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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개]

김제시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중서부에 있는 시이다. 북쪽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군산시, 익산시와 접하고, 동쪽으로 전주시, 완주군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정읍시, 부안군과 접한다.

 

 

[여행지 추천]

1. 아리랑 문학관

아리랑문학관

민족의 근현대사를 소설로 형상화한 작가 조정래선생과 그 중 일제강점기를 다룬 소설 아리랑, 그리고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김제만경들의 문화사적 의미를 조명하고자 2003년 5월 16일 김제시 벽골제 박물관단지 내에 건립되었습니다. 소설 아리랑은 조정래선생의 근현대사 삼부작중 도입부에 해당하며 일제강점기 40여년의 세월과 김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흩어진 이산(離散)의 과정 및 민족의 고난과 투쟁을 그리고 있습니다.

 

 

2. 김제벽골제

김제벽골제
김제벽골제

사적제111호 벽골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저수지로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월승리에 걸쳐 약 2.6㎞에 이르는 제방이 현존하고 있으며 고대 농업사와 토목건축적 의의가 인정되어 1963년 1월 21일에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벽골제에 대한 연혁은 삼국사기 신라본기 흘해왕 21년의 기록(始開碧骨池 岸長一千八百步, 처음 벽골지를 여니 제방의 길이가 일천팔백보이다)으로 소급된다. 그러나 흘해왕 21년, 즉 서기 330년은 이 지역이 백제 영토로 추정되므로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신라본기에 삽입되었다고 보면 축조시기는 백제11대 비류왕 27년(330)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벽골제는 이후 통일신라 원성왕 6년(790)과 고려 현종 및 인종 때 고쳐 쌓은 후, 조선 태종15년(1415)에 중수하였으나 세종 2년(1420)에 심한 폭우로 유실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동진수리조합이 설립되고 벽골제를 운암제 설치에 따른 김제간선수로로 개조함으로써 그 원형이 크게 훼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3. 금산사

금산사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

임진왜란 이전의 기록은 모두 소실되어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등을 인용하여 사적기(事蹟記)가 만들어졌는데, 금산사의 창건은 600년(백제 법왕 1)에 왕의 자복(自福)사찰로 세워진 것이라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지금까지 전하는 바는 진표(眞表)가 762년(신라 경덕왕 21)부터 766년(신라 혜공왕 2)까지 4년에 걸쳐 중건(重建)하였으며, 1069년(문종 23) 혜덕왕사(慧德王師)가 대가람(大伽藍)으로 재청하고, 그 남쪽에 광교원(廣敎院)이라는 대사구(大寺區)를 증설하여 창건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대도량(大道場)이 되었다. 1598년 임진왜란 때 왜병의 방화로 미륵전(彌勒殿)·대공전(大恭殿)·광교원(廣敎院) 등과 40여 개소에 달하는 산내 암자(庵子)가 소실되었다. 그러나 1601년(선조 34) 수문(守文)이 재건의 역사(役事)를 벌여 1635년(인조 13)에 낙성을 보았다. 고종(高宗) 때에 이르러 미륵전·대장전(大藏殿)·대적광전(大寂光殿) 등을 보수하고, 1934년에 다시 대적광전·금강문(金剛門)·미륵전 등을 중수하였다.

 

 

4. 금산교회

금산교회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290

1908년 전주선 교부의 데이트(Lews Boyd Tate) 선교사가 지은 한옥교회이다. 조선 예수교 장로회의 사기(事記)에 의하면, 처음의 교회는 1905년에 5칸으로 지었으나, 1908년의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은 것이라고 한다. 현재 금산교회 옆으로 1988년에 새로 지은 교회본당과 사택이 들어서 있다. 건물은 남북방향으로 5칸이며, 여기에서 동쪽으로 2칸을 덧붙여 뒤집힌 ㄱ자 형태를 이룬다. 내부는 통칸으로 이루어졌으며, 남북방향 5칸과 동쪽방향 2칸이 만나는 곳에 강단을 설치하여 남쪽으로 남자석, 동쪽으로 여자석을 분리하여 마련하였다. 이는 한국 초기 교회건축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로 한국 전통사회의 남녀구분이라는 큰 문제를 ㄱ자형 건물을 지어 남녀가 나뉘어 예배를 보게 함으로써 해결하려 했던 것이다.

 

 

5. 천주교 수류성당지

수류성당지
김제시 금산면 수류로 643

 

수류성당은 완주군 소재의 되재성당, 화산성당과 함께 호남의 3대 성당중의 하나로서 1907년 48칸의 목조건물로 신축했던 것이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에 의해 소실되었으며, 이때 많은 성직자와 신자들이 순교했다. 1959년 지역민들에 의해 지어져 많은 신부와 수도자를 배출했으며 전주시 전동 본당과 더불어 전라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있다. 수류성당지 주변으로 교우촌이 형성되어 지역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6. 안시성옹기

안시성옹기
김제시 백산면 옹기가마길 10

백산면에 있는 부거리 옹기마을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주해 온 신자들에 의해 조성되어 200여 년전까지만해도 6개의 옹기가마가 있었으나, 모두 소실되고 현재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53호 안시성 부거리 옹기장이 옹기가마와 작업장을 보존하여 맥을 잇고 있다.

 

 

7.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김제시 만경읍 대동1길 49-5

 동화 속에서 보았던 나무 위의 집(트리하우스)에 직접 올라가 200년 된 느티나무, 상수리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자연생태에 대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장소이다. 김제에 거주하는 일본인인 미즈노 마사유키씨가 페자재와 자연목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트리하우스는 올라서는 순간 남녀노소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나뭇가자, 솔방울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소재를 활용한 목공예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https://www.gimje.go.kr/

 

김제시청

 

www.gimj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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