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중의 한 곳으로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이다. 지장봉에서 흘러내리던 계곡물이 주상절리 절벽을 만나면서 폭포를 이루게 되었다. 이곳에는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진다.
2. 임진강 주상절리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곳에 형성된 수직의 주상절리가 마치 병풍을 쳐 놓은 듯 하다. 가을이면 돌단풍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임진적벽으로 불리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3. 좌상바위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이 한탄강 주변에 약 60m 높이로 우뚝 솟아있어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4. 역고드름
연천 역고드름은 경원선 철길 폐터널에 위치해 있다 . 터널 바닥에는 역고드름 수 백개가 솟아올라 있는데 크기가 매우 다양하며, 12월 중순부터 자라기 시작해 이듬해 2월까지 볼 수 있다. 고드름이 위아래로 자라난 터널은 마치 입을 벌린 상어 연상케 한다.
5. 비룡 전망대
비룡전망대는 적의 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운영되는 최전방관측소이다. 과거 북한군이 침투한 ‘1.21 침투로’가 있는 장소로서 북측 군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6. 애심 목장
DMZ 청정지역 연천군에 위치한 애심목장은 젖소, 우유, 치즈를 즐길 수 있는 정통낙농목장으로 인근 낙농가를 모아 애심뜰영농조합을 구성하여 농업교육과 체험학습, 유가공을 병행하고 있다.
7. 열쇠 전망대
열쇠전망대는 육군 열쇠부대가 안보 교육과 더불어 실향민의 한을 달래주기 위해 1998년 4월 11일 건립하였다 . 북녘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북한의 생활용품과 군사장비가 전시되어 있어 북한의 실제 모습을 단편적으로 나마 볼 수 있다.
8. 허브빌리지
임진강물을 바라보는 조망 좋은 위치에 자리한 57,000㎡ 규모의 허브향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허브빌리지가 마음을 이끈다.허브를 이용한 비누, 양초, 아로마 등의 체험프로그램, 찜질방, 커피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커피팩토리, 초리 한식당, 이태리식당 파머스테이블, 허브샵, 허브식물원, 축제기간 여러장르의 음악회가 열리는 야외공연장 문가든, 요일별 허브의 각기다른 원료로 족욕을 할 수 있는 허브족욕탕 등 다양한 힐링 휴양시설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9. 그리팅맨
그리팅맨은 유영호 작가가 만든 조각상으로 15도 각도로 고개와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팅맨이 위치하고 있는 옥녀봉의 높이는 해발 205m로 정상에서 연천군 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쾌해지는 명소이다.
여주박물관은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문을 열고 여주의 역사와 유물자료 등을 조사·수집·전시·교육하고, 새로운 학술자료를 발굴하며 여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 전시실 확장 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여주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16년 7월 14일 여마관(신관)의 건립으로 전국에 흩어졌던 여주지역 국가귀속 출토유물과 그간 수집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명성황후 생가 & 기념관
명성황후 생가 맞은편에 위치한 명성황후 기념관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건립한 기념관이다. 520㎡의 전시실은 명성황후와 고종의 영정 등을 비롯한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봄, 가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기념관 주변으로 넒은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연못 등을 설치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3. 여주 곤충 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은 작은 세계속에 거대함을 보여줄 수 있는 곤충의 아름답고 신비로움을 공유하며 곤충생태를 연구하고 이를 이용한 체험학습을 개발하여 어린이는 물론 곤충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곤충체험을 통한 자연과의 동화라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는 생태 체험관입니다.
4. 영릉(英陵, 세종대왕)
조선조 제4대 세종대왕(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이다. 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한글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등 과학기구를 발명하였으며 아악을 정리하고 북방의 야인을 정벌하여 국토를 확장하였으며 대마도를 정벌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였다.
5. 파사성
파사성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파사성은 성벽 등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으며, 둘레는 약 943m이며 성벽중 최고 높은 곳은 6.25m나 되나 낮은 곳은 1.4m되는 곳도 있다. 천서리를 면한 동문지(東門址), 금사면 이포리를 면한 남문지(南門址)에는 문루(門櫻)을 세웠던 고주형초석 2기와 평주 초석이 남았고 동문지에는 옹성문지(甕城門址)가 남아 있다. 한강에 연하여 있어 성 일부는 강언덕에 돌출된 자리를 잡아 남한강의 상하류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6. 신륵사
신륵사는 아름다운 경관과 많은 유물·유적들을 간직 하고 있으며 신라 진평왕 때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고, 고려 우왕 2년 (1376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한 절이 되었다. 신륵사를 일명 "벽절" 이라 부르게 한 다층 전탑이 묵묵히 여강을 굽어보고 있으며 나옹선사의 당호를 딴 정자 강월헌(江月軒)에서는 그 옛날 시인 묵객들이 시 한수를 읊고 있는 것 같다. 신륵사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7. 영월루
영월루에서는 남한강 푸른 물줄기와 멀리 양섬과 강 건너 신륵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누각 아래 기암절벽 바위에는 ‘마암(馬巖)’ 이란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 마암 : 신라 경덕왕때 마암바위 아래 강물에서 황룡마와 여룡마(검은용마)가 나타나 당시 고을 이름을 황려현으로 고쳤다고 전한다.
8. 강천보
한강의 명물이던 황포돛배의 모습을 형상화한 강천보는 한강문화관, 강천섬 수변공원과 함께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물빛누리로 이름 지어진 보의 야간조명은 시간대별, 계절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끌어낸다. 한강통합물관리센터 역할을 하는 강천보는 남한강 투어의 새로운 중심지로 인근에 신륵사관광지(금은모래지구),금은모래강변공원, 황포돛배나루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져 감동을 더한다.
9. 금은모래강변공원
우리나라 생태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은모래 강변공원에는 야생초 화원을 비롯한 갑돌이와 갑순이 공원, 수변관찰데크 및 야외광장이 있다. 특히 전시모형공원에는 시대별로 1/20로 축소한 옹관묘와 안학궁, 장군총 외에 다수의 명승고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10. 황포돛배
조선시대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재현한 황포돛배유람선 황포를 돛에 달고 그 바람의 힘으로 물지를 수송하였던 배 여주는 국토의 대동맥을 연결하는 한강의 상류지류인 남한강을 끼고 있는 고장으로서 조선시대 4대 나루중 이포나루와 조포나루 2곳이 있었을 정도로 서울과 중부권을 연결하여 주는 중요한 수상교통 중심지였던 곳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한강 제1경 (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며,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풍경은 예로부터 유명하여 조선시대 이건필의 두 강승유도와 겸재 정선의 독백탄으로 남겨져 시대를 초월해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양평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할 생태명소이다.
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된 구 구둔역 역사는 장방면 평면에 T자형 지붕평면을 구성하고 있다. 대합실 부분과, 사무실의 구내쪽 돌출부는 박공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구내 쪽으로는 개찰구와 사무실 출입문 부분에 차양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건물 내부의 주요 구조재는 건축 당시의 것 그대로 남아있으며, 근대기의 역사와 잘 어우러져서 간이역 마니아 사이에서‘역사와 전원 풍경이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힌다. 또 영화《건축학개론》, 아이유 앨범재킷 촬영을 하면서 여행 명소가 되었으며, 특히 방탄소년단의 포스터 촬영으로 더욱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3. 들꽃 수목원
남한강 근처에 자리잡은 들꽃수목원에는 우리나라의 멸종되고 있는 토종야생화 200종이 전시 분포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남한강을 크게 끼고 있는 국내 유일의 리버사이드 수목원으로 야생화 단지, 허브 정원, 자연생태 박물관, 식물원, 연꽃과 연못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양평들꽃수목원에서는 남한강 노을을 비롯한 강변의 정취와 다양한 꽃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4. 서후리 숲
서후리숲은 서종면에서도 깊은 골짜기인 서후리에 자리잡은 숲이다. 초임에 있는 카페를 지나면 본격적인 숲 탐방이 시작된다. 그림같은 공간에 무심히 자리잡고 있는 작은 폭포와 단풍나무 숲이 만든 터널을 지나, 가벼운 발걸음을 몇 걸음 걸으면 어렵지 않게 중층나무 전망대에 도착한다. 숲의 하이라이트는 자작나무 숲. 하지만 자작나무 숲 벤치에서 잠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내려가다 보면 끝인 줄 알았던 감동은 조금씩 더해진다. 메타세콰이어 숲, 층층나무 숲, 은행나무 숲이 순서대로 나타난다.
5. 세미원
세미원은 팔당호가 삼면에 둘러싸인 물과 꽃의 정원으로 동양의 전통적인 정원 양식과 수생식물 등 약2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2019년 6월에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되었다. 정약용은 강폭이 좁아지는 양주지역 남한강에 배다리를 놓았는데 이곳이 오늘날의 세미원 자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함으로 환경을 망치지 않고 수변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6. 쉬자파크
쉬자파크는 이름 그대로 쉼을 주는 공원으로 맑은 공기, 깨끗한 숲과 더불어 숙박과 치유, 체험과 교육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 산림문화 휴양단지다. 양평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쉬자파크는 수년간 공을 들여 2018년 드디어 모든 시설을 완비해 정식으로 개장했다. 양평을 여행하는 이들과 지역민에게 읽어버린 삶의 여유를 되찾아 줄 새로운 명소가 될 야심찬 공간이다. 정문에서부터 베이커리 카페, 건강센터, 암벽등반 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있고, 무엇보다 여러 특색있는 테마로 꾸며진 재밌는 산책로가 매력적이다.
7. 양떼목장
맑은 물과 수려한 산, 풍요로운 인심의 고장 양평에 위치한 양떼목장. 양떼목장에서는 양들뿐만 아니라 타조, 미니 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목장길을 따라 산책하며 동물들과 교감하고, 먹이주기 체험, 아기동물들과 교감하기, 승마, 피자만들기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체험 등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놀이와 학습이 된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위치이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로도 좋고, 피톤치드 쉼터에서 힐링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8. 용문산 관광단지
용문산관광단지에 가까워지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높이 1,157m의 용문산이다. 관광단지를 품에 안고 있는 용문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절경은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년에 개방되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용문산관광단지는 197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관광지 내의 볼거리로는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보물 제531호), 용문산지구전적비 등이 있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캠핌장, 분수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9. 중미산 천문대
중미산 천문대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천문/자연/과학 전문 체험학습장으로, 국내 최초의 유아 및 어린이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을 실시한 기관이다. 자체 강사들이 모든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미리 프로그램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10. 갈산 공원
양평의 대표 벚꽃 길이자 자전거 도로로도 유명한 갈산공원!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갈산공원은 4월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강변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길이 멋스러워 양평군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원입니다.
11. 양강섬
양강섬은 양강(楊江: 남한강의 이포보 ~ 팔당댐까지 42㎞ 구간을 일컫는 명칭)에 위치한 유일한 섬으로, 약 33,000㎡의 크기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코스이자 공원입니다. '20년에는 경기도균형발전사업으로 양강섬에 부교가 설치되어 양평물안개공원 및 양평생활문화센터과 양강섬을 이어 접근성을 높여 물소리길, 자전거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12. 양동 벗고개 터널
터널 너머 쏟아지는 별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양평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빛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연인에서부터 사진작가까지 별구경을 하기 위해 즐겨 찾는 장소이다. 양동 벗고개터널은 터널 너머 은하수와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유명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SNS를 통해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조상의 얼이 서린 전통 민속무예인 궁도의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억에 남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2. 패러글라이딩
양주시 백석읍 은봉산에 위치하고 있고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자의 교육비행에 적합하며 착륙장은 추수 후의 주변 논, 밭을 이용합니다.
3. 국립 아세안 자연 휴양림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문화체험형 자연휴양림으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과의 사회적 화합을 위해 아세안 전통가옥(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을 테마로 14개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4. 일영 허브랜드
일영허브랜드는 허브가든과 공원조성으로 넓은 야외를 자랑하며 자연미와 인공미를 결합한 조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섬세한 볼거리 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일영허브랜드는 새로운 웰빙시대를 맞아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과 문화를 주도할 것입니다.
5. 양주 자연 생태관
한국야생동물 및 외래종 관람 야생동물 만져보기(말, 앵무새, 뱀, 도마뱀, 개, 고양이, 패릿, 돼지 등등) 야생동물 먹이주기(원숭이,돼지,거위,등등) 말타기체험 : 조랑말 , 경주마 말타기 체험 한국야생동물 보호 및 밀렵방지 교육 농작물 수확체험(고구마캐기, 방울토마토따기)
6. 장흥 자생 수목관
다양한 테마에 따라 2천 여종의 야생화가 철철철 피어나는 곳, 장흥자생수목원은 서울 구파발·고양·일산 등지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는 장흥관광지 안에 있다. 그래서 수도권에서 편리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미술관, 민속박물관, 천문대 등 문화자원이 풍부해 수목원과 연계해 문화나들이가 가능한 곳이다.
7. 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회암사지, 그리고 왕실 및 불교문화를 담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8. 양주 향교
한국전쟁 때 다시 소실되어 1958년 양주지방 유림들에 의해 재건되었고 1984년에 복원되었습니다. 현재 문화재자료 제 2호로 지정되어으며 향교 앞에는 500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9. 조소앙 기념관
조소앙 기념관은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주발전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위업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가와 민족의 정기를 더욱 창달시키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조소앙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여 선생의 고귀한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고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후손들에게 애극정신의 함양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념관을 설립하였습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순수한 이상적 내면세계를 추구한 화가 장욱진의 예술세계는 물론 국내외의 근·현대미술에 대한 다양한 주제기획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향유를 지향합니다. 또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전시와 행사, 교육, 공공프로젝트, 미술창작스튜디오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대중과 호흡하고자 합니다.
2. 필룩스 조명 박물관
조명박물관은 2004년에 설립되고, 2005년에 등록된 국내 유일의 조명 전문 박물관입니다. 빛, 색, 조명과 관련된 전문적이고도 독창적인 전시로 다양한 조명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조명박물관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첫째, 사라진 고유한 조명문화를 복원하고 재생시키는 것이고, 둘째, 빛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여 인류 조명문화를 재발견하는 것이고, 셋째,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발전하는 건강한 빛의 문화를 정립하는 것이며, 넷째, 미래지향적인 융복합 조명 문화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조명박물관은 전시, 체험, 공연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유아부터 초, 중, 고생들의 현장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매우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3. 가나 아트 파크
가나아트파크는 작가들의 창작 공간, 창작과 전시공간 연계, 세계적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등 작가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한 그 동안 가나아트센터가 국내외에서 전개해온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 단지의 중추적 역할은 물론 국제적인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마련해 갈 것입니다.
4. 청암 민속 박물관
1999년 개관한 사설 민속박물관으로 장흥유원지 초입에 위치며 3,300㎡(2천여 평)의 넓은 대지 위에 조성된 이곳은 우리 조상들의 삶을 생생히 볼 수 있는 옛 물건과 과거 생활상을 재현한 4개의 테마별 전시관, 120여 그루의 분재형 소나무숲, 수백 종의 야생화, 고풍스러운 탑들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 송암 스페이스 센터
세계 최고 수준의 천문테마파크인 송암스페이스센터는 국내 최초 자체기술력으로 제작된 60㎝의 대형 망원경과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라네타리움, 첼린저 러닝센터를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한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6. 발효, 풍미가 가득한 '맹골마을'
평소 도시인들이 만들고 즐기기 부담스러워 하던 발효 음식인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을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로 직접 발효·숙성시켜 보며 우리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7. 초록지기 마을
마을 주민 대부분이 친환경 농법으로 쌀농사를 짓는 자연친화적 마을로 허브농장, 서예관, 생태공원 등 자연 자원을 보유한 마을입니다.
8. 천생 연분 마을
양주 천생연분 마을은 주변 수도권과 접해 있어 교통체증 없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1일 생활 휴양지로써 마을을 휘감듯 흐르고 있는 맑고 깨끗한 공릉천과 마을 배후에 아름답게 뻗어 내린 노고산(495m)이 있습니다. 체험 : 연잎밥만들기, 압화공예, 천연염색, 전통떡만들기, 자전거, 골프카타기 등.
1950~60년대 수도권 대표 관광지였던 안양유원지는 2005년 도입된 공공예술 프로젝트(APAP-Anyang Public Art Project)를 통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이 공존하는 안양예술공원으로 탄생했다. 전시 및 관람 시설과 50여점의 야외 미술작품, 그리고 다양한 문화재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카페와 맛집들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2. 안양천
안양천에는 다채로운 수생식물과 동물, 그리고 철새들이 드나드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된 도심 속 치유공간이다.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에는 쌍개울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실내외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3. 평촌 중앙 공원
안양을 대표하는 평촌중앙공원은 수만 그루의 나무와 수경 및 분수시설, 사계절 주제정원, 체육시설, 공공예술작품 등이 조성된 복합 힐링공원이다. 연중 다채로운 행사·축제는 물론 수도권 최대의 벼룩시장이 운영되는 곳으로, ‘편안한 안양다움’을 느낄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4. 망해암
일몰 망해암(望海庵)이란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자라는 뜻으로,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조선 순조 3년 정조대왕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가 중건했다고 알려진 유서 깊은 사찰이다. 각박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서해바다 낙조를 감상하며 나만의 고즈넉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5. 안양 1번가
1905년에 개통된 안양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양1번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틴의 패션 성지로도 불린다. 쇼핑, 외식, 문화생활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종 행사 및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또한 전통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이 인접해 있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6. 수리산성지
대한민국 두 번째 신부인 최양업의 아버지 최경환과 그의 부인 이성례가 안양 담배촌에 정착하여 교인들끼리 마을을 이루다가 기해박해 때(헌종5, 1839년) 모진 고문과 회유에 맞서 순교한 것을 기리는 순례지이다. 수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이곳은 병목안과 담배촌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7.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범계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는 연중 젊은 에너지가 넘쳐나는 곳이다. 신나는 버스킹 공연은 물론 수많은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주점이 밀집되어 있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만남의 장소다.
8. 병목안 시민 공원
병목안 시민공원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철도용 자갈 채취를 위한 채석장 부지를 친환경적 휴식공간으로 탄생시킨 곳으로 인공폭포, 사계절 정원,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수도권 피크닉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캠핑장, 글램핑장과 수리산 트레킹 코스가 연계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9. 만안교
만안교(萬安橋,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는 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사도 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불편한 임시 다리를 없애고 평소 백성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석조 다리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무지개(아치형)돌다리인 만안교를 거닐어 보면 나도 모르게‘만 년 동안의 편안함(萬安)’을 느낄 수 있다.
선덕여왕 5년(636)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고, 고려시대 혜소국사가 중창한 사찰로 경내에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역사소설 임꺽정에 등장하는 일곱 도적과 병해스님 이야기, 궁예가 활 연습을 한 활터와 어사 박문수가 기도를 드리고 장원급제를 했다고 전해지는 나한전 등 많은 이야기가 전래 내려옵니다.
2. 성스러운 산책로와 사철수가 뻗어있는 '미리내성지'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 우리말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모시고 있는 천주교 성지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순례객과 관광객이 찾습니다. 정갈하고 성스러운 산책로와 사철수가 뻗어있는 길을 걸으면 마음은 절로 호수처럼 잔잔해지고 평온이 깃듭니다.
3. 세월의 무게와 기품을 간직한 천년고찰 '석남사'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되고 고려 광종 때 혜거국사가 중창한 사찰로 단출하면서도 당당해 보이는 대웅전과 학이 나는 듯한 팔작지붕 집인 영산전 등 소복이 내린 눈으로 뒤덮인 석남사의 설경은 세월의 무게와 기품을 간직한 천년고찰 석남사를 더욱 푸근하고 웅장하게 합니다.
4. 문화, 자연, 건강, 예술 모두를 즐겨볼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안성맞춤랜드'
안성맞춤랜드는 전통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사당공연장, 별자리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예문화센터, 사계절 언제나 스릴 넘치는 사계절썰매장, 자연과 함께하는 최고의 힐링공간 안성맞춤캠핑장 그리고 유아숲체험원, 소원대박터널, 수변공원 등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합니다.
5. 숲이 우거지고 산세의 형세가 아름다운 '서운산'
숲이 우거지고 산세의 형세가 빼어나게 아름다우며 그림 같은 호수에 호젓한 산사가 있어 풍성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키 큰 소나무와 활엽수들이 울창하여 여름이면 시원한 풍광을 연출합니다.
6. 바라만 봐도 평안하고 고요한 사색이 드는 '금광호수'
45만평 규모의 호수로 봄에는 떡붕어, 여름 밤 낚시에는 토종 붕어, 가을에는 잉어와 굵은 붕어가 잘 낚이는 곳~ 거기에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잘 어우러진 분위기 좋고 이색적인 찻집과 고급스런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주말 여행의 분위기를 돋웁니다.
7.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몽환적인 풍광 '고삼호수'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몽환적인 풍광과 푸른 물 위에 떠 있는 수상좌대, 밤새워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킵니다. 영화 ‘섬’의 촬영지이며 육지 속의 바다라고 할 만큼 넓은데다 경치가 아름다워 평일에도 낚시꾼들이 많이 찾습니다.
8.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 ‘안성팜랜드’
아름다운 농촌경관 속에서 가축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주며 함께 즐기는 레저와 휴식·교육 기능이 복합된 국내최대 규모의 체험형 놀이목장입니다. 39만평의 광활한 초원을 트랙타 마차를 타고 호밀, 유채꽃, 코스모스 등 사계절 다양하게 꽃을 구경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수차발전기 10기와 수문 8문 254MW의 시설용량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로 연간 발전량 552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무려 인구 50만 명이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시화호조력발전소는 최고 9.16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밀물 때 시화호 바깥쪽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하루 2차례 약 9시간 시화호로 들어오는 물의 압력을 이용해 전기를 만듭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없으면 전력생산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세계 어느 지역보다도 효율성이 좋습니다.
2. 대부해솔길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로 91km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안산 대부도의 감탄스러운 자연 경관을 빠짐없이 즐기며 걸을 수 있습니다. 대부해솔길은 방아머리 선착장을 시작으로 구봉도, 대부남동,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방아머리에서 돈지섬안길까지 이어지는 1코스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부해솔길의 백미로, 너른 서해안 갯벌을 병풍처럼 둘러싼 해솔 숲이 멋진 구간입니다. 바닷길을 개미허리다리로 연결해 놓은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낙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곳이며, 바닷길을 건널 수 있는 산책로로 매우 각광받고 있습니다.
3. 구봉도 낙조
대부도의 북단에 위치한 작은 섬 구봉도는 봉우리가 아홉 개 있다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습니다. 구봉도 앞 바다에서도 높이 솟은 두 개의 바위가 눈에 띄는데 큰 바위는 ‘할배바위’ 작은 바위는 ‘할매바위’라 불립니다. 이 두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힙니다.석양으로 유명한 곳답게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낙조전망대입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의 비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동그란 띠와 비스듬한 사선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 ‘석양을 가슴에 담다’ 사이로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은 가장 사진을 찍기 좋은 때입니다. 덕분에 대부도 최고의 포토존이 되었으며, 바다와 석양의 멋진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여듭니다.
4. 탄도 바닷길
대부도 본섬과 선감도, 불도에 이어 네 번째 큰 섬으로 1.2km 떨어진 곳에 누에섬이라는 작은 무인도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도보로 갯벌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잠시 생기는 길을 ‘탄도바닷길’이라고 부릅니다. 성경에서 모세가 바닷길을 연 일과 비슷하다고 해서 흔히 ‘탄도바닷길 모세의 기적’이라고 일컫곤 합니다.
5. 풍도
풍도는 대부도에서 약 24km 떨어진 서해의 작은 섬으로, 경기도의 최서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부터 단풍나무가 많아 조선말까지 단풍나무 풍(楓) 자를 써서 풍도(楓島)로 표기하다 농토가 없고 섬 주변 어장에 해산물이 여의치 않아 풍년 풍(豊)자로 바꾸기도 하였으나 최근 다시 기존의 단풍나무 풍(楓)자를 사용한 풍도(楓島)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6. 동주염전
동주염전은 1953년에 개설된 대부도의 대표적인 염전으로 대부도의 38만 평 염전에서 지금까지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소금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동주염전 소금은 화학장판지 대신 옹기조각을 깔아 만든 염전에서 생산하는 ‘깸파리소금’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예부터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천일염입니다. 동주염전 천일염의 품질은 독특한 생산방식에서 비롯됩니다. 옹기타일을 깐 갯벌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옹기판염’ 방식 때문입니다. 덕분에 생산 과정에서 중금속 등의 유해성분이 쉽게 배출되며 소금의 품질을 좌우하는 미네랄의 함유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7. 안산 갈대 습지
안산갈대습지는 시화호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한 대규모 인공습지입니다. 이곳에 심은 수생 식물들과 갈대는 자연적인 정화 처리를 해내고 있습니다. 2002년 5월에 개장한 안산갈대습지는 인간이 의도하지 않은 고유의 생명을 품으면서 지금 저만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원으로 거듭나면서 생태 환경의 교육장 역할도 함께합니다.
8. 다문화거리
안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고장 중 하나입니다. 2020년 12월을 기준으로 105개국의 8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안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는 2009년에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9. 노적봉 공원
노적봉공원은 안산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에 있는 도시자연공원입니다. 노적봉 정상에 서면 안산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정상에서 보는 서해 낙조는 절경 중의 절경입니다. 노적봉공원의 부지 면적은 64만 3,128m²이며 공원 둘레에 2.6km의 순환로가 조성되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노적봉공원의 주요시설인 인공폭포는 인조암으로 조성된 뒤 2016년에 1,900개의 자연석으로 재공사하여 총길이 114m, 높이 72m인 2단 계류식 자연석 폭포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 폭포는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가동하고 있습니다.
은계호수공원은 은행동 일대에 약 5만2,000평(17만444㎡)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들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물줄기와 은은한 조명, 경관을 더해주는 연출분수부터 수변데크로 이어져있는 조망쉼터, 오난산과 어우러지는 자연경관까지 은계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 소래산 산림욕장
해발 299m, 시흥의 북쪽 대야동과 인천광역시 장수동 사이에 위치한 소래산은 시흥이 시로 승격되기 전 소래읍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산세가 완만하고 높지 않은 산으로, 오르는 길에는 청룡약수터에서 쉬어갈 수 있어 남녀노소, 가족이 함께 오르기에 좋은 산입니다. 그렇게 쉬엄쉬엄 소래산 정상으로 가다 보면, 마애불상입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3. 물왕호수
형형색색의 조명이 물결에 비추어 야경이 아름다운 물왕호수는 1950년대 초부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하여 알려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들이 들어서 있어 가족 및 연인들이 자주 찾는 수도권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벚꽃이 만발하는 봄에는 사람들로 물왕호수가 가장 붐비는 계절입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고즈넉한 물왕호수를 걷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연꽃 테마 파크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관곡지 주변과 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 주변 19.3헥타르의 논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했습니다. 특히 연꽃이 피는 7월 초순부터 8월 말까지 연꽃테마파크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10월 초까지 수련, 홍련, 백련, 물양귀비 등 다양한 연꽃들이 진한 향기를 내뿜으며 발걸음을 유혹 합니다. 무더운 여름, 연꽃테마파크에서 탁 트인 넓은 대지에 수놓은 듯한 연꽃들을 바라보며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아보세요.
5. 300년 역사의 광활한 곡창지대 호조벌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호조벌은 한여름의 무더위와 폭우를 견더낸 벼가 노란 빛으로 익어 활금물결을 이루는 생명의 땅입니다. 39번국도를 달려 물왕호수 바로 아래 월미마을과 광석동 나분들부터 시작해 도창, 매화, 안현, 은행, 미산, 하상, 하중, 포동으로 연결된 드넓은 평야입니다.
6. 갯골 생태 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길이 조성되고, 여름에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해수풀장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합니다. 가을에는 순천만 못지않은 갈대숲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매년 9월, 시흥시 최대 규모의 시흥갯골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갯골생태공원의 광활한 대지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높이 22m의 흔들전망대에 올라가 보세요. 그리고 갯골을 따라 걸어 보세요.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과 붉은발 농게, 방게 등 갯골에 서식하는 각종 어류, 양서류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7. 월곶포구
서해안과 맞닿아있는 시흥의 월곶포구. 만조 전후로 귀항하는 배들과 생동감 넘치는 풍경이 시흥의 9경으로 꼽힐 만큼 장관을 이룹니다.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면, 서해 특유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담고 있는 월곶포구의 해안선을 따라 걸어보세요. 특히 해 질 무렵 석양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붉은 노을이 가슴 속까지 뜨겁게 물들지도 모릅니다.
8. 배곧 한울 공원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12km 길이의 배곧한울공원. 자전거를 타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6명의 위인을 테마로 한 조형물을 만나게 됩니다. 헬렌켈러, 세종대왕, 라이트형제, 제임스와트, 이순신장군, 베토벤을 소재로 한 예술적인 조형물을 감상하며, 탁 트인 서해를 눈에 담아보세요!
9. 오이도
해넘이가 아름다운 오이도는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오이도역에 내려 버 스로 조금만 가면 도착하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차가 없어 여행에 엄 두도 못 냈던 분들, 교통체증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던 분들도 마음 편히 방 문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오이도의 상징인 빨강등대가 한 폭의 그림 같고, 저녁에는 바다에 붉은 낙조가 물드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 다. 이뿐 아니라, 오이도에는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에 가장 큰 규모의 선사유 적지(국가사적 441호)가 있는데요, 서해안 갯벌지대의 신석기시대 해안 적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체험교육 현장으로도 좋습니다.
10. 오아시스
퇴역경비함 해우리 12호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문화예술 공간 오아시스 는 시민 작가님들의 적극적이니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넓은 시야로 펼쳐 지는 바다와 낙조를 감상하며 멋진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놓치지 마 세요!
11. 웨이브파크
웨이브파크는 서울, 인천, 경기 등 국내 수도권에서 2시간만에 떠날 수 있는 이국적인 휴양지 컨셉의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서핑 파크로 4계절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웨이브파크는 축구장 23개 넓이의 세계 최대 규모(166,613㎡)로 서프존과 웨이 브존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비기너부터 숙련자까지 수준별로 즐길 수 있는 서핑 을 비롯해, 다이빙, 워터파크, 휴양 등의 해양레저 체험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삶이 건조하다고 느끼시는 분, 일상의 똑같음에 지루하신 분들은 애기똥풀인형극장 으로 오세요. 애기똥풀의 '몰래주는 엄마의 사랑' 이라는 꽃말을 좋아하는 장대림 대표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2. 노을빛전망대
노을빛전망대는 화성성곽은 물론 지동 골목길 벽화사업과 지동주변 전통시장이 연계되는 관광코스입니다. 13층 옥외전망대는 화성성곽과 수원 전체 시가지는 물론 수원천, 광교산, 칠보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원형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3. 수원향교
도문화재자료 제1호 수원향교는 공자를 비롯해 중국과 우리나라 현인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1789년 (정조 13)사도세자의 무덤 이전에 따른 수원읍지 이전 시 향교도 함께 옮겨져 건축 되었고, 1795년(정조 19) 을묘년 수원행차시 정조의 명으로 개축되었습니다.
4. 수원 광주이씨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 123호, 조선 고종 연간에 이병원(李秉元)의 부친이 분가할 때 지은 집으로 안채, 사랑채, 헛간, 광 등이 ‘ㅁ’자형으로 이루어진 남서향의 전통 초가집입니다.
5. 봉녕사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사찰로 고려 희종 4년(1208)에 원각국사가 창건한 후 조선 예종 원년(1469) 혜각국사가 중수하고 봉녕사라 하였습니다. 고려시대의 불상인 석조삼존불과 약사전의 신중탱화, 현왕탱화가 경기도 유형문화 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6. 청련암
청련암은 조선 후기 왕가의 원찰로 경내에 대원군의 친필편액과 아미타후불탱, 영산 회상도 등 경기도 문화재자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광교산 등산로와 이어져 가벼운 산책을 겸해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 니다.
7. 광교산
청정지역의 지표로 알려진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광교산(582m)은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도심에서 가깝고, 가족과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광교 공원과 비단잉어가 한가로이 헤엄치는 저수지, 솔향기 가득한 산책길과 완만한 등산 로가 이어져 있어 가벼운 산행과 나들이를 겸할 수 있습니다.
8. 칠보산
광교산과 함께 수원지역의 허파인 칠보산(238.8m)은 수림이 울창하고 곳곳에 자연 습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능선이 완만해 가족단위로 등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아이들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도 알려지면서 최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9. 여기산
여기산(104.8m)은 천연기념물인 백로(두루미)와 왜가리, 황로, 해오라기 등의 서식 지가 있는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여기산 선사유적지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의 토기와 집터는 수원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10. 팔달산
팔달산(128m)의 옛 이름은 탑산이었으나 조선조 이태조가 탑산을 본 뒤 “아름답고 사통팔달한 산” 이라고 하며 산 이름을 팔달산이라 명명했습니다. 성곽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고 팔달산 정상 서장대에 오르면 수원시내와 화성행궁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