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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개]

광양시(光陽市)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동남부에 있는 시이다. 서쪽으로 순천시, 남쪽으로 여수시, 북쪽으로 구례군과 인접하고, 동쪽으로는 섬진강을 경계로 경상남도 하동군과 도계를 이룬다. 금호동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다. 시청 소재지는 중동이고, 광양읍에 광양읍, 옥룡면, 봉강면을 관할하는 시 직할 민원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1읍 6면 5동이다.

 

[여행지 소개]

1. 수려한 풍광, 맑은 물 '백운산 4대 계곡'

백운산 4대 계곡

 

백운산은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세가 깊으니 계곡도 깊고 물도 유리처럼 맑고 손이 시릴정도로 차갑다. 백운산에는 가장 물이 맑고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폭포, 울창한 소나무숲을 지닌 진상면의 어치계곡을 비롯하여 4대 계곡 중 가장 짧은 봉강면의 성불계곡, 학사대, 용소, 선유대 등 볼 곳이 많은 옥룡면의 동곡계곡, 평지에 수량이 풍부하여 누구나 텐트를 치고 수다 삼매경에 빠져도 좋을 다압면의 금천계곡, 이 4대 계곡이 있어 일상에 지친 모두의 심신을 치유해준다.

 

 

2. 봄 향기 가득한 '광양 매화 마을'

광양 매화 마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일원

 3대에 걸쳐 매화를 가꾸어 온 명인의 혼은 2,500여개의 전통 옹기와 함께 이어져 내려오며 최근에는 계절마다 맥문동, 구절초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겨울 얼음이 녹고, 아지랑이가 흙의 겨드랑이를 간지럽히며 올라오는 계절에 사진기 하나 들고 떠나기 좋은 곳이 그 유명한 광양의 매화마을이다. 광양의 매화 축제는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하여 국제 매화축제로 확대되기도 한 만큼 큰 축제 중 하나이며 매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꽃 축제로는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열린다.

 

3. 따스한 햇살 힐링 숲 '백운산 자연 휴양림'

백운산 자연 휴양림
광양시 옥룡면 백계로 337

잘 보존된 원시림과 삼나무, 편백 등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숲 속 사이로 산막, 황토방, 종합숙박동, 삼림욕장, 야생화단지, 오토캠핑장, 황톳길, 숲속의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4. 광양만의 세계적인 현수교 '광양 이순신 대교'

이순신대교
광양시 제철로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는 국내 최장, 세계 7위 현수교라는 그 스펙만으로 볼만한 가치를 느끼게 한다. 여수시 묘도에서 바라보는 광양항의 야경과 이순신대교의 모습은 그 어떤 화가도 그려내기 힘든 작품을 완성한다. 

총 연장 2,260m 주탑과 주탑 사이는 1,545m에 달한다. 

여기서 1545는 이순신 장군이 탄생한 1545년을 의미한다. 

 

5. 윤동주 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자리 '섬진강 망덕포구' 

섬진강 망덕포구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강 중 가장 수질이 맑아 청정물고기의 대명사인 은어떼가 몰려다니고 재첩과 실뱀장어가 대량으로 서식한다. 섬진강은 모래가 많아 다사강으로 불리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을 막은 두꺼비 전설에서 섬진강으로 명명되었다. 그 끝자락에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망덕포구가 자리한다. 굽이치는 섬진강 물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섬진강 맛집 군락지인 망덕포구가 나온다. 망덕포구에서 꼭 맛봐야 할 벚굴은 벚꽃이 필 때 가장 알이 굵고 맛있다고 하여 정해진 이름인데 양식디 되지 않아 더 귀하고 인기가 많다.

 

6. 동북아 물류 중심 '광양만 야경'

광양만 야경
광양만 일원

광양만은 광양시와 여수시 사이에 있는 내해로 동쪽으로는 남해와 연결되며 중앙에 묘도가 있꼬 서쪽에는 송도와 장도등의 섬이 있다. 이 곳 광양만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여수국가 산업단지가 위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불빛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 구봉산 전망대가 야경 포인트이다. 광양만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서단에 해당하여 해안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노량해전을 비롯한 임진왜란 전승 유적지가 많아 관광지로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

 

 

7. 도선국사 천년의 숨결 '옥룡사지 동백나무'

옥룡사지 동백나무
광양시 옥룡면 백계1길 71일원

 신라의 고승 도선국사가 중수한 사찰로 입적할 때까지 35년간 수백명의 제자를 양성한 곳이다. 중수할 당시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은 동백나무 10,0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되어 있다. 통일신라 말 선승이자 풍수 대가로 알려진 선각국사 도선이 백운산 지맥인 백계산 (505m) 남쪽에 있는 옥룡사의 땅 기운을 보강하기 위하여 동백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이 곳 동백나무는 사시사철 푸르름을 간직하며 천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현재는 수령 100년 이상 된 동백나무 1만여 그루가 절터 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8. 광양만을 한 눈에 보는 '구봉산 전망대'

구봉산 전망대
광양시 용장길 369-155

해발 473m 의 구봉산에 설치한 전망대로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정상에는 9.4m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광양만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9. 500년 전통정원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광양시 광양읍 백운로 14

광양읍수는 우리 조상들의 군사적 목적과 바닷바람을 막는 지혜를 볼 수 있는 문화적 자료이며, 이팝나무는 매우 크로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광양읍수와 함께 천연 기념물 제235호로 지정되었다. 1528년 광양현감 박세후가 광양읍성을 축조한 뒤 멀리 바다쪽에서 왜구들이 볼 수 없도록 팽나무, 이팝나무 등을 심었다. 또 풍수설에 따라 마을의 허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연못을 파고 수양 버들 등을 심었다. 마을의 기운을 북돋우는 비보림이다. 세월이 흘러 성은 없어졌지만 나무들은 읍수가 되었다. 유당공원이 된 자리다. 이중 높이 18m, 가슴 높이 둘레 3.4m인 이팝나무는 생물학적 보존 가치와 조상들의 지혜를 볼 수 있는 문화적 가치가 인정돼 197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 명칭은 뒤에 다른 나무들과 함께 '광양읍수와 이팝나무'로 변경됐다. 이팝나무는 입하(入夏) 무렵 초록빛 새순 위에 하얀 꽃이 흰 쌀밥을 뿌려 놓은 것처럼 핀다고 하여 입하목 또는 쌀밥나무라고 불렀다.

 

출처. 광양시청 홈페이지 https://gwang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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