학관 뒷문 맞은편 지숨 골목길로 걸어가면 또 다른 골목길이 펼쳐진다. 일 년 내내 웃고 있는 큰주댕이 인형 식구들이 골목대장이다. 그 맞은편으로 이름도 예쁘고, 골목도 예쁘고, 마당도 예쁜 한옥 숙박도 공짜로 보기 아까운 공간이다. 최명희문학관과 부채문화관에서 재미난 체험도 꼭 해보길 추천한다.

 

 

6. 오목대 데크 전망대

오목대 데크 전망대
완산구 은행로 65-13 골목길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경을 배경 삼아 인생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공예품전시관 전통정원 옆 골목길로 들어서면 오목대로 오르는 숲길이 보인다. 오색복주머니가 달린 오목대 당산나무를 지나 위쪽으로 오르는 데크 계단이 오목대 둘레길의 시작이니, 계단 오르기가 싫어 미리 포기하지 말고 몇 걸음만 오르면 된다. 그림처럼 펼쳐진 한옥마을의 멋진 모습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내 모습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다. 앞모습, 뒷모습, 옆모습 다 찍어야 한다. 어느 한 장면도 포기할 수 없단 말이다. 이왕 여기까지 왔다면 또 몇 걸음 더 가면 진짜 오목대가 있다. 고려 우왕 6년(1830년) 남원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길에 이성계장군이 승전 잔치를 베풀었던 역사 깊은 곳이니 전주한옥마을에 왔다면 오목대는 꼭 다녀가야 한다.

 

 

7. 전주한옥마을10경 골목길

한옥마을10경 골목길
완산구 향교길 97-16

전주한옥마을의 멋진 풍경 10가지를 선정해 한옥마을 10경이라 이름 짓고, 글과 그림으로 꾸며놓은 스토리가 있는 골목길이다. 하나하나 읊조려보자. 10경 골목길 입구에 들어서면 스누피 가족이 마중 나와 있다. 스누피 가족을 만나고 10경 그림 아래 서면 골목대장 거북이가 말을 건넨다.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오늘 이곳 한옥마을에 있는 모든 이들이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면서 누군가가 적어놓은 글귀인듯하다. 거북이처럼 느린 걸음으로 몇 걸음 걷다 보면 나무 둥치 의자 4개가 보인다.

 

 

8. 조경단로 자만벽화마을

자만 벽화마을
완산구 자만동1길 1-8 (자만동금표)

자만벽화 마을은 오목대에서 오목대 육교를 지나면 쉽게 갈 수 있다. 전주이씨의 발상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니 예사로운 터가 아닌 동네다. 골목길을 걷다 보면 자만동금표라고 쓰여있는 비석이 있는데, 실제로 조선왕조 선대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자만동을 신성하게 여겨 1900년경 고종의 명으로 일반인들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게 출입 통제구역임을 알리는 표지석이었다. 골목 꺾음새마다 새로운 풍경의 연속이다. 마이클 잭슨부터 빨강머리 앤, 마를린 먼로, 멕시코화가 프리다 칼로까지 유명 스타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9. 쌍샘과 양사재

쌍샘과 양사재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40

쌍샘은 이름 그대로 윗샘과 아랫샘 두 개의 샘물을 말한다. 그 옛날 이성계가 이 쌍샘 물맛 한번 보고 평생 못 잊어 했다고 할 정도로 물맛이 좋았고, 전주 콩나물도 이 쌍샘물로 키워서 전주콩나물국밥이 그리 맛있고 유명해진 것이라 한다. 이 동네에서는 쌍샘물을 먹으면 쌍둥이를 낳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로 이곳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살고 계신 쌍둥이 어르신이 바로 근처에 살고 계신다. 지금은 전주시에서 이곳에 쌍샘 광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에 다시 오면 깜짝 놀랄 멋진 광장이 조성되어 있을 것이다. 조금 내려가면 양사재를 만날 수 있다. 선비를 기르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ㄱ'자 형의 한옥 고택 양사재는 고종 12년(1875년) 재건된 조선 시대 전주향교의 부속건물로 공부를 마친 청소년들이 모여 생원이나 진사시험을 준비하던 교육 공간이다. 지금은 여행객들이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니 언제라도 하룻밤 묵고 가도 좋은 곳이다.

 

 

10. 교동미술관

교동미술관
완산구 경기전길 89

교동미술관은 현재 관장님이 과거 시부모님이 운영하던 백양메리야스 공장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미술관으로 개조해서 여행객에게 멋진 문화공간으로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백양메리야스 공장 시절 4백여 명의 여공들이 3교대를 하며 번 돈으로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고, 밤에는 야간학교에 다니면서 자신의 꿈을 키웠던 뜻깊은 장소이다. 2,500평이나 되는 넓은 공장 터였지만 지금은 최명희문학관, 부채문화관 등이 들어서고 교동미술관 본관과 2관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출처. 전주시청 홈페이지 https://tour.jeonju.go.kr/

 

비짓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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