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상주시 소개]

 상주시는 경상북도 서북쪽의 내륙에 위치한 도농복합형 도시로서 동쪽으로 구미시와 의성군, 서쪽으로 충북 보은 · 옥천 · 괴산군, 남쪽으로는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 북쪽으로는 문경시와 예천군으로 접해 있는 북부지역의 교통요충지이다.

  공간적으로 접하고 있는 경도 및 위도상의 극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양극 지점 간의 연장거리는 동 · 서간 43.3km, 남.북간은 49.0km이다.

 

[여행지 추천]

1. 경천섬

경천섬 다리
[경천섬으로 가는 다리]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의 하중도(河中島)로 섬을 둘러싸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생태공원이다. 매년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관광명소이다. 낙동강 학 전망대에 오르면 경천섬과 낙동강의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이면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탄성을 절로 자아낼 만큼 장관을 이룬다.

 

 

2. 경천대

경천대에서 바라봄
[경천대]

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는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조선 인조15년(1637) 당대의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무우정과 경천대비, 임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용마전설과 말먹이통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명승지와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3. 자전거 박물관

자전거 전시
[자전거 박물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자전거 박물관이다. 자전거 전시실인 "만남의 장"에는 자전거 60여대가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험 전시실인 "체험의 장", 자전거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공감의 장", 상주 자전거 축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 자전거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결실의 장"이 있다.

  전시내용은 초기 자전거(5점), 이색자전거(29점), 경기용자전거(11점), 기타자전거(15점) 자전거 체험관(7식), 홍보관(자전거부품전시, 자전거바로타기, 자전거와 건강), 상주관(전국자전거축제, 상주와 자전거, 자전거관련자료), 뮤지엄샵이 있다.

 

 

4. 나각산

나각산 전경
[나각산]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하여 1,300리를 흘러가는 낙동강의 ‘낙동’이라는 이름을 유일하게 가진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낙단보와 낙동강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산 전체가 둥글어 소라를 닮았다고 하여 나각산이라고 지어졌으며 높이 240m의 작은 산이며 짧지만 다소 급한 경사가 있는 데크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 다다르게 된다.

 정상은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각각 전망대가 놓여있어 탁 트인 낙동강의 비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그 사이엔 30m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산행길에 소원바위, 마귀할멈굴 등 이야기가 있는 특이한 자연 조각상이 소소한 재미 를 더해주고 있으며 이 산에 세 번 오르면 뜻을 이루고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할멈굴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영험한 아름다운 상주의 명산이다.

 

 

5. 맥문동솔숲

솔숲 사진
[맥문동 솔숲]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위치한 맥문동 솔숲. 속리산 자락 청정계곡을 따라 군락을 이룬 소나무 숲 아래 보랏빛의 영롱한 빛깔을 뽐내며 전국의 사진작가와 화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명소이다.

 

 

6. 상주 박물관

박물관
[상주 박물관]

 상주는 경주와 더불어 고려시대 이래 경상도란 도명을 구성하는 유서 깊은 고을로서 오랜 전통문화와 풍부한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11월 2일에 개관하여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문화재 전시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실, 농경문화관을 중심으로 기증전시실, 작은전시, 야외전시 등 다양한 전시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재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야외공간은 많은 야외전시 유물과 더불어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생태 연못, 천연 잔디 놀이마당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쉼터, 한옥의 정겨움이 있는 전통의례관 등이 곳곳에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7. 성주봉 자연 휴양림

휴양림 가는길
[성주봉 자연 휴양림]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해발606m)기슭에 200ha규모의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산림내 휴양과 휴식에 필요한 최소한 기본시설만을 설치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으며, 깊은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할 수 있는 숲속의집 8동과 산림휴양관 11실이 숨기듯 절묘하게 위치 하였으며 단체행사가 가능한 수련관 및 강당을 운영하고 있다.

 

 

8. 용유계곡

용유계곡
[용유계곡]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 기슭 4km 구간에 펼쳐진 계곡으로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히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병풍처럼 둘러싸고 옥계수가 구비구비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며 수천년 세월 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쪼아내서 훌륭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을 이곳 저곳에 펼쳐 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환성을 올리게 한다 .

 

 

9. 임란북천전적지

임란 북천 전적지
[임란북천전적지]

1592년(임진왜란) 때 조선 중앙군과 왜병의 선봉주력부대가 최초로 싸운 장소로 900여 명이 순국한 호국성지이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일(李鎰)을 순찰사로 임명하여 상주 북방 북천에 진을 치고, 고니시가 이끄는 왜병 1만 7천 여명에 대항하였으나 패하였다.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 명이 분연히 순국한 호국의 성지로 1592년 4월 13일 왜군이 부산에 상륙하자 이를 막기 위해 급히 남하하여 4월23일 상주에 도착한 조선의 중앙군 약 60여 명과 상주판관 권길, 호장 박걸이 밤 세워 소집한 장정 800여 명 등 900여 명이 17,000여 명이나 되는 왜병과 분전하여 전원이 순국한 곳이다.

 

 

10. 장각폭포

장각폭포
[장각폭포]

 천황봉에서 길게 뻗어 내려온 산과 물이 한 용소로 깊숙이 떨어지니 이것이 바로 장각동구의 장각폭포다. 폭포의 높이는 6m가 넘으며 수량이 많아 산천을 진동하고 수십 장 애안아래 검푸른 용소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낙수의 여파로 빙글빙글 돌고있는 수면을 보고 있으면 금방 용이라도 치솟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을 준다.

 

 

11. 중덕지 생태공원

생태공원
[장각지 생태공원]

2012년 중덕지를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수질정화 습지 4개소, 생태탐방로 2.3km, 부교식 수상테크 203m, 정자4개소를 설치햇다. 연꽃뿐만아니라 야생화단지, 수목단지 등으로 사계절 꽃들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연꽃모양의 건축물인 자연생태교육관에는 북카페 휴식공간도 설치되어있어 무료로 차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수상데크와 산채로를 걸으며, 꽃을 감상하고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고, 또 도심과 인접해 각종 문화 예술행사가 열리고 있어 좋은 휴식처이자 교육장소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출처. 상주시청 홈페이지 https://www.sangju.go.kr/]

 

728x90
728x90
LIST

'국내 여행지 >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 경산 여행지 추천  (4) 2023.08.07
[경북] 문경 여행지 추천  (0) 2023.08.06
[경북] 영천 여행지 추천  (1) 2023.08.01
[경북] 영주 여행지 추천  (2) 2023.07.29
[경북] 구미 여행지 추천  (1) 2023.07.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