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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소개]

의성군(義城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앙부에 있는 군이다. 오래된 사찰이자 조계종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인 고운사, 탑리 오층석탑이 유명하며 특산물로는 마늘, 고추, 사과, 자두, 황토쌀이 있다.

국내 최초의 컬링 전용 경기장이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다. 행정구역은 1읍 17면으로 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의성읍 후죽리이다.

 

[여행지 추천]

1. 산운마을

산운마을
[산운마을]

산운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는 전통반촌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永川李氏) 집성촌이다. 마을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금성산(金城山)을 뒤에, 비봉산(飛鳳山)을 옆에 두고 나지막한 구릉과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

 마을이름은 신라시대 불교가 융성할 적에 수정계곡(水淨溪谷)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산운(山雲)』이라 하였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으며, 이후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성, 현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운곡 이희발 등이 살았다.

학록 정사, 의성 운곡당, 의성 소우당, 의성 점우당 등 지정 문화재와 전통가옥이 많이 남아 있는 전통마을이다. 마을 북쪽과 북동쪽에 수정사를 사이에 두고 금성산과 비봉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금성산의 마을 쪽 골짜기에는 저수지가 있어 골짜기를 따라 논이 펼쳐져 있다. 또한 마을의 남쪽에는 쌍계천이 흐르고 있어 주변에 농경지가 발달하여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에 '선녀가 거울 앞에 않아 머리를 빗는 절묘한 형국'이라고 말한다.

 

 

2. 최치원 문학관

최치원문학관
[최치원문학관]

최치원문학관은 고운 최치원의 삶을 조명하고 그의 문학을 집대성한 전시 관람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다.

전시 관람 외에 교육, 연수, 기획전시가 가능한 인프라로 회의와 문화행사 개최가 가능하며, 문화공원이 있어 나들이 장소로도 좋다. 완만한 경사, 장애인 화장실 및 엘리베이터 비치로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3. 산운 생태 공원

산운생태공원
[산운생태공원]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옛 농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산운마을에 생태관과 자연학습원을 조성하여 자연생태관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산운 생태 공원은 생태관 1,334㎡, 자연 학습원 3,800㎡, 잔디광장 5,752㎡과 기타 시설물 160㎡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생태관에는 의성군의 유래와 특산품·관광 코스 및 지역 행사를 알 수 있는 홍보관, 지진과 화산 활동·생명의 기원과 지구의 탄생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제1 전시실, 인류의 진화 과정·동식물의 분류별 종류를 알 수 있는 제2 전시실, 공룡 화석과 공룡의 연대기를 볼 수 있는 제3 전시실, 산운 마을의 유래와 지방 문화재를 전시하는 마을 자료관 등이 있다. 넓은 마당에는 50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꽃들이 자라며, 연못·분수·나무다리·관찰 데크·솟대·장승·쉼터·산책로 등을 조성되어 있다.

 

 

4. 금성산 고분군

금성산고분군
[금성산 고분군]

이 고분군은 대리리, 탑리리, 학미리 일원에 소재하며 374기에 이르는데 출토된 유물은 5~6세기 것으로 추정된다. 삼한 시대에 부족국가인 조문국의 도읍지인 이 곳은 [삼국사기]에 조문국은 삼한시대에 소국으로 성립되었으며, 신라 벌휴왕 2년(185)에 신라의 영향권으로 편입되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의성 지역 지방 세력과 사회구조 및 의성 지역과 신라와의 관계 파악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2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대리리 고분군 일대의 대형 고분군 기저부 봉토 조사 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여 정비하였으며, ‘조문국 사적지’라는 입간판과 도로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일반 방문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으며, 전시관도 만들어 관람의 편의를 돕고 있다.

 

 

5. 낙단보

낙단보
[낙단보 야경]

총연장 286m(고정보144.4m, 가동보141.6m)로 다기능보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낙단보의 경관은 '자연은 이롭게, 사람들은 즐거운, 생명이 유익한 생태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의 '이락지천(利樂之天)'을 콘셉트로 설계되었다. 외형은 낙동강 3대 정자 중 하나인 관수루(觀水樓)의 처마를 모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북도 구미시 세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융합되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전통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도록 했다.

 

 

6. 펫월드

펫월드
[펫월드]

2020년 전국 최초로 개장한 「의성 펫월드」는 전국 최대 규모(부지면적 40,385㎡, 건물면적 1,629㎡)를 자랑합니다.

반려견과 반려인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실내 및 실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질리티, 프리스비, 반려동물 퀴즈대회, 수영대회 등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의성 펫월드」 누리집(www.usc.go.kr/petworld)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반려동물문화센터인 「의성 펫월드」에서 반려견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7. 대곡사

대곡사
[대곡사]

대곡사(大谷寺)는 고려 시대인 1368년(공민왕 17)에 인도 승려 지공(指空)과 왕사인 나옹(懶翁)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태행산(太行山) 대국사(大國寺)라 하였고, 적조암을 비롯하여 9개의 암자가 있었다. 정유재란 때 대곡사와 암자의 대부분이 소실되어 적조암만 남았다. 1605년(선조 38) 탄우(坦祐)가 대웅전을 중창하였고, 1623년(인조 1)에 향적전, 1650년(효종 1)에 범종각, 1656년에 명부전을 중창하였다. 그리고 1687년(숙종 13)에 태전(太顚)을 중건하면서 사찰의 이름을 비봉산 대곡사로 바꾸었다. 1856년(철종 7)에 정이조 화상이 53불전, 16나한전, 산신각, 요사채를 지방민에게 매각했으나 최인찬 스님이 53불전의 불상 중 13위를 찾아 대웅전에 봉안하였다. 1990년에 법의(法義)가 나한전, 산신각, 일주문을 신축하였다.

 

 

8. 한국애플리즈

애플리즈 애플 와인
[애플리즈 제품]

1970년대 프랑스의 칼바도스를 보고 사과로도 술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의성에서 재배된 사과로 유럽 수준의 와인을 만들어 사람에게 그 맛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신념을 가지고 연구한 끝에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까지 인정받는 사과 와인을 만들고 있다.

 

[출처. 의성군청 홈페이지 https://www.us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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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개]

군위군(軍威郡)은 대구광역시 북부에 있는 군이다.

행정구역은 1읍 7면으로 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군위읍 동부리이다. 2023년 7월 1일, 대구에 편입되었다.

 

대구광역시의 북부에 있으며, 서쪽 일부의 낙동통(洛東統)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신라통(新羅統)으로 덮여 있다. 남동쪽은 팔공산(1,192m)이 높이 솟아 그 여파가 군 내부에 미쳐 전체가 산악 또는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다. 다만 중앙을 흐르는 낙동강의 지류 위천과 사창천 유역에 비교적 넓은 침식분지를 이루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군위 여행지 추천]

1. 인각사지

인각사지 전경
[인각사지 전경]

 신라 선덕여왕 11년 (642) 의상대사가 창건하였고 고려 충렬왕이 왕명으로 크게 중건하고 토지를 내려 보각국사 일연의 안거지로 정하였다.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비롯한 불교서적 100여 권을 저술하였고, 구산 문도회(九山門都會)를 두 번이나 열었다.

 

 

2.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석산리 산촌 생태마을 레일
[석산리 산촌 생태마을]

바람마저도 약이 된다는 깨끗한 산촌마을 “석산리 약바람 산촌생태마을”

석산마을은 숲이 아름다운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주변에는 아미산과 인각사, 신비의 소나무와 장곡휴양림, 산림생태체험관 등이 있다.

  3대를 이어온 전통한약방인 선산한약방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산약초들의 이름알기, 약재썰기, 약봉지 싸기등 전통한약방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석산한약방과 연계한 산약초와 약바람방 체험이 있으며, 놀이동산에서나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을 타고 석산리 마을 주변의 숲과 은광산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속 모노레일 타기, 폐광체 험, 두충나무 한방산림욕 등을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다양한 농산물 수확체험과 산약초방, 별자리방 등의 특별한 잠자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색다른 모습들을 느껴볼 수 있다. 산골마을의 소박하고 따뜻한 인심을 덤으로 마음 가득 담아 갈 수있는 석산리 약바람 산촌생태마을에서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봄이 어떠한가.

 

 

3. 팔공산 하늘정원

팔공산 정상
[팔공산 하늘정원]

 한반도의 척추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을 사람들은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8대 명산영악(名山靈岳)으로 손꼽아 왔다. 특히 팔공산의 산세가 삼존불의 형상이라 하여 영산(靈山)이라 믿었다. 기묘한 형상의 화강암이 웅장한 산세를 이룬 정상부와 기암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과 골짜기에는 천년 고찰과 암자, 불교 문화재들이 산재해 있고 아름다운 마을들과 유적들을 품고 있어 명성을 더하고 있다.

  공산이라 불리던 팔공산은 후백제의 견훤에게 패한 왕건을 구하고 전사한 8명의 장수를 기념하여 팔공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하며, 매년 정상에 있는 제천단에서 기원제를 지내고 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순환도로를 따라 단풍길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이 넘쳐나며, 다양한 등산로를 따라 사계절 산행을 즐기기도 한다.

 

 

4. 군위 삼존 석굴

군위 삼존 석굴
[군위 삼존 석굴]

 신라 소지왕 15년(493)에 극달화상이 창건했으며 석굴은 지상에서 20m 높이에 위치하고 굴 입구 높이는 4.25m, 굴 속 길이는 4.3m, 바닥은 평면이고, 네모 반듯한 형상으로 천장은 한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 주위는 차차 낮아지는 하늘 형상입니다.

 석굴 내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과 좌우로 대세지보살, 관음보살이 있고 본존불의 결가부좌한 모습과 깎은 머리, 얼굴 모습은 풍만하며 거대하고 엄숙한 기품이 있습니다. 당초에 석굴 앞에 절이 있었으나 폐허가 되고 당시의 주춧돌만 남아 있어, 사찰 복원사업으로 1989년부터 선방, 산신각, 종무소, 법당, 소하천 등을 증개축 하였으며, 주위의 경관이 수려하여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고구려에서 전해진 신라불교가 팔공산 자락에서 꽃 피워지고 신라왕도(王都) 경주로 전해져 결실을 맺었습니다. 팔공산 비로봉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는 이곳에서 거대한 바위산 절벽을 이루었고, 이 절벽 허리 20m 높이에 남으로 향한 둥근 천연동굴에 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니 삼존석굴이라 합니다.

 

 

5. 삼국유사 테마파크

테마파크
[삼국유사 테마파크]

부지 722,263(건축 연면적 18,167)에 한국의 대표 역사서인 삼국유사 (三國遺事)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 어른 등 세대의 관람객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6. 화산마을 (화산산성)

화산마을
화산산성
[화산마을(화산산성)]

해발 800m의 산정상에 고랭지 채소를 주산물로 살아가는 마을이다.

마을 아래쪽에는 화산산성이 있는데 조선 숙종 35년(1709)에 병마절도사 윤숙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지은 산성으로 흥예문에서 수구문에 이르는 거리 200m, 높이 4m의 성벽을 구축하던 중 심한 흉년으로 산성을 완공을 하지 못한 채 남아있다.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주변 경관과 일출, 일몰이 장관이다.

 

 

7.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리틀 포레스트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고요한 음악처럼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영화 리틀포레스트, 김태리와 류준열이 주연으로 열연하며 그림 같은 장면들을 담아낸 아름다운 배경의 촬영지다. 도시를 떠나 고햡집에서 엄마의 맛을 재현한 상큼한 요리들,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한 고향 친구들과 잔잔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아름다운 곳이다. 기와집 지붕을 살짝 감싸는 야트막한 뒷산이 더욱더 정겹고 벼 익는 드넓은 들판은 보기만해도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8. 군위 성결 교회

군위 성결교회
[군위 성결교회]

기독교가 지방에 정착하면서 충실하게 지어진 교회당 건축물의 효시이다. 1937년 기존의 교회당을 철거하고 건축하였다. 외부는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나, 내부는 유치원교사 등의 용도변경으로 변형되었다. 교회당 정면의 남녀구분 출입현관 앞의 포치 등의 입면구성과 창호 디테일은 양식교회 건축의 토착화 정도를 가늠케 한다. 1920년대 토착화된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있다.

 

[출처. 군위군청 홈페이지 https://www.gunwi.go.kr/]

 

군위군청

 

www.gunw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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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개]

대한민국 경상북도 남부에 있는 시이다. 북동쪽은 영천시 금호읍, 남동쪽은 청도군 금천면, 서쪽은 대구광역시 동구 및 수성구에 접한다. 시청 소재지는 중방동이고, 행정구역은 3읍 5면 7동이다. 대구광역시에 인접하여 대구의 위성도시로 성장했으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다. 1990년 이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섬유공업 지역으로 성장하였고, 2012년 9월 19일에는 중산동 · 정평동과 임당동, 대동 일대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되었다.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 교육 기관이 많다.

 

 

[여행지 추천]

1. 삼성현 역사 문화 공원

삼성현 역사 문화 공원
삼성현 역사 문화 공원

경산에서 탄생하신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업적과 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려 현대인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원으로3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국궁장, 공연장, 피크닉장, 전망대 등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2. 반룡사

반룡사
[반룡사 전경]

 반룡사는 용성면 용전리 구룡산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문무왕 원년(66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중건돼 5개의 암자와 25개의 당우가 세워진 거대사찰이었으나 1916년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다. 지금의 반룡사는 복원한 것이며, 사찰 입구의 성벽처럼 길고 튼튼한 석축과 누각이 특징이다. 반룡사에는 원효와 요석공주의 설화가 전해오며, 그 사이에서 난 설총이 자란 곳이기도 하다.

  당시 무열왕 내외는 딸과 손자를 만나기 위해 지금의 반룡사 뒷산을 넘어왔는데, 때문에 이 길을 왕재라고 한다. 반룡사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흥망성쇠’를 보여준다. 신라 때는 왕과 왕실 사람들이 경주에서 굽이굽이 산길을 넘어 찾아왔을 만큼 흥했고, 조선시대에는 25개의 전각과 5개의 암자를 거느릴 만큼 사세가 강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중건했으나 1916년 화재가 발생해 퇴락의 길을 걸었다. 1920년에 운학(雲鶴)이 중창하여 오늘날 다시 번성을 시작하고 있다. 예로부터 관음기도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3. 불굴사

불굴사 앞 석탑
[불굴사 모습]

신라 신문왕 10년(690년)에 창건한 사찰. 보물 제429호인 삼층석탑과 지방문화재자료 제401호인 석조입불상이 있으며, 원효대사가 수련한 석굴이 있다. 불굴사에는 부처님 진신사리와 보물 삼층석탑, 돌부처님, 원효대사 석굴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맞은편 갓바위 부처님의 명성에 따르지 못한다.

 그래서 옛날부터 이 고장에서는 불굴사 석불상은 갓바위 부처님의 부인이라는 전설이 떠돌았다고 한다. 불굴사 삼층석탑은 높이 7.5m로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탑 전체의 비례가 돋보이고, 조형적으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도동서원

도동서원
[도동서원]

 상대온천 입구의 하대리에 있는 서원으로 신라 10현(십현) 중 한 사람인 설총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설총은 중국의 경서를 훈해하였고, 이두문자의 창시자 혹은 집대성자로 알려진 사람이다. 이 같은 설총 선생의 학덕을 추앙하기 위해 매년 3월에 향사를 모시고 있으며, 서원에는 설총신도비와 단소가 있다. 일연의 ‘삼국유사’는 설총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설총은 태어 나면서 영리하고 밝아 경전과 역사에 널리 통해, 신라의 열 분 현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우리말을 가지고 중국과 우리나라의 세간 풍물과 이름을 통하게 하였으며, 육경(六經)과 문학을 뜻풀이하였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경전을 배우고 익히는 자들이 전수하여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설총은 명석했다. 도동서원의 이름이 도동 (道東)인 것도, 유학의 도가 설총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처음 꽃피웠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이때 동쪽은 중국의 동쪽, 즉 우리나라를 가리킨다.

 

 

5. 경산 원효암 (마애여래좌상)

마애여래좌상
[경산 원효암]

 민족의 영산인 팔공산에는 갓바위 부처님을 비롯해 골골마다 유명한 기도처가 있다. 원효암은 문무왕 8년 (66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1300년 훌쩍 지난 고찰이지만, 자신을 드러내어 이름을 널리 알리는 대신 팔공산 한쪽에서 조용하고 깨끗한 기도처로 앉아 있다. 원효암은 경내로 흘러드는 약수맛이 일품이다. 원효암 극락전 뒤쪽을 돌아 북쪽으로 난 산길을 따라 200m 올라가다 보면 높이 4m의 큰 바위가 독립되어 돌출되어 있다.

 바위 전면(동북향)에 주형(舟形) 모양으로 얕게 감실(龕室)을 파고 그안에 연화좌(蓮花座) 위에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반양각(半陽刻)의 좌불이 있다. 좌불 뒤쪽으로는 광배(光背)가 표현되어 있고 육계(肉契)가 크고 귀도 길어 균형 있는 윤곽을 이루고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의(通肩衣)로서 무릎을 덮고 있다. 조각 기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작품으로 판단된다.

 

 

6. 팔공산

팔공산
[팔공산 정상]

관봉은 인봉, 노적봉과 함께 팔공산의 대표적 봉우리로서 팔공산도립공원의 동남쪽,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팔공산맥 위에 있으며, 갓바위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정상에는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있는데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산과 봉 중 하나로 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하고, 남쪽 산록의 능성고개는 대구광역시와 경산시의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이기도 하다.

 

 

7. 선본사

선본사 마당
[선본사]

신라 소지왕 13년(437) 극달화상이 창건한 사찰로서 1614년에 수총대사가 중창하였다.

소속 문화재는 보물 제431호인 경산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5호인 3층석탑이 있다.

 

 

8. 환성사 대웅전

환성사 대웅전
[환성사 대웅전]

신라 흥덕왕 10년(835)에 심지왕사가 창건한 것으로 경산시에서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그러나 고려 말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조선 인조 13년(1635) 신감대사가 새로 지었으며 고종 광무(光武) 원년(1897)에 다시 중창했다. 환성사는 매우 번성하던 사찰이었다. 그러나 대웅전 앞에 자라가 살던 연못을 메우고 난후 화재가 나면서 사찰이 쇠락하였다고 전해진다.

 대웅전은 앞면 5칸, 옆면 4칸의 다포양식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기둥은 배흘림기둥을 하였다. 대웅전 내부의 불단 아래에는 비익조(날개가 하나씩이어서 두 마리가 하나가 되어야 날 수 있는 새)와 뿌리는 다르나 나뭇가지가 하나로 연결된 연리지가 조각되어 있다. 1976년 낡은 목재를 갈아내고 단청(丹靑)을 새로 하여 신·구단청(新·舊丹靑)이 혼재하고 있다. 그러나 건물의 구조나 단청이 대체로 예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9. 신상리 신라 고분 공원

고분공원
[신상리 신라 고분공원]

신상리 고분군에서는 봉토분 30여기와 목관묘(木棺墓), 목곽묘(木槨墓), 적석목곽묘 (積石木槨墓) 등 다양한 고분들이 밀집해서 분포하고 있다. 여기서 발견된 적석목곽묘 (돌무지덧널무덤)는 경주지역에 많이 발견되는 전형적인 신라 무덤양식을 띠고 있다. 따라서 적석목곽묘를 축조할 당시 압독국은 경주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적석목곽묘 축조 시기는 6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특히 신상리 고분군은 여러 형태의 고분이 층위를 달리하며 분포하고 있는 만큼 무덤의 형태에 따른 정치적 상황의 변화를 짐작하게 해준다. 신상리 무덤에서는 비교적 많은 토기가 출토되었으나 금속유물이나 복식품은 없었다.

 

 

10. 남매 근린 공원

남매 근린 공원
[남매 근린 공원]

경산의 대표적인 호수 공원으로 2,4km의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운동과 휴식 , 자연 관찰을 할 수 있 다 . 음악에 맞춰 분수쇼를 펼치는 ‘음악 분수’가 설치돼 있다. 일반분수는 높이 30m, 고사분수는 높이 60m까지 물을 쏘아 올린다. 또 수막 스크린 분수, 영사기, 레이저 등 영상시설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분수쇼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길이 14m, 폭 7m의 바닥분수는 약 50가지의 분수쇼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 연꽃 식물원, 운동시설, 관찰학습원, 수상광장, 남매광장 등이 있다.

 

 

11. 경산 이발 테마관

이발 테마관
[복원한 중앙이용원 모습]

경산이발테마관은 경상북도 경산시가 추진한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1956년 개업하여 약 60년간 경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을 함께한 중앙이용원을 복원하여 옛 이발소의 향수와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되었다.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하여 중앙이용원의 이발 의자를 비롯한 관련 자료를 대여 및 제공받아 개관하였다.복원 공간에는 폐업 당시까지 사용되었던 이발 의자를 비롯하여 1960~1970년대 이용 요금표, 1952년에 제작된 ‘새로운 머리 모양 액자’, 이용업 영업신고증과 ‘바리캉’으로 불리는 이발기, 이발 가위, 소독함 등 중앙이용원의 역사가 재현되어 있다. 아울러 2014년 당시 중앙이용원의 내·외부 사진도 전시되어 있다.

 

 

12. 경산 동의 한방촌

동의 한방촌
[동의 한방촌 전경]

자연과 전통한방이 어우러진 치유, 힐링의 공간으로 한방건강체험, 한약재제조체험, 체형교정 등 다양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한방복합문화시설이다.

 

 

[출처. 경산시청 홈페이지 https://www.gbg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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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개]

경상북도의 시. 동쪽에 예천군, 남쪽에 상주시, 서쪽에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에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이 있다. 시조는 매, 시목은 박달나무, 시화는 철쭉이다. 문경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문경새재가 떠오르는데 이 관문은 조선시대에는 서울과 영남을 잇는 영남대로의 주요 관문이었고 그만큼 문경은 교통의 요지였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경부고속도로나 경부선 등 각종 도로, 철도망이 생기면서 이러한 교통 기능을 상실했지만 대신 영화와 사극 촬영지, 트레킹 코스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제개발 시기에는 석탄개발이 활발한 곳이었으며 이때는 여느 광산도시와 마찬가지로 번성하던 곳이었으나 석탄사업의 몰락과 함께 크게 쇠락한 곳으로 경상북도 유일의 폐광지역진흥지구이다. 석탄이 많이 나던 곳답게 지질이 복잡하다.

 

 

[여행지 추천]

1. 문경 돌리네습지

문경 돌리네습지
[돌리네습지 전경]

 

문경돌리네습지는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우곡리의 석회암 산지 굴봉산 정상부에 위치한 내륙·산지형 습지이다. '돌리네'란 석회암지대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이나 지하수 등에 녹아 형성된 접시모양의 웅덩이를 말한다. 문경에서는 호계면 선암리, 부곡리와 산북면 우곡리 일대에 돌리네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석회암 지대는 배수가 잘 이루어지므로 돌리네 지형에는 습지가 발달하기 어렵다.

  이 중 산북면 우곡리에 위치한 문경돌리네습지만이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는 문경돌리네습지 바닥에 석회암 풍화토양인 테라로사가 미세하게 쌓여 불투수층을 형성하고 있어 습지수를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문경돌리네습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서, 지형 및 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2. 문경 생태 미로공원

미로공원
[문경 미로공원]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기존 문경새재 자생식물원 형태로 유지되어 오던 생태 공원을 도자기, 연인, 돌, 생태를 주제로 한 4개의 미로와 전망대, 산책로, 연못 등으로 구성하여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였다.

 

 

 

 

3. 운강이강년 기념관

운강 이강년 기념관
[운강 이강년 기념관]

 

운강기념관은 대한제국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을 일으켜 빛나는 승리를 거둔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곳이다.

2002년 4월에 개관한 기념관은 선생의 숭고한 위업을 재조명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수려한 자연경관과 연계한 21세기 관광문경을 이끌어갈 토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기념관은 유물전시관, 사당, 관리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물전시관에서는 선생의 의병활동 연보과 교지, 간찰, 만사 및 관련 유품이 전시되어 있고, 사당에는 영정이 모셔져 있다. 애국애족의 국민정신을 고취하는 운강기념관은 고난의 시대에 민족을 떠 받쳐 온 역사의 저력을 담아내고 있다.

 

 

4. 문경 에코월드 (석탄 박물관)

에코월드 석탄 박물관
[문경 에코월드 (구. 석탄 박물관) ]

 

 문경에코월드는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이 에코타운과 야외체험시설 등의 새로운 시설 및 다양한 콘텐츠로 충청이남 최대규모의 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백두대간 생태자원이라는 핵심 콘텐츠와 친환경 녹색문화의 중심 문경에서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녹색에너지∙환경 테마의 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이다.

 

 

5. 도자기 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순박한 심성이 그대로 베있어 색채와 형태가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문경도자기의 가치는 오늘에 이르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것은 도예가 개인의 기능도 뛰어나지만, 그 기능의 저변에 문경도자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성과 전통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경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사기장'과 노동부에서 지정한 기능인 최고의 영예인 도예부분 '명장'이 3명 있다.

조선 초 분청사기 및 백자 도요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문경의 도자기에는 아직까지 옛 도공의 혼이 그대로 담겨져 있고 우리 민족의 순박한 심성이 그대로 베어있어 색채와 형태가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6. 자연 생태 박물관

자연 생태 박물관
[자연 생태 박물관]

 

자연환경이 훼손된 현대사회에서 문경새재는 아직도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문경새재일원의 생태자원 및 생물자원을 연구하여 전시하는 곳이 바로 자연생태박물관이다.

 자연생태박물관은 지상 2층 친환경 목조건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청정 미래에너지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전시실이 있고, 문경의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영상실 등이 있으며 2층은 문경의 생태자원 및 자연사를 학습 및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 및 매번 변화된 전시물로 탐방객에게 다가가는 기획전시실, 게임으로 통해 자연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생태게임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경에 대한 소개 및 박물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생태박물관 주변으로 야생화단지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잔디의 푸름을 느낄 수 있는 야생화 단지에는 전통정자와 전통도자기를 굽던 망댕이가마와 여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분수와 폭포 아래 물레방아가 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풍력발전을 하는 풍차, 태양광발전시설, 스스로 알아서 켜지고 꺼지는 독립형 가로등이 실제로 어떤 원리로 전기를 생산하는지를 야외에서 학습할 수 있다.

 

 

7. 옛길 박물관

옛길 박물관
[옛길 박물관]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疏通路)로서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던 ‘문경새재’(명승 제32호)가 있고, 우리나라 최고(最古, 서기 156년 개척)의 고갯길인 ‘하늘재’, 옛길의 백미(白眉)이자 한국의 차마고도로 일컬을 수 있는 ‘토끼비리’(명승 제31호) 또 영남대로 상의 허브 역할 담당했던 유곡역이 있다.

이러한 옛길관련 문화유적은 이름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길’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옛길박물관은 이러한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으로 당초 향토사 중심의 문경새재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재개관 하였습니다. 옛길 위에서 펼쳐졌던 각종 문화상을 옛길박물관에 담아내고 있다.

 

 "옛 사람들은 여행을 하면서 무엇을 지니고 다녔으며, 괴나리봇짐 속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작고 앙증맞은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과거길로 유명한 문경새재를 조망하면서 옛날 길 위에서 이루어졌던 각종 여행기(遊行錄, 熱河日記)와 풍속화, 중요민속자료 제254호인 문경 평산 신씨 묘 출토복식과 같은 문경의 문화유산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8. 문경새재 도립공원

문경새재
[문경새재도립공원]

 

새재 또는 조령(鳥嶺)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를 잇는 해발 642m의 고개로, 소백산맥의 조령산(1,017m)을 돌아 간다.

  새재는 조령을 순우리말로 읽은 것으로, '나는 새도 넘어가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전통적으로 충청도와 경상도의 도계였으며, 오늘날에도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도계 중 하나를 이룬다. 경상북도에서는 조령 일대를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 밖에 명승 제32호와 사적 제147호(새재에 설치된 관문들('문경 조령 관문'))로도 지정되어 있다.

  한양과 동래를 연결하는 영남대로의 중추로 추풍령(좌로), 죽령(우로)과 함께 낙동강 유역(영남)과 한강 유역(기호지방)를 잇는 가장 중요한 경로였다. 전근대 시절에는 죽령은 자체가 험한데다 단양의 남한강 협곡때문에 한산했고, 추풍령은 우회길인데다 옥천과 영동사이에 있는 금강의 협곡들 때문에 각광을 받지 못했으나, 조령은 고개가 험한 것을 빼면 한성과 영남을 직선거리에 가깝게 이었고 협곡과 같은 방해물이 적었다.

  그 덕분에 청주에서 회인과 보은을 거쳐 상주로 가는 고개인 화령과 함께 주요 고개로 자주 이용이 되었다. 특히 과거를 보러 가는 영남의 선비들이 화령과 함께 그야말로 사랑해 마지않았는데, 죽령으로 향하면 죽죽 미끄러지고 추풍령을 넘어가면 추풍 낙엽처럼 떨어지는 데 반해, 문경새재를 넘으면 말 그대로 경사를 전해듣고(聞慶) 새처럼 비상하리라는 미신이 있었기 때문.

 

 

9. 힐링 휴양촌

힐링휴양촌
[힐링 휴양촌]

 

 땀의 신부 최양업 신부의 선종지인 진안성지 주변을 중심으로, 일상을 벗어나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통해 바쁜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복합관광시설을 조성하여 「문경힐링휴양촌」으로 이름 지다.

  숙박시설, 명상휴양시설, 체험시설, 식음시설 등을 갖춰, 삶의 쉼표를 더하는 자연 속의 명상, 가족과의 휴양, 즐거운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특히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배려한 BF(Barrier Free) 시설로 모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출처. 문경시청 홈페이지 https://www.gbm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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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개]

 상주시는 경상북도 서북쪽의 내륙에 위치한 도농복합형 도시로서 동쪽으로 구미시와 의성군, 서쪽으로 충북 보은 · 옥천 · 괴산군, 남쪽으로는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 북쪽으로는 문경시와 예천군으로 접해 있는 북부지역의 교통요충지이다.

  공간적으로 접하고 있는 경도 및 위도상의 극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양극 지점 간의 연장거리는 동 · 서간 43.3km, 남.북간은 49.0km이다.

 

[여행지 추천]

1. 경천섬

경천섬 다리
[경천섬으로 가는 다리]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의 하중도(河中島)로 섬을 둘러싸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생태공원이다. 매년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관광명소이다. 낙동강 학 전망대에 오르면 경천섬과 낙동강의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이면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탄성을 절로 자아낼 만큼 장관을 이룬다.

 

 

2. 경천대

경천대에서 바라봄
[경천대]

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는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조선 인조15년(1637) 당대의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무우정과 경천대비, 임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용마전설과 말먹이통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명승지와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3. 자전거 박물관

자전거 전시
[자전거 박물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자전거 박물관이다. 자전거 전시실인 "만남의 장"에는 자전거 60여대가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험 전시실인 "체험의 장", 자전거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공감의 장", 상주 자전거 축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 자전거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결실의 장"이 있다.

  전시내용은 초기 자전거(5점), 이색자전거(29점), 경기용자전거(11점), 기타자전거(15점) 자전거 체험관(7식), 홍보관(자전거부품전시, 자전거바로타기, 자전거와 건강), 상주관(전국자전거축제, 상주와 자전거, 자전거관련자료), 뮤지엄샵이 있다.

 

 

4. 나각산

나각산 전경
[나각산]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하여 1,300리를 흘러가는 낙동강의 ‘낙동’이라는 이름을 유일하게 가진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낙단보와 낙동강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산 전체가 둥글어 소라를 닮았다고 하여 나각산이라고 지어졌으며 높이 240m의 작은 산이며 짧지만 다소 급한 경사가 있는 데크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 다다르게 된다.

 정상은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각각 전망대가 놓여있어 탁 트인 낙동강의 비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그 사이엔 30m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산행길에 소원바위, 마귀할멈굴 등 이야기가 있는 특이한 자연 조각상이 소소한 재미 를 더해주고 있으며 이 산에 세 번 오르면 뜻을 이루고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할멈굴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영험한 아름다운 상주의 명산이다.

 

 

5. 맥문동솔숲

솔숲 사진
[맥문동 솔숲]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위치한 맥문동 솔숲. 속리산 자락 청정계곡을 따라 군락을 이룬 소나무 숲 아래 보랏빛의 영롱한 빛깔을 뽐내며 전국의 사진작가와 화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명소이다.

 

 

6. 상주 박물관

박물관
[상주 박물관]

 상주는 경주와 더불어 고려시대 이래 경상도란 도명을 구성하는 유서 깊은 고을로서 오랜 전통문화와 풍부한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11월 2일에 개관하여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문화재 전시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실, 농경문화관을 중심으로 기증전시실, 작은전시, 야외전시 등 다양한 전시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재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야외공간은 많은 야외전시 유물과 더불어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생태 연못, 천연 잔디 놀이마당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쉼터, 한옥의 정겨움이 있는 전통의례관 등이 곳곳에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7. 성주봉 자연 휴양림

휴양림 가는길
[성주봉 자연 휴양림]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해발606m)기슭에 200ha규모의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산림내 휴양과 휴식에 필요한 최소한 기본시설만을 설치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으며, 깊은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할 수 있는 숲속의집 8동과 산림휴양관 11실이 숨기듯 절묘하게 위치 하였으며 단체행사가 가능한 수련관 및 강당을 운영하고 있다.

 

 

8. 용유계곡

용유계곡
[용유계곡]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쪽 도장산 기슭 4km 구간에 펼쳐진 계곡으로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히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병풍처럼 둘러싸고 옥계수가 구비구비 휘감아 돌며 부딪혀 깨어지며 수천년 세월 속에 거대한 암석을 갈고 쪼아내서 훌륭한 예술품으로 조각한 걸작들을 이곳 저곳에 펼쳐 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환성을 올리게 한다 .

 

 

9. 임란북천전적지

임란 북천 전적지
[임란북천전적지]

1592년(임진왜란) 때 조선 중앙군과 왜병의 선봉주력부대가 최초로 싸운 장소로 900여 명이 순국한 호국성지이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일(李鎰)을 순찰사로 임명하여 상주 북방 북천에 진을 치고, 고니시가 이끄는 왜병 1만 7천 여명에 대항하였으나 패하였다.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 명이 분연히 순국한 호국의 성지로 1592년 4월 13일 왜군이 부산에 상륙하자 이를 막기 위해 급히 남하하여 4월23일 상주에 도착한 조선의 중앙군 약 60여 명과 상주판관 권길, 호장 박걸이 밤 세워 소집한 장정 800여 명 등 900여 명이 17,000여 명이나 되는 왜병과 분전하여 전원이 순국한 곳이다.

 

 

10. 장각폭포

장각폭포
[장각폭포]

 천황봉에서 길게 뻗어 내려온 산과 물이 한 용소로 깊숙이 떨어지니 이것이 바로 장각동구의 장각폭포다. 폭포의 높이는 6m가 넘으며 수량이 많아 산천을 진동하고 수십 장 애안아래 검푸른 용소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낙수의 여파로 빙글빙글 돌고있는 수면을 보고 있으면 금방 용이라도 치솟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을 준다.

 

 

11. 중덕지 생태공원

생태공원
[장각지 생태공원]

2012년 중덕지를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수질정화 습지 4개소, 생태탐방로 2.3km, 부교식 수상테크 203m, 정자4개소를 설치햇다. 연꽃뿐만아니라 야생화단지, 수목단지 등으로 사계절 꽃들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연꽃모양의 건축물인 자연생태교육관에는 북카페 휴식공간도 설치되어있어 무료로 차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수상데크와 산채로를 걸으며, 꽃을 감상하고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고, 또 도심과 인접해 각종 문화 예술행사가 열리고 있어 좋은 휴식처이자 교육장소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출처. 상주시청 홈페이지 https://www.s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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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개

별의 도시 영천은,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350㎞ 지점에 위치하고, 경상북도의 동남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은 경주시와 포항시, 서쪽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은 청송군과 군위군이 접하고 있는 경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중앙선과 대구선 철도, 경부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이 통과하고 있는 4통 5달의 교통 요지입니다.

 

#여행지 추천

1. 팔공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은해사"

경북 영천 은해사
<은해사 전경>

신라 헌덕왕 원년에 창건된 사찰로서 백흥암, 운부암, 중암암 등 8개의 암자를 거느린 천년 고찰이다. 팔공산 동쪽 기슭에 자리잡아 수려한 산세와 계곡이 아름다워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며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2. 절의의 신화 포은 정몽주와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 "임고서원"

임고서원 은행나무
<임고서원 앞의 은행나무>

고려말 충신이자 유학자인 정몽주를 기리는 사액서원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원 내에는 포은유물관, 조옹대, 선죽교, 충효문화수련원 등이 있다. 특히, 임고서원 내 은행나무는 경상북도기념물 제 6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SNS통해 알려진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3. 별이 가득한 인생샷 명소 "보현산 천문대"

천문대 사진
<천문대 전경>

보현산 동봉 정상일대에 세워진 보현산 천문대는 1.8m 반사망원경과 태양플레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국내 광학천문관측의 중심지로 항성, 은하 등 생성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천문대 입구에는 천수누림길이 있어 사방이 트인 시루봉에서 아름다운 영천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4. 대구근교 감성캠핑 "치산관광지"

캠핑장 모습
<캠핑장 전경>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수도사와 고려 흥암 혼수대사가 창건한 진불암 등을 만날 수 있는 관광지이다.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가면 치산폭포가 있는데, 팔공산에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또, 관광지 근처 카라반 캠핑장이 있어 캠핑족들의 좋은 여행지가 되고 있다.

 

 

5. 짜릿한 스릴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곳 "보현산댐 짚와이어"

짚와이어
<즐거운 짚와이어>

길이 1.4km, 2개 라인으로 최고 하강 속도가 시속 100km를 넘는 구간이 있으며 보현산댐을 횡단하며 발아래 아름다운 호수와 마을을 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짚와이어 출발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을 이루며 온몸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6. 자연과 승마가 함께하는 웰빙 휴양 "운주산 승마 자연 휴양림"

승마
<휴양림 내의 승마장>

산림욕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숲속의 집, 다목적구장, 숲속놀이터, 산책로, 수변관찰데크, 주말농장, 야외 물놀이장 등의 휴양림지구와 실내·외승마장, 산악승마로, 외승로 등의 다양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체험지구로 구성되어 산림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7. 숨은 보석! 꽃길을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영천댐 벚꽃 백리길"

벚꽃길
<벚꽃길>

임고면 삼매리에 위치한 영천댐은 일명 자양댐이라고도 하며, 일주도로 어디에서 보아도 호수와 산이 어울린 모습이 절경을 이룬다. 봄이 되면 영천호를 따라 이어지는 지방도가 벚꽃으로 가득 차 가족과 연인들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봄꽃 여행의 최고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8. 자연과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영천한의 마을"

한의마을
<영천 한의 마을>

순환과 소통을 주관하는 오장육부를 형상화하여 꾸며놓은 아름다운 한옥단지 속 전시 체험공간으로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한옥체험관, 한의원 등이 위치해 있어 한방의 도시 영천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9. 지붕 없는 미술관 "별별미술마을"

별별미술마을
<별별 미술 마을 아이 동상>

「2011 마을 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별별 미술마을은 평범하던 농촌마을을 지붕 없는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바뀐 곳이다. 걷는 길, 바람 길, 스무골길, 귀호마을 길, 도화원 길 등 총 다섯 길을 따라 작품의 의미를 생각하며 구경하고 가족과 함께 천천히 걷기에 참 좋은 곳이다.

 

 

# 출처. 영천시청 홈페이지 https://www.yc.go.kr/

 

영천시청 대표포털

 

www.y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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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는,

경상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우리시는 해발 약 200m로 남북이 길고 동서로는 협소하며,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 주봉인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연화봉(1,394m)과 죽령을 경계로 하여 도솔봉(1,315m)으로 이어진 소백산 산록 고원부지에 형성되어있으며 동쪽으로는 봉화군, 서쪽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남쪽으로는 안동시와 예천군,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과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소·태백권 교통의 중심도시이다.

 

 봉황산과 북부 산악지대에서 발원한 내성천은 봉화군을 관류하여 문수면 수도리에 이르고,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연화봉과 죽령계곡에서 발원한 남원천과, 국망봉에서 발원한 죽계천이 고현동에서 합류되어 서천을 이루어 시가지를 감돌아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토질은 대부분이 사질양토로 각종 농산물이 잘 자라며, 특히 북부 산악지대는 사양토이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어 인삼, 사과 등의 생육에 적절한 곳이다.

 

 

* 여행지 추천

1. 선비세상

선비세상 전경
선비세상 전경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6개 테마의 한국 문화 속에서 선비정신을 체험해 보세요. 선비처럼 입고, 먹고, 배우고, 즐기며 21세기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선비세상은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등 6개 테마를 기본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첨단매체를 통해 한국 문화 속 선비정신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입니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있고, 이 곳에서는 옛 선비 정신을 계승하고 선현들의 학문 탐구와 생활 모습의 재현 등 전통적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전인교육의 요람입니다. 이곳은 한옥 17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절교육관, 문화체험 시설 5동, 행랑채 등 성인 150명이 동시에 숙박이 가능한 숙박체험 시설 6동, 전통 찻집과 매점 등 서비스 시설 4동이 들어서 있습니다.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영주를 유교문화의 전당 으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선비문화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전통문화 교육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부석사

부석사 모습
부석사 전경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는 우리나라 최고(最高)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5점, 보물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10대 사찰중 하나입니다.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화엄종의 종조인 의상조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으뜸 사찰입니다.

무량수전 모습석등소조여래좌상
[左 무량수전, 中 무량수전 앞 석등, 右 소조여래좌상]
석축 사진 부석사 당간지주 부석사 삼층 석탑
[左 석축, 中 당간지주 , 右 삼층석탑]

- 무량수전
  : 부석사 무량수전은 신라 형식으로 보이는 석기단 위에 초석을 다듬어 놓고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배치한 부석사의 본전입니다.

- 무량수전 석등
  : 사각의 이중 기대석 위에 8각을 기본으로 한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팔각석등으로 무량수전과 자오선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소조여래좌상
  : 부석사 무량수전의 주존으로 봉안된 고려시대 소조불상(흙으로 만들었다)이다. 우견편단의 대의에 촉지인을 하고 결가부좌로 앉아있다. 나발의 머리에 크고 둥근 육계가 올려졌고 상호는 살이 오른 풍만한 인상으로 이목구비의 표현이 뚜렷하다. 목은 긴 편이고 삼도가 일정한 간격을 보인다.

- 석축

  : 극락에 이를 수 있는 16가지 방법 중 마지막 세 방법인 3품 3배관의 9품 만다라를 형상화하여 다듬어지지 않은 돌을 잘 짜 맞추어 쌓은 석축

- 삼층 석탑

  : 2중기단에 3층의 석탑으로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는 삼층석탑으로 무량수전의 동편 약간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 당간지주
   : 부석사 경내로 올라가는 최하층의 좌측 노변에 위치해 있는데 양 지주가 1m간격으로 동서로 상대해 있다. 전면에는 별다른 조식이 없고 다만 양쪽 모서리로 모를 약간 죽였다. 전후 양 측면으로는 20cm폭으로 두 줄의 음각선대를 테두리에서 5.4cm 간격을 두고 넣었다.

 

 

3. 소백산 국립 공원

소백산 정상의 사진
[소백산 국립 공원]

소백산 소개 우리나라에서 열여덟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었고 풍기읍 수철리에 소재하는데,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며 영남지방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갈린 산맥이 구름위에 솟아 경상도·강원도·충청도 3도의 경계를 지으면서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여리를 내려 뻗어 일으킨 소백산은 영주·예천·단양·영월 네 고을의 배경이 되어 고장의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며, 기품있는 선비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기상의 영기(靈氣)어린 성산(聖山)이며, 또한 지맥의 흐름으로는 한반도의 척추 부분에 해당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소백산 허리를 감돌아 오르는 아흔아홉 굽이의 죽령(竹嶺)은 영남의 3대 관문중 하나로서, 그 옛날 과거길 선비들의 수많은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4. 소백산 생태 탐방원

생태 탐방원
[소백산 생태 탐방원]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아름다운 소백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생태체험·환경교육 전문기관입니다.

소백산의 우수한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화 같은 풍경 속에서 잠시 쉬어가실 수 있습니다.

 

 

5. 고택 (삼판서 고택, 만죽재 고택, 해우당 고택)

삼판서 고택만죽재 고택 해우당고택
[삼판서 고택, 만죽재 고택, 해우당 고택]

- 삼판서 고택 :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한 집에서 연이어 판서라는 높은 벼슬을 지낸 영주출신의 세 사람 (정 운경, 황유정, 김담) 이 지냈던 집입니다.
   판서判書란 오늘날 장관長官에 해당하는 관직으로 삼판서 중 첫 번째 판서는 고려 공민왕 때 형부상서 (조선의 형조판서) 를 지낸 정운경으로, 조선개국 1등공신인 삼봉 정도전의 아버지이며, 두 번째 판서는 조선 태조에서 태종에 걸쳐 공조판서, 예조판서, 형조판서를 지낸 황유정으로 첫 번째 판서인 정운경의 사위입니다. 세 번째 판서는 조선 세조때에 이조판서를 지낸 김담으로 두 번째 판서인 황유정의 외손자입 니다.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은 한집에서 연이어 판서에 오른 이 세분을 ‘영주의 삼판서’라 부르게 되었고 세분이 차례대로 거주하던 옛집을 「삼판서 고택」이라 불렀습니다.

 

- 만죽재 고택 : 병자호란 후 출사를 단념하고 충절과 은둔군자의 선비정신으로 처음 무섬마을에 들어와 거주한 박수(朴檖)가 조선 현종 7년(1666)에 지은 무섬마을 입향 시조의 종택으로 무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이다.

 당호를 섬계당(剡溪堂)이라고 하였으나 6대손에 이르러 섬계초당(剡溪草堂)이라고 하였으며, 8대손인 박승훈이 집을 중수하면서 당호를 만죽재로 하였다.

 

- 해우당 고택 : 해우당고택 (榮州 海愚堂古宅)은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의 무섬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의 고택이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건물은 선성(宣城) 김씨 입향조 김대(金臺)의 셋째집 손자 영각(永珏 ; 1809~1876)이 1836년에 건립하였고, 고종(高宗) 때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지낸 해우당(海愚堂) 김낙풍(金樂灃, 1825~1900)이 1879년에 중수(重修)하였다. 가옥은 마을 삼면을 휘감아 흐르는 내성천에 놓인 수도교를 건너면 제일 먼저 시야에 들어오는 □자형 가옥이다.

 

 

6. 소수 기념 박물관

소수기념 박물관소수서원 문성공묘소수서원의 모습
[소수 박물관, 문성공묘, 소수서원]

국내 유일의 유교박물관 소수박물관 유교와 관련된 전통문화 유산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사원으로 유교의 이상을 간직한 소수서원을 통하여 민족정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공간 고대로부터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지배한 민족의 정신문화, 유교! 영주 소수박물관은 유교와 관련된 전통문화 유산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유교 의 이상을 간직한 소수서원을 통하여 민족정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공간이다.

또 한 영주의 귀중한 유물과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 · 전시함으로써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생동감 있는 역사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이다.

 

- 문성공묘 : 문성공묘는 소수서원의 경내에 있는 제향기능의 사당으로 안향을 주향(主享)으로 문정공(文貞公) 안축·문경공(文敬公) 안보·문민공(文敏公) 주세붕(周世鵬)의 위패를 함께 봉안하고 있다.

 

- 소수서원 : 조선 중종 37년(1542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워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 된 이 서원은 수많은 명현거유 배출은 물론 학문탐구의 소중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소수서원은 건립 당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으로 불렸는데 그 후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한 후 조정에 건의하여 소수서원으로 사액되었습니다.

 

#출처. 영주시청 홈페이지 https://www.yeongju.go.kr/

 

영주시청

 

www.ye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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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마을 운동 테마 공원

새마을운동의 랜드마크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 시키고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시·체험활동 및 휴양·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 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박물관 시설로 2020년 10월 23일 문을 열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정치이념은 성리학이었고, 그 성립의 근원에 구미가 있습니다. 야은 길재로부터 시작되어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으로 이어지는 성리학맥은 조선 전기 사림정치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사육신 단계 하위지와 생육신의 경은 이맹전도 구미의 역사인물입니다. 조선 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었고, 영남 인재의 반이 구미에 있었음을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약사암

금오산 약사봉아래 암자로 구미시내가 한눈에 조망된다 『일선지(一善志)』와 『범우고(梵宇攷)』 등 조선시대 사원 정리 기록에 의하면 금오산 정상 암석간에 약사암이 있다고 되어 있다. 이로 보아 조선시대 이전부터 존재했던 암자로 여겨진다.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암벽에는 신라시대의 마애보살입상이 있고, 법당 내에는 석조여래좌상 1구가 있는데 나말여초 때 것으로 추정된다. 1935년에 작성된 우상학(禹象學)의 「약사암중수기」에는 법당 내의 석조여래좌상은 지리산에 있었던 석불 3구 가운데 하나가 약사암에 봉안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4. 도선굴

도선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오는 동굴로 대혜 폭로 우측 벼랑 중간에 위치한다. 굴 앞에 서면 멀리 구미공단, 낙동강, 해평의 냉산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5. 대혜폭포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에 자리한 대혜곡의 폭포. 금오산 정상 근처 산성 안에는 1595년경 임진왜란 당시 만들어진 아홉 개의 우물[九井]과 일곱 개의 못[七澤]이 있어 거기서 비롯된 큰 계곡을 대혜계곡이라 하였고, 그 곳에서 형성된 폭포를 대혜폭포라고 하였다.

또 그 물이 여울을 이루어 구미 지방의 용수 공급에 큰 혜택을 주었다는 의미에서 대혜폭포라 불렸다는 설도 있다. 대혜폭포는 명금폭포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

 

1935년쯤 경상북도 도지사인 일본 사람이 이곳을 찾아 주변 경관과 물소리에 매료되어 한동안 넋을 놓고 있다가 차가운 기운에 정신이 들어 주변을 살펴보니 사물은 희미한데, 쾅쾅 울리는 소리만 있어 ‘금오산을 울리는 소리’라고 탄복하고 자기의 시상(詩想)이 사라지기 전에 석수(石手)를 불러 암벽에 ‘명금폭(鳴金瀑)’이라 새겼다고 한다. 그 후로 바위에 새겨진 이름이 많은 등산객들에 의해 전해지면서 오늘날 명금폭포라고도 불리고 있다.

 

 

6. 금오산성

고려 후기 금오산에 축조한 이중의 석축 산성으로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있다. 외성은 해발 약 350m에 위치하여 금오산 입구와 대혜폭포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노선 중간 지점에 있으며, 내성은 해발 약 850m의 성안 분지를 둘러싼 능선에 있다. 금오산성을 처음 쌓은 연대가 문헌상에 있지 않아 확실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고려 후기 왜구들이 내륙 깊숙이까지 빈번히 쳐들어와 인명을 살상하고 노략질을 일삼자, 인근 선산·인동·개령·성주 백성들이 금오산(金烏山)에 피난하여 왜구들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쌓고 군병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 이곳에 군량과 무기를 비축해두었던 군창까지 두었다고 한다.

 

 

7. 금오산 올레길

9년간 조성공사를 통행 2016년에 준공된 총길이 2.43Km의 올레길, 제당산책로, 부잔교, 아치교, 데크로드, 콘크리트구간, 흙길산책로 등 다양한 구간이 이어져 걷는재미와 금오지 와 금오산의 풍경을 즐기면서 걸을수 있어, 시민과 광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8.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적인 산으로 1970년 6월1일 대한민국 도립공원 1호에 지정된 명산이다. 금오산을 고려시대에는 남숭산(南崇山)이라고 했으니, 이러한 지명의 유래는 중국에서 기인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려 문종은 왕자를 출가시켜 이 산에서 수도하게 하였고, 훗날 대각국사로 봉하여 불교의 포교 및 국정의 자문에 임하도록 했다. 이는 금오산의 품격과 위상을 짐작하게 하는 역사적 근거라 하겠다.

현재 불리는 이름인 금오산은 고려 후기부터로 추측된다. 금오산의 이름이 이 산에 금까마귀가 날아가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9. 구미 에코랜드

구미에코랜드는 구미시 산동읍 인덕리 일원에 위치한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의 산림문화휴향시설과 산림문화공원구역 총칭합니다.

날로 증가하는 여가 및 휴식 장소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여 구미에코랜드는 산림휴양공간으로서 산림 , 문화 , 전시 , 체험을 함께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10. 인동 향교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조선 시대 공자와 선현을 향사하고 후학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향교. 인동향교는 정확하게 어느 시기에 건립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전기의 어느 시점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인동의 북쪽 2리 지점인 황상동의 어운산 자락에 향교가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고, 임진왜란 직후인 1601년(선조 34)에 안태동으로 옮겨 다시 지었으나 지반이 무너지는 참화를 당하였다. 이에 1634년(인조 12) 경상감사 이기조(李基祚)의 건의로 옥산의 서쪽으로 다시 이건하고, 이듬해 위패를 봉안하였다

 

 

11. 동락서원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구미 공단에서 인동으로 연결되는 구미대교 끝 부분 좌측 아래의 낙동강 기슭 야산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동락서원은 인조(仁祖) 때 산림(山林)으로 이름이 높았던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655년(효종 6) 제자들이 건립한 서원이다.

1601년(선조 34)에 장현광이 지은 부지암정사(不知巖精舍) 자리에 세웠다. 1676년(숙종 2) 동락서원으로 사액되었다. 동락이란 동방의 이락(伊洛)이란 뜻이다.

 

 

12. 신라 불교 초전지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신라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 신라 불교역사의 성지입니다.

1600년 역사가 되살아난 기념관에서 찬란한 불교문화를 배우고 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다양한 불교문화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의 묵은 때를 씻어내기를 바랍니다.

 

 

13. 해평 철새 도래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구미의 해평습지 - 해평면 해평리 일대에 시원하게 펼쳐진 낙동강 중류의 수변공간인 해평습지 4만평에 이르는 넓게 펼쳐진 이 곳에 매년 겨울이면 수많은 철새들이 모여들어 월동을 맞이합니다.

 

 

14. 구미보

구미보는 장수와 복의 상징인 거북이, 수호의 상징인 용을 형상화한 시설로 풍요롭고 아름다운 낙동강에 거북이형상의 중앙 권양대에서 360도 전망이 가능하며, 가족 또는 연인들을 위한 수변공원 및 자전거도로 등과 같은 휴식과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과 보, 유지관리교 및 낙동강 통합관리센터 등이 있습니다.

 

 

15. 금오서원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있는 야은(冶隱) 길재(吉再)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서원. 1567년(명종 22)에 선산의 유학자 최응룡과 김취문이 중심이 되어 선산부사 송기충에게 서원 건립을 건의하였고, 송기충은 이를 경상감사를 거쳐 조정에까지 알려 마침내 재가를 받아 1570년(선조 3)에 금오산 밑에 건립하게 되었다.

1575년(선조 8)에 사액서원이 되었다. 임진왜란 때 병화로 모두 소실되었다가 10년 뒤인 1602년(선조 35)에 지금의 금오서원이 소재한 선산읍 원리의 남산 밑에 옮겨 복원하였다가 1609년(광해군 1)에 다시 중건하였다.

그 후 김종직(金宗直), 정붕(鄭鵬), 박영(朴英), 장현광(張顯光) 등을 추가로 배향하여 모두 5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16. 낙산리 고분군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 낙산리 고분군은 해평면 낙산리에 위치하며, 대형분·중형분·소형분 200여 기가 분포하고 있다. 해평면 소재지에서 상주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5호선의 구도로가 고분군의 중심을 가로 질러 통과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에 접해 있다.

고분군은 낙산3리 원촌마을의 북쪽 능선에 대형 봉토분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주변의 다른 능선에도 소규모의 고분군이 따로 분포하는데 이를 모두 합하여 구미 낙산리 고분군이라 부른다.

 

#출처. 구미시청 홈페이지 https://www.gumi.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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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끼마을 (선성현수상길)

안동 도산면 서부리에 위치한 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예안마을의 이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행정구역상 예끼마을은 안동 도산면 서부리에 속하지만, 주민 일부는 여전히 예안마을이라고 부릅니다. 예안마을은 안동에서 가장 상권이 발전된 마을이었으나, 안동댐 건설 이후 경제적으로 쇠락했습니다.

 

 

2. 도산서원

이 서원은 퇴계 이황(退溪 李滉)선생을 향사(享祀)하는 도산서원이다. 선생은 1561년(명종 16)에 도산서당 건립하고 학문연구와 인격을 도야하였는데, 선생이 타계하자 문인들의 발의에 의해 서당이 있던 자리에 서원을 건립키로 하였다.

1572년(선조 5)에는 선생의 위패를 상덕사에 모실 것을 결정하였으며 1574년부터 서원을 짓기 시작하여 1576년에 완공하였다. 선조는 도산서원이란 현판을 사액하였는데 그 편액은 당시의 제1인자라고 손꼽히던 명필 한호(韓濩)의 글씨이다.

도산서원은 크게 도산서당과 서원의 구역으로 나뉠 수 있는데 서당은 퇴계 이황 생전에 생전에 유생들을 모아 교육하던 곳으로 도산서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선생의 실천적 학문과 검소함이 잘 나타나 있다. 도산서당, 농운정사, 역락서재가 도산서당의 구역이다.

 

 

3. 퇴계종택

이 건물은 퇴계선생의 영손 동암(東巖)공이 한서암 남쪽에 지은 가옥이다. 대를 이어 살아오다 1715년(肅宗 41)에는 추월한수정(秋月寒水亭)을 건축하여 면모를 일신한바 있으나, 10대사손 고계(古溪)공대에 구택의 동남쪽 건너편에 새로 집을 지어 옮겨 살았다.

그러나 1907년 왜병의 방화로 두 곳 종택이 다 불타버렸고, 지금의 집은 1926년∼1929년 사이에 13대사손 하정(霞汀)공이 이곳에 세거하던 임씨(任氏)들의 종택을 매입하여 이건하였으며 추월한수정은 옛 건물처럼 재건하였다.

 

 

4. 이육사문학관

2004년 7월 육사 탄신 100주년 맞이하여 개관한 이육사문학관은 육사선생의 고향인 도산면 원천리에 있다. 문학관 내부에는 육사선생의 친필 원고를 비롯하여 선생의 시집과 독립운동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문학관 주위에는 청포도 샘과 선생의 생가를 복원해 놓았다. 이육사문학관에서 500미터 정도 거리에는 육사 생가터가 있다. 건물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해 안동시내 태화동으로 이건 되었고 현재 그 자리에는 청포도시비가 건립되어 있다.

 

 

5. 농암종택

농암종택은 낙동강 상류 청량산 자락,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자리하고 있다. ′가송리′는 그 이름처럼 ′佳松-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마을′로 산촌과 강촌의 정경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마을이다. 이웃에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오천유적지, 퇴계종택, 도산온천, 이육사생가 등의 유적이 있다. 신비의 명산 청량산과 더불어 가송리의 협곡을 끼고 흐르는 낙동강은 낙동강700리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마을 앞에는 강과 단애, 그리고 은빛 모래사장의 강변이 매우 조화롭게 어울려 있어, 이른바 ′도산9곡′의 비경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다.

 

 

6.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잊혀져가는 산림자료의 영구적 보존과 학술연구를 통하여 산림문화를 창달하고 산림문화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건립되었다. 특히 잊혀져가는 자연과 산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 테마박물관으로 21세기 문화를 중심으로 산림의 과학적 보전과 활용방법을 제시하는 산림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등 유교문화권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산림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7. 안동포전시관

안동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서 신라시대부터 안동지역의 대표 특산물이다. 안동포의 전통을 계승하며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2007년 안동시는 안동포타운을 건립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2012년부터 동안동농협에 위탁운영을 맡기면서 안동포전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안동포는 신라 선덕여왕(632-647년)때 가배절베짜기 경기에서 최우수품으로 뽑혔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15새(보름새)를 진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927년 ‘조선여속고’ 문헌에 따르면 '안동포가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는 기록이 있어 조선시대 궁중옷감으로 사용됐음을 말해주고 있다.

 

 

8. 금소생태공원

길안천 가에 위치한 금소생태공원은 전국 최대 친수공원으로 6만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공원 내에는 음수대와 화장실 등 기본시설뿐만 아니라 야외공연장, 데크로드, 필드골프장, 족구와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9. 묵계서원

묵계리 100m쯤 구 고갯길을 올라 왼쪽에 서원이 자리잡고 있다. 이 건물은 보백당 김계행(1431~1517) 선생과 응계 옥고(1382~1436)선생을 봉향하는 서원으로 숙종 13년(1687) 에 창건되었다.

보백당 선생은 조선초기 성종때 대사성을 역임, 이조판서 양관대 제학으로 추증되었고 시호는 정헌공인 명헌이며 응계 선생은 세종때 사헌부 장령을 지낸 바 있다. 고종 6년(1869)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뒤에 강당과 문루인 읍청루과 진덕문, 동재 건물 등을 복원하였다. 또한 서원 옆에 보백당 선생 신도비와 비각을 건립했다. 강당은 정면 5간 축면 2간의 팔작기와 지붕건물로 가운데 3간을 마루로 꾸미고, 좌우에 온돌을 들인 일반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서원 좌측에는 이를 관리하는 정면 6간 축면 5간의 ′ㅁ′자형 주사 가 있다.

 

 

10. 만휴정

이 건물은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공의 정자이다. 1500년(연산군 6)에 건립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중수를 거치면서 다소 변형된 듯 일부는 조선후기 양식을 보이는 부분도 있다. 선생은 조선 초의 문신으로 여러 관직을 역임하다 연산군의 폭정이 심해지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땅으로 낙향했다.

그 후 설못(현 소산2리)가에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으나 길옆인 관계로 더욱 조용한 장소를 찾아 이 정자를 건립하였다. 길안면 묵계서원에서 개울건너 산곡간에 들어서면 웅장한 계곡에 반석위로 폭포를 동반한 곡간수(谷澗水)가 흐르는 절경을 이루는 곳에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11. 경상북도 독립 운동 기념관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찾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 뿌리는 2007년 8월 문을 연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다. 한국독립운동사에 가장 빼어난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이를 교육하여 왔다. 그 성과 위에 2014년 1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되었고, 2015년 8월 증축공사를 시작하여, 2017년 6월 30일 개관하였다.

 

 

12. 용계의 은행나무

이 나무는 조선 선조때 훈련대장을 지낸 송암 탁순창 선생이 임진왜란 뒤 낙향하여 심었다고 하는데, 그는 임진왜란이 끝나고 난 뒤에 고향으로 내려와 은행계를 조직하고 이 나무주변에 대를 쌓아 보호했다고 한다.

예술촌과 함께 수몰 위기에 처했던 이 나무는 그 자리에서 3년 동안 성토작업을 해서 15m 위로 들어 올려 보존하게 되었다. 지난 세월 동안 부러지고 노쇠한 몸을 철골로 얼키설키 지탱시켜 놓았다.

예술촌에서 은행나무를 만나러 가는 8km 비포장 고갯길은 매우 운치 있으나 눈비가 올땐 다소 위험한 구간이 산재해 있다.

 

 

13. 주토피움

주토피움은 다양한 희귀 생물들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 중인 ‘곤충파충류영농조합법인’이 2021년 8월 안동시로부터 민간위탁을 받아 성황리에 운영중인 경북지역 최대규모의 ‘동식물체험 테마파크’입니다.

약 460평 규모의 ‘실내동물원’은 희귀 곤충관, 양서류관, 파충류관, 거북이관, 미니동물관, 희귀 조류관 등 약 150여 종의 생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하였고, 더불어 전국에서 제일 큰 판다누스 나무, 야자수 나무, 바우밤 나무 등의 식물들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은 물론 4계절 기후와 봄철 미세먼지, 날씨와 상관없이 연중 언제든 편안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14. 유교랜드

안동시 성곡동 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유교랜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체험센터로서 2013년 6월 1일 개장했다. 특히,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로서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 단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즐기면서 자유롭게 배우는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형태의 시설로서 어려운 유교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15. 낙동 물길 공원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위치한 낙강물길공원(구 안동폭포공원)은 주변 수자원 환경과 어울리는 숲길과 정원을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안동 도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작은 연못을 끼고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가 자라고 연못 위의 돌다리, 오솔길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나무 아래 곳곳의 벤치가 있어 안동시민은 물론 여행객들로 사랑 받는 휴식처입니다.

 

 

16. 월영교

이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 들게 한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 빛은 잊혀진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고 그 위에 올라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 의 사랑과 꿈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17. 법흥사지 7층 석탑

1487년에 개축되었으며 원형이 보존된 한국 최고(最古)의 전탑이다. 이 탑은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통일신라시대 칠층전탑. 판석 조각의 수법은 시대가 동일하지 않고 탑신부는 무늬 없는 회색 벽돌로 축조되었고, 옥개 상면에는 곳곳에 기와를 입혔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상륜부는 노반(露盤)만 남아 있는데 원래는 금동제(金銅製) 상륜이 있었다고 한다.

 

 

18. 임청각

이 건물은 세종 때 좌의정을 역임한 이원(李原)의 여섯째 아들 영산현감 이증공이 안동 산수의 아름다움을 좋아하여 이거하여 그의 셋째 아들 형조좌랑 이명이 건축한 조선 중기의 별당형 정자이다.

군자정은 평면이 ‘丁’자형의 누각으로 된 팔작지붕의 별당 건물로 대청은 정면 2칸, 측면 2칸이다. 남향으로 세웠고 서쪽에 접속하여 ‘丁’자형으로 온돌방을 부설하였는데, 그 내부는 4개의 방으로 구분되어 있다. 건물 주위에는 쪽마루를 돌려서 난간을 세웠고, 두 군데의 돌층계를 이용하여 출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온돌방은 각주(角柱)를 세워서 굴도리를 얹었고, 홑처마이며 대청 기둥은 원주(圓柱)를 사용하고 이익공계(二翼工系)의 공포와 화반을 배치하였으며, 대청은 연등천장이다.

대청 주위에는 판문, 온돌방에는 빗살문을 달았고 벽은 회벽이다. 정자 서쪽에 있는 본채는 전체 50여 칸 규모로 지은 용(用)자형이며 어느 방에서도 햇빛이 잘드는 집이다.

 

#출처. 안동시청 홈페이지 https://www.andong.go.kr/

 

안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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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동 한지 체험관

안동한지전시관은 한지를 생산하는 기업체 ‘안동한지’에서 한지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0년 4월, 한지체험장과 함께 풍산읍 소산리에 건립하였다.

안동한지전시관은 안동의 풍부한 물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닥나무를 원료로 하여 노련한 기술자의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한지를 전통 방법으로 생산하여 전시하며 체험하는 곳으로, 학습의 장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안동의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 체험안내 .

    한지 만들어보기(한지뜨기) . 전통오색한지 공예품 만들기 . 한지뜨기 체험 . 한지탈 만들기 체험 . 닥종이인형체험 .

** 체험비용 : 2,000~6,000원 

** 소요시간 : 10~30분

 

 

2. 병산서원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적 건축물로서, 류성룡과 그의 셋째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다. 병산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으로, 고려말부터 사림들의 학문의 전당으로 1614년 서애 류성룡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존덕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봉안했다.

1868년 대원군 서원 철폐령이 내려졌을 때 그 대상에서 제외된 전국 47개, 안동 2개소 중 한 곳이다. 3월과 9월 초정일(初亭日)에 향사하고 있다.

 

 

3.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세계탈박물관은 탈 전문박물관으로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된 하회마을 입구에 1995년 개관 하였다. 탈박물관은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사용되는 하회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탈들을 한자리에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중요한 탈들을 수집하여 한국탈과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240평의 전시실은 한국관, 아시아관, 세계관, 특별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4. 하회마을

조선 시대의 성리학자인 겸암 류운룡 선생, 서애 류성룡 선생의 출신 고장으로 유명한 이 곳은 대대로 풍산류씨가 살아 오는 동성부락이다. 낙동강물이 흐르다가 이 지역에서 마을을 감싸 돌면서 흐른다고 하여 ′하회′라는 지명이 붙었다.

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이 유명한 마을이다.

이 마을은 조선 전기 이후의 전통적인 가옥군, 영남의 명기(名基)라는 풍수적 경관, 오랜 역사적 배경, 별신굿과 같은 민간전승 등이 잘 보존된 민속마을이다.

전국유수의 풍산 류씨 동성촌락이며, 그 터전은 낙동강의 넓은 강류가 마을 전체를 동·남·서 세방향으로 감싸도는 명기이다.

 

 

5. 옥연정사

이 건물은 1586년(선조 19) 서애 류성룡(西厓 柳成龍)이 평소 밀접하게 지내던 탄홍(誕弘)스님의 도움으로 지어 문중 자제의 교육과 내객과의 담론을 나누던 서애의 별서이다. 마을 화천(花川) 건너편 부용대(芙蓉臺)의 우측 아래쪽에 동남향하고 있다.

대문채·안채·별당채·사랑채가 오른쪽으로부터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대문채와 사랑채가 근접해 있는데 비해 여기서는 멀리 두었다. 이는 주로 하회에서 나룻배를 타고 건너와 사랑채 쪽으로 출입을 했기 때문이라 한다.

반대편 광덕 마을쪽에서 들어올 경우 이용되는 대문채는 6칸 一자형으로 좌측에서 두 번째 칸에 대문이 나있다.

 

 

6. 화천서원

문경공(文敬公) 겸암(謙菴) 류운룡(柳雲龍) 선생(先生)의 학덕을 기려서 유림들이 현 위치에 세운 서원이다.

정조10년(1786)에 건립하여 9월에 겸암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자인 동리(東籬) 김윤안(金允安, 1560~1620)공과 종손자(從孫子)인 졸재(拙齋) 류원지(柳元之, 1598~1674)공을 배향시켜 100여 년 이상 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대원군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은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사림들의 공론으로 1996년 5월 2일 복설 고유를 거행했다.

 

 

7. 부용대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하회마을 관광 백미 중의 하나로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처음에는 북애(北厓)라 했는데, 이는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8. 안동 이천동 석불상

이 불상은 원래 연미사(燕尾寺)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에 위치하며 근래에 제비원이라는 암자가 새로 들어서 일명 ′제비원 석불′이라고도 불리는 마애석불이다. 서쪽을 향한 높은 암벽에 조각된 불신(佛身)위에 불두(佛頭)를 따로 제작하여 올린 특이한 형태의 마애불로 머리 뒷부분이 일부 손상된 것 이외에는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佛頭는 큼직한 육계가 표현된 소발(素髮)의 머리와 얼굴을 각각 다른 돌에 새겨서 조립하였는데 미끈한 얼굴의 질감과는 달리 거칠게 표면 처리한 머리를 이마 위에 얹어 놓아 멀리서 보더라도 뚜렷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9. 학봉종택

조선 선조 때의 명신이며 학자인 학봉 김성일 선생의 유물을 보관한 곳인 운장각은 선생께서 남기신 서적·물품·친필기록 제초고 및 선조전래의 전적·문서와 후손들의 유품 등 500여점의 보물을 영구히 보존코자 건립하였다.

 

 

10. 학가산 온천

학가산 자락 지하암반 745m에서 용출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알카리성 중탄산 온천수~~ 안동 학가산 온천은 2005년에 서후면 명리지구에 온천공을 개발하여 2006년 6월부터 건축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9월 12일 개장하였습니다.

천년고찰 광흥사를 품에 안은 학가산의 동남향에 위치한 안동 학가산 온천은 PH9.8 중탄산알칼리 나트륨성분으로 리튬과 스트론튬의 성분이 검출되어 수질이 우수합니다.

지상3층 연면적 약 2,000평 규모로서 동시에 1,0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으며, 노천탕을 포함한 바데풀, 다양한 이벤트탕과 타온천과 차별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루미라이트 수면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일반음식점, 매점코너, 이․미용실,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로서 온천욕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었습니다.

 

 

11. 오천군자 마을

군자마을은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 위치하여, 일명‘외내’라고 불리운다. 안동댐 수몰로 사라지고, 2km 떨어진 지금 위치에 마을의 가옥과 정자 등을 그대로 옮겨왔다.

500~600년전 광산김씨 농수(農叟) 김효로(金孝盧)가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안동 부사였던 한강 정구 선생이 “오천 한 마을에는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라고 한 말에서 연유하여 군자 마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조선시대 전기부터 끊임 없이 많은 학자들을 배출해 낸 군자마을은 그 분위기에 걸맞게 매우 단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마을이다. 광산김씨 군자마을 종중의 종가인 후조당, 수운잡방(需雲雜方)의 저자인 김유의 고택, 탁청정 등 20여 채의 고택 등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12. 한국 문화 테마파크

3대문화권 사업장은 글로벌 역사문화관광거점으로 도약의 발판이 될 3대문화권 도산권역 사업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위치하여 안동호 배경의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국내 유일하게 컨벤션센터, 박물관, 테마파크가 함께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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