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SMALL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단양 8경을 소개합니다. 

1.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물이 유유히 흐르는 그 한가운데 솟은 세개의 봉우리 단양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에는 또 하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 석문

도담삼봉의 전망대를 지나면 수십 척에 달하는 돌이 무지개처럼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단양 석문 석문은 도담삼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에 접어드는데 이 길을 따라 300m 쯤 숨가쁘게 오르면 무지개를 닮은 석문이 너른 품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는 석문은 울창한 수풀로 한껏 치장하고 멋들어진 풍경 속으로 녹아들어 있다.

 

3. 사인암

맑은 남조천을 따라 명명된 운선구곡 중 제7곡! 단양 사인암.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곳. 수려한 절경을 간직한 덕분에 운선구곡(雲仙九曲)이라는 이름을 얻은 그곳에 사인암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은 단양 출신인 고려말 대학자 역동 우탁 선생이 사인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 머물렀다 하여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고 한다.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하는 사인암의 풍광은 그 어떤 뛰어난 예술가가 그와 같은 솜씨를 부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선을 압도한다.

 

4. 구담봉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 위에 바위가 흡사 거북을 닮았다 하여 단양 구담봉 단양팔경의 세 번째 풍광을 만나기 위해서 충주호의 물길에 오른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나루까지 가는 길. 거대한 바위절벽이 시야를 가득 채우더니 이내 뱃머리를 비끼어 천천히 지나간다.

 

5. 옥순봉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치솟아 절개 있는 선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옥순봉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까지 가는 물길에서 구담봉의 꿈결같은 풍경을 뒤로하고 계속 유람선을 달리면서 눈 앞에 빨간 교량이 매력적인 옥순대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는 옥순봉에 거의 다 이르렀다는 뜻이다. 희고 푸른 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싹과 같이 보인다는데서 유래한 옥순봉은 원래 청풍에 속해있는 경승지였다. 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은 그 절경에 반해 당시 단양 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는 청을 넣었다고 하다. 하지만, 청풍부사의 거절로 일이 성사되지 않자 이황 선생은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 이라는 글을 새겨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6. 상선암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하는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 상선암 단양팔경의 대미를 장식하는 상선암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중선암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아기자기한 계곡 풍경에 취해 달리다 보면 어느 틈엔가 길 옆구리를 파고드는 상선암의 풍경. 이렇게도 가까운 곳에 선경(仙境)이 있었다니 놀랍고도 반갑다.

 

7. 중선암

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이다.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눈이 부시게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눈을 감았다 뜨면 금세라도 사라질 것처럼 신비로운 풍경이다.

 

8. 하선암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동글고 커다란 바위를 하선암이라 한다.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고 불리는 선암계곡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위들이 있는데 이름하여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라고 한다. 그 중 하선암에는 3단으로 이루어진 흰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러니 앉아 있는 형상이 미륵 같다 하여 부처바위(佛岩)라 불리는 바위가 있다.

 

#출처. 단양군청 홈페이지 https://www.danyang.go.kr/

 

단양군청

 

www.danyang.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1. 속리산 국립 공원(문장대)

세조길 그리고 문장대-신선대-법주사코스 “도는 사람을 떠나지 않았는데, 사람이 도를 멀리하였고, 산은 세속을 떠나지 않았는데, 사람이 산을 떠났네. 하여 이름 붙여진 속리산 문장대 1054m. 구름 속에 갈무리 져 운장대라 하다가. 세조가 이곳에 올라 시를 지었다 하여 문장대라 했으니...” 문장대 아래 서있는 표석에 새겨진 ‘문장대 예찬 글’ 중의 일부이다. 글의 서두를 시작하는 시는 신라의 문장가 최치원이 산에 올라 지은 시로, 지금의 산 이름 ‘속리산’의 유래이기도 하다.

 

2. 말티재 전망대

2020년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2층(폭 16m, 높이 20m)의 전망대 및 조형물로 12굽이의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명소이다.

 

3. 세조길

왕들이 거닐던 천년의 숲 세조길 신라 진흥왕 14년인 553년, 당대의 고승 의신대사가 창건한 법주사는 시대를 달리하면서도 많은 왕들과 인연이 깊은 고찰이다. 고려의 왕 숙종이 아우 대각국사를 위해 법회를 열었고, 공민왕은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까지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법주사를 찾았다. 조선시대에는 태조가 기도를 위해 부속 암자 상환암을 찾았고, 세조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속암자 복천암에서 법회를 열고 계곡물에 그 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4. 삼년산성

잘 생긴 성 삼년산성 어느 지역을 여행하면서 잘 생긴 산성에 올라 거닐 수 있다면 그 자체가 복이다. 보은 삼년산성이 그랬다. 생김새가 잘나 보여 잘생긴 것이 아니라, 생겨야 할 곳에 생겨 잘 생겼다는 이야기지만 막상 성을 가보니 그 생김새도 웅장하다. 산성에 전망대가 있다하여 올라보니 성 자체가 전망대이자 그 전망 막힘이 없다. 둘러볼수록 참 잘 생긴 성이란 생각이 드는 삼년산성이다. 성벽위로 만들어 놓은 전망대 두 곳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5. 동학농민 혁명기념공원

보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보은군 장안면 장내리 ‘동학대도소터’와 보은군 보은읍 북실전적지는 동학농민혁명의 중요 유적지이다. 장내리에 대도소를 두었던 동학교단이 전국의 동학도를 규합한 1893년 3월 보은취회는 동학농민혁명의 불씨였다. 또한 장내리의 대도소는 동학농민혁명기에 북접동학농민혁명군의 지휘본부로 집결지 역할을 하였다.

 

6. 속리산 산림 레포츠

집라인
모노레일
스카이트레일
솔향공원

 

7. 우당고택​

우당고택는 1919~1921년 사이에 지어진 이 집은 전통적 건축기법에서 벗어나서, 건물의 칸이나 높이 등을 크게 하는 경향으로 변화를 보이던 시기의 대표적 건물입니다.

 

8. 보은군 농경문화관

보은군 농경문화관 농업문화전시실은 현대에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의 농경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보고 농경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하였습니다. 농업문화전시실에서 조상들의 지혜가 스며있는 농경문화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농업을 구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9. 정이품송공원

정이품송공원은 ‘만남의 문‘, ‘인연의 문’, ‘창제의 문’ 총 3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남의 문은 정이품송을 축소한 조형물, 전망대, 세조 동상, 어가행차 조형물, 이색자전거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인연의 문은 신미마당으로 신미대사와 세속에서 인연을 맺은 부 김훈, 모 정경부인 여흥이씨 등 4인과 스승, 수미대사 등 4인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으며, 신미의 행적지를 표현한 지도마당과 궁궐 출입도가 있습니다.​ 창제의 문은 정이품송공원으로 한글 창제 과정에 관여한 세종, 신미, 정의공주, 수양대군 등 7인과 그 이야기를 담은 담장과 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10. 정이품송과 정부인소나무

“지나가는 길에 / 오래묵어 나이 많이 잡수신 느티나무를 만나거든 / 무조건 그 나무를 향해 경배할 일이다” 안도현의 시 ‘산이나 들판으로 소풍을 가면’ 중 일부 싯구절이다. 시 속의 그 나무는 아니나 속리산에는 ‘오래 묵어 나이 많이 잡수신 소나무’ 두 그루가 있다. 그 중 한 나무는 안도현의 시를 들추지 않더라도 길을 지나던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다가가 발걸음을 멈춘다.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그것이다. 일찍이 조선의 왕과 연을 맺어 장관이 된 지체 높은 소나무다.

 

#출처. 보은군청 홈페이지 https://www.tourboeun.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1. 옥천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48-18)

둔주봉 정상(384m)에 오르기 전 전망대(275m)에서 보이는 한반도 지형 둔주봉 정상(384m)에 오르기 전, 전망대(275m)에서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굽이굽이 금강 줄기가 만들어 낸 절경이다.

이 지형의 길이는 실제 한반도를 1/980로 축소한 1.45㎞로 동・서가 바뀐 모습이지만 거울에 비춰보면 정말 한반도와 똑같다. 둔주봉 오르는 길은 솔향기로 가득한 소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2. 옥천2경 옛37번 국도변 벚꽃길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143번지)

해마다 4월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곳 향수옥천 100리길의 대표적 코스 매년 4월, 만개하는 벚꽃이 아름다운 길로 향수옥천 100리길의 시작점이다.

봄꽃축제가 열리는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군북면 소정리까지 8㎞ 정도 이어지는 이 길은 중간 지점부터 금강 줄기가 보여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봄엔 흩날리는 벚꽃, 여름엔 신록, 가을엔 단풍, 겨울엔 하얀 눈꽃이 아름답다.

 

3. 옥천3경 부소담악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그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아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전해오는 명소다. 본래 산이었으나 대청댐 준공으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이 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중 하나다.

 

4. 옥천4경 용암사 일출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청2길 400)

천년 고찰 옥천 용암사 용암사에서 데크 길을 따라 180m 정도 산을 오르면 전망대(운무대)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새벽녘 운해와 일출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날씨가 도와주는 날이면 햇살을 받으며 구름이 춤추는 절경을 볼 수 있다.

 

5. 옥천5경 장령산자연휴양림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옥천 힐링 1번지 장령산자연휴양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멋이 있는 곳이다.

힐링 명소인 이 휴양림은 사시사철 색다른 멋이 가득하다.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장령산(656m)과 물 맑기로 소문난 금천계곡을 끼고 있다.

정원, 목교, 전망대 등이 조성된 치유의 숲(3.1㎞) 역시 최고다. 숙박시설, 세미나실, 대형 식당, 야영장, 편의점, 힐링타임하우스(족욕, 찜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6. 옥천6경 장계관광지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

아름다운 대청호반이 한눈에 보이는 장계관광지 아름다운 대청호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천의 유일한 관광단지다.

도심 속 매연과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힐링터로 한적한 호숫가를 산책하며 사색에 잠겨보기 좋다. 향토전시관에 들어서면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조선시대 등의 돌도끼, 고문서, 목판, 연자방아 등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7. 옥천7경 금강유원지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금강로 596)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와 연결되어 있는 옥천의 진주 금강유원지 1970년 서울~부산 교통축인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금강휴게소가 만들어지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옥천의 진주다.

휴게소 내에 금강IC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강변 산책은 물론 수상스키와 오리배 타기,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험준한 산을 적시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 줄기를 조망할 수 있다.

 

8. 옥천8경 향수호수길 (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46-3번지)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5.6㎞)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조성된 생태문화탐방로다.

 

9. 옥천9경 옥천 구읍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 정지용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육영수생가 등 문화유산이 즐비한 거리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지용문학공원, 교동생태습지 등과 어울려 전통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맛집과 카페도 많아 옥천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구읍은 조선시대 옥천군 관아가 있던 옥천의 옛 시가지다. 산새, 다람쥐 등 자연을 벗 삼아 트래킹 할 수 있다. 호수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물비늘전망대와 오대앞뜰, 솔향쉼터 그리고 황새터, 용댕이(황룡암), 주막마을 등 재밌는 이야깃거리가 있다.

 

#출처. 옥천군청 홈페이지 https://www.oc.go.kr/

 

옥천군청

장계관광지 옥천의 역사문화와 인물, 유물, 민속자료를 볼 수 있는 옥천의 호반 중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

www.oc.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1. 둘레길

1) 금강 둘레길

양산을 꿰고 흐르는금강변의 아름다운 절경 여덟 개를 꼽아 ‘양산팔경’이라 하여 둘레길을 거닐다 보면 이 중에서 2경~강선대를 시작으로 3경-비봉산, 4경-봉황대, 5경-함벽정, 6경-여의정,8경-용암까지 총 6곳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2) 월류봉 둘레길

설레는 여행, 마음에 물소리를 담다. 굽이치는 석천 따라 걷기 좋은 여행

 

2. 국악 천재 난계 박연 선생

고려 우왕 4년인 1378년 8월 20일에 삼사좌윤 박천석의 아들로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이고 초명은 연, 자는 탄부이며 호는 난계, 시호는 문헌공으로 1767년 영조 3년 7월에 내려졌고 복야공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1) 난계의 생가

난계생가를 찾아가는 발길은 자못 기대가 된다. 국악의 거성이면서 여러 고위 관직을 두루 거치며 한 시대를 풍미 했던 인물이 낳고 자란 곳이며 말년을 보낸 곳이라 하니 더욱 그렇다.

그러나 막상 난계생가에 도착하니 “이렇게 소탈 할 수가?” 의문이 들 정도로 생가의 구조는 소박했다.

아무리 자식의 흉사로 낙향한 인물이기로서니 예문관대제학과 이조판서를 지냈으며 3대왕을 섬긴 선비의 집이라 생각하고 들어선 발길은 실망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난계의 관록에 비해 소박해도 너무 소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난계사

난계사는 난계의 영정을 모시는 사당으로 1973년에 세웠다. 난계사의 입구 좌측에 난계의 동상과 비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입구부터 사당의 외삼문까지의 길 양옆은 조경이 잘 되어 있어 넉넉한 나무그늘아래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을 법하다.

3) 옥계 폭포

곳에는 날씨가 좋고 특별한 날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며 놀다 올라간다는 짤막한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 다. 너무짤막한 전설이어서 싱겁기 그지없다. “난계가 곳을 찾아 피리를 불 때면 선녀들이 내려와 춤을 추었다”는 전설이라면 짤막해도 싱겁지는 않을 터이지만 선녀들이 놀고 갔다는 전설이 제법 어울리기는 하다.

난계가 고향에 있을 때 자주 찾았다는 옥계폭포. 자식의 흉사로 낙향했던 말년에 그가 이곳을 다시 찾았는지 알 수 없다.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수 소리와 어우러지는 그의 피리소리는 어땠을까? 낙향 길, 주변의 배들을 모두 멈추게 한 그 경지로 폭포수 소리마저 잦아들지 않았을까.

4) 국악 체험촌

난계 박연선생의 탄생지이며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에 위치하고 있는 국악체험촌은 친숙하지만 자주 접할 수 없는 우리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체류형 국악타운이며,

난타체험, 전통놀이 체험, 천고타북, 국악의상 체험, 국악기 제작 체험, 국악기 연주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3. 영동 와인 터널

레인보우 힐링타운이 위치한 영동읍 매천리에 조성된 길이 420m, 폭 4~12m, 높이 4~8m의 와인터널에는 와인의 역사를 살펴보며 휴식할 수 있는 시설과 영동의 농가와인들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을 비롯해 와인시음장, 체험장, 레스토랑과 문화공연장 등의 시설들이 완비된 곳으로 영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4. 노근리 평화 공원

"노근리 평화공원"에는 노근리 학살사건의 전모와, 사건의 진실을 밝혀해 낸 과정을 전시하고 있는 평화기념관을 비롯해 평화와 인권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교육관, 그리고 4만여 평에 이르는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5. 와인 코리아

포도 재배에서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정통 고급 와인 [ Chateau Mani 샤토마니 ]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국내 최대의 와이너리입니다.

 

#출처. 영동군청 홈페이지 https://yd21.go.kr/

 

영동군청

영동군청

yd21.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LIST
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