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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개]

곡성군(谷城郡)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동북부에 있는 군이다. 동쪽으로 구례군, 서쪽으로 담양군, 북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순창군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순천시, 화순군과 경계를 이룬다. 곡성읍은 섬진강 곡성분지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군청 소재지이다. 시가는 서쪽에 700m 이상의 고봉이 솟아 있으나 동쪽으로는 저평하다. 농산물의 집산지이며 목기·죽기 등의 가내수공업이 성하며 이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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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

1. 기차마을과 장미공원

기차마을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1960년대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것 같은 플랫폼으로 연기를 뿜으며 기차가 들어오면 내리는 승객들과 그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소란스러움이 옛 기차역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옛 곡성역 철도 부지에 실제로 운영했던 증기기관차와 디젤기관차 그리고 객차들이 세워져 있어 지금도 운행중인 철도역 같다는 느낌이 들어 기차에 대한 판타지를 충족시킨다.

즐길거리로는,

1) 증기기관차 2)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3)기차마을 드림랜드 4)생태학습관 5) 치치뿌뿌 놀이터 6)요술랜드 (도깨비 체험관)

7)4D영상관 8)VR 체험관 등이 있다.

 

장미공원

섬진강기차마을 단지 내에 위치한 장미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장미공원을 목표로 사랑의 상징 ‘천사’와 음이 같은 1,004 품종을 수집하여 75,000㎡의 부지에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우수한 장미품종들을 수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종의 장미를 식재하여 조성되었다.

 장미와 다양한 수목, 연못 등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그 밖에 분수, 미로원, 야외공연장, 파고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독특하고 다양한 장미품종들을 정성스럽게 관리하여 5~11월 계속해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고,매년 5월에서 6월 사이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 봉두산과 태안사

봉두산태안사
태안사 (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

태안사 일주문에 동리산이라 씌어 있는 것을 보면 봉두산(736m)의 옛이름은 동리산이었던 것 같다.

동리산과 봉두산 모두 봉황을 상징하고 있어, 봉황이 자주 등장하는 곡성의 풍수지리적인 특성과도 관련이 있는 듯 하다. 북쪽으로는 대황강, 동쪽으로는 섬진강을 품고 있는 봉두산은 인근에 올망졸망 펼쳐진 산군들 사이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내는데 그래서 봉두산이라 하는지 모르겠다.

 

태안사는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 동리산파의근거지로서 변혁의 중심에 있었다. 숱한 전쟁의 참회가 휩쓸고 지나갔음에도 오늘날까지 꿋꿋하게 남아서 수행도량의 법통을 이어오고 있다. 천년을 버텨온 보물을 비롯한 9점의 문화재를 차근차근 만나보는 것도 태안사 탐방의 묘미이다.

태안사는 참선도량이므로 절대 정숙 해야한다. 

 

 

3. 섬진강 침실습지

섬진강 침실습지섬진강 침실습지
곡성군 곡성읍 신리 91-2(네비게이션 곡성군 하수 처리장 입력)

 제22호 국가기정습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다. 수달, 흰꼬리수리, 삵 등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이다. 이른 아침 물안개와 일출, 그리고 일몰풍경 등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침실습지는 오곡면과 고달면 일대를 흐르는 섬진강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버드나무와 갈대숲 그리고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빼어난 풍경과 생물 다양성을 인정받아 2016년 11월에 강 중류 하도습지로는 유일하게 환경부로부터 22번째 국가습지로 지정되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새벽이면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4. 동악산과 도림사

동악산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75

동악산은 곡성을 대표하는 산으로 우뚝 솟은 형제봉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환상적인 일출 풍경을 자랑한다.

동악산(736.8m )은 개산조인 원효대사가 성출봉(聖出峰 형제봉 동봉으로 동악산 최고봉)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원효골(청류동 남쪽 골짜기)에서 도를 베풀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출봉과 16아라한이 그를 굽어보는지라 깨어나 즉시 성출봉에 올라가 보았더니 1척 남짓한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났다는 것이다.

원효가 열일곱 차례나 성출봉을 오르내리면서 아라한 석상들을 길상암에 모셔 놓으니 육시(六時) - 불교에서 하루를 여섯으로 나눈 염불독경의 시각으로 신조, 일중, 일몰, 초야, 중야, 후야 - 만 되면 천상에서 음악이 들려 온 산에 퍼졌다 한다. 도림사 응진전에 봉안된 아라한상들이 당시의 것이라 전해지고 있으나 신빙성은 없다.마을 주민들은 곡성 마을에서 장원급제자가 탄생하게 되면 이 산에서 노래가 울려 펴졌다고도 한다. 남원 실상사 약사전의 약사여래상처럼 나라에 불길한 징후가 나타나면 땀을 흘리는 흉조를 나타내는 불상이 있는가 하면 동악산처럼 길조를 알리는 산도 있기 마련이다.

 

 

5. 섬진강변 철쭉길

섬진강변 철쭉길
전남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877

 섬진강변따라 만개하는 불타는듯 화려한 철쭉의 향연을 차, 자전거, 도보 그리고 섬진강레일바이크로 즐길 수 있다. 섬진강변 철쭉길은 4~5월이되면 곡성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예전 철길을 따라 빼곡하게 늘어선 철쭉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서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이다.벚꽃이 지면 철쭉의 계절이 된다 .

연두색 신록이 새얼굴로 치장하듯 모든게 새로운 계절에 짙은 빨간 물감이라도 뿌려놓은 듯한 강렬한 철쭉이 섬진강변을 따라 모두를 반겨주며 꽉찬 배열로 연호하고 있다.

 

 

6. 대황강 출렁다리

대황강 출렁다리
곡성군 죽곡면 태평리 412-5

 대황강을 가로질러 죽곡면 태평리와 목사동면 구룡리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관광목적으로 건설된 인도교로서 길이 185m로 국내하천에 설치된 최장거리 다리이다. 대황강의 빼어난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18번 국도 건너편으로 대황강변을 따라 25km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압록에서 시작하여 임도와 농로 그리고 강변을 번갈아가며 주암댐까지 연결된다. 아직은 둘레길이 완벽하게 정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서 지도를 참조하지 않으면 연결로를 찾는데 다소 애를 먹을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재미있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출발점은 압록이나 대황강 출렁다리로 삼는 것이 좋다.

 

 

7. 설산과 성륜사

설산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설옥리 곡성의 히말라야 옥과 설산

해발 553m 높이의 설산은 동악산과 더불어 곡성을 대표하는 산행지이다. 산 정상부가 하얀색의 규암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눈처럼 보인다하여 설산(雪山)으로 부르고 있다. 산세는 초보자도 산행이 가능할 만큼 완만한 편이고 설산과 괘일산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아름다워 설산을 찾는 발걸음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남도의 고승 청화큰스님이 머문 젊은 도량 성륜사

성륜사는 90년대 창건한 신생 사찰로 옥과미술관과 담을 맞대고 있다. 호남을 대표하는 선승인 청화대사께서 머물다가 입적하신 곳으로 유명하다. 수몰 지구에서 철거한 고택 자재를 사용하여 전각마다 고풍스러움이 풍겨나고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 전남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7 )

 

 

8. 반구정 습지와 대황강 자연 휴식 공원

반구정습지대황강 자연 휴식공원
전남 곡성군 석곡면 봉전리 369 

생태계의 보고 및 충신 김감의 얼이 서린 반구정습지 대황강을 굽어보는 언덕 위에 서있는 ‘반구정'이라는 정자이름을 따서 대황강 만곡부에 형성된 습원을 반구정 습지로 부른다.

이곳에 제방이 들어서고 주암댐으로 물길이 막히면서 규모는 크게 줄었지만 강 건너편 상류 방향으로 새롭게 형성된 습지에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탐방로가 갖춰져 있어 습지 탐방이 가능하다.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는 석곡대황강자연휴식공원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은 석곡면 소재지 대황강 둔치에 조성되어 있다. 특히 제방과 둔치에 코스모스가 대규모로 식재되어 있어 초가을에는 장관을 이룬다. 이때에 맞추어 매년 9월 말에는 '코스모스음악회'가 열린다. 철따라 벚꽃, 배롱나무꽃, 코스모스, 억새가 잇따라 피어나는 아름다운 강변 산책로는 반구정습지까지 연결된다.

 

 

9. 압록 유원지

압록 유원지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추억과 낭만의 공간 압록유원지 압록유원지는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자연발생 유원지로 여름이면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겨찾는 관광명소이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이 곳은 3만여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있는 한여름 피서지로 널리 알려진 자연유원지로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운치가 뛰어나다. 특히, 보성강 하류의 유명 낚시터가 산재해 있어 강태공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강변에는 압록의 별미인 참게탕, 은어회,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이 즐비해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출처. 곡성군청 홈페이지 https://www.goks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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