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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소개]

하동군(河東郡)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서부에 있는 군으로, 화개장이 유명하다. 남쪽과 서쪽으로 섬진강을 끼고, 전라남도와 경계를 이룬다. 군청 소재지는 하동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2면이다. 매년 하동문화제가 개최되며, 특산물로 섬진강 재첩이 유명하다.

 

[여행지 소개]

1. 금오산 일출과 다도해

 

금오산 일출
금남면 경충로 493-223

금오산은 지리산 줄기가 남쪽으로 내달리다 남해로 건너가기 전 걸음을 멈추고 우뚝 솟은 산이다. 높이 849m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이 장관이다. 남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 북으로는 지리산 주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2. 섬호정에서 바라본 섬진강

섬진강
하동읍 향교2길 23

섬호정(蟾湖亭)은 하동공원의 정상에 있는 2층 누각이다. 섬호정에 올라서면 동향으로 하동 읍내가 훤히 내려다보이고, 남향으로는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절경이 연출된다. 하동 군내에서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정자인 섬호정은 섬진강을 바라보면 마치 호수같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3. 화개장터 십리 벚꽃

화개장터 십리 벚꽃
화개면 삼신리 672, 지방도 1023

꽃샘추위가 끝나고 4월로 접어들때쯤이면 화개에는 그 좋은 벚꽃이 십리에 날려 화사하게 봄을 재촉한다.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4. 쌍계사의 가을

쌍계사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 봉안하고 지은 절이다. 문성왕 2년(840년) 진감선서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 쌍계사로 바뀌었다. 국보 제 47호 진감선사 대공탑비와 보물 9점 등 문화재 29점을 보유하고 있다. 쌍계사 가을은 하동팔경중 하나이다.

 

 

5. 평사리 최참판댁

최참판댁
악양면 평사리길 66-7

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판 가운데에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서 정겹게 맞이하고 지리산 자락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 중턱에 고래등같은 기와집이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이다. 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앉으면 평사리 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6. 형제봉 철쭉

형제봉 철쭉
악양면, 화개면(형제봉 활공장일대)

형제봉은 지리산 남부 능선의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에 우뚝 솟은 봉우리다. 봄이면 연분홍실 같은 꽃자수가 산 능선을 따라 그림 같은 비경을 빚어낸다. 형제봉 철쭉에 악양 너른 들판과 섬진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화가 된다.

 

 

7. 청학동 삼성궁

청학동 삼성궁
청암면 삼성궁길 86-15

배달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성전으로 우리 고유의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해는 도장이다. 완만한 경사의 골짜기에 여러 모양의 돌탑이 여기저기 솟아 있다. 이 고장 출신 한풀선사가 1983년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8. 지리산 불일 폭포

지리산 불일폭포
화개면 목압길 103

해발 720m에 위치한 불일폭포는 높이 60m, 폭 3m로 지리산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상하 2단으로 되어 있으며, 폭포 밑 용추못과 학못이 자연의 깊은 신비를 안겨준다.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어 쌍계사를 답사한 후 불일폭포를 등산하며 좋은 여행이 된다.

 

 

9. 하동포구 백사청송

하동포구
하동읍 목도리

조선 영조 21년(1745년)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섬진강 변에 소나무를 심은 것이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 숲이 되었다. 숲 면적은 41,000㎡ 이며 노송 900여 그루가 우거져 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변의 반짝이는 흰모래와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백사청송(白沙靑松)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쉼터이다.

 

 

10. 화개동천 야생차밭

화개동천 야생차밭
화개면 정금리 일대

하동은 신라 흥덕왕 때 야생차를 최초로 심은 녹차시배지로, 1200년 역사를 가진 야생차의 고장이다. 하동군의 차 재배지역은 섬진강과 지류인 화개천에 연접해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밤낮의 기온차가 커 차나무 재배의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덖음기술을 활용한 하동야생차는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2017년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출처. 하동군청 홈페이지 https://www.hadong.go.kr/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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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d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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