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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개]

봉화군은 산세가 수려하고 선비의 정신이 깃들은 예절의 고장이다. 인구 3만여명에 1읍 9개면으로 전체면적의 83%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특산물이 많다. 특히,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량산을 위시한 명산과 국보 및 보물들이 산재해있다.

 

[여행지 추천]

1. 충재유적

충재유적
충재유적

자는 중허(仲虛), 호는 충재(沖齋), 시호는 충정공(忠定公), 본관은 안동으로 성균생원 사빈(士彬)의 둘째 아들이다.연산 2년(1486)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종종 2년(1507)에 문과에 급제 여러 벼슬을 거쳐 도승지(都承旨), 예조참판겸동중추부사가 되었다. 그는 간신 정막개, 이극돈, 유자광을 논죄하였으며, 소릉(단종모후)의 복위와 단종과 연산군의 후사를 세울 것을 여러 차례 주청하였다. 선조 1년에는 좌의정, 24(1591)에는 영의정에 증직되고 종계변무의 공로로 광국공신에 추서되었다. 삼계서원에 배향되고 충재집을 남겼다. 유물로는 충재일기 6책(보물 제262호), 근사록 4권, 그밖에 전직류, 고문서, 유묵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현재 충재유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2. 약수터 (다덕약수, 오전약수)

다덕약수오전약수
다덕약수, 오전약수

1) 다덕약수
  봉화 3대약수터중 하나로 톡쏘는 맛이 일품인 청정 탄산약수로 마신 사람들이 덕을 보았다고 하여 다덕(多德)으로 불리우며,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2) 오전약수
 오전약수탕이 소재한 지역의 자연부락명은 물집마을이라 불려지고 있다. 오전약수는 조선시대에 어던 보부상이 발견하였다 하며, 조선조 제9대 성종때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 약수로 선정 되었으며, 조선조 11대 중종때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선생이 즐겨 이 약수를 찾았다 하며 4편의 찬양시가 전해지고 있다.

 

 

3. 봉화목재 문화 체험장

봉화목재문화 체험장
봉화 목재 문화 체험장

선조들의 목재문화, 우리 생활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영상실과 목재 도서관이 있고, 야외에는 산림욕장과 자생식물단지, 목재놀이시설, 잔디광장 등이 있으며, 체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노천카페, 파고라, 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4. 계곡 (석천계곡, 백천 계곡, 반야계곡)

석천계곡반야계곡반야계곡
봉화의 계곡 (석천, 백천, 반야 계곡)

1) 석천계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수심이 그다지 깊지 않아 피서지로 최적이며, 계곡 바로 옆에는 봉화 춘양목으로 지은 석천정사가 계곡과 어울려 있다.

 

2) 백천 계곡은, 태백산 문수봉과 청옥산 사이에서 시작되어 조록바위봉까지 이르는 12km의 백천계곡은 낙동강의 상류이며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빙하기 어족인 열목어가 자생하고 있는 <봉화 대현리 열목어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74호 및 천연림보호지역으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계곡내에 현불사가 있다.

 

3) 반야계곡은, 13km에 이르는 계곡으로 면산과 묘산을 지나 서쪽으로 흐르다가 낙동강과 합류한다. 계곡물이 마치 거울처럼 맑아 주위의 수려한 산세가 계곡 물속에서 한번 더 살아날 정도이다. 주변 숲이 울창하며 특히 공기가 깨끗하고 맑다.

 

 

5. 사미정

사미정
사미정 모습

옥천(玉川) 조덕린(趙德隣)이 함경도 종성에 유배되어 있던 중, 유배 3년째인 그해 유월(六月) 이십이일(二十二日) 미시(未時)가 마침 정미년(丁未年) 정미월(丁未月) 정미일(丁未日) 정미시(丁未時)로 사미(四未)가 합치는 날이니, 이 때 모든 경영을 하면 거리낌이 없다고 하여 삼천리 밖에서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 집을 짓게 하고 ‘사미정(四未亭)’이라 이름하였다 한다.

 

 

6. 만산고택(권진사댁)

권진사댁 모습
권진사댁 마당

성암(省菴) 권철연(權喆淵)(1874-1951)이 살던 집인데, 건너마을인 ‘운곡’마을에서 이곳으로 이거(移居)하면서 건립하였다 한다. 9칸 규모의 동향(東向)한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마당을 사이에 두고 口자형(字形)의 정침(正寢)이 자리잡고 있으며 마당의 좌측에는 3칸 규모의 서실(書室)이 배치되어 있다. 정침(正寢)은 정면 7칸 측면 8칸 규모의 口자형(字形) 건물인데, 正寢의 양쪽 허리부분에는 토석담장을 설치하여 내외(內外) 공간(空間)을 구분하였으며, 담장사이에는 일각문을 세워 안채로 출입케 하였다.

 

 

7. 축서사

축서사 모습
축서사 전경

축서사(鷲棲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6교구 본사(本寺)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末寺)로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굽이쳐 내려오다가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1번지 문수산(文殊山) 기슭, 해발 800미터 고지의 명당에 자리잡은 천년고찰이다. 축서사(鷲棲寺)란 이름은 독수리 축(鷲),깃들서(棲),즉 독수리가 사는 절이라는 뜻으로 독수리는 지혜를 뜻하며 지혜는 바로 큰 지혜를 가진 문수 보살님을 뜻한다. 또 다른 가설로 험준한 뒤쪽 산세가 풍수지리학상으로 독수리의 형국이므로 축서라 명명했다고 보는 이도있다.

 

 

8. 오록마을

오록마을
오록마을

梧麓市場(오록시장)은 1949년 물야면 가평2리 西里(서리)에서 이전되어 건립되면서 차츰 발달되어 오다가 오전리 뒤뜰에서 이전되어 장이 개설되고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점차 시장이 번창하여 5일장이 섰으며 근래에 와서 교통이 발달되어 물야면 佳民(가민)들이 봉화. 영주 등지에서 물건을 사서 사용함으로서 시장이 소멸되었다. 현재는 공간을 이용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에도 윗장터 아랫장터로 불리워지고 있다.

 

출처. 봉화군청 홈페이지 https://www.bonghwa.go.kr/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www.bonghw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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