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SMALL
728x90
728x90

[광양시 소개]

광양시(光陽市)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동남부에 있는 시이다. 서쪽으로 순천시, 남쪽으로 여수시, 북쪽으로 구례군과 인접하고, 동쪽으로는 섬진강을 경계로 경상남도 하동군과 도계를 이룬다. 금호동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다. 시청 소재지는 중동이고, 광양읍에 광양읍, 옥룡면, 봉강면을 관할하는 시 직할 민원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1읍 6면 5동이다.

 

[여행지 소개]

1. 수려한 풍광, 맑은 물 '백운산 4대 계곡'

백운산 4대 계곡

 

백운산은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세가 깊으니 계곡도 깊고 물도 유리처럼 맑고 손이 시릴정도로 차갑다. 백운산에는 가장 물이 맑고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폭포, 울창한 소나무숲을 지닌 진상면의 어치계곡을 비롯하여 4대 계곡 중 가장 짧은 봉강면의 성불계곡, 학사대, 용소, 선유대 등 볼 곳이 많은 옥룡면의 동곡계곡, 평지에 수량이 풍부하여 누구나 텐트를 치고 수다 삼매경에 빠져도 좋을 다압면의 금천계곡, 이 4대 계곡이 있어 일상에 지친 모두의 심신을 치유해준다.

 

 

2. 봄 향기 가득한 '광양 매화 마을'

광양 매화 마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일원

 3대에 걸쳐 매화를 가꾸어 온 명인의 혼은 2,500여개의 전통 옹기와 함께 이어져 내려오며 최근에는 계절마다 맥문동, 구절초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겨울 얼음이 녹고, 아지랑이가 흙의 겨드랑이를 간지럽히며 올라오는 계절에 사진기 하나 들고 떠나기 좋은 곳이 그 유명한 광양의 매화마을이다. 광양의 매화 축제는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하여 국제 매화축제로 확대되기도 한 만큼 큰 축제 중 하나이며 매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꽃 축제로는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열린다.

 

3. 따스한 햇살 힐링 숲 '백운산 자연 휴양림'

백운산 자연 휴양림
광양시 옥룡면 백계로 337

잘 보존된 원시림과 삼나무, 편백 등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숲 속 사이로 산막, 황토방, 종합숙박동, 삼림욕장, 야생화단지, 오토캠핑장, 황톳길, 숲속의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4. 광양만의 세계적인 현수교 '광양 이순신 대교'

이순신대교
광양시 제철로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는 국내 최장, 세계 7위 현수교라는 그 스펙만으로 볼만한 가치를 느끼게 한다. 여수시 묘도에서 바라보는 광양항의 야경과 이순신대교의 모습은 그 어떤 화가도 그려내기 힘든 작품을 완성한다. 

총 연장 2,260m 주탑과 주탑 사이는 1,545m에 달한다. 

여기서 1545는 이순신 장군이 탄생한 1545년을 의미한다. 

 

5. 윤동주 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자리 '섬진강 망덕포구' 

섬진강 망덕포구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강 중 가장 수질이 맑아 청정물고기의 대명사인 은어떼가 몰려다니고 재첩과 실뱀장어가 대량으로 서식한다. 섬진강은 모래가 많아 다사강으로 불리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을 막은 두꺼비 전설에서 섬진강으로 명명되었다. 그 끝자락에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망덕포구가 자리한다. 굽이치는 섬진강 물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섬진강 맛집 군락지인 망덕포구가 나온다. 망덕포구에서 꼭 맛봐야 할 벚굴은 벚꽃이 필 때 가장 알이 굵고 맛있다고 하여 정해진 이름인데 양식디 되지 않아 더 귀하고 인기가 많다.

 

6. 동북아 물류 중심 '광양만 야경'

광양만 야경
광양만 일원

광양만은 광양시와 여수시 사이에 있는 내해로 동쪽으로는 남해와 연결되며 중앙에 묘도가 있꼬 서쪽에는 송도와 장도등의 섬이 있다. 이 곳 광양만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여수국가 산업단지가 위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불빛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 구봉산 전망대가 야경 포인트이다. 광양만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서단에 해당하여 해안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노량해전을 비롯한 임진왜란 전승 유적지가 많아 관광지로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

 

 

7. 도선국사 천년의 숨결 '옥룡사지 동백나무'

옥룡사지 동백나무
광양시 옥룡면 백계1길 71일원

 신라의 고승 도선국사가 중수한 사찰로 입적할 때까지 35년간 수백명의 제자를 양성한 곳이다. 중수할 당시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은 동백나무 10,0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되어 있다. 통일신라 말 선승이자 풍수 대가로 알려진 선각국사 도선이 백운산 지맥인 백계산 (505m) 남쪽에 있는 옥룡사의 땅 기운을 보강하기 위하여 동백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이 곳 동백나무는 사시사철 푸르름을 간직하며 천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현재는 수령 100년 이상 된 동백나무 1만여 그루가 절터 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8. 광양만을 한 눈에 보는 '구봉산 전망대'

구봉산 전망대
광양시 용장길 369-155

해발 473m 의 구봉산에 설치한 전망대로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정상에는 9.4m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광양만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9. 500년 전통정원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광양시 광양읍 백운로 14

광양읍수는 우리 조상들의 군사적 목적과 바닷바람을 막는 지혜를 볼 수 있는 문화적 자료이며, 이팝나무는 매우 크로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광양읍수와 함께 천연 기념물 제235호로 지정되었다. 1528년 광양현감 박세후가 광양읍성을 축조한 뒤 멀리 바다쪽에서 왜구들이 볼 수 없도록 팽나무, 이팝나무 등을 심었다. 또 풍수설에 따라 마을의 허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연못을 파고 수양 버들 등을 심었다. 마을의 기운을 북돋우는 비보림이다. 세월이 흘러 성은 없어졌지만 나무들은 읍수가 되었다. 유당공원이 된 자리다. 이중 높이 18m, 가슴 높이 둘레 3.4m인 이팝나무는 생물학적 보존 가치와 조상들의 지혜를 볼 수 있는 문화적 가치가 인정돼 197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 명칭은 뒤에 다른 나무들과 함께 '광양읍수와 이팝나무'로 변경됐다. 이팝나무는 입하(入夏) 무렵 초록빛 새순 위에 하얀 꽃이 흰 쌀밥을 뿌려 놓은 것처럼 핀다고 하여 입하목 또는 쌀밥나무라고 불렀다.

 

출처. 광양시청 홈페이지 https://gwangyang.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나주시 소개]

나주시(羅州市)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중서부에 있는 시이다. 시의 중심으로 영산강이 흐르며, 나주평야가 펼쳐진다. 혁신도시 사업에 따라 빛가람동 일대에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이전되었다. 인근에 무안광주고속도로가 지난다. 시청 소재지는 송월동이고, 행정구역은 1읍 12면 7동이다. 북동쪽으로 광주광역시, 북서쪽에 함평군, 남서쪽에 무안군, 남쪽에 영암군, 동쪽에는 화순군과 인접해 있다.

 

[여행지 소개]

1. 금성관

금성관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8 (과원동)

금성관은 지방궁궐이자 객사로 나주가 호남의 웅도로써 그 중심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역사유적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했던 관사를 의미하는데 주로 외국의 사신이나 정부 고관이 방문했을 때 객사에 묵으면서 연회를 여는 목적 또는 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국왕에 대한 예를 올리는 목적으로 이용하였다. 조선시대의 객사 건물 중 금성관의 규모가 가장 크며, 2019년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됐다.

 

 

2.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영산포 황포돛배
전남 나주시 등대길 80 (영산동)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된 등대이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 내륙 하천에 있는 유일한 것으로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사용되었다. 영산포 선창은 1960년대까지 각종 선박이 왕래하며 홍어, 추자 멸치젓 등 수많은 수산물이 유통되었다.

 황포돛배는 바닷물이 영산강 물길을 따라 오르내리던 시설 온갖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를 말하는데 1977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08년 다시 예전 모습으로 부활하여 그 옛날의 추억을 싣고 영산강을 오르내린다. 영산강 비단 물결을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 체험은 나주 여행의 백미이다.

 

 

3.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전남 나주시 호수로 77 (빛가람동)

혁신도시 도심 속 한가운데에는 중앙 호수공원과 빛가람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확 트인 호숫가를 거닐다 보면 자연이 주는 안식을 만끽할 수 있다. 베매산 정상부에 위치한 빛가람전망대는 높이가 20.7m인 나주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혁신도시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베매산 아래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숲 체험 공간이다. 긴 산책로를 따라 소나무 숲속 벤치와 놀이시설이 곳곳에 있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호수공원의 또 하나의 명물은 공원 가운데서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는 음악분수인데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4. 느러지 전망대

느러진 전망대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 옥정리

느러지는 물길이 흐르면서 모래가 쌓여 길게 늘어진 모양을 표현한 순우리말이다. 느러지 전망대는 영산강 하류 지점의 ‘한반도 지형’을 닮은 물돌이를 보다 또렷하게 전망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대표적 한반도 지형으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 동강과 비교해 강폭이 500~600m 이상으로 넓어 웅장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월에는 전망대 입구까지 약 300m 구간 형형색색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수국길이 펼쳐지는데 입소문을 타고 포토스팟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 국립 나주 박물관과 반남 고분군

반남고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 고대 고분 문화를 보존·연구·전시·교육하는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 박물관 주변에는 고대 영산강 유역에서 꽃피운 마한 문화를 상장하는 고분이 다량 분포하고 있다. 상설전시실, 어린이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실감콘텐츠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최근 개관한 실감콘텐츠 체험관은 35m X 3m의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형 콘텐츠로 만들어 관람객에게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다.

 

 

6. 드들가 솔밭 유원지

드들가 솔밭 유원지
나주시 남평읍 남석리

드들강 솔밭유원지는 광주광역시와 빛가람혁신도시 사이 접근성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 속 잔잔히 흐르는 물소리와 소나무 숲의 상쾌함이 가득해 청정자연 속에서 산책하기 매우 좋은 곳이다. 각자의 기품있는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멋들어진 풍경의 아름다움이 마음속까지 차분하게 만든다. 또한 이곳에는 ‘엄마야 누나야, 부용산’ 등 민족음악에 큰 획을 그은 천재 작곡가 안성현 선생의 노래비가 있다.

 

 

7. 불회사

불회사
나주시 다도면 다도로 1224-1

다도면 덕룡산에 위치한 불회사는 ‘춘불회추내장(春佛會秋內藏) 봄에는 불회사, 가을에는 내장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절이다. 백제 침류왕 시기인 384년 인도 고승 마라난타가 해로를 통해 들어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중국차의 한국 전래지로 천년이 넘은 전차(錢茶)의 전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어 한국 차문화를 상징하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또한 대웅전·건칠비로자나불좌성·석장승 등 많은 문화유산이 보존되어 있는데, 대웅전 뒤편의 동백나무숲과 국가 보호림인 비자나무숲이 유명하다.

 

 

8. 산림 자원 연구소

산림자원연구소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자원의 보전·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산림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화 연구, 임업인 전문교육과 치유·휴양 등 산림치유연구를 하고 있다. 산림치유, 숲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겨울에도 푸르름을 볼 수 있는 향나무길,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갖춘 메타세쿼이아길 등 자연환경을 갖춘 힐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치유의 숲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으며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9. 한국 천연 염색 박물관

천연 염색 박물관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9

나주는 예로부터 비단 직조 기술과 쪽 염색이 발달한 곳으로 오늘날에도 샛골나이와 염색장이라는 인간문화재가 활동하고 있는 천연염색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나주에 건립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폐교부지를 활용해 새롭게 태어난 특별한 문화공간이다. 상설 전시장과 자료관을 비롯해 판매장과 체험장, 교육세미나실, 연구 등을 갖추고 있어 천연염색의 역사를 보는 것과 더불어 사시사철 나주 천연염색의 대표적인 쪽, 황토, 치자 등 각종 천연염색 체험을 할 수 있다.

 

 

10. 금성산

금성산
나주시 경현동

나주의 서쪽 능선을 구성하고 있는 금성산은 해발 450.3미터의 산으로 평야와 낮은 구릉이 넓게 펼쳐진 나주의 진산이다. 일찍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이 있다고 소문난 금성산은 고려 왕실과 관련 깊은 신령스러운 산으로 고려 왕실은 다른 지역보다 나주를 특히 우대하는 정책을 펴왔다. 고려 조정은 전국에 있는 10개의 신령스러운 산에서 매년 제사를 올렸는데, 충렬왕은 금성산에서 ‘정년공’이라는 작호를 내려 제사를 지내게 했다. 이후 금성산은 전국 8대 명산으로 인정받게 된다.

 

 

출처. 나주시청 홈페이지 https://www.naju.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순천시 소개]

순천시(順天市)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동부에 있는 시이다. 전라남도청 동부청사가 있다. 1995년 승주군과 통합하여 도농복합시가 되었다. 시청 소재지는 장천동이고, 행정구역은 1읍 10면 13동이다. 동쪽으로 광양시, 서쪽으로 보성군, 화순군, 남쪽으로 여수시, 북쪽으로 곡성군, 구례군과 접한다.

 전라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곳으로서 한국철도공사 전남 본부와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소재한다. 시의 남쪽은 순천만에 접해 있고, 옛 승주군 지역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문화 유산이 풍부한 관광지이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고, 2010년에는 UN 선정 '살기좋은 도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여행지 소개]

1.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다! 세계 최고 연안습지,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2. 클래스가 다른 꽃들의 향연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꽃들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인간이 아니라 신이 조경한 듯 황홀한 정원들이 다채로운 모습으로 객을 반긴다.우리 조상들이 가꾸던 전통 정원을 비롯해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찰스쟁스가 디자인한 호수정원이 있는 테마정원, 11개국의 세계정원 등을 하나씩 감상하다 보면 그 웅장한 규모와 기발한 디자인, 영롱한 자태에 매료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넋 놓고 구경하게 될 것이다.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이곳은 해마다 5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들인다.

2015년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3. 600년 전 조선의 숨결을 간직한 낙안읍성

낙안읍성
낙안읍성

이 땅에서 벌어진 숱한 전쟁도 이곳만은 피해 갔던 듯싶다. 순천 도심에서 서쪽으로 22km 떨어진 곳에 이렇게 소박한 조선시대의 마을이 원형 그대로 보전돼 있을 줄이야. 관광객들이 발을 들이는 순간 너나없이 감탄을 자아내는 사적302호 순천 낙안읍성은 1626년(인조 4년)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 장군이 석성을 쌓은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다.

 

 왜구가 넘볼 수 없도록 흙 대신 돌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견고한 성곽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218채의 초가집들, 성안에 있는 낙민루, 동헌, 객사, 큰샘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된 마을 전체가 전통 문화를 오롯이 느끼게 하는 민속마을이다. 지금도 성 안팎에서 98 세대, 228명의 주민이 아궁이에 불을 떼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4. 드라마 속 감동 되살리는 추억저장소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 드라마 촬영장
드라마촬영장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1960~80대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달동네의 모습을 생생하게 간직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드라마 촬영장이다. 행운을 부르는 촬영장으로 통한다. 2006년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 드라마 <사랑과 야망>, 월드스타 이병헌과 배우 수애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영화 <그 해 여름>(2007), 수애가 빗속에서 김추자의 노래를 열창한 영화 <님은 먼 곳에>(2008), 한류스타 김수현을 비롯해 박상민, 정보석, 이범수 등이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드라마 <자이언트>(2010), 50% 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린 2010년 국민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 걸작들의 촬영 세트로 사용되었다.

 

 

5. 유구한 역사를 품은 힐링 사찰 송광사

송광사
송광사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관광명소다

.자녀에게는 책으로만 접하던 국보 제42호 목조삼존불감과 국보 제43호 고려고종제서, 보물 제572호 수선사형지기, 보물 제1366호 화엄탱화 등 6천여 점의 불교문화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어른들에게는 세상 시름 잊고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의 경험을 선사한다. 대나무숲과 아름드리 삼나무, 편백나무가 울창한 산속에 수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고즈넉한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을 비롯한 16명의 국사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고승을 배출해 3보 사찰 가운데 하나인 승보사찰로 이름나 있다.

 

 

6.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선암사

선암사
선암사

천년 넘은 초록이 울창한 숲을 이룬 길도, 맑은 시냇물에 비친 작은 돌멩이마저도 사람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신선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후사가 없던 정조가 100일 기도를 통해 순조를 얻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한 기운이 넘치는 이곳은 태고종을 널리 전파하는 호남의 중심사찰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암사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무지개 모양의 다리 승선교(보물 400호)와 강선루를 만날 수 있다. 고운 빛깔과 자태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원릉전 담장 뒤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는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됐다.선암사 삼층석탑에서 나온 유물들과 금동향로, 금동관음보살 등 통일신라와 고려 시대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진귀한 문화재 2천여 점이 선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측간’으로 꼽히는 선암사 해우소는 볼일이 없어도 반드시 들러야 하는 명소다.

 

 

순천시청 홈페이지 https://www.suncheon.go.kr/

 

생태수도순천-순천시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순천, 순천시,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세요

www.suncheon.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여수시 소개]

여수시(麗水市)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동남부 여수반도에 있는 시이다.

면적은 512.26km2이고, 해안선 길이는 879.03km이며, 365개의 부속 섬이 있다. 임해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에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여천NCC 등 264개 기업이 입주하여 석유화학 공업이 발달하였다.

대한민국 비료의 33%, 석유화학(에틸렌)의 47%, 정유의 26%를 생산한다. 명소로는 이순신 장군이 근무했던 전라좌수영 본영인 진남관(국보 제304호)과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동도 등이 있다.

행정구역은 1읍 6면 20동이다. 2016년 12월 인구는 288,988명으로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다. 2012년 세계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여행지 추천]

1. 오동도

오동도 동백꽃오동도 입구
여수시 오동도로 222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동백을 이야기하자면 항상 가장 먼저 여수 오동도가 떠오른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오동도에는 두 개의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 오동도에 오동 열매를 따 먹으러 봉황이 날아든다는 소문을 듣고 공민왕에게 고하여 공민왕이 오동도에 있는 오동나무를 베어버리라고 명하였다. 아리따운 한 여인이 도적떼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해 벼랑 창파에 몸을 던졌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정성껏 무덤을 지었는데 북풍한설이 내리는 그 해 겨울부터 하얀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시누대가 돋아났단다. 그런 연유로 동백꽃을 '여심화' 라고도 부른다는 전설이 있다.

 

 

2. 거문도

거문도백도
백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 큰 문이 되는 섬 거문도 흔히들 거문도를 거문(巨門), 즉 '큰 문이 되는 섬'으로 생각한다. 맞는 얘기다. 거문도는 그 지형학적 위치 때문에 고대부터 동아시아 뱃길의 중심이었다. 또 같은 이유로 근대 서구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그래서 거문(巨門)이라는 이름이 더없이 잘 어울리는 섬이라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문도라는 지명은 인물에서 비롯되었다는 얘기가 더 설득력 있게 들린다. 거문(巨文), 즉 ‘학문을 하는 큰 인물이 많은 섬'이라는 뜻이다.

 대부분의 지명 유래가 지형이나 산천에서 비롯된 것에 비하면 이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라 하겠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이름을 얻었을까?

 그건 거문도에 일찍부터 뱃길을 통한 문물과 문화의 교류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남도 끝자락 작은 섬에서 훌륭한 인물들을 길러내는 토양이 된것이다. 천연생태계의 보고 백도 백도는 1979년 12월에 명승 제7호로 지정되었다.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고 상백도, 하백도로 구분한다.

 거문도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섬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40분이 걸리나 섬에 내릴 수는 없다. 덕분에 천연 희귀 조류와 식물들은 제대로 보존되어있다. 천연기념물 15호인 흑비둘기를 비롯하여 팔색조, 가마우지, 휘파람새 등 30여종의 희귀조류가 서식하고 있고, 풍란, 석곡, 눈향나무, 후박나무, 동백 등 아열대 식물들이 353종에 이르며, 큰 붉은 산호, 꼬산호, 해면 등 70여종의 해양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천연생태계의 보고이다.

 

 

3. 향일암

향일암향일암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 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러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4. 금오도 비렁길

금오도 비렁길금오도 비렁길
여수시 남면 심장리 

해안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벼랑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되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비렁길이라 부른다. 파도가 밀려드는 천길 낭떠러지의 벼랑길 사이에는 조선 왕실 궁궐 건축 목재로 사용될 황장목이 자라는 금오숲이 있다.

 이 숲은 인어공주, 혈의 누, 김복남 살인사건 등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으며 호젓하게 걷기 좋은 길이다. 

남해안 끝자락의 섬, 금오도는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이 주위에 흩어져 신비로운 느낌마저 전해진다. 특히 사시사철 감성돔 낚시터로 각광받으며 강태공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해안도로 전체가 걷기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나, 조선시대만 하여도 일반인들이 마음대로 출입할 수 없는 봉산이었다. 왕궁에서 사용하는 벌목장과 사슴목장 등이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신비감은 더한다. 비렁길을 따라 이어진 다도해의 환상적인 풍경과 절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구간마다 마을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이어져 있어 시간이 부족하거나 체력이 부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하산할 수 있다.

 

 

5. 여수세계 박람회장

박람회장여수세계 박람회
여수시 수정동

 다양한 해양레포츠와 볼거리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

바다와 맞닿은 수변공원을 거닐며 산책하고, 다이내믹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세계에서 하나뿐인 멀티미디어 쇼, 빅오쇼는 물론, 내 집처럼 편안한 호텔에서 숙박까지 가능한 하루 종일 신나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다.

전 세계인에 감동을 선사했던 여수박람회장은 지구촌 단 하나뿐인 화려한 빅오쇼를 비롯해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등 하루 종일 신나는 박람회 시설물과 다이내믹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바다와 맞닿은 수변공원을 거닐며 산책하는 이들로 북적댄다. 먼저 67m라는 아찔한 높이에서 엑스포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폐시맨트 사일로를 세계 최대 크기의 파이프 오르간으로 재탄생하여 여수 바닷바람과 함께 어울려 뱃고동 소리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준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밝혀준다.

 

 

6. 진남관

진남관진남관
여수시 동문로 11 

망해루 충무공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삼았던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1599년 충무공 이순신 후임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때 불타버린 진해루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진남관(鎭南館)이라고 이름 지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수군 중심 기지로서의역사성과 1718년(숙종44년) 전라좌수사 이제면이 중창한 당시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

 

 

7. 여수밤바다 / 산단 야경

여수 야경
여수시 종화동

화려한 조명의 여수 밤바다 여수밤바다 로고 여수의 도시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진남관에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오동도에서는 동방파제의 야간 조명과 황홀한 음악분수가 조명들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여수해양공원에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조망권 내에 두고 있어 산책을 하면서도 한눈에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다.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빛의 도시 여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광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돌산대교는 밤마다 50 여 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여수의 밤바다를 보석으로 치장하고, 여기에 장군도의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 앞바다는 이국적 정취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오동도 동방파제 야간 조명 시설이 빛을 더하며 바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박람회장 전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야경을 선물한다.

 

 

8. 영취산 진달래

영취산 진달래영취산 진달래
여수시 상암동 

봄이면 찾아오는 봄꽃 영취산 진달래 어렸을 때는 꽃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했다. 봄이면 여기저기서 피는 꽃들을 찾아가며 꽃구경을 다니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어느 날 문득, 온 산이 불이라도 난 것처럼 온통 진달래 꽃으로 붉어져 버린 산을 보며 비로소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안, 그리고 그 안에서 얻어지는 안식으로 인해 꽃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다. 해마다 피었다지는 꽃들이 같은 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될 즈음에야 비로소 자연의 이치에 눈을 뜨게 한다. 봄이면 꽃을 찾아 길을 나선다.

전국의 진달래 축제를 찾아가지만 그중에서 단연 으뜸은 여수의 영취산에 피는 진달래꽃이다. 

 

 

9.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해상 케이블카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돌산공원), 수정동 332-55(오동도 주차타워)

노을 지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움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의 옆으로 지나고 지상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와는 다르게 흔히 항공 촬영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한 관광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

  첫째, 한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크리스탈 캐빈은 마치 바다 위를 걸어가는 듯 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둘째,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여수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해질녘 노을은 그 황홀함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이 될 것이다.

  셋째, 해가 진 후 여수의 색다른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아름다운 빛 속에 어우러져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게 된다.

 

 

10. 여수 이순신 대교

여수 이순신대교여수 이순신대교
이순신대교 전경

세계4위 규모의 현수교 현수교 가운데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주탑 높이(270m)는 63빌딩보다 높고, 주탑 간 거리 1,545m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해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웅장함과 탁 뜨인 바다 전경이 일품이다.

 

 특히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 길이는 일본의 아카시대교, 중국 시호우먼교, 덴마크 그레이트 벨트교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 국내 최장을 자랑한다. 또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 보다 높은 해발 270m로,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

 

이순신대교는 여수로 오는 주요 교통의 요충지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오는 관광객과 경북, 경남 등지에서 여수까지 오는데 20분정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이순신대교는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지는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위에 지어졌다. 이곳은 노량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전투를 이끈 이순신장군의 주 활동 무대 중 하나이자 그가 전사한 곳이다.

 

출처. 여수시청 홈페이지 https://www.yeosu.go.kr/tour

 

여수문화관광

현재 위치의 주변정보를 지도로 볼 수 있습니다.

www.yeosu.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목포시 소개]

목포시(木浦市)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서남부의 무안반도 남단에 있는 시이다. 영산강 하구에 위치하여 남쪽은 영산강을 경계로 영암군 삼호읍과 마주하고, 북쪽과 동쪽은 무안군 삼향읍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으로 황해를 통해 신안군의 여러 섬들과 물길로 연결된다. 1897년에 개항하였고, 일제강점기부터 목포항과 호남선의 목포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번성하였다. 면적은 51.58 km2, 인구는 약 22만 명이다. 시청은 용당1동에 있고, 행정구역은 23행정동이다. 명소로는 유달산, 갓바위, 삼학도 등이 있다 목포(木浦)라는 이름은 《조선왕조실록》의 태조실록과 《고려사》에 처음으로 문헌상 등장하는데, 이 때문에 목포라는 지명은 적어도 고려 때부터 썼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명의 유래에 관해서는 나무가 많은 포구라 하여 불렀다는 설과 목화가 많이 난다 하여 그렇게 불렀다는 설도 있으나, 서해로부터 영산강을 타고 육지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포구(목개)라는 뜻으로 한자를 차자해 목포라고 썼을 것이라는 견해가 가장 유력하다.

 

[여행지 추천]

1. 유달산

유달산 가을유달산 겨울
목포시 노적봉길 45 (측후동)

유달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으로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인 산이다. 경치가 좋은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소요정 등의 많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수 이난영 '목포의 눈물' 기념비,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 등의 볼거리가 많고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는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는 일등바위(율동바위), 심판을 받은 영혼이 이동한다는 이등바위(이동바위), 이등바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극락세계로 간다는 전설이 내려져온다.

 

 

2. 목포대교 일몰

목포대교일몰
목포대교

2012년에 완공된 목포대교는 총 연장 4,129㎞ 너비 35~4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과 일몰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자아내고 있다. 목포대교(木浦大橋)는 목포시에 있는 국도 제1호선의 자동차 전용도로 교량으로, 죽교동과 유달동의 고하도, 허사도를 연결하며, 목포 신외항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목포의 관문으로 주탑과 케이블의 모양은 목포의 시조(市鳥)인 학 두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3. 갓바위

갓바위갓바위
목포시 남농로 166-1 

반사되는 노을 빛이 아름다운 목포의 관광 보물, 갓바위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된 갓바위는 두 사람이 나란히 삿갓을 쓰고 서 있는 모습의 바위로 약 8천만년전 화산재가 굳어진 용결응회암이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갓바위를 해상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보행교를 바다위에 설치하여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큰 갓의 형태를 하고 있는 입암산 바위에 석양의 마지막 빛을 바위에 쏟는 정경으로 슬픈 전설의 중바위와 그 뒤를 포근히 감싸고 있는 입암산 그리고 영산강의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노을빛을 연출한다. 독특한 형태가 형성된 이유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암석 표면에 파도가 치거나 안개가 끼면 염분을 함유한 물에 젖었다가 마르기를 수없이 되풀이 하고 수분에 녹아있던 실리카성분이 침전 되면서 용해된 부분은 조직이 이완되고 강도가 낮아져 모자모양의 경질부와 아래쪽이 움푹 패인 벌집 모양의 풍화혈이 형성되었다. 또한 삿갓이 동남쪽을 향한 것은 햇볕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4. 춤추는 바다분수

바다분수
목포시 미항로 115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이며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 연출한다. 수반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 분사높이 70m인 춤추는 바다분수는 잔잔한 바다 위, 워터스크린에 펼쳐진 아름다운 사연이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빛, 거대한 물줄기 춤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레이저쇼와 함께 매일 밤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과 함께 하는 사연소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5. 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긴, 노적봉

겨울 노적봉노적봉 야경
목포시 노적봉길 45 

노적봉(露積峯)은 해발 60m의 바위산에 불과하지만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호국혼이 담겨있다. 정유재란 때 12척의 배로 불가능해 보였던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전열을 재정비 하는 동안 조선의 군사와 군량미는 턱없이 부족하여 바로 왜적이 쳐들어온다면 함락 될 수밖에 없는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때 노적봉은 아주 큰 역할을 하였다. 유달산 앞바다에 왜적의 배가 진을 치고 조선군의 정세를 살피고 있을 때 이순신 장군은 노적봉을 이용하여 위장 전술을 펼쳤다. 노적봉 바위를 이엉(볏짚)으로 덮어 마치 군량미가 산처럼 많이 보이게 하고 새벽에 바닷물에 백토를 풀어 밥 짓는 쌀뜨물처럼 보이게 하여 왜군들이 군사가 많은 줄 알고 스스로 물러나게 하였다. 이러한 일이 있는 후로 이 봉우리를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6. 목포 역사의 시작, 목포진

목포진 사물놀이목포진
목포시 목포진길 11번길 1-5 

1439년 (세종21년) 처음 목포진의 설치가 재가 되었으며, 성의 모습이 갖추어 진것은 1502 (연산군 8년)으로 전해진다. 문헌비고에 의하면 당초 진성의 규모는 석축둘레 1,306척, 높이 7척 34촌이었으며, 우물과 못이 각 1개소씩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목포진은 한반도 서남해의 방어지역으로써 그 역할을 다 했으나 1895년 (고종 32년) 7월 15일 고종 칙령 제141호에 의해 폐진 되었다. 폐진 직후인 개항당시만 해도 청사의 일부가 남아있어 무안감리서, 일본영사관 또는 역국사관 기지로 사용 되다 훼손되어 목포진 유적비만이 남아있던 곳을 2014년 현재의 모습으로 일부 복원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사라졌던 군사기지가 120여년만에 역사공원으로 복원돼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7. 삼학도에 자리한 목포의 눈물, 이난영 공원

이난영공원이난영 공원
이난영 공원

한 청년을 사모한 세 여인이 죽어 학이 되었고 그 학이 떨어져 죽은 자리가 섬이 되었다는 삼학도는 세 개의 섬을 잇는 아담한 다리가 연결되어 다리를 따라 걷는 산책로와 운치있는 밤 풍경과 함께 “목포의 눈물”의 가수 故 이난영 여사를 기념하는 이난영 공원에는 우리나라 수목장 1호 이난영 여사의 수목장이 있으며 넓고 쾌적한 녹지공간과 시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8. 다도해를 품은, 목포

다도해
다도해를 품은 목포

목포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바로 앞에 반달모양의 고하도를 비롯한 외달도등 목포 인근 다도해의 전경은 목포만이 갖고 있는 섬 특유의 소박한 운치와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한다.

 

 

9. 사랑의 섬 외달도

외달도외달도
목포시 외달도길 72 

목포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바로 앞에 반달모양의 고하도를 비롯한 외달도 등 목포 인근 다도해의 전경은 목포만이 갖고 있는 섬 특유의 소박한 운치와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한다. 목포시 달동, 동경 126˚ 18’, 북위 34˚ 46’ 에 위치한 면적이 1.42km, 해안선 길이 4.1km. 외롭게 떨어져 있어 외로운 달동네라는 뜻으로 외달도라 지었다고 하며 “밖다리”라고도 한다. 목포 시가지 서쪽 해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좁은 수로를 사이에 두고 달리도와 마주보고 있다.

 

출처. 목포시청 홈페이지 https://www.mokpo.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1. 청자박물관

청자박물관
전북 부안군 보안면 청자로 1493

 천년을 빚다. 고려 중기 청자 생산의 메카였던 부안읍 유천리에서 고려 청자의 멋을 마주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부안의 도자사를 배울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작아보이는 것들이 가까이 볼수록 예쁘다는 말이 있다. 부안의 청자박물관을 일컷는 말이었다. 평소 청자라고 하면 우리가 박물관에서 보아왔던 비취빛 아름다운 도자기만을 생각했다면 부안의 청자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하루 코스로 천천히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밖에서 보였던 청자박물관이 단순히 비취빛의 자기 모양의 박물관 처럼 보였다면 실내로 들어가면 청자의 비취빛과 고려자기의 디자인, 고려의 벽화등으로 인테리어 된 박물관의 세련미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청자역사실, 청자 명품실, 청자 제작실, 청자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2. 누에타운

누에타운누에타운
전북 부안군 변산면 참뽕로 434-20

 산과 들, 그리고 햇살이 푸른 누에특구 부안에서 자라는 누에이야기 부안누에타운은 누에와 뽕나무를 테마로 한 전시·체험관으로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변산면 유유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의 오디와 뽕나무, 누에 등 뽕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부안누에타운은 민속 양잠기구, 3만여 마리의 희귀곤충 및 국내 최고의 전자현미경을 보유하고 있는 누에 곤충과학관, 어린이들이 뛰놀며 누에 및 곤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정글탐사 체험형 과학시설인 탐험관, 항온항습시설을 갖춘 사계절 누에사육실과 오디뽕을 이용한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안 뽕산업의 역사적 산실이 된 부안누에타운은 누에의 생태체험, 오디와 뽕, 누에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등으로 무한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3.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줄포만 갯벌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갯벌의 신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거닐다. 연인, 가족, 갯벌과 생태공원을 찍고자 하는 사진작가들의 인기있는 관광지로 산책이나 소풍,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줄포자연생태공원은 부안의 남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산책하기 좋은 고즈넉한 공원이다. 연인, 가족, 갯벌과 생태공원을 찍고자 하는 사진작가들의 인기있는 관광지로 하루 코스 산책이나 소풍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포리 일대에 위치한 줄포자연생태공원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이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았다. 1999년 제방을 쌓은 이후 갈대와 띠풀 등이 무성해지고, 담수습지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레 생태늪지로 발전했다. 갈대가 장관을 이루어 공원의 총 면적은 20여만 평으로 광활하다. 특히 가을 저녁 무렵 갈대숲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최고의 장관을 연출해 부안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4. 해뜰마루정원

해뜰마루정원 해뜰마루정원
부안군 부안읍 별천지로 3 

자연마당은 23,500㎡ 규모 정원으로 광장 및 야외무대, 생태놀이터, 주차장, 습지 조성 및 비오톱 조성으로 다양한 서식공간 확보 및 생태네트워크 구축, 생물다양성 증진과 서식개체수 증가를 위한 생물 서식공간을 마련하여 자연과 함께 숨쉬고, 친환경적 치유, 휴식, 생태계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정서함양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운천 생태하천은 부안군의 고유 특성을 고려한 Story Telling 기법을 도입하여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하천을 조성하고, 생태환경 개선, 자정력 증대를 통한 생태하천 복원, 군민의 정서함양 및 역사・문화와 연계한 하천정비를 통해 홍수에 안전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하천공간을 조성함으로 지역의 Land Mark 형성하고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복원사업을 마무리하여 현재 호남평야의 생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농업용수 공급과 소하천으로 치수가 공존하는 색다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어, 호남평야 물공급과 치수의 독특한 생태를 채험하고, 산책을 즐기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5. 청림천문대

청림천문대
부안군 상서면 노적길 25

 별과 우주를 꿈꾸고 탐구하는 산골학교터 전면 개방형 돔에서 별을 관측하세요! 청림청소년수련시설(천문대)은 청소년의 심신단련 및 정신수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체망원경 관람 등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1000m 반사망원경 및 8m 완전 개방형 돔, 밝은 성상을 관측할 수 있는 150mm 최고급 대구경 쌍안경 등 보조망원경 9종, 3d 입체 영상실이 있으며 34명 수용 가능한 숙박시설 및 운동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6. 석정문학관

석정문학관석정문학관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

 현대 시문학의 거장 신석정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문학발전의 요람으로 5권의 대표시집, 유고시집, 친필 원고 등 5000여점의 유품이 전시되고 있다. 영상실에서 볼 수 있는 10분 정도의 영상은 시인 신석정의 삶과 작품세계등 시인 신석정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자료 영상이다. 신석정은 다른 작가들에 비해 사진 자료가 정말 많다는 것이다. 작가들 중 이렇게 많은 인물 사진 자료를 본적이 없다. 그의 일대기를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될 정도였으니 말이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 한국 전쟁의 비극과 군사독재 시대의 암울한 세월을 겪어 온 신석정이다. 그 아픈 역사의 시간 속에서 신석정은 그 시간들을 시로 남겨두었다.

 

 

7. 매창테마관

매창테마관매창테마관
부안군 부안읍 매창1길 25

 황진이,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으로 평가받는 이매창의 묘가 있는 매창 공원은 매창테마전시관, 부안 문화원, 유희경 광장 등 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교과서에 실려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시조 『이화우 흩날일제』이 글을 지은 주인공은 바로 조선시대 기생이었던 매창(梅窓, 1573~1610)이다. 조선후기의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시를 비평한 그의 저술 '소화시평(小華詩評)'에서 "근래에 송도의 진랑(眞娘: 황진이)과부안의 계생(桂生:매창)은 그 사조(詞藻)가 문사들과 비교하여 서로 견줄 만하니 참으로 기이하다”고 하며, 매창을 황진이와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명기로 평가하였다. 그녀는 시문과 거문고에 뛰어나 당대에 큰 명성을 얻으면서, 촌은 유희경, 허균, 이귀(李貴) 등과 같은 많은 문인들과 교류했다.

 

출처. 부안군청 홈페이지 https://www.buan.go.kr/tour/

 

https://www.buan.go.kr/tour/

 

www.buan.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부안군 소개]

전라북도 남서쪽 변산반도에 위치하여 서쪽이 황해에 면해 있는 군이다. 동쪽은 정읍시와 북쪽은 동진강하구를 경계로 김제시와 남쪽은 곰소만을 경계로 고창군과 인접한다. 서쪽은 황해로 위도면에 속하는 위도, 식도, 정금도, 거륜도, 상왕등도, 하왕등도 등의 섬이 있다. 군청 소재지는 부안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2면이다. 천연기념물 부안종개의 서식지 백천이 존재하며 변산면 일대가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여행지 소개]

1. 웅연조대

웅연조대
웅연조대

줄포에서 시작하여 곰소를 지나는 서해 바다의 정경, 곰소만에 떠 있는 어선들과 또 어선에서 밝혀내는 야등이 물에 어리는 장관과 어부들이 낚시대를 둘러메고 청량가를 부르는 경치이다. 

 

2. 직소폭포

직소폭포
직소폭포

내변산의 가장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직소폭포는 변산의 경관중에서 으뜸으로 예부터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을 보지않고서는 변산을 말할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다. 

 

3. 소사모종

소사모종

관음봉 아래에 곰소만의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 내소사 경내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있고 해질무렵 어둠을 뚫고 고즈넉한 산사에서 울려퍼지는 저녁 종소리에 신비로운 정경이 있다. 

 

4. 월명무애

월명무애
월명무애

월명암에서 바라보는 변산의 구름바다 월명암에서 떠오르는 달을 쳐다보는 경치가 좋지만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와 함께 봉우리마다 자욱한 안개와 구름이 춤추는듯한 구름바다 또한 변산의 명승이다. 

 

5. 서해낙조

변산 서해 낙조
서해낙조

예부터 낙산의 일출과 서해의 낙조를 비경으로 꼽았다. 변산의 낙조대에 서면 멀리 서해에 점점이 떠 있는 고군산도와 위도의 덩어리들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마지막 정열을 불태운 불구슬이 진흥으로 물든 바닷속으로 빠지는 장관이다. 

 

6. 채석범주(채석강)

변산 채석범주
채석범주

억겁의 세월을 파도에 씻겨 온 바위는 지쳐 깎이고 씻겨 해식단애의 아름다운 절벽을 이루었으며, 절벽은 다시 씻겨 동굴을 이루었다. 이렇듯 대자연의 신비와 비밀을 간직한 채석강은 외변산의 제일의 경관이다. 

7. 지포신경

지포신경
지포신경

변산8경 주 7경인 지포신경 (止浦神景)은 지포 김구선생 묘역에서 바라보는 크고 작은 봉우리들로 이어진 능선의 풍경이라 하기도 하고 지포에서 출발하여 쌍선봉으로 오르며 돌아본 서해바다의 풍경이라고도 한다.

 

8. 개암고적

개암사
개암사

개암사는 변산의 상징인 울금바위 아래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깊은 역사와 찬란했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그 옛날 백제 유민들이 백제의 부흥운동을 전개한 본거지이기도 하며, 울금바위의 위용과 주류성의 자취는 그윽한 역사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출처. 부안군청 홈페이지 https://www.buan.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고창군 소개]

고창군은 전라북도의 서남단에 위치한다. 서북쪽은 황해와 접하며, 동남쪽으로는 노령산맥이 이어지면서 전라남도와 도계를 이루고 있다. 전체적으로 구릉지가 넓고 충적지가 좁다. 군의 북부에는 선운산 도립공원이 위치해 있다. 동경은 126도 26분으로부터 126도 46분에 이르고, 북위는 35도 18분으로부터 35도 34분이다. 고창군의 길이는 동서로 31km, 남북으로 31.5km이다. 동북쪽으로 정읍시, 북쪽으로 부안군, 동남쪽으로 전라남도 장성군, 남쪽으로 영광군과 인접한다. 서북부 일대는 황해에 접하고 있다

 

[여행지 소개]

1. 고창읍성

고창읍성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산 9

 고창읍성의 축성연대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고창읍성의 관아건물 보수시에 나타난 상량문과 각종 문헌 및 성돌에 새겨진 글자들을 보면 이 성은 조선 세종 32년(1450)부터 단종 원년(1453)까지 전라좌우도 19개 군·현에서 구간별로 분담하여 축성한 흔적이 성벽 구간마다 각자(刻字)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무장시면(茂長始面)·무장종(茂長綜)이라는 흔적이 있으며, 동문옹성성벽에는 계유소축감동송지민(癸酉所築監董宋芝玟)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어서 이를 해석해 보면, 고창읍성이 계유년에 축조되었으며 무장현이 축성에 참여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고창읍성은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면 병이 없이 오래살고 저승길엔 극락문에 당도한다는 전설때문에 매년 답성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밟아야 효험이 있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엿샛날이 저승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하여 초엿새, 열엿새, 스무엿새 날에 답성행렬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성을 한바퀴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바퀴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성을 돌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번 돌아야 하고 일정한 지역에 그 돌을 쌓아두도록 하였다. 특히 윤삼월의 효험을 강조하고 있음도 겨우내 부풀었던 성을 밟아 굳게하기 위함이었을 것이고, 머리에 돌을 이게 하는 것도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다지게 하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2. 고인돌 유적지

고인돌 유적지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우리나라에 3만여 기 이상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전남과 전북을 포함한 한반도 서남해안 지역에 밀집분포하고 있다.

 고창 고인돌유적은 죽림리와 상갑리, 도산리 일대에 무리지어 분포하고, 2000년 12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단일 구역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군집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한다. 또한 고인돌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채석장의 존재 등 동북아시아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등재기준 제3항(독특하거나 아주 오래된 것)을 적용, 세계유산적 가치를 인정했다.

 

 

3. 선운산 도립공원

선운산 도립공원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린다. 선운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라는 뜻이다.

 즉, 선운산이나 도솔산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개울 건너 산 중턱에 우뚝 선 바위가 이 산에 침입하는 마귀를 방어하는 신장역할을 하는 봉두암(일명 투구봉), 그 위 산등성이에 돌아앉은 바위가 역시 도솔천에 들어오는 마귀를 방어하는 사자암이고, 여기서 조금만 올라가면 도솔암, 우측으로 층층의 바위계단을 오르면 천길 절벽 위에 도솔천 내원궁 즉 상도솔이 있다.

 이곳에서 우측 암벽을 오르면 말 발자국이 파여 있어 이를 진흥왕의 말 발자국으로 전하며 바위틈을 비집고 올라서면 이곳이 만월대이며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이다.

 

 

4. 운곡람사르습지

운곡람사르습지
고창군 아산면 운곡서원길 15 (용계리)

운곡람사르습지 주변의 물은 다양한 물줄기로 운곡습지로 모이며 대상지 주변 일대의 수계는 크게 고창천에서 인천강으로 흘러들어 북쪽 곰소만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운곡람사르습지는 안덕제, 운곡제 등 크고 작은 둠벙(물웅덩이)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둠벙은 주변 생태연못 등으로 흘러 습지생태 자원들의 서식처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5. 석정웰파크시티/석정온천

석정온천
고창군 고창읍 석정2로 173

은퇴자의 새로운 삶을 위한 국내 최초의 리조트형 건강 리타이어먼트 빌리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 여유롭고 편안한 은퇴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은퇴자들을 위한 공간. 나이가 들어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삶이 아니라, 더욱 풍요로운 여가생활과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평안을 추구할 수 있는 고창의 47만 평 자연 속의 휴양 커뮤니티입니다. 예로부터 고창군 석정리 온천수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여 치유 온천수로서의 명성이 높았으며, 석정 휴스파는 100% 석정리 게르마늄 온천수를 사용함으로써 온천욕을 즐기는 이용객에게 온천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6. 고창 하전 갯벌마을

하전 갯벌 마을
고창군 심원면 서전길 30 (하전리, 갯벌체험안내센터)

하전 갯벌마을은 갯벌 체험을 하고자 방문한 관광객들이 마음껏 갯벌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시설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마음 놓고 다양한 갯벌체험을 즐기세요. 하전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에 선정되었고, 2002년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착수한 갯벌 체험마을 조성 사업지로 지정되었습니다. 갯벌체험 안내센터 앞에는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넓은 주차장과 갯벌에서 각종 체험 후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갖추어져 있고, 식당, 샤워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약품 세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7. 문수사

문수사
고창군 고수면 칠성길 135

문수사는 고창과 전남 장성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문수산(621m)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고수면 소재지에서 고수도요지를 지나 위로 올라가면 조산 저수지가 나오고, 왼쪽 골짜기를 타고 6km 정도 가면 숲이 우거진 산등 서향으로 문수사가 있다. 이 사찰은 물이 맑고 숲이 좋으며 인적이 드물어 오염이 되지 않은 곳이다. 지방유형문화재 제51호 문수사 대웅전, 제52호 문수사 문수전, 제154호 문수사 부도, 제207호 목조삼세불상, 제208호 문수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이 있으며 기타 명부전, 한산전 등이 남아 있다.

 대웅전은 소규모의 건물로 맞배지붕이 특이하다. 우거진 녹음 사이로 계곡물과 가을단풍이 천년 고찰과 잘 어우러져 보는 이의 발길을 잡는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단풍나무 수백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절경을 이룬다.

 

 

8. 동호 해수욕장

동호 해수욕장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동호해수욕장은 해리면 동호리에 소재하고 있다. 수백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4km의 백사장은 모래가 가늘며 경사가 완만하다. 바닷물은 염도가 높아 피부병과 신경통 환자들의 모래찜으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해당화 공원이 멋스러우며, 길게 펼쳐진 백사장은 동호해수욕장의 자랑거리다.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 황홀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4km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인파가 찾고 있다. 수심 또한 0.5~1.5m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 가지런히 서있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로써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이다.

 

 해수는 염도가 높아 피부병, 신경통 환자들의 해수욕과 모래찜질 장소로 유명하며 높은 염도 때문에 인근에 대규모 염전이 개발되었다. 소나무숲 위의 언덕에는 고창의 유일의 해신당인 당집이 있어서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 개장은 매년 하절기에 하고 있다.

 

 

9. 판소리 박물관

판소리 박물관
고창군 고창읍 동리로 100 (읍내리)

판소리를 중흥시킨 신재효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개관한 판소리박물관은 2005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대지 5525.5㎡, 건물 1433㎡의 2층 규모로 신재효의 유품과 고창 지역의 명창, 판소리 자료 등 총 1,48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은 소리마당과 아니리마당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 중 소리마당에는 판소리의 기원과 판소리 시연 모형, 판소리 계보 등이 전시되어 있고, 아니리마당은 고창군 소개와 신재효·진채선·김소희 등 이 지역 출신 명창들을 소개하고 있다. 가사 집과 국악 관련의 음반·서적 등 희귀한 전시물도 많다. 발림마당에서는 북과 북채로 영상에 맞춰 직접 소리를 흉내 낼 수 있으며, 혼 마당 에서는 소리를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자료실이 있다. 박물관터는 신재효 고택이 있던 자리로, 현재 고창 신재효고택 사랑채는 박물관 오른쪽으로 옮겨져 있다.

 

 체험방에서는 〈춘향가〉와 〈수궁가〉 〈적벽가〉 등 각종 판소리를 들으면서 북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미술관에서는 청자·백자 등 고미술품과 서예작품 1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국악 공연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공로학술과 판소리·고수 등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뽑아 시상식도 갖는다.

 

출처. 고창군청 홈페이지 https://www.gochang.go.kr/

 

고창군청

2023 고창방문의 해 바로가기 통합예약시스템 바로가기

www.gochang.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순창군 소개]

순창군(淳昌郡)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부에 있는 군이다. 노령산맥 동사면에 자리잡고 있고, 동쪽으로 섬진강이 흐르며 분지가 형성되었다. 특산물로 고추장하고 블루베리가 유명하다. 군청 소재지는 순창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0면이다.

 

[여행지 소개]

1. 강천산

강천산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 바로 그 곳! 1981년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사계절의 멋이 있는 곳이다.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넘실거리며,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이 더위를 씻어주고, 가을에는 애기단풍의 즐비함이 산행을 부추기며, 겨울에는 내리는 눈에 온 세상이 하얗듯 새하얀 눈꽃송이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기운이 있고 잔설로 덮힌 현수교는 설경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왕복 5㎞에 이르는 맨발 산책로와 1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의 장관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2. 채계산 출렁다리

채계산 출렁다리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1613번지

 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고,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도 불린다.  고시지명은 화산이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려 말 최영장군이 무술을 익히며 장수군 산서면의 마치대에서 화살을 쏜 뒤 화살보다 일찍 도착했으나 늦게 도착한 줄 알고 이곳에서 말의 목을 베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최영장군이 그의 장인인 오자치(나성부원군)가 살던 장수군 산서면 치마대에서 화살을 날린 후 바로 말을 달려 이곳에 도착했다. 하지만 화살이 날아오지 않아 화살보다 늦게 도착했다고 판단하여 이곳에서 불호령과 함께 단칼에 말의 목을 베어 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 화살이 바로 이 바위에 꽃힌 것을 뒤늦게 알고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한숨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3. 용궐산 하늘길과 장군목

하늘길과 장군목

* 하늘길 :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40

* 장군목 :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686-1

 자연경관이 수려한 용궐산과 장군목은 자연, 인간, 문화의 흐름이 강같다는 생각 속에 진종일 떠나고 싶지 않은 유혹의 산과 강이다. 2020년에는 산 중턱 용여암(龍女岩)이란 거대한 바위에 하늘길을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용궐산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4. 향가 유원지

향가 유원지
순창군 풍산면 향가로

 향가마을 향가리 유원지는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 묵객과 기생을 대동한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겼던 곳이다.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나즈막한 산이 연이어지고 강변에는 약 2㎞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며, 기암과 노송을 비롯한 갖가지 수목이 어우러져 있다. 강폭은 약 100m이다. 향가리 유원지는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으로 특히 가을철에는 씨알이 굵은 돌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유원지의 강물 속에 박혀 있는 8개의 철도교각은 일제 강점기에 순창과 남원을 연결하는 철도를 가설하려다 중단된 흔적이다. 이 다리를 자전거길로 활용하면서 다리 중간에 특수강화유리로 된 스카이워크 구간을 조성했다. 유원지 근처에는 철분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대가 약수터가 있다.

 

 

5.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5-13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순창군이 전통장류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순창전통고추장의 명성과 전통적 제조비법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한 마을로 3년여의 조성 기간을 거쳐 1997년에 생겨난 곳이다. 순창군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고추장 제조 장인들을 아미산 자락에 있는 순창읍 백산리 일대에 모아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형성시켜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현대의 과학이 입증하는 위생적 요구와 맛과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장인들의 비법이 잘 어우러져 위생적이면서 전통적인 본래 고추장의 맛을 만들어내는 곳이라 할 수 있다.

 

 

6. 회문산

회문산
순창군 구림면 안심길 214

회문산은 영산으로 불릴만큼 신비로운 산이다. 산의 둘레가 순창, 임실, 정읍, 담양 등 수개의 시와 군에 접해 있다. 동학혁명과 구한말 의병들의 근거지였고, 한국전쟁 때에는 지리산과 더불어 빨치산의 근거지로서 한국현대사의 뼈아픈 역사가 깃든 산이기도 하다. 지금은 빨치산의 훈련장이있던 곳에 체력단련장이 들어서 옛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러한 사실들은 지형이 험준하고 골이 깊은 산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으며, 80년대 남부군이라는 소설과 함께 영화로 소개되면서 회문산이 남북간 이념 대립의 현장으로만 알려졌지만 회문산은 고추장 전설의 유래지,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진원지로서도 유명하다.

 또한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동생과 조카의 묘가 안치된 천주교의 성지이며 증산교와 청학동 도연으로 불리고 있는 갱정유도의 발상지가 이 산의 금강암이다.

 

 

7. 추령 장승촌

추령 장승촌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92-12

복흥 추령장승촌 테마공원은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주차장에서 안내판을 따라 걸어가면 여러 가지 테마 장승들과 20여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는 야생화 꽃단지가 나오는데 꽃단지내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종류별 장승들과 야생화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휴식을 위한 벤치와 모정이 준비되어 있다. 매년 10월에 추령장승축제가 개최되며, 전시회를 비롯하여 복흥면 사진전시회, 야생화 전시회를 같이 하고 있다. 상설행사로 선사 문화 체험관을 운영하며 선사시대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체험자들에게 조상의 뿌리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8. 섬진강 자전거길

섬진강 자전거길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686-1

9. 메타세쿼이아길

메타세쿼이아길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지방도 792호선

순창 메타세쿼이아길 가로수는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지방도 792호선 도로 3.1km 구간에 1978년부터 1982년까지 순창농고(현 순창제일고) 학생들이 식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사계절 모습이 각기 달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가로수길입니다. 또한, 도로의 종단선형이 자연스런 굴곡을 형성하고 있어 추억에 남길만한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10. 경천야경

경천야경
경천의 야경

 

출처. 순창군 홈페이지 https://www.sunchang.go.kr/

 

순창군청

순창읍 24시 예보18.0℃ 미세먼지나쁨

www.sunchang.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임실군 소개]

임실(任實)이란 지명은 백제 때는 잉힐군(仍肹郡)이었으며 경덕왕 16년(757)에 임실군으로 고쳤다. [임실]은 한자 취음으로 "임"은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 "실"은 실(谷:마을)로 '서울'처럼 순우리말로 전해지는 지명이다. 고려때는 남원부 진관에 속하였다가 고려 명종(明宗) 2년에 감무(監務)를 두었다. 조선 태종(太宗) 13년에 임실현으로 삼았으며 감무를 고쳐 현감(縣監)으로 삼았다. 임실의 별칭은 운수(雲水)이다. 운수는 조선시대 임실현청의 객사와 군기고 부근에 있었던 운수정(雲水井)에서 유래하였다. 전하기를 신관(新官)이 부임하면 처음 이 우물물을 마시게 하였는데, 이렇게 운수정 우물을 마신 사람은 아무리 성급하고 포악한 관리라 하더라도 선정을 베풀게 되었다고 한다.

 

[여행지 소개]

1.강변사리

강변사리

 

일중리 회문산의 자락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자연마을로 중원마을과 일중마을이 있는데 중원마을은 마을에 중주원과 역원이 있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일중마을은 이 마을의 주민들이 약초를 캐서 생활을 했다하여 이름 지어진 일구지와 중주원이 합쳐져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을의 정면으로 적성산과 섬진강이 흐르고 강이 나뉘었다 다시 합쳐져 섬의 모습을 띠는 섬안이 여름휴양지로 손꼽힙니다. 천담리 평야가 좁고 산이 많은 편입니다. 자연마을로 천담마을, 구담마을이 있는데 천담마을은 연못처럼 깊은 소가 많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구담마을은 마을 앞을 흐르는 섬진강에 자라가 많이 서식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히 구담마을에는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영화촬영지가 유명하고 매년 봄 마을을 뒤덮는 매화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2.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

* 붕어섬 생태공원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섬 위의 정원 (운암면 용운1길 202-57 일원)

* 옥정호 출렁다리

  - 요산공원에서 아름다운 호수를 가로지르며 붕어섬을 건널 수 있는 다리 (운암면 입석리 413-1일원) 

 

 

3. 임실 치즈 마을

임실 치즈마을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1길 4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마을]

임실 치즈마을은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 치즈의 뿌리를 가진 마을로 2015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이란 테마로 마을사람들이 직접 진행하는 치즈낙농 체험과 흥겨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볼거리]

 1) 로컬푸드 판매장 : 고소한 치즈냄새와 함께 치즈마을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각종 유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2) 느티나무 가로수와 상징조형물 치즈의 문 마을 입구에는 느티나무가 줄지어서 체험 방문객 들을 맞이하고 있다.

 3) 도서관과 초가모정 치즈마을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으로서 3000천여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소재하여 누구나 지역정보 및 생활, 문화서비스의 혜택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이다.

 [치즈마을의 체험]

임실 치즈마을은 치즈 생산뿐만 아니라 체험활동으로도 유명한데 치즈를 만들어보는 체험, 자신이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보는 치즈피자체험이 있으며, 이외에도 낙농체험, 방앗간체험, 농사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농촌체험이 있다.

 

 

4. 필봉농악전수관

필봉 농악 전수관
임실군 강진면 강운로 272

붓을 닮은 필봉산 아래 필봉농악전수관은 풍물, 민요, 천연염색, 국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는 전통문화 체험학교이다.

  1) 눈과 귀가 즐거운 국악공연관람 한옥을 활용한 야간상설공연, 창작국악공연 등이 준비되어있다.

  2) 각양각색의 신기한 전통문화체험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전문강사의 안내와 진행과 함께 필봉농악전수관만의 색다르고 재미있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3) 아늑하고 행복이 가득한 문화시설 필봉농악전수관에서 제공하는 숙박 및 각종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5. 임실 치즈테마파크

임실 치즈 테마파크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드넓은 초지위에 스위스 아펜젤러를 닮은 이국적인 풍경과 건축물을 자랑하며, 깨끗한 임실의 청정원유를 재료로 오감만족의 '임실N치즈체험', 돈가스 식사, 홍보관, 놀이시설, 포토존 등을 통해 치즈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만나보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체험공간이다.

[코스]

  체험관(치즈관, 테마관, 파크관) ▶ 치즈캐슬 (귀족들이 살던 유럽의 성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건축물)

  ▶17m 높이의 치즈모양 홍보탑 ▶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있는 플레이랜드

  ▶ 스위스 수도 베른, 마르크트 거리의 시계탑 ▶ 만화와 동화속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6. 왜가리 서식지

왜가리 서식지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산 48-3

 백로 천여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는 곳 임실읍 성가부락 뒷산에 해마다 백로 천여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이 백로들은 매년 경칩 때가 되면 떼 지어 이곳에 날아들어 서식하다가 남쪽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때 5천 여 평 되는 소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내려앉은 모습이 마치 선경(仙境)을 방불케 하여 각양각지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이곳에 백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 것은 구 한 말, 이 지방의 거부 진재황이 이곳에 백송 42주와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서부터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4천수에 달하던 백로가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근래에는 5백여 마리에 이르는 철새의 도래지가 된 것이다.

 

 

7. 오수의견

오수의견 캠핑장ㅍ
임실군 오수면 일대

오수개 의견정신을 계승하여 교육적이고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써 다목적광장, 애견훈련장 등이 있어 애견 관련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 대정 저수지 (전주에서 남원으로 가는 국도변) :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드나무가 오래도록 자리를 지켜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오수의견비 (오수면 오수리 원동산공원) : 통일신라 혹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석비로, 위험에 빠진 주인을 구하고 의롭게 죽은 개가 발자국을 남기고 하늘로 승천하는 형태의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충견의 고장 오수를 상징한다.

 3) 오수망루 : 현존하는 망루 중 가장 높이를 자랑하는 오수망루 1940년경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원기둥 모양으로 지은 높이 12m, 하부 지름 2.4m의 망루이다.

 4) 오수의견공원 : 현 오수의견의 보은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의견공원 및 의견관광지를 조성하였으며 애견인들에게 반려견 쉼터 및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5) 김개인 생가 : 김개인은 오수 개 이야기에 등장하는 의견의 주인으로 통일 신라 때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8. 신선들의 쉼터 사선대

사선대
임실군 관촌면 사선2길 68-7

 신선과 선녀가 노닐던 곳 예로부터 관촌 사선대는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워 하늘에서 신선과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섬진강 상류 오원천과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자연환경이 빼어난 지역이며, 호수에 비친 오색찬란한 단풍길은 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봄에는 산개나리와 벚꽃, 여름에는 푸른 신록,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낙엽, 겨울에는 하얀 눈길이 있어 각 계절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한다.

[볼거리]

1) 운서정 : 일제강점기인 1928년에 관촌지역의 유지였던 김승희가 부친인 김양근옹을 기리기 위하여 쌀 3백석을 들여 6년간에 걸쳐 세운 정자로 사선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경이 눈에 띈다.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조선조 본래 건축 양식

2) 사선대 조각공원 : 사선대 관광지 내에 꾸며진 넓은 규모의 조각공원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뛰어난 조각품과 인근 오궁리 미술촌에서 제작한 조각품들이 사선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3)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의 창의력과 체력 증진을 위한 천문교실, 로봇교실 등의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8객실의 숙박시설과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4) 임실목재문화체험장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목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 기회 제공으로 목재산업 활성화 및 목재문화 발전을 기여하였으며,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앞장선다.

 

 

9. 신비의 섬 옥정호

옥정호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

 옥정호의 명칭은 섬진강댐의 위쪽에 강진면 옥정리란 마을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실제 마을 안에 '옥정' 이란 샘이 있었으며, 지금은 도로 확포장공사로 인하여 메워져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1928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를 댐으로 막아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출처. 임실군청 홈페이지 https://www.imsil.go.kr/

 

임실군

 

www.imsil.go.kr

 

728x90
728x90
LIST
728x90
728x90
LIST
123456···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