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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개]

경상북도의 시. 동쪽에 예천군, 남쪽에 상주시, 서쪽에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에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이 있다. 시조는 매, 시목은 박달나무, 시화는 철쭉이다. 문경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문경새재가 떠오르는데 이 관문은 조선시대에는 서울과 영남을 잇는 영남대로의 주요 관문이었고 그만큼 문경은 교통의 요지였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경부고속도로나 경부선 등 각종 도로, 철도망이 생기면서 이러한 교통 기능을 상실했지만 대신 영화와 사극 촬영지, 트레킹 코스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제개발 시기에는 석탄개발이 활발한 곳이었으며 이때는 여느 광산도시와 마찬가지로 번성하던 곳이었으나 석탄사업의 몰락과 함께 크게 쇠락한 곳으로 경상북도 유일의 폐광지역진흥지구이다. 석탄이 많이 나던 곳답게 지질이 복잡하다.

 

 

[여행지 추천]

1. 문경 돌리네습지

문경 돌리네습지
[돌리네습지 전경]

 

문경돌리네습지는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우곡리의 석회암 산지 굴봉산 정상부에 위치한 내륙·산지형 습지이다. '돌리네'란 석회암지대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이나 지하수 등에 녹아 형성된 접시모양의 웅덩이를 말한다. 문경에서는 호계면 선암리, 부곡리와 산북면 우곡리 일대에 돌리네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석회암 지대는 배수가 잘 이루어지므로 돌리네 지형에는 습지가 발달하기 어렵다.

  이 중 산북면 우곡리에 위치한 문경돌리네습지만이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는 문경돌리네습지 바닥에 석회암 풍화토양인 테라로사가 미세하게 쌓여 불투수층을 형성하고 있어 습지수를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문경돌리네습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서, 지형 및 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2. 문경 생태 미로공원

미로공원
[문경 미로공원]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기존 문경새재 자생식물원 형태로 유지되어 오던 생태 공원을 도자기, 연인, 돌, 생태를 주제로 한 4개의 미로와 전망대, 산책로, 연못 등으로 구성하여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였다.

 

 

 

 

3. 운강이강년 기념관

운강 이강년 기념관
[운강 이강년 기념관]

 

운강기념관은 대한제국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을 일으켜 빛나는 승리를 거둔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곳이다.

2002년 4월에 개관한 기념관은 선생의 숭고한 위업을 재조명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수려한 자연경관과 연계한 21세기 관광문경을 이끌어갈 토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기념관은 유물전시관, 사당, 관리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물전시관에서는 선생의 의병활동 연보과 교지, 간찰, 만사 및 관련 유품이 전시되어 있고, 사당에는 영정이 모셔져 있다. 애국애족의 국민정신을 고취하는 운강기념관은 고난의 시대에 민족을 떠 받쳐 온 역사의 저력을 담아내고 있다.

 

 

4. 문경 에코월드 (석탄 박물관)

에코월드 석탄 박물관
[문경 에코월드 (구. 석탄 박물관) ]

 

 문경에코월드는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이 에코타운과 야외체험시설 등의 새로운 시설 및 다양한 콘텐츠로 충청이남 최대규모의 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백두대간 생태자원이라는 핵심 콘텐츠와 친환경 녹색문화의 중심 문경에서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녹색에너지∙환경 테마의 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이다.

 

 

5. 도자기 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순박한 심성이 그대로 베있어 색채와 형태가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문경도자기의 가치는 오늘에 이르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것은 도예가 개인의 기능도 뛰어나지만, 그 기능의 저변에 문경도자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성과 전통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경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사기장'과 노동부에서 지정한 기능인 최고의 영예인 도예부분 '명장'이 3명 있다.

조선 초 분청사기 및 백자 도요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문경의 도자기에는 아직까지 옛 도공의 혼이 그대로 담겨져 있고 우리 민족의 순박한 심성이 그대로 베어있어 색채와 형태가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6. 자연 생태 박물관

자연 생태 박물관
[자연 생태 박물관]

 

자연환경이 훼손된 현대사회에서 문경새재는 아직도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문경새재일원의 생태자원 및 생물자원을 연구하여 전시하는 곳이 바로 자연생태박물관이다.

 자연생태박물관은 지상 2층 친환경 목조건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청정 미래에너지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전시실이 있고, 문경의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영상실 등이 있으며 2층은 문경의 생태자원 및 자연사를 학습 및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 및 매번 변화된 전시물로 탐방객에게 다가가는 기획전시실, 게임으로 통해 자연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생태게임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경에 대한 소개 및 박물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생태박물관 주변으로 야생화단지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잔디의 푸름을 느낄 수 있는 야생화 단지에는 전통정자와 전통도자기를 굽던 망댕이가마와 여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분수와 폭포 아래 물레방아가 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풍력발전을 하는 풍차, 태양광발전시설, 스스로 알아서 켜지고 꺼지는 독립형 가로등이 실제로 어떤 원리로 전기를 생산하는지를 야외에서 학습할 수 있다.

 

 

7. 옛길 박물관

옛길 박물관
[옛길 박물관]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疏通路)로서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던 ‘문경새재’(명승 제32호)가 있고, 우리나라 최고(最古, 서기 156년 개척)의 고갯길인 ‘하늘재’, 옛길의 백미(白眉)이자 한국의 차마고도로 일컬을 수 있는 ‘토끼비리’(명승 제31호) 또 영남대로 상의 허브 역할 담당했던 유곡역이 있다.

이러한 옛길관련 문화유적은 이름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길’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옛길박물관은 이러한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으로 당초 향토사 중심의 문경새재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재개관 하였습니다. 옛길 위에서 펼쳐졌던 각종 문화상을 옛길박물관에 담아내고 있다.

 

 "옛 사람들은 여행을 하면서 무엇을 지니고 다녔으며, 괴나리봇짐 속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작고 앙증맞은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과거길로 유명한 문경새재를 조망하면서 옛날 길 위에서 이루어졌던 각종 여행기(遊行錄, 熱河日記)와 풍속화, 중요민속자료 제254호인 문경 평산 신씨 묘 출토복식과 같은 문경의 문화유산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8. 문경새재 도립공원

문경새재
[문경새재도립공원]

 

새재 또는 조령(鳥嶺)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를 잇는 해발 642m의 고개로, 소백산맥의 조령산(1,017m)을 돌아 간다.

  새재는 조령을 순우리말로 읽은 것으로, '나는 새도 넘어가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전통적으로 충청도와 경상도의 도계였으며, 오늘날에도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도계 중 하나를 이룬다. 경상북도에서는 조령 일대를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 밖에 명승 제32호와 사적 제147호(새재에 설치된 관문들('문경 조령 관문'))로도 지정되어 있다.

  한양과 동래를 연결하는 영남대로의 중추로 추풍령(좌로), 죽령(우로)과 함께 낙동강 유역(영남)과 한강 유역(기호지방)를 잇는 가장 중요한 경로였다. 전근대 시절에는 죽령은 자체가 험한데다 단양의 남한강 협곡때문에 한산했고, 추풍령은 우회길인데다 옥천과 영동사이에 있는 금강의 협곡들 때문에 각광을 받지 못했으나, 조령은 고개가 험한 것을 빼면 한성과 영남을 직선거리에 가깝게 이었고 협곡과 같은 방해물이 적었다.

  그 덕분에 청주에서 회인과 보은을 거쳐 상주로 가는 고개인 화령과 함께 주요 고개로 자주 이용이 되었다. 특히 과거를 보러 가는 영남의 선비들이 화령과 함께 그야말로 사랑해 마지않았는데, 죽령으로 향하면 죽죽 미끄러지고 추풍령을 넘어가면 추풍 낙엽처럼 떨어지는 데 반해, 문경새재를 넘으면 말 그대로 경사를 전해듣고(聞慶) 새처럼 비상하리라는 미신이 있었기 때문.

 

 

9. 힐링 휴양촌

힐링휴양촌
[힐링 휴양촌]

 

 땀의 신부 최양업 신부의 선종지인 진안성지 주변을 중심으로, 일상을 벗어나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통해 바쁜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복합관광시설을 조성하여 「문경힐링휴양촌」으로 이름 지다.

  숙박시설, 명상휴양시설, 체험시설, 식음시설 등을 갖춰, 삶의 쉼표를 더하는 자연 속의 명상, 가족과의 휴양, 즐거운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특히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배려한 BF(Barrier Free) 시설로 모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출처. 문경시청 홈페이지 https://www.gbm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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