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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소개]

전주시는 전라북도의 도청소재지로 동경 127˚ 북위35˚에 위치하고, 전라북도의 중앙부를 북동으로부터 남서로 뻗어있는 노령산맥의 지류인 기린봉, 고덕산, 남고산, 모악산 그리고 완산칠봉등이 시가지의 동·남·서방에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고 있다. 전주시가지 대부분은 전주천 충적토상에 건설되어 대체로 평탄하여 남동방 전주천변에서 북서방으로 향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전주천은 전주역의 남동방 26km의 관촌평야와 경계한 분수령에서 기원하여 시가지의 중심을 남동방에서 북서방으로 관통하고 삼천은 노령산맥 북부를 흐르고 있는 섬진강의 북평 분수령인 임실군 운암면과 완주군 구이면계에서 시작하여 전주시 서부 농경지를 남방에서 북방으로 흐르다가 전주천에서 삼천과 합류하여 만경강으로 흐른다.

 

[여행지 추천]

1. 600년 은행나무

600년 은행나무
완산구 은행로 33

고려 우왕 9년(1383년)에 월당 최담선생이 벌레 없는 은행나무처럼 마음의 잡념을 없애고 평생 이 나무를 통해 배우라는 뜻으로 심었다고 한다. 2006년 새로운 가지가 올라와서 식물 DNA 검사를 했는데 어미나무 뿌리에서 올라온 맹아목으로 밝혀졌다. 600년 은행나무 앞에서 심호흡을 다섯 번 하면 좋은 정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지금! 눈을 감고 심호흡 크게 다섯 번 해보자.

 

2. 선비 골목길

선비 골목길
완산구 어진길 33-13

골목 시작부터 끝까지 눈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골목길이다. 600년 은행나무를 심은 최담선생의 집 최씨 종대 대문 앞에는 한옥마을 선비길 이야기가 적혀있으니 천천히 읽어보자. 맞은편 담장에 꽃비와 우산 벽화, 우산서 사진 필수!

  담장 옆 동락원도 100년 역사를 가진 한옥 숙박 체험 공간이며, 골목길 담장에 고양이 캐릭터 그림은 한옥마을에서 활동하는 캐리커쳐 김완 작가의 작품으로 골목길 주민들과 함께 여행객들을 위해서 지붕 없는 전시관으로 꾸민 골목길이다.이 선비 골목은 밤이 되면 기와 담장 아래로 밝혀지는 조명에 더욱 아름다운 곳이다.

 

3. 승광재

승광재
완산구 최명희길 12-6

고종황제의 손자인 조선의 마지막 황손이 거주하며 황실의 역사와 예법 등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빛을 계승한다'는 뜻으로 승광재라 이름 지어졌다. 사전예약 시 떡메치기, 다도 예절 등도 체험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좋다. 승광재 바로 앞 이택구사랑채 골목길도 놓치면 안 된다. 키 높은 대나무로 엮어진 담장과 대나무 담장을 타고 올라가며 피어난 꽃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낸다. 또 승광재 바로 옆 화려한 전주 최부자댁 토담집이 보이시나요? 밝은 황토 담에 돌을 눌러 박고, 기왓장으로 만든 세 가지 꽃문양이 박힌 꽃담은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전통 흙담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최부자댁의 오랜 역사와 기품을 말해주고 있다.

 

4. 전주향교 은행나무

전주향교 은행나무
완산구 향교길 139

전주향교는 원래 경기전 근처에 있었는데, 태조 이성계의 영전을 봉안하기 위해 경기전이 세워지자 향교에서 유생들이 글 읽는 소리에 태조 영령이 편히 쉴 수 없다 하여 1603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유생들의 목소리에 태조 영령이 흐뭇해하셨을 것 같은데, 그건 아니었나 보다. 전주향교 입구 만화루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대성전과 명륜당 앞뜰에 서 있는 은행나무. 수령이 420년이나 되는 은행나무들이다. 대성전 우측에 있는 은행나무는 수컷이 암컷으로 변하여 은행이 열리는 자웅 나무라 한다.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비롯해서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이기도 한 전주향교.

 

5. 최명희길

최명희길
완산구 최명희길 29

이 골목길은 숨은 보물이 너무 많다. 주민들이 만든 차 없는 골목길에 혼불 책 속의 좋은 글귀를 지역작가들이 그림과 함께 그려 넣은 아트 벤치, 골목길 담장에 그려진 꽃 벽화, 최명희문학관 옆 구불구불 숲속 길. 사진은 필수요, 배경은 선택이라. 어느 곳이 배경이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 탄생할 것이다. 최명희문학관 뒷문 맞은편 지숨 골목길로 걸어가면 또 다른 골목길이 펼쳐진다. 일 년 내내 웃고 있는 큰주댕이 인형 식구들이 골목대장이다. 그 맞은편으로 이름도 예쁘고, 골목도 예쁘고, 마당도 예쁜 한옥 숙박도 공짜로 보기 아까운 공간이다. 최명희문학관과 부채문화관에서 재미난 체험도 꼭 해보길 추천한다.

 

 

6. 오목대 데크 전망대

오목대 데크 전망대
완산구 은행로 65-13 골목길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경을 배경 삼아 인생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공예품전시관 전통정원 옆 골목길로 들어서면 오목대로 오르는 숲길이 보인다. 오색복주머니가 달린 오목대 당산나무를 지나 위쪽으로 오르는 데크 계단이 오목대 둘레길의 시작이니, 계단 오르기가 싫어 미리 포기하지 말고 몇 걸음만 오르면 된다. 그림처럼 펼쳐진 한옥마을의 멋진 모습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내 모습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다. 앞모습, 뒷모습, 옆모습 다 찍어야 한다. 어느 한 장면도 포기할 수 없단 말이다. 이왕 여기까지 왔다면 또 몇 걸음 더 가면 진짜 오목대가 있다. 고려 우왕 6년(1830년) 남원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길에 이성계장군이 승전 잔치를 베풀었던 역사 깊은 곳이니 전주한옥마을에 왔다면 오목대는 꼭 다녀가야 한다.

 

 

7. 전주한옥마을10경 골목길

한옥마을10경 골목길
완산구 향교길 97-16

전주한옥마을의 멋진 풍경 10가지를 선정해 한옥마을 10경이라 이름 짓고, 글과 그림으로 꾸며놓은 스토리가 있는 골목길이다. 하나하나 읊조려보자. 10경 골목길 입구에 들어서면 스누피 가족이 마중 나와 있다. 스누피 가족을 만나고 10경 그림 아래 서면 골목대장 거북이가 말을 건넨다.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오늘 이곳 한옥마을에 있는 모든 이들이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면서 누군가가 적어놓은 글귀인듯하다. 거북이처럼 느린 걸음으로 몇 걸음 걷다 보면 나무 둥치 의자 4개가 보인다.

 

 

8. 조경단로 자만벽화마을

자만 벽화마을
완산구 자만동1길 1-8 (자만동금표)

자만벽화 마을은 오목대에서 오목대 육교를 지나면 쉽게 갈 수 있다. 전주이씨의 발상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니 예사로운 터가 아닌 동네다. 골목길을 걷다 보면 자만동금표라고 쓰여있는 비석이 있는데, 실제로 조선왕조 선대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자만동을 신성하게 여겨 1900년경 고종의 명으로 일반인들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게 출입 통제구역임을 알리는 표지석이었다. 골목 꺾음새마다 새로운 풍경의 연속이다. 마이클 잭슨부터 빨강머리 앤, 마를린 먼로, 멕시코화가 프리다 칼로까지 유명 스타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9. 쌍샘과 양사재

쌍샘과 양사재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40

쌍샘은 이름 그대로 윗샘과 아랫샘 두 개의 샘물을 말한다. 그 옛날 이성계가 이 쌍샘 물맛 한번 보고 평생 못 잊어 했다고 할 정도로 물맛이 좋았고, 전주 콩나물도 이 쌍샘물로 키워서 전주콩나물국밥이 그리 맛있고 유명해진 것이라 한다. 이 동네에서는 쌍샘물을 먹으면 쌍둥이를 낳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로 이곳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살고 계신 쌍둥이 어르신이 바로 근처에 살고 계신다. 지금은 전주시에서 이곳에 쌍샘 광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에 다시 오면 깜짝 놀랄 멋진 광장이 조성되어 있을 것이다. 조금 내려가면 양사재를 만날 수 있다. 선비를 기르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ㄱ'자 형의 한옥 고택 양사재는 고종 12년(1875년) 재건된 조선 시대 전주향교의 부속건물로 공부를 마친 청소년들이 모여 생원이나 진사시험을 준비하던 교육 공간이다. 지금은 여행객들이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니 언제라도 하룻밤 묵고 가도 좋은 곳이다.

 

 

10. 교동미술관

교동미술관
완산구 경기전길 89

교동미술관은 현재 관장님이 과거 시부모님이 운영하던 백양메리야스 공장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미술관으로 개조해서 여행객에게 멋진 문화공간으로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백양메리야스 공장 시절 4백여 명의 여공들이 3교대를 하며 번 돈으로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고, 밤에는 야간학교에 다니면서 자신의 꿈을 키웠던 뜻깊은 장소이다. 2,500평이나 되는 넓은 공장 터였지만 지금은 최명희문학관, 부채문화관 등이 들어서고 교동미술관 본관과 2관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출처. 전주시청 홈페이지 https://tour.jeonju.go.kr/

 

비짓전주

추천 1일 여행자를 위한 한옥마을투어 아직도 안 가봤다구? 그렇다면 바로 지금, 전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 1일 여행 필수코스 전주 한옥마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2010년 전

tour.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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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

1. 가야산

가야산
경남 가야면 가야산로 1502-9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웠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

 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 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

 

2. 해인사

해인사
경남 가야면 가야산로 1502-9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 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 경전의 최고봉으로서, 그 본디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진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다. 이리하여 화엄종은 개화기를 맞던 신라시대를 거쳐, 해인사를 중심으로, 희랑希朗대사를 위시하여 균여均如, 의천義天과 같은 빼어난 학승들을 배출하기에 이르른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다.

 국내 최대 사찰로서 명산인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경의로울 뿐 아니라 송림과 산사가 어울어져 연출하는 설경을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경에 젖게 한다.

 

 

3. 홍류동 계곡

홍류동계곡
경남 가야면 가야산로 1502-9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해인사입구까지 이르는 4km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에 붉게 투영되어 보인다 하여 홍류동 계곡이라 한다. 주위의 송림사이로 흐르는 물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소리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귀를 먹게 했다하며, 선생이 갓과 신만 남겨두고, 신선이 되어 사라졌다는 전설을 말해주듯 농산정과 시구를 새겨놓은 큰 바위가 있다.

 

 

4. 매화산

매화산
경남 가야면 치인리 일원

 매화의 산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은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로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의 녹색과 가을이면 붉은색 단풍이 선경을 이룬다. 기암괴석들이 마치 매화꽃이 만개한 것 같다하여 매화산이다. 천불의 산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는데, 이는 일천부처님의 상이 산을 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매화산은 가야산의 지맥으로 가야남산이라고도 부른다. 매화산 주능선 동쪽 기슭에 청량사가 자리하고 있다.

 

 

5. 함벽루

함벽루
경남 합천읍 죽죽길 80

함벽루는 고려 충숙왕 8년(서기 1321년)에 합주지주사(陜州知州事) 김영돈(金永暾:1285-1348)이 처음 창건하였으며, 수차에 걸쳐 중건하였다. 대야성 기슭에 위치하여 황강 정양호를 바라볼 수 있게 지어져 오래 전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 퇴계 이황, 남명 조식, 우암 송시열 등의 글이 누각 내부 현판으로 걸려 있고, 뒤 암벽에 각자한 "함벽루"는 송시열의 글씨이다. 함벽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 2층 누각, 5량구조, 팔작지붕 목조와 가로 누각처마의 물이 황강에 떨어지는 배치로 더욱 유명하다.

 

 

6. 합천호와 백리 벚꽃길

백리 벚꽃길
합천호와 백리 벚꽃길

합천호는 1988년 12월 낙동강의 지류인 황강 물줄기를 막고 합천댐을 만들면서 생긴 인공호수이다. 합천군에서는 그 당시 아름다운 호반도로 조성을 위해 벚나무를 많이 심었다. 20년 정도가 지난 지금 합천호 백리벚꽃길은 합천8경의 하나로 대접받고 있다. 합천읍내에서 1026번 지방도를 따라 대병면방향으로 가면 합천영상테마파크 주변부터 합천댐을 거쳐 봉산면에 이르기까지 호반도로가 벚꽃으로 뒤덮인다. 매년 4월 초 벚꽃이 만개할 때 호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다.

 

 

7. 황계 폭포

황계폭포
경남 용주면 황계리 산 156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어울리는 명소로 구장산 계류가 풍광명미하고, 주변의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험준하다. 경치 또한 절경이라, 20여미터 높이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뇌명과 같고, 수량의 다과는 다소 다르나 마를때가 없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익히 잊게한다. 1단 폭포 밑소는 명주실 한꾸리가 다들어 가도 닿지 않을 정도로 깊다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옛 선비들이 승경에 도취하여, 저 유명한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8. 황매산 모산재

황매산 모산재
경남 가회면 둔내리 산159-3

 모산재는 잣골듬이라고도 부르고,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것이 특이하다.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덩어리로 보이는 모산재는 한폭의 한국화 를 연상케한다.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하며 그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 화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출처. 합천군청 홈페이지 https://www.hc.go.kr/

 

합천군 인트로

집중호우시 군민행동요령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

www.h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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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소개]

거창은 예부터 크게 일어날 밝은 곳, 매우 넓은 들, 넓은 벌판, 즉 넓고 큰 밝은 들이란 뜻에서 거열(居烈), 거타(巨陀), 아림(娥林)으로 불리어 오다가 신라 경덕왕 16년(757)에 거창(居昌)으로 처음 불린 후 주변영역과 분할, 합병되면서 여러 지명으로 불리다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거창군은 경상남도의 서북부 끝에 자리하여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마주하고 김천시, 무주군, 합천군, 산청군, 함양군 등 5개 시·군과 경계를 이룬다.

 

[여행지 소개]

1. 항노화 힐링 랜드

항노화 힐링랜드
항노화 힐링랜드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하여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만큼 아름다운 의상봉, 비계산 등이 있으며, 전국 최고의 알카리성 수질을 자랑하는 가조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웰니스 관광지입니다.

 

 

2. 수승대

수승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해주는 곳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3. 가조온천

가조온천
매끄럽고 부드러운 수질

가조온천의 수온은 26.5℃이고, 강알칼리성(PH9.7) 단순천으로 물이 매끄럽고 부드러워 국내 어느 곳보다 수질이 좋습니다. 체질개선 효과와 피부미용, 관절염, 타박상, 신경통 등에도 좋습니다.

 

 

4. 월성계곡

월성계곡
하늘마을을 흐르는 물줄기

월성은 흔히 '하늘마을'로 통한다.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월성계곡은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입니다.

 

 

5. 금원산

금원산
휴식과 축제의 산

금빛 원숭이 전설이 있는 금원산은 금원산자연휴양림, 생태수목원 등이 있고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겨울에는 얼음축제가 열립니다. 금원산의 유안청 계곡과 지재미골은 숲과 어우러져 산악경관이 빼어납니다.

 

 

6. 창포원

창포원
친환경 수변생태공원

합천댐 상류 수몰지역 농경지와 빼어난 황강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생태공원 조성으로 4계절 관광테마로 구성·연출하여 연중 탐방 및 힐링공간을 제공합니다.

 

 

7. 추모공원

추모공원
6.25 추모공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6.25 전쟁 중 일부 국군에 의해 집단적으로 희생당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조성된 추모공원입니다. 일주문, 위패봉안각, 위령탑, 부조벽, 위령묘지, 역사교육관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출처. 거창군청 홈페이지 https://www.geochang.go.kr/

 

거창군청

 

www.geoch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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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남동쪽으로 산청군, 북동쪽으로 거창군, 북서쪽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남쪽으로 하동군, 남서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한다.

 

[여행지 추천]

제1경 상림의 사계

상림의 사계
상림의 사계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상림의 사계절 풍경. 

상림은 국내 최고의 인공숲으로 천연기념물 154호로 지정되었으며,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마다 색다른 절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 2경 금대지리

금대지리
금대지리

금대앞에서의 장엄한 지리산 조망

금대지리는 금대암에서 장엄하고 아름다운 지리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의미로 금대암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풍경은 지극히 아름다운 절경으로 손꼽힌다. 

 

 

제 3경 용추비경

용추비경
용추비경

용추계곡과 기백산의 뛰어난 경치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하여 '심진동'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용추계곡은 용추폭포를 비롯해 매바위, 삼형제바위, 꺾지소, 용소 등 수많은 비경을 품고 있다. 

 

 

제 4경 화림풍류

화림풍류
화림풍류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과 계곡경치, 남계, 청계서원과 연계하는 선비문화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이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등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정자들과 옛 선비들의 풍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제 5경 칠선시류

칠선시류
칠선시류

지리산 칠선계곡의 경치와 화살과 같이 빠르게 굽이쳐 흐르는 물

지리산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 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어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장장 18km에 걸쳐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펼쳐지는 대자연의 파노라마가 연출된다. 

 

제 6경 서암석불

서암석불
서암석불

벽송사와 서암정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경이로운 석불

칠선계곡 초입에 위치한 서암정사는 지리산의 웅장한 산세를 배경으로 자연암반에 무수한 불상을 조각하고 불교의 이상세계인 극락세계를 조각한 석굴법당이 불교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어 그 화려함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제 7경 덕유운해

덕유운해
덕유운해

남덕유산 아래로 펼쳐지는 구름바다의 신비로움. 

덕이 많고 너그럽다는 뜻을 가진 덕유산은 겹겹이 보이는 산들이 농도를 달리하며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있고 그 아래로 펼쳐지는 구름바다는 신비로움이 절로 느껴진다. 

 

 

제 8경 대봉철쭉

대봉철쭉
대봉철쭉

백운산으로부터 대봉산까지 이어지는 봄 철쭉의 아름다움

 

출처. 함양군청 홈페이지 https://www.hygn.go.kr/

 

함양군청

 

www.hyg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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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소개]

산청군은 경상남도의 서북부에 위치하여 동부는 합천군과 의령군에, 서부는 함양군과 하동군에, 남부는 진주시에, 북부는 거창군에 각각 인접하였는데 그 규모는 동서가 38.8km, 남북 40.3km로서 주위는 대부분이 준험한 산령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특히, 서부는 천왕봉을 기점으로 한 지리산맥이 남·북으로 질주하여 하동, 함양군과의 경계를 이루고, 합천군과는 황매산이 양군의 분수령을 형성하고 있다.

 

[여행지 추천]

제1경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이 된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했다. 천왕봉은 이런 지리산에서도 가장 높은 봉우리며남한에서 주 번째로 높은 봉우리기도 하다. 20개가 넘는 산봉우리와 끝없이 뻗은 산맥, 산에서 발원하는 강이 한 눈에 굽어보이는 천왕봉은 지금도 많은 이들이 끊임없이 찾는 명소다.

 

 

제2경 대원사 계곡

대원사 계곡대원사 계곡
대원사 계곡

지리산 등산로의 초입인 대원사계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인 대원사를 끼고 있다. 시리도록 맑은 계곡물 소리, 울창한 금강 소나무의 바람소리, 산새들의 노래 소리를 사시사철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주위 경치와 어우러진 단풍 또한 빼어난 곳이다.지리산 천왕봉 동북쪽 유평 계곡에 위치한 대원사는 수덕사의 견성암과 석남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비구니 참선수행 도량이다.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그 후 여러 차례 화재로 부분적으로 보수하였다. 이후 여순 사건 때 빨치산 토벌로 모두 불타서 1955년 법일스님에 의해 재건되었다고 한다. 대원사 계곡은 깊고 울창한 수림과 반석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으로 원래는 마을 이름을 따와서 유평 계곡이라 불렸다. 후에 대원사를 방문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지금은 대원사 계곡으로 불리고 있다.

 

 

제3경 황매산 철쭉

황매산 철쭉황매산 철쭉
황매산 철쭉

황매산(黃梅山,1113.1m)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이다.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이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이 돋보인다. 미리내파크와 미리내타운 등의 주변 시설이 방문객들에게 편리함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에 위치한 황매산은 한뫼산으로 큰(넓은) 산이란 뜻에서 비롯한 이름인데 후에 한자어로 바뀌면서 황매산이 되었다. 태백산맥(太白山脈)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 시대 호국 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서,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 1번지의 황매봉을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뻗은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있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제4경 전구형왕릉

전구형 왕릉
전구형 왕릉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사적 제214호)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을 둘러싸고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다. 탑으로 보는 설은 비슷한 탑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는 것을 근거로 한다.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의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한다’라는 기록이다. 이 무덤에 왕명을 붙인 기록은 조선시대 문인인 홍의영의 『왕산심릉기』에 처음 보인다. 무덤의 서쪽에 왕산사라는 절이 있어 절에 전해오는 『왕산사기』에 전구형왕릉이라 기록되었다고 하였다.

 

 

제5경 경호강 비경

경호강 야경
경호강

“거울같이 물이 맑다”하여 이름 붙여진 경호강은 생초면 어서리 강정에서부터 산청읍을 거쳐 진주의 진양호까지 70여리를 도는 강이다. 예로부터 맑은 물과 빼어난 주변경관으로 시인, 풍류객이 남긴 시와 글이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았다. 맑은 강물에 그림같이 비치는 수계정과 적벽산, 백마산 일대의 옛 성터, 생초고분군과 조각공원, 양촌강변, 저녁노을에 불타는 엄혜산, 고기 잡는 풍경이 일품이다. 여름철이면 넓은 강폭과 빠른 유속으로 수상유람의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래프팅 장소로 유명하다.

 

 

제6경 남사 예담촌

남사 예담촌
남사 예담촌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그대로 풀이하면 옛 담 마을이라는 뜻이고, 그 안에는 담장 너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 전통테마마을, 체험휴양마을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한옥마을인 남사예담촌은 변화하는 현재 속에서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마음을 담고 있다.

 지리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 중 하나다.

‘예담촌’이라는 이름은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즈넉한 담장 너머로 볼 수 있는 ‘예 담’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와 선비들의 예절과 기상을 닮아가자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남사예담촌은 그 옛날 선비들이 살던 한옥들이 고스란히 보존된 곳이다. 고가를 감싼 흙돌담길도 등록문화재(제281호)로 지정될 만큼 오랜 세월을 담은 이 마을은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어린 소년이 어머니에게 홍시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손수 심은 나무가 대대손손 보존되어 이제는 수령만 600년이 넘는 감나무가 되었다. 부부 회화나무라는 별명이 붙은 신비로운 회화나무도 있다. 서로를 끌어안은 형상의 이 나무 밑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지나가면 백년해로 한다는 전설이 있다.

 

 

제7경 남명 조식 유적지

남명 선생
남명 조식 유적지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은 영남학파의 거목으로 선비의 고장인 산청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조선 명종에게 어진 정치를 바라는 을묘 단성소를 올린 참 유학자로 그의 시조 두류산 양단수에 나오는 지리산 자락 입구인 시천면 덕천강변 일대에 산천재, 덕천서원, 남명기념관, 세심정, 묘소, 여재실 등의 유적이 있다. 봄이면 산천재에서 선생이 손수 심은 남명매의 그윽한 향기가 남명의 경의사상과 선비정신을 일깨운다. (사적 제305호)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남명 조식의 유적이다.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이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덕천서원은 선조 9년(1576)에 세웠고, 앞면 5칸, 옆면 2칸의 현재 건물은 1926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제8경 정취암 조망

정취암
정취암

대성산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풍경이 소금강에 비유되는 정취암은 신라 신문왕 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산신탱화를 보유하고 있다. 바위 끝에 서서 올라온 길을 되돌아보면 높은 곳에서 하계(下界)를 내려다보는 시원함과 함께 적막과 고요 속에 온갖 번뇌를 잊고 속세를 벗어난 느낌이 든다. 정취암 가까이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목침을 짜올린 대웅전 건축설화와 새신바위에 얽힌 미완성 단청설화가 전해오는 율곡사도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성산정의 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탱화가 유명한 절이다.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은 옛 단성현(丹城縣) 북방40리에 위치한 대성산(大聖山)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리한 절로 그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 하여 예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일컬었다.

 

 

제9경 동의보감촌

동의 보감촌
동의보감촌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수많은 명의를 배출한 곳이며, 지리산 약초의 효험이 널리 알려진 전통 한방의 본 고장이다. 왕산과 필봉산의 정상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한방을 테마로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꾸준히 늘고 있다.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당대 최고의 명의인 허준 선생, 조선중기 명의 유이태, 조선후기에 중국에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로 이름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능과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산청군에서 금서면 특리 일원에 동의보감촌을 조성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출처. 산청군청 홈페이지 https://www.sancheong.go.kr/

 

산청군청

맑음 23.5℃ 미세먼지 좋음 강수량 0mm

www.sanch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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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소개]

하동군(河東郡)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서부에 있는 군으로, 화개장이 유명하다. 남쪽과 서쪽으로 섬진강을 끼고, 전라남도와 경계를 이룬다. 군청 소재지는 하동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12면이다. 매년 하동문화제가 개최되며, 특산물로 섬진강 재첩이 유명하다.

 

[여행지 소개]

1. 금오산 일출과 다도해

 

금오산 일출
금남면 경충로 493-223

금오산은 지리산 줄기가 남쪽으로 내달리다 남해로 건너가기 전 걸음을 멈추고 우뚝 솟은 산이다. 높이 849m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이 장관이다. 남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 북으로는 지리산 주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2. 섬호정에서 바라본 섬진강

섬진강
하동읍 향교2길 23

섬호정(蟾湖亭)은 하동공원의 정상에 있는 2층 누각이다. 섬호정에 올라서면 동향으로 하동 읍내가 훤히 내려다보이고, 남향으로는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절경이 연출된다. 하동 군내에서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정자인 섬호정은 섬진강을 바라보면 마치 호수같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3. 화개장터 십리 벚꽃

화개장터 십리 벚꽃
화개면 삼신리 672, 지방도 1023

꽃샘추위가 끝나고 4월로 접어들때쯤이면 화개에는 그 좋은 벚꽃이 십리에 날려 화사하게 봄을 재촉한다.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4. 쌍계사의 가을

쌍계사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 봉안하고 지은 절이다. 문성왕 2년(840년) 진감선서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 쌍계사로 바뀌었다. 국보 제 47호 진감선사 대공탑비와 보물 9점 등 문화재 29점을 보유하고 있다. 쌍계사 가을은 하동팔경중 하나이다.

 

 

5. 평사리 최참판댁

최참판댁
악양면 평사리길 66-7

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판 가운데에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서 정겹게 맞이하고 지리산 자락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 중턱에 고래등같은 기와집이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이다. 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앉으면 평사리 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6. 형제봉 철쭉

형제봉 철쭉
악양면, 화개면(형제봉 활공장일대)

형제봉은 지리산 남부 능선의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에 우뚝 솟은 봉우리다. 봄이면 연분홍실 같은 꽃자수가 산 능선을 따라 그림 같은 비경을 빚어낸다. 형제봉 철쭉에 악양 너른 들판과 섬진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화가 된다.

 

 

7. 청학동 삼성궁

청학동 삼성궁
청암면 삼성궁길 86-15

배달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성전으로 우리 고유의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해는 도장이다. 완만한 경사의 골짜기에 여러 모양의 돌탑이 여기저기 솟아 있다. 이 고장 출신 한풀선사가 1983년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8. 지리산 불일 폭포

지리산 불일폭포
화개면 목압길 103

해발 720m에 위치한 불일폭포는 높이 60m, 폭 3m로 지리산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상하 2단으로 되어 있으며, 폭포 밑 용추못과 학못이 자연의 깊은 신비를 안겨준다.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어 쌍계사를 답사한 후 불일폭포를 등산하며 좋은 여행이 된다.

 

 

9. 하동포구 백사청송

하동포구
하동읍 목도리

조선 영조 21년(1745년)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섬진강 변에 소나무를 심은 것이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 숲이 되었다. 숲 면적은 41,000㎡ 이며 노송 900여 그루가 우거져 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변의 반짝이는 흰모래와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백사청송(白沙靑松)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쉼터이다.

 

 

10. 화개동천 야생차밭

화개동천 야생차밭
화개면 정금리 일대

하동은 신라 흥덕왕 때 야생차를 최초로 심은 녹차시배지로, 1200년 역사를 가진 야생차의 고장이다. 하동군의 차 재배지역은 섬진강과 지류인 화개천에 연접해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밤낮의 기온차가 커 차나무 재배의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덖음기술을 활용한 하동야생차는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2017년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출처. 하동군청 홈페이지 https://www.hadong.go.kr/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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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d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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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

1. 남해 금산과 보리암

남해 금산&#44; 보리암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은,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으나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빌고 빈 간절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소원을 이뤄주는 영세불망의 명산이라는 의미로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의 ‘금산’으로 거듭난 것이다.

남해 금산 보리암은

상주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 해발고도 681m 절벽 위에 자리한 절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상계사의 말사이며 683년(신문왕3년)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천견한 뒤에 산의 이름을 보광산, 암자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한다. 보광사는 이후 조선 현종 때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 준다(菩提)’는 뜻으로 보리암으로 바뀌었다.

 

2.남해대교와 남해 충렬사

남해대교와 충렬사
남해대교 , 충렬사 ,설천면 노량로183번길 27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던 남해대교와 이순신 장군의 시신을 잠시 모셨던 충렬사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큰섬.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이전까지 남해의 관문은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던 남해대교이다.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80m의 아름다운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지고 있다. 남해대교가 가로지른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은 남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 증인이요, 역사의 마당이었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곳이었으며, 또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무수한 유배객들이 자신의 적소로 건너오기 위해 나룻배를 탔던 한맺힌 곳이었다. 남해대교가 놓여지기 전, 남해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거나 도선으로 노량의 물살을 가로질러 다녀야 했지만 남해대교 개통 이후부터는 승용차로 1~2분이면 거뜬히 물을 건넌다. 남해를 육지와 연결한 남해대교를 건너면 벚꽃터널이 반긴다.

 

 

3. 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상주면 상주로 17-4

은은하게 반짝이는 고운 모래, 손바닥 사이로 촤르르륵 빠져나오는 은모래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상주은모래비치. 잔잔한 파도와 은빛 백사장,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는 그 자체로 초록빛 호수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풍광에 따스한 기후까지 더해져 겨울 바다의 낭만을 누리기에도 손색없는 곳이기도 하다. 여수에 여수 밤바다가 있다면 남해엔 포크 가수 둘다섯이 부른 ‘밤배’가 있다.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는 가수 둘다섯의 ‘밤배’ 노래비가 있으며, 밤배 뿐 아니라 ‘긴 머리 소녀’, ‘눈이 큰 아이’ 등 둘다섯의 대표곡 10곡을 들을 수 있도록 해둬 남해여행에 소소한 낭만을 더해주고 있다. 마치 부드러운 비단 위를 걷는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키는 상주은모래비치의 백사장은 160,000㎡인데 백사장을 둘러싼 송림의 면적 또한 8916㎡에 달하다보니 해수욕 대신 솔향 아래서의 휴식을 즐기는 이도 많다. 게다가 이러한 풍광 때문에 캠핑과 갯바위 낚시를 즐기러 오는 발걸음도 줄을 잇는다.

 

 

4. 창선교와 남해지족해협 죽방렴

창선교와 남해지족해협 죽방렴
삼동면 죽방로 65

물살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세다고 하는 창선교! 물살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세다고 하는 창선교 아래의 바다는 썰물과 밀물로 폭포수 소리를 연상케 한다. 겨울철이면 수십 척의 소형선박들이 개불을 잡는 광경과 죽방렴과 앵강만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일몰의 광경은 남해섬을 찾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대나무 그물에 담긴 지혜 죽방렴은 대나무 그물에 담긴 지혜 죽방렴은 명승 제71호이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이다. 무형문화재 138-1호인 이 죽방렴을 제대로 알리고자 지족 다리 아래로가면 남해지족죽방렴관광단지를 둬 죽방렴의 유래와 조업과정, 죽방멸치의 우수함 등을 살필 수 있는 홍보관을 볼 수 있고, 이 홍보관에서 700여미터 걸어 내려가면 실제 죽방렴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죽방렴 관람대’를 둬 그 옛날처럼 배를 타고 나가지 않고도 바다 위를 걸어가 ‘죽방렴’을 볼 수 있다.

 

 

5.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남해 관음포&#44; 이충무공 유적
고현면 남해대로 3829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는 남해대교와 충렬사, 관음포이충무공유허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삼각의 꼭짓점 같은 곳이다. 벚꽃 향연이 시작되는 봄이면 소풍으로, 노을을 닮은 가을이 내려앉은 단풍철에는 기분 좋은 산책길로 사랑받는 이곳은 ‘대자대비’로 중생을 구한다는 ‘관음보살’의 이름을 딴 관음포처럼 모든 아픔을 품어줄 듯 포근한 바다로 평안을 구하기 좋은 곳이다.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기리는 사당인 이락사 선조31년(1598) 고현면 관음포 앞바다에서 왜적들을 무찌르다 적의 탄환에 맞아 최후를 맞은 이순신, 그가 순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포(李落浦)라 부르며 마주 보는 해안에는 그의 순국을 기리는 사당인 이락사가 있다. 이락사로 향하는 길은 이순신의 애민(愛民)과 애국(愛國)을 닮은 듯한 ‘붉은 동백 군락’이 반겨준다.

 

 

6. 남해 가천 암수바위와 남면해안

남해 가천 암수바위
남면 남면로679번길 21

초록의 비탈진 계단 위로 긴 노동의 시간이 멈춰선 듯하다.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 계단 680여 개의 논이 펼쳐져 있는 다랑이논. 이 ‘다랑이’는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란 뜻인데 ‘어서 오시다’라는 구수한 남해 사투리로는 ‘다랭이’라고 부른다. 우리네 어버이들이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축을 쌓아 계단식 다랭이논을 만든 까닭에 아직도 소와 쟁기가 필수인 마을이 바로 다랭이마을이다. 이 다랭이논은 2005년 1월 3일 국가 명승 제15호로 지정되었다. 바다에서 시작된 좁고 긴 논들은 계단처럼 이어져 있고, 남해 최고의 산행길로 사랑받는 응봉산과 설흘산을 향하고 있다.

 

 

7.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와 노도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와 노도 바다
상주면 노도길 73-34

한글로 쓰여진 소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의 저자이자 수필집이자 평론집인 ‘서포만필’의 주인공인 김만중이라는 이름은 국문학 역사에 있어 우리 한글을 향한 깊은 애정이자 두고 온 그리움에 대한 진한 애환이자 혈혈단신 오로지 글쓰기에 전념한 채 버텨온 인간극복의 상징이기도 하겠다.새벽빛을 닮은 ‘맑은 연꽃’이란 뜻을 지닌 벽련마을. 이 마을은 벽작개 혹은 백련이라 부르기도 했다. 행정상 벽련마을에 속하는 ‘문학의 섬, 노도’는 그 자체로 고고하게 피어오른 크다 큰 연꽃을 닮았다. 벽련마을 선착장에서 12명을 실어나를 수 있는 나룻배 역할을 해주는 도선을 타면 5분이면 당도하는 곳, 노도는 그야말로 손끝에 닿을 듯, 폴짝 뛰어오르면 순간이동 할 것 같은 아련한 거리의 유인도이다. 어쩌면 그래서 더더욱 처절한 외로움을 겪었으리라.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은 뭍을 두고, 벗어날 수 없는 유배객의 생이라니. 서포 김만중은 1689년부터 3년간 남해 노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중 5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8. 송정솔바람해변

송정 솔바람 해변
미조면 미송로483번길 4-69

100년 이상된 소나무가 빼어난 송정마을과 송남마을 두 마을이 이어져 있는 해변이기도 하다. 송상(松上)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송정마을은 조선 말 금산과 대곡산 등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통영 산림감시통제부 산하의 감시초소인 정자를 송정(松停)으로 부른 것이 연유가 되어, 국도 19호선 남해의 명산 금산과 천혜의 해수욕장인 상주와 송정을 찾는 도로변 윗편의 송정마을이 되었다. 송정솔바람해변은 마을여건이 국도 19호선으로 양분되어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형성되어 마을 중 아래편에 위치한 송남마을은 망산 혹은 미조산 넘어 있는 마을이란 뜻의 ‘망넘이(망후촌, 望后村)’라 불리기도 한다. 송정과 송남 두 마을이 어우러져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는 국민휴양지가 되었다.

 

 

9. 망운산과 화방사

망운산과 화방사
고현면 화방사길 128-6

운해가 만들어내는 운치와 낭만의 산, 망운산 여행자들은 남해 하면 금산과 보리암을 먼저 떠올릴는지 모르겠으나 이곳에 사는 지역민은 먼저 망운산을 떠올릴지 모른다. 남해 금산이 여행 가듯 어느 날 문득 한 번씩 가게 되는 산이라 치면 망운산은 사시사철, 시시때때로 금방이고 물 한 병 들고 쉬이 오르는 친숙한 산이라고 할 수 있다. 망운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사찰, 화방사 망운산 자락에 있는 화방사는 신라 때 지은 사찰이다. 남해대교를 건너 남해읍에 진입하기 전 고현면을 지나 오른쪽 이정표를 따라 3킬로미터쯤 가면 있다. 화방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돌다리를 건너 계단을 올라서면 대웅전과 함께 사찰건물이 시작된다.

 

 

10. 물건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

물건방조어부림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59

물건 바다 앞으로 펼쳐져 있는 물건방조어부림은, 보물섬 안의 작은 독일,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독일마을의 행정구역 역시 ‘물건마을’이다. 맥주축제로도 잘 알려진 독일마을에서 내려다보면 보이는 다정한 두 개의 등대가 마주 보고 있는 물건 바다 앞으로 펼쳐져 있는 물건방조어부림. 바다의 염해로부터 생의 터전이던 논밭을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삶의 현실적인 목적에서 시작된 1㎞의 해안을 촘촘히 둘러싼 숲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이유는 300년이 넘는 길고 긴 세월을 제 한 몸으로 온전히 버텨온 생명의 나무들 덕분이 크다. 해안길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중 단연 으뜸인 물미해안 길 바다를 이어 추억을 엮는 남해, 올망졸망 굽어진 해안길 따라 달리는 기분 좋은 드라이브 코스 중 단연 으뜸은 물건리에서 미조항으로 가는 삼십리, 물미해안 길이 아닐까. 잘 익은 가을 단감처럼 탐스러운 그 길은 사계절 모두 매력 있지만 특히 가을이면 붉은 단풍길 따라 달리는 낭만도로다.

 

 

11. 호구산과 용문사

호구산과 용문사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전국 3대 지장도량의 하나로 불리는 용문사의 독특함은 천왕각의 사천왕이 짓밟고 있는 양반과 탐관오리이다.그런 모습에서 우리는 권력을 탐하지 않고 오직 민초들의 곁에 있고자 했던 용문사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용문사는 남해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절이다. 보물로 지정된 수많은 용조각이 새겨진 대웅전, 용화전에 모셔진 화강암으로 된 고려시대의 용문사석불, 조선 인조 때의 시인 초은 유희경 선생의 촌은집책판 52권을 비롯하여 문화재자료 천왕각, 명부전이 있다.

 

 

12. 창선-삼천포대교

창선 삼천포대교
창선면 동부대로2964번길 49-10

‘남해도’라 불리던 본섬에 이은 두 번째로 큰 섬인 ‘창선도’와 사천시의 ‘삼천포’를 잇는 거대한 다리인 ‘창선삼천포 대교’는 남해대교 개통 이후 꼭 30년만인 2003년 4월에 완공된 총 길이 3.4㎞에 달하는 그야말로 대교로서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또한 청선삼천포대교는 2006년 7월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대상으로 선정되어 우리나라에서 명실공히 가장 아름다운 길로 만천하에 알려졌다 창선과 삼천포 사이 4개의 섬을 하나로 연결하는 이 긴 다리는 길이나 모양이 제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다리들은 단항교, 창선교, 늑도교, 초양교를 합쳐 통칭 창선-삼천포대교라는 이름의 다섯 개 교량이 바다 위를 가로지르고 있어 마치 거대한 징검다리를 건너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1995년 2월 착공해 2003년 4월 완공된 섬과 섬을 잇는 이 대교는 교량 자체가 관광자원이 된 경우로 빼어난 야간 조명과 함께 봄이면 노란 유채꽃 향연으로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의 발길을 붙드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남해군청 홈페이지 https://www.namh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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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개]

한반도 육지부의 남단으로 경상남도 남부 연안의 중앙부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동으로는 바다를 끼고 있으며, 서로는 사천시, 남으로는 통영·거제시, 동북은 창원시, 서북은 진주시와 접하고 있다.

 

[여행지 소개]

1. 당항포 관광지

당항포 관광지
당항포 관광지

당항포관광지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선조 25년(1592년)과 27년(1594년) 두 차례 에 걸쳐 왜선 57척 전멸시킨 전승지로서 당항포해전관을 비롯한 자연사박물관, 자연예술원, 가족휴양시설 등을 골고루 갖춘 다목적 관광지입니다. 충무공의 멸사봉공의 혼이 깃든 당항포대첩지를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 주고자 1981년 군민들이 뜻을 모아 성금으로 전승지를 조성하고, 1984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1987년 11월에 개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행사장인 이곳 당항포관광지는 공룡에 관한 볼거리도 풍부하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펜션 및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다목적 관광지입니다.

 

2. 공룡 박물관 

공룡 박물관

“지금으로부터 2억 3000만 년 전 중생대 초, 지구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공룡” 그로부터 약 1억 6500만 년 동안 지구의 지배자로 군림했던 공룡은 백악기가 끝남과 동시에 멸종하였습니다. 지금은 더 이상, 지구의 어느곳에서도 공룡을 볼 수 없지만 지층 속에서 오래도록 잠자고 있던 공룡은 화석이 되어 다시금 우리 앞에서 그 위용을 떨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공룡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상남도 고성입니다.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우리 군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으로, 군 전역에 걸쳐 거의 모든 곳에서 약 5,000원여 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에게 공룡화석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비랩터(Oviraptor)와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진품 화석을 비롯하여 클라멜리사우루스 (Klamelisaurus)와 모놀로포사우루스 (Monolophosaurus)와 같은 아시아 공룡, 그리고 세계의 다양한 공룡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연화산 도립 공원

연화산 도립공원
연화산 도립 공원, 개천면 연화산1로 544

고성읍 서북쪽으로 12km 거리에 있는 연화산(524m)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결되는 관광지로서 옛날에는 이 산이 비슬(毘瑟)이라 불리워 졌는데 이는 이 산의 동북쪽에 선유(仙遊), 옥녀(玉女), 탄금(彈琴)의 세 봉우리가 둘러있어 마치 선인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가 비파를 다루고 있는 형국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부르던 비슬산을 조선조 인조때 학명대사로부터 연화산으로 고쳐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연화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상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연화산은 선유, 옥녀, 탄금 등 10여개의 산봉우리가 심산유곡의 형상을 이루고, 계곡에는 청류옥수가 사시사철 흘러 내리는 연화팔경의 절경지 등이 자연경관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울창한 숲과 계곡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해서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산의 북쪽기슭에 옥천사와 백련암, 청연암, 연대암 등 3개의 암자와 청담스님 사리탑 등이 빼어난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 

 

4. 문수암

문수암
문수암,상리면 무선2길 808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인 문수암은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로서 신라 신문왕 8년(서기 688년) 의상조사가 창건했다. 창건 이후 이 암자는 수도 도량으로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고, 산명이 수려하여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유명하였으며 특히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중창 및 중건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현존하는 암자는 사라호 태풍때 건물이 붕괴된 뒤에 지은 현대식 건물이고, 일반 신도들의 성금으로 1973년에 이 절에서 수도한 이청담(李靑潭)의 사리를 봉안하여 세운 청담 대종사 사리탑이있다.
석벽에는 문수(文殊), 보현(普賢) 두 보살상이 나타나 있으므로 문수단(文殊壇)이라 이름지었다.

 

5. 엄홍길 전시관

엄홍길 전시관
엄홍길 전시관, 거류면 거류로 335

히말라야 영웅 엄홍길의 일생과 1985년부터 16년동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모두 완등하기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서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엄홍길 기념 전시관을 세우게 되었다.

 

6. 갈모봉산림욕장

갈모봉
갈모봉 산림욕장,고성읍 이당리 183

갈모봉 산림욕장은 고성읍 이당리 산183번지 일원 70여ha의 임야에 편백, 삼나무 등이 심어져 있다. 산림욕장은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되어 산림욕장으로서의 기반이 다져져 있으며, 수령 30~50년생의 편백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1.6km의 산책로를 비롯, 산림욕대, 야외탁자, 쉼터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특히, 갈모봉 산림욕장은 건강에 유익한 ‘피톤치드’향이 편백림에서 대량으로 뿜어져 나와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며, 또한 주변 경관도 아름다워 가족단위 쉼터로 안성맞춤이다. 숲속의 교실, 팔각정, 산림욕대, 야외탁자, 쉼터 등의 휴식공간과 체력단련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이곳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증진은 물론 전지훈련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7. 송학동 고분군

송학동 고분
송학동 고분,고성읍 송학로113번길 50 일원

고성읍 북쪽의 무기산 일대에 위치한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7기 가량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유적이다.

소가야(小加耶) 왕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에는 겉모양이 일본의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과 닮았다 하여 한일양국 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제1호분도 위치하고 있다.

 

8. 장산숲

장산숲
장산숲 설경

장산숲(5,934㎡)은 고성군 마암면 장산리 장산마을에 위치하고, 약 200여년 전에 심은 울창한 숲으로 조선조 성종때 이퇴계선생의 제자였던 천산재 허천수선생이 노산정을 지어 연못을 파고 주위에 나무를 심어 고기잡이나 산놀이를 즐기던곳이다.
당시에는 연못에 낚시터가 있었으나 세월의 흐름에 유실된 것을 후손들이 연못과 낚시터를 다시 복원하여 고기를 낚고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지금은 나무그늘이 울창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적당하며 1987년 지방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었다.

 

9. 남산 공원, 해지개해안둘레길

해지개 해안 둘레길
해지개 해안 둘레길,고성읍 신월리 657-3

해지개 해안 둘레길은 남포항에서 남산오토캠핑장, 해상데크교, 구선창까지 연결되어 있는 편도 1.4㎞ 구간으로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설치 하여 아름다운 고성의 남포항과 함께 야경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지개다리는“거대한 호수 같은 바다 절경에 해 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그립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절로 생각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출처. 고성군청 홈페이지 https://www.goseong.go.kr/

 

경상남도 고성군청

경상남도 고성군청 대표 홈페이지

www.gos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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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소개]

창녕군(昌寧郡)은 경상남도의 중앙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산악을 경계로 밀양시 무안·청도면과 북은 경상북도의 청도군 풍각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구지면과 서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합천군 청덕·덕곡면, 의령군 낙서·부림·유곡·지정면과 마주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남강과 낙동강을 끼고 함안군 대산·칠서·칠북면, 창원시 북면과 마주하고 있다. 지정학적으로는 북위 35도 22분에서 35도 40분, 동경 128도 21분에서 128도 39분에 걸쳐 있으며, 동서가 27㎞, 남북이 34㎞이다. 총면적은 532.67㎢로서 경상남도의 5.1%를 차지하며, 행정구역별로 보면 창녕읍이 가장 크고 대지면이 가장 작다.

 

 

[여행지 소개]

1. 우포늪과 따오기

우포늪 따오기
우포늪,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국내 최대 규모(2,505천㎡)의 자연내륙습지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우포, 사지포, 목포, 쪽지벌을 모두 볼 수 있는 우포늪 생명길을 따라 걸으면 수려한 경관과 심미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지리적·생태학적·경관적 가치가 큰 곳으로 우포따오기복원센터와 복원습지 산밖벌이 있다. 따오기는 생태계의 깃대종이자 사랑과 행운의 새이다. 2008년 중국에서 따오기 한 쌍을 들여와 10여년 노력의 결실로 2019년 5월 제1회 따오기 야생방사를 통해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친환경 람사르습지도시 우포늪에서 힘차게 날아오르는 따오기를 만나볼 수 있다.

 

 

2. 화앙산 억새와 진달래

화앙산
화앙산, 창녕읍 옥천리 산322

 화왕산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녹음과 계곡, 가을에는 은빛 억새물결,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에는 3개의 연못과 이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며, 정상부 둘레에는 화왕산성이 있다. 산성 안쪽은 광활한 대평원(약 18.5ha)의 억새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3. 부곡온천 

부곡온천
부곡온천, 부곡면 거문리 일원

 78℃ 국내 최고의 수온으로 유황 성분을 지닌 부곡온천수는 피부노화 억제와 미용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당뇨, 암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인체 내의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져 알칼리 환원 온천수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의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더불어 적극적인 스포츠파크 투자와 경기유치로 70~80년대의 옛 명성을 되찾아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

 

 

4. 낙동강 유채 축제와 남지 개바리

낙동강 유채축제
낙동강 유채축제, 남지읍 남지강변길 177

 전국 최대 규모(110만㎡)의 유채꽃 단지에서 매년 4월 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리며, 유채꽃이 만개하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진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공연, 체험, 먹거리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이다. 남지 개비리는 낙동강을 따라 가파른 벼랑에 난 오솔길로서, 길이 생기게 된 전설도 전해 내려온다. 계절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와 낙동강의 윤슬을 보며 걷기 좋은 길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곽재우 장군의 이야기도 스며있다.

 

 

5. 산토끼 노래동산과 생태 곤충원

산토끼 노래동산
산토끼 노래동산, 이방면 이방로 623

 토끼노래동산은 故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의 발상지인 이방면에 세워졌다. 산토끼노래의 의미와 함께 토끼에 대한 학습・탐구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토끼 먹이체험장, 레일썰매장, 작은동물원 등으로 꾸며진 체험형 관광지이다.

 생태곤충원은 부지면적 39,484㎡, 시설면적 8,517㎡로 잠자리를 테마로 한 세계최초의 곤충 생태학습관이다. 우포늪에 서식하는 잠자리와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학습 등 1년 내내 생태학습의 기회 제공과 자연 생태의 중요성을 미션을 수행하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6.만옥정공원과 신라 진흥왕 척경비(국보), 술정리 동 삼층석탑(국보)

만옥정 공원, 진흥왕 척경비, 술정리 동 삼층석탑

만옥정 공원은 작지만 볼거리가 풍성한 공원으로 봄철의 벚꽃이 장관이다. 조선시대에는 명창(名唱) 대회와 그네뛰기 대회가 열린 곳으로, 지금은 고대부터 근대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읽을 수 있는 문화재가 즐비한 곳이다. 특히 진흥왕 척경비는 561년 진흥왕이 새 점령지인 창녕을 찾은 것과 당시 수행한 인물들을 기록한 비로, 한국 고대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사료가 되고 있다. 술정리 동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삼층석탑의 안정감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탑이다. 경주 중심의 석탑 건립 양상이 지방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7.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분
창녕읍 교리 130-1(교동고분군) 창녕읍 송현리 20-1(송현동고분군)

1,600년 전 비화가야 지배층의 무덤이 자리한 곳이다. 화왕산 기슭에 봉긋한 고분이 만들어내는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기록으로는 규명하기 어려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고 있으며, 이곳을 포함한 7개 지역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이다.

 

 

8. 3·1민속문화제와 영산 만년교

민속문화제
영산면 일원(3.1민속문화제) 영산면 동리 433(영산만년교)

 3·1민속문화제는 영남지역 최초 3·1독립운동 발상지인 영산면 일원에서 매년 3월 1일을 전후로 개최된다. 호국충절과 자유수호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 전통 민속놀이인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를 시연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영산 만년교는 조선시대에 세운 영남 유일의 현존하는 무지개다리(홍예교)이다. 돌로 쌓은 다리는 개울의 돌과 흙, 양쪽의 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반원형의 곡선은 물 위에 걸린 무지개를 연상하게 한다. 다리의 반원과 물에 비친 반원이 하나의 둥그런 원을 이루어 더욱 신비스럽다.

 

 

9. 관룡사와 용선대

관룡사와 용선대
관룡사와 용선대

관룡사는 통일신라시대 8대 사찰 중 하나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치가 좋기로도 유명하다. 원효가 제자 송파와 함께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다 갑자기 연못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절 이름을 ‘관룡사’라 하고 산 이름을 구룡산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관룡사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용선대로 가면 수십 길 낭떠러지 위에 홀로 앉아있는 석조여래좌상이 보이는데 정성으로 기도를 드리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 창녕군청 홈페이지 https://www.cng.go.kr/

 

창녕군 인트로

 

www.c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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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소개]

함안은 아라가야의 유서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며, 경남의 중심지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마산 창원 배후지역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있다.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며, 시설농업의 발달로 농공병진의 고장이라는 점이 함안의 지역적 특성이다. 다음은 함안의 기본적인 현황이다.

 

[여행지 추천]

1. 함안말이산 고분군

말이산 고분군
말이산고분군, 경남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748

해발 60m 안팎의 작은 봉우리들이 2km에 걸쳐 있는 주능선 위에 지름 40.2m의 가야 최대 고분 등 대형봉분이 줄을 지어있다. 서쪽으로 뻗은 가지능선까지 아름다운 경관이 이어지는데, 능선을 따라 곳곳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함안박물관에 들러 아라가야의 역사를 알고 오르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와 들풀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별자리 덮개돌 발견 이후 별을 관찰하는 행사도 수시로 열린다. 말갑옷, 배모양토기, 집모양토기 등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이 출토된 곳이기도 하다.

 

 

2. 악양의 꽃길과 노을

악양 꽃길과 노을
악양 꽃길과 노을,악양둑방 -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4-7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을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5월)와 코스모스(9월), 둔치에 핀 구절초가 보는 사람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울창한 갯버들 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과 추억을 더하고,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한 번 타면 잊을 수 없는 경비행기체험, 악양생태공원의 수박 식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3. 입곡군립공원의 단풍

입곡 군립공원
입곡 군립공원의 단품,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산1181-1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이 저수지를 중심으로 협곡을 이루고 있는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형형색색의 바위, 기암절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산책로는 최고의 힐링코스이다.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날 붉게 물든 단풍은 한폭의 그림같다.

 

 

4. 무진정의 사계

무진정의 사계
무진정의 사계,경남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 13

을사사화를 예상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조삼(趙參)선생이 1542년 지은 정자로 울창한 고목 속에서 낙화놀이가 열리는 연못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곳이다. 주세붕 선생의 기문에 “천명을 알고 용퇴할 수 있었기에 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니 정자의 경치와 선생의 즐거움이 무진할 것이다.”는 구절에 있어서 청풍명월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끝없음을 이름으로 삼은 것을 알 수 있다.

   “맑은 바람이 저절로 불어오고 밝은 달이 먼저 이르며, 반걸음을 옮기지 않아도

온갖 경치가 모두 모였으니 진실로 주물주의 무진정이라 하겠다”

는 구절에서 엿볼 수 있듯이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가 이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말이산고분군과 함께 웨딩촬영지로도 유명하다.

 

 

5. 연꽃테마파크의 아라홍련

연꽃테마파크
연꽃 테마파크의 아라홍련,경남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260-14

 아라가야 왕궁지 앞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는 700년 전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과 경복궁 연못에 복원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자생 연꽃임이 입증된 법수홍련 등 50여종의 다양한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함안의 걷고싶은 아름다운 길 11선에도 선정되었으며, 휴식 공간도 잘 갖춰져 있다.

 

 

6. 강나루생태공원의 청보리

강나루 생태공원
강나루 생태 공원의 청보리, 경남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 998

낙동강을 끼고 광활하게 펼쳐진 함안강나루생태공원은 봄이 되면 42만㎡에 걸쳐 청보리가 펼쳐지는데 이 광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작약집단지가 있고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7. 장춘사의 산사풍경

장춘사
장춘사의 산사풍경, 경남 함안군 칠북면 북원로 110-1

 무릉산의 골짜기를 품고 있는 고즈넉한 전통사찰이다. 832년(흥덕왕 7년)에 무량국사가 처음 세웠다고 전해지며, 작은 규모지만 오랜 세월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인근 산세와 어우러진 풍광은 과히 일품이다. 새소리, 바람소리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려는 사람들이 평일에도 많이 찾아온다.

 

 

8. 합강정과 반구정의 해돋이

합강정&#44; 반구정
합강정과 반구정의 해돋이

합강정 : 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707-1

반구정 : 경남 함안군 대산면 구암4길 116-2 

 

낙동강 700리 중에서 최고 절경으로 일컬어지는 용화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해발이 낮은 합강정은 낙동강 물속에서 해가 떠오르는 명장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1607년 이곳에서 출발한 뱃놀이(용화산하동범)가 유명하다. 반구정은 느티나무 고목 아래서 남지철교와 들판을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며, 특히 남방바람꽃이 피는 봄이 되면 전국에서 사진작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마을 안쪽 경사가 심한 임도를 걸어서 올라가다 보면 반구정이 보인다.

 

 

9. 대평늪의 늪지식물

대평늪
대평늪, 경남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897-2

우리나라에서 늪지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유일한 곳으로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다. 자라풀, 물옥잠, 마름, 부들, 가시연꽃, 털개구리미나리 등의 다양한 늪지 및 수생식물이 있으며, 백로, 흰뺨검둥오리 등도 간간히 들른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늪을 한바퀴 돌면서 여유있게 탐방할 수 있다.

 

출처, 함안군청 홈페이지 https://www.ham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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