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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리산 국립 공원(문장대)

세조길 그리고 문장대-신선대-법주사코스 “도는 사람을 떠나지 않았는데, 사람이 도를 멀리하였고, 산은 세속을 떠나지 않았는데, 사람이 산을 떠났네. 하여 이름 붙여진 속리산 문장대 1054m. 구름 속에 갈무리 져 운장대라 하다가. 세조가 이곳에 올라 시를 지었다 하여 문장대라 했으니...” 문장대 아래 서있는 표석에 새겨진 ‘문장대 예찬 글’ 중의 일부이다. 글의 서두를 시작하는 시는 신라의 문장가 최치원이 산에 올라 지은 시로, 지금의 산 이름 ‘속리산’의 유래이기도 하다.

 

2. 말티재 전망대

2020년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2층(폭 16m, 높이 20m)의 전망대 및 조형물로 12굽이의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명소이다.

 

3. 세조길

왕들이 거닐던 천년의 숲 세조길 신라 진흥왕 14년인 553년, 당대의 고승 의신대사가 창건한 법주사는 시대를 달리하면서도 많은 왕들과 인연이 깊은 고찰이다. 고려의 왕 숙종이 아우 대각국사를 위해 법회를 열었고, 공민왕은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까지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법주사를 찾았다. 조선시대에는 태조가 기도를 위해 부속 암자 상환암을 찾았고, 세조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속암자 복천암에서 법회를 열고 계곡물에 그 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4. 삼년산성

잘 생긴 성 삼년산성 어느 지역을 여행하면서 잘 생긴 산성에 올라 거닐 수 있다면 그 자체가 복이다. 보은 삼년산성이 그랬다. 생김새가 잘나 보여 잘생긴 것이 아니라, 생겨야 할 곳에 생겨 잘 생겼다는 이야기지만 막상 성을 가보니 그 생김새도 웅장하다. 산성에 전망대가 있다하여 올라보니 성 자체가 전망대이자 그 전망 막힘이 없다. 둘러볼수록 참 잘 생긴 성이란 생각이 드는 삼년산성이다. 성벽위로 만들어 놓은 전망대 두 곳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5. 동학농민 혁명기념공원

보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보은군 장안면 장내리 ‘동학대도소터’와 보은군 보은읍 북실전적지는 동학농민혁명의 중요 유적지이다. 장내리에 대도소를 두었던 동학교단이 전국의 동학도를 규합한 1893년 3월 보은취회는 동학농민혁명의 불씨였다. 또한 장내리의 대도소는 동학농민혁명기에 북접동학농민혁명군의 지휘본부로 집결지 역할을 하였다.

 

6. 속리산 산림 레포츠

집라인
모노레일
스카이트레일
솔향공원

 

7. 우당고택​

우당고택는 1919~1921년 사이에 지어진 이 집은 전통적 건축기법에서 벗어나서, 건물의 칸이나 높이 등을 크게 하는 경향으로 변화를 보이던 시기의 대표적 건물입니다.

 

8. 보은군 농경문화관

보은군 농경문화관 농업문화전시실은 현대에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의 농경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보고 농경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하였습니다. 농업문화전시실에서 조상들의 지혜가 스며있는 농경문화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농업을 구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9. 정이품송공원

정이품송공원은 ‘만남의 문‘, ‘인연의 문’, ‘창제의 문’ 총 3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남의 문은 정이품송을 축소한 조형물, 전망대, 세조 동상, 어가행차 조형물, 이색자전거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인연의 문은 신미마당으로 신미대사와 세속에서 인연을 맺은 부 김훈, 모 정경부인 여흥이씨 등 4인과 스승, 수미대사 등 4인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으며, 신미의 행적지를 표현한 지도마당과 궁궐 출입도가 있습니다.​ 창제의 문은 정이품송공원으로 한글 창제 과정에 관여한 세종, 신미, 정의공주, 수양대군 등 7인과 그 이야기를 담은 담장과 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10. 정이품송과 정부인소나무

“지나가는 길에 / 오래묵어 나이 많이 잡수신 느티나무를 만나거든 / 무조건 그 나무를 향해 경배할 일이다” 안도현의 시 ‘산이나 들판으로 소풍을 가면’ 중 일부 싯구절이다. 시 속의 그 나무는 아니나 속리산에는 ‘오래 묵어 나이 많이 잡수신 소나무’ 두 그루가 있다. 그 중 한 나무는 안도현의 시를 들추지 않더라도 길을 지나던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다가가 발걸음을 멈춘다.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그것이다. 일찍이 조선의 왕과 연을 맺어 장관이 된 지체 높은 소나무다.

 

#출처. 보은군청 홈페이지 https://www.tourboeu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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