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군산시 소개]

군산은 진포대첩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현장이며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자손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값진 유산입니다. 금강과 금만경이 서해로 대단원을 이루며 따뜻이 감싸안고 터를 잡아 기름진 들과 풍부한 바다, 고즈넉한 산들이 어우러진 서해 중부권이며, 현대 첨단산업도시이자 국제무역항 입니다. 동쪽으로 서수면, 서쪽으로는 아름다운 등대가 유명하고 해군이 주둔하고 있는 어청도, 남쪽으로 기러기가 날아간다는 이름을 가진 비안도, 북쪽으로는 나포면 원나포가 경계입니다. 또한 군산은 금강의 왼쪽 끝에 있는데 넓은 호남평야를 뒤에 두고 있으며 서해안의 중심적 항구로 익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 보령시와 이웃하고 있으며 전주-익산-군산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도시의 서쪽은 바다 및 섬들이 있고 남쪽과 동쪽은 평야와 나지막한 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행지 추천]

1. 근대 역사 박물관

근대 역사 박물관
군산시 해망로 240

근대역사교육의 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국제무역항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컨셉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과 자료를 통하여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주제를 전하고자 전시내용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한 ‘삶과 문화 코너’, 지리적 중요성으로 물류유통의 항구 기능을 확인하는 ‘해양유통코너’, 군산 및 고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바다와 문화코너’, 군산인근의 해저발굴유물을 소개하는 코너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2. 진포 해양 공원

진포 해양 공원
군산 내항2길 32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당시 전투현장이었던 내항일대에 육․해․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여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4200t급 위봉함 3,288㎡(지하2층, 지상4층)에 병영생활상의 모형 및 용품을 전시 재현하는 등 체험 위주의 전시공간을 구축하고자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4D 영상관(시뮬레이터 입체영상관), 위봉함을 비롯한 해경정, 수륙양용장갑차, 자주포, F-86 전투기 등 총 16대의 육․해․공군의 퇴역군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복합테마공간입니다.

 

 

3. 채만식 문학관

채만식 문학관
군산시 강변로 449 (내흥동)

작가 백릉 채만식의 문학 업적을 기리고 창작 저작물과 유품 등을 수집하여 상설 전시하고자 2001년 3월 10일 개관하였다. 소설 「탁류」의 무대인 금강 주변에 자리한 채만식 문학관에서는 일제 강점기 채만식에 관한 각종 자료 및 친필 원고, 개항 100주년 자료 등을 전시하여 관객에게 질 높은 문학의 향기를 제공하고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더불어 시민, 청소년과 호흡을 함께 하는 다양한 문학 행사를 마련하여 문학 교육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4. 비응마파지길

비응마파지길
군산시 비응도동 37번지 일원 (비응항 주변)

비응 마파지길’은 옛부터 비응도 주민들이‘마파람(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뜻에서‘마파지’라고 불렀던 곳으로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전망대 쉼터와 함께 1.8km의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산책로는 푸른 바다 배경과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며 전망대 쉼터에서는 확 트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멀리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들과 수평선 넘어 서서히 지는 석양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 마음에 잔잔한 위안을 주며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은은한 조명은 밤바다와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한다.

 

 

5.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시 경촌4길 14(경암동)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로 불렸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로 불리다 세풍 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 추억의 불량식품과 장난감 및 교복체험 등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여행지이다.

 

 

6. 시간 여행 마을

시간여행 마을MAP

근대역사에 있어 우리 군산은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하는 열정의 도시로 일제시대의 근대문화를 상상해 볼 수 있는 많은 문화재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잘 보존되어 마치 과거로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을 ‘시간여행마을’이라 부른다. 원도심과 내항 일대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뜬다리부두(부잔교), 해망굴, 신흥동일본식가옥(히로쓰가옥), 동국사 등 일제 강점기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시설을 비롯하여 초원사진관, 우체통거리 등 우리의 기억 저편에 묻혀있던 추억들을 하나씩 끄집어내는 소재들이 마련되어 있다.

 

 

7. 군산 군도

옥돌해변 , 해변테크 산책로

1) 옥돌 해변

옥돌해변은 선유도1구 통계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해변이 모래가 아닌 부드러운 옥돌로 되어있어 옥돌해변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을 가진 일반 해수욕장과는 달리 옥돌 해변은 옥돌같이 고운 자갈로 구성되어있다.

2) 해변테크 산책로

선유 1구 마을 안쪽으로 진입하여 해양 파출소를 지나서 주차장에 주차시켜 놓고 3분 정도 걸으면 주상절리, 괴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길이 나온다. 어느 곳에서 출사해도 흡족할 만한 장면을 찍을 수 있다.

망주봉 , 선유도 SUN라인 , 낙조

3) 망주봉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산으로써 섬으로 유배된 선비가 바위산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선유도의 남쪽 선유 3구에 있는 망주봉은 해발 고도가 152m이다. 선유도의 북쪽 끝에 우뚝 솟아 있으며, 2개의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의 큰 바위는 남편 바위, 옆의 작은 바위는 아내 바위라고 한다. 정상에 서면 군산 앞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비가 잦은 늦여름 큰비가 내리면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쏟아져 망주 폭포가 연출된다.

4) 선유도 스카이 SUN 라인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우뚝선 45m 타워로 바다와 해변을 활용하여 짜릿한 스릴을 즐기며 하늘을 날아 건너편의 솔섬까지 도착할 수 있는 신개념 체험시설이다

5) 낙조

고군산군도는 서 있는 위치와 보는 각도에 따라 섬의 절경이 전혀 다른 풍경과 느낌으로 다가온다. 선유낙조는 신선이 노닐 정도로 아름다운 노을이라는 뜻으로, 쟁반에 쇳물을 부어놓은 듯 이글거리던 태양이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올망졸망 모여 있는 섬 사이 수평선 너머로 얼굴을 감추는 모습이 선유 팔경의 첫번째 명소다. 같은 자리에서 보는 일출 또한 유명한 볼거리다.

 

출처. 군산시청 홈페이지 https://www.gunsan.go.kr/

 

728x90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