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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성 홍주 읍성

서해의 관문이자 홍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은 홍주성은 1,772m에 달하였으나 현재는 남쪽의 810m 성벽만 남아있습니다. 홍주목의 36동에 이르렀던 관아 건물이 일제에 의해 훼손되어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만 남아 있습니다.임진왜란, 이몽학의 난, 동학농민항쟁, 천주교박해 등 산 역사의 현장이며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한 민종식, 이세영 등이 홍주의병을 이끌고 전투를 벌인 곳입니다.

 

2. 남당항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로 대하, 우럭, 새조개, 꽃게, 새우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있고,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어 홍성은 몰라도 남당항이 있는 남당리는 알 정도로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잔잔한 은빛 수면으로 석양이 아름다우며, 괭이갈매기 등 철새 도래지인 AB지구와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고 하는 죽도와 멀리 안면도가 보여 해안경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매년 가을에는 대하 축제와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3. 용봉산

홍성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홍성여행의 필수 코스인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이라고도 합니다.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덕산면에 걸쳐있으며 해발 381m로 그리 크거나 험하지 않지만,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병풍바위, 장군바위 등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립니다.

용봉산 정상에서는 예산의 덕숭산,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어 경치가 일품입니다.

 

4. 오서산

은빛물결의 억새풀이 눈부신 오서산은 내포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서면 서해안 일대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멀리 바다에서도 보여 서해의 등대 내지 나침반이라고도 불립니다.

충남 서북부 최고봉(791m)으로 홍성, 보령, 청양에 걸쳐 있습니다. 정상에서 북쪽의 740m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곳곳에 억새밭이 산재해 석양이 물들 때 더욱 환상적입니다. 대운대사가 창건한 정암사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 죽도

홍성군 서부면 서쪽에 있는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섬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립니다.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입니다. 우럭,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계절 맛볼 수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섬에서의 갯벌체험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거리와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홍성읍 소재지에서 갈산면을 거쳐 서부면 남당리에 도착, 남당항 바로 앞 약 3.7㎞ 지점에 있으며 배를 타고 15분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6. 홍성의 명품 낙조 "궁리포구"

잔잔하면서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을 앞에 두고 있어 경치가 아름다우며, 갯벌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입니다. 천수만과 AB방조제, 간월도, 수평선 넘어 안면도가 어울려져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천수만을 끼고도는 임해관광도로 드라이브 코스의 출발점으로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포구에는 고깃배가 수시로 들어오기 때문에 남당리와 더불어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7. 한용운 선생 생가지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이며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1919년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으로서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으며 1926년에는 시집 “님의 침묵”을 출간하여 저항문학에 앞장섰다.

생가는 낮은 야산을 등진 양지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생가가 쓰러져 없어진 것을 생가와 관리사, 만해사, 민족시비공원 등을 조성하였다.

생가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초가집 형태이며, 생가 입구에는 만해 선생의 생애를 알 수 있는 만해문학체험관이 있다.

 

8. 김좌진 장군 생가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였던 백야 김좌진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이다.

김좌진장군은 한국 독립투쟁사에서 최고의 전과로 기록되는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것으로 유명하다.

장군은 이곳에서 15세 때 노비문서를 불사르고 전답을 나눠줬으며, 17세 때는 갈산중고등학교 자리에 호명학교를 세워 신학문을 교육하였다.

1991년부터 성역화사업을 추진하여 본채와 문간채, 사랑채를 복원하고 기념관, 사당, 공원을 조성하였다.

 

9. 성삼문 선생 유허지

성삼문 선생의 외가가 있던 곳으로 그가 태어난 집터이다. 성삼문은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폐하고 왕위에 오르는 것에 반대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세종(재위 1418~1456) 때 집현전의 학자로 훈민정음 창제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단종 폐위에 대해서도 굳은 절개를 지켜 죽임을 당했다.

1954년 홍성 고적현창회에서는 제단을 보수하고, 해마다 음력 10월 20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10.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본 전시관, 야외전시장, 다목적실, 복원된 생가, 연지공원, 북카페 등이 마련되어 고암의 작품 관람은 물론 관람객이 참여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고암 이응노는 1904년 홍성에서 태어나 1989년 파리에서 생을 마칠때까지 온 삶을 그림으로 채운 화가입니다. 이곳, 충남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 홍천마을은 고암 이응노 선생이 태어난 생가 터로 선생이 열일곱살 때 고향을 떠나기 전까지 자라며 그림에 뜻을 품은 곳입니다.

 

11. 홍성 홍주의사총

홍주의사총은 대한제국 시기 홍성군 지역에서 있었던 의병활동 중 홍주성 전투에서 희생된 수백 의병들의 유해를 모신 묘소입니다. 1905년 일본의 강압에 의해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각지에서 의병활동이 일어났는데, 홍성 지역에서는 이조참판 민종식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전개되었습니다.

민종식은 1906년 고종 황제의 명을 받아 의병을 이끌고 남포와 보령의 일본군을 습격하여 병기를 탈취하였으며, 5월 19일 마침내 홍주성을 함락시켰습니다.

그러나 일본군의 대포 공격이 본격화되면서 5월 31일 폭격으로 조양문이 무너지고 의병 수백 명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12. 그림같은 수목원

내 집의 정원과도 같은 편안하고 안락함을 전하는 곳이 되고자 ‘정원’이 되었고,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고자 ‘그림’이 된 그림이 있는 정원은 89,449m²의 대지위에 소나무를 중심으로 목본류 460여종, 초본류 870여종 등 총 1330여종을 보유하게 되어 2005년에 문을 열게 된 수목원입니다.

자연의 순수함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그것의 아름다움을 가꾸어 나가고 있는 친자연 문화 휴식공간에서 나무와 꽃들은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서해와 근접해 있어 바람이 많고 습도도 높은 편이라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낮은 기온차를 보이는데 그로인해 꽃의 개화시기도 2주 정도 늦어지는 지리적인 특징이 있으며 온실식물원, 연꽃정원, 야생화원, 자연생태원, 폭포, 돌탑분수대, 암석원, 미술관 가구전 시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출처. 홍성군청 홈페이지 https://www.hongseong.go.kr/

 

홍성군청

 

www.hongs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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